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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하루가 지났다.

이제부터는 밤이 조금씩 짧아지고 그만큼 낮이 길어질 것이다.

신난다!

하지만 그것을 체감하려면 앞으로 한 달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한다.

 

언제나 그랬지만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라고 한다.

그에 따라 나도 언제나 그랬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닌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춥고 길 미끄러우면 걱정이 되다못해 우울해지곤 하니까.

대신 올 크리스마스는 38년만에 있는 럭키문이란다.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때 둥근 보름달이 뜨는 게 38년만이란 말씀.

그때 달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나 뭐라나.

 

뭐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난 잘 모르겠지만  행운을 비는 마음은 사람마다 한결같아서

지어내는 설도 그럴듯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 럭키문을 보시거든 소원 한 번 빌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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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5-12-23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동지였네요. 글구 보니 달 한 번 보지 못하고 휙휙 지나갔네요.. 허,, 참...

stella.K 2015-12-23 18:12   좋아요 0 | URL
그럼 동지 팥죽도 못 드셨겠습니다.
저도 그렇긴 합니다만, 얼마 전에 먼저 먹고 낼 모레 또 해 먹어요.
저의 엄니가 그러자네요.ㅋ

cyrus 2015-12-23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은 팥죽에 칼국수 넣어서 먹으면 좋아요. 밑반찬은 알맞게 익은 김치만 있으면 충분해요.

stella.K 2015-12-23 21:42   좋아요 0 | URL
그렇지. 동치미와 함께 먹는 것도 좋을 거야.
넌 벌써 그렇게 먹었구나?ㅋㅋ
 

내가 확실히 소심해진 건 사실이다.

어제 알라딘 중고샵에 내가 읽고 싶은 책 두 권이 걸려 있었다.

그걸 샀어야 했을까?

뭐 올해의 베스트 책 설문에 응하면 2천원 준다고 해서 그걸 받고도

적립금 탈탈 털어 배송료까지(아, 그놈의 배송료!) 계산하고도

3백하고도 몇십 원이 모자랐다.

까이 꺼 신용카드로 긁어 사려다 결국 포기하고 

그냥 새책으로 한 권만 샀다.

덕분에 오랜만에 마일리지가 붙긴 했지만 차라리 마일리지를 포기하더라도

중고샵에서 찜한 그 두 권을 살걸 그랬나 헷갈린다.

뭐 이미 물건너 가긴 했지만...ㅠ

 

얼마 전, 붉은돼지님이 알라딘을  배신했다면서

반니앤루니스 계정을 만드신 글을 읽은 적이 있었다.

지금 있는 블로그며 서재도 방치하다시피 하는데 계정은 만들어 뭐하나

싶어 그동안은 마음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그제 결국 그곳에 배를 띄워 보기로 했다.

그쪽 서비스가 군침돈단 말이지.

거긴 리뷰를 올리면 편당 3백원에서 많게는 6백원도 주지만,

주간 단위로 베스트 리뷰를 뽑으며, 당선이 되면 적립금 만원을 준다.

이런 곳 이용안하면 좀 섭섭할 것 같다.

내가 가끔 얘기하긴 했지만 이제 난 알라딘하고는 인연이 다한 건 아닌가 싶다.

물론 예전만큼 열심히 쓰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혹가다는 열심히 쓴다.

예전에는 그렇게 열심히 쓰면 당선률도 높았는데,

지금은 나 스스로도 이 정도 쓰는 거 가지고 되겠어...? 하면 영낙없다.

알라딘이 당선 편 수를 늘려도 부족한 마당에 줄이고, 그로인해 콧대만

더 높였다. 그러니 내가 무슨 수로.

당선작을 뽑는 것도 뭔가의 메커니즘이 있는 것도 같다만...

그나마 알라딘에 마실 다니느라 여길 드나들긴 하지만 

그 낙도 시들하면 어찌될지 모른다.

알라딘, 있을 때 잘하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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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5: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5-12-16 18:40   좋아요 1 | URL
그게 책 좋아하는 사람의 포기 못하는 근성 같은 거 아닐까요?
다른 건 다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굿즈니 뭐니 하는 거.
그런 거 처음엔 좋을지 모르지만 나중엔 쳐치곤란 애물단지 되는 경우 많거든요.
하지만 책값이 좀 만만해야 말이죠. 그것에 도움이 되는 건데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도정제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그렇게 당선되서 적립금 받다가 안 받으면 얼마나 섭섭한데요?
내가 안 쓰고, 못 썼으면 내가 안한 거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어쩐지 소외감이
느껴진다는 거죠.
물론 이게 다 길들여진 탓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게 리뷰 쓰는 사람의 탓은 아니잖아요.
자본주의 형식을 빌지 않고도 하는 비지니스도 많은데
비지니스 하면 상업주의로 바로 연결시키니 그런 걸
기대할 수는 없겠죠.ㅠ

yureka01 2015-12-16 20:39   좋아요 1 | URL
ㅎㅎㅎㅎ그러게요..세상사 뭐든 오고감에따른 정서가 있는데
알라딘도 리뷰어에게는 조금의 컨텐츠 제공자라는 차원에서
약간의 배품이 있다면 이것도 상생일 것입니다.
충분히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ㅎ

재는재로 2015-12-1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읽고갑니다저도한번도베스트리뷰에당첨된적이없어서 -- 출판도비지니스지만최소한의 윤리는지켜을면합니다 한국에서책사는사람 한정되어있는데말이죠

stella.K 2015-12-17 14:43   좋아요 0 | URL
네. 그렇죠.

oren 2015-12-16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이 글을 읽고 나서 `드디어` 반디에 계정 하나 만들고, 테스트 삼아 `삶 자체가 소설이 된 남자의 이야기`를 올려봤네요.. 여긴 날이 갈수록 `가세가 기우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운데, `거긴 또 어떤가` 몹시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러고 보니 저도 언젠가는 글 한 줄 딸랑 남기고 여길 떠날 때가 오지 싶어요..

˝한바탕 잘 놀았소. 고마웠소. 그럼 안녕히.˝


stella.K 2015-12-17 14:42   좋아요 0 | URL
아, 그러셨습니까?
반니 가면 오렌님 서재 한 번 찾아봐야겠군요.
오렌님 사진의 오랜 팬으로서.ㅋ

2015-12-17 0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5-12-17 18:15   좋아요 0 | URL
아이고, 댓글을 왜 비밀글로 하셨습니까?ㅠㅠ
저는 알라딘이 한 달에 한 번 시상하는 거랑
적립금 몰아주기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알라딘에 글을 쓰는 최대의 장애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0일 기준으로 사람을 소외시키고 우열을 은근히 조장시킨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선작의 당락의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선정위원회 3개월마다 한 번씩 새로 뽑지만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과연 선정에 기여는 어느 정도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더라구요.
선정위원회 만들면 당선작이 투명성이 보장이 된다고 알라딘은 생각하는가 본데
그래놓고 당선작은 따로 뽑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마치 오디션이 출연진 다 섭외해 놓고 하는 거라면서요?
그런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말하자면 당선작은 그저 상징적 의미가 있어야 하구요,
일종의 기대하지 않은 작은 행운 내지는 모든 사람이 함께 기다려지는 날이 되야하는데 오늘은 또 누가 됐을까? 좋은 마음 보단 그냥 좀 떨떠름한 마음으로 지켜보게되요.
지금의 알라딘은 너무 권위적이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정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어떤 알라디너는 알라딘의 갑질의 수위가 점점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꿈에,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분명 알라디너 중 한 분이

 

갑자기 나에게 6만 2천 상당의 책을 선물했다는 이메일을 보내주셨다.

 

내 생일 선물이란다.

 

잉, 내 생일은 9월인데...?

 

아마도 꿈에선 내 생일도 편집이 되는가 보다.

 

그런데 선물하신 책 목록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책은 없고,

 

웬 아프리카 동물에 관한 책 등 낮선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꿈도 참 이상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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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5-12-0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누른 분중에 그분이 있다.ㅋㅋㅋ

yureka01 2015-12-08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진짜요.ㄷㄷㄷ

stella.K 2015-12-08 14:12   좋아요 0 | URL
넵! 알려 드릴까요?ㅋㅋ

hnine 2015-12-0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 자, 말씀하세요. 사드릴께요 ^^

stella.K 2015-12-08 17:46   좋아요 0 | URL
ㅎㅎ 아니어요.
왜 그러십니까 쑥스럽게...^^;;

cyrus 2015-12-08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헌책방이나 서점 가는 꿈을 꿀 때가 있어요. 책을 엄청 많이 사들고 가는 장면에서 꿈이 끝나요. 그 날 꿈이 너무 아쉬우면 헌책방에 가요. 예지몽이라고 생각해요. 구하기 힘든 좋은 책을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stella.K 2015-12-08 19:58   좋아요 0 | URL
와우, 넌 꿈에서까지 그런 꿈을 꾸는구나.
확실히 너다운 꿈이다.
나는 화장실 꿈을 그렇게 자주꾼다. 드럽게...
난 왜 그런 꿈을 자주 꾸는 걸까?
그렇다고 돈 생기는 것도 아닌데...ㅠ
 

보험료가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다.

자그마치 8만 2천원!

가까이 올랐다. 이달부터 오른 요금으로 받겠다고 어제 고지서를 받았다.

우리집은 의료보험이 실시된 이래 이걸 거른 적이 없다.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동안  우리 가족들은 비교적 건강하게 살아 온 편이어서 꼬박꼬박 내기만 했지 이것의 혜택이 어떤 것인지 실감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올 여름 엄마가 대장암 판정을 받으면서 조금 실감했다((참고로 울 엄마는 대장암 수술 이후 지금까지 비교적 순탄하게 회복중이시다).

그런데 이걸두고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해야하는 건가?

그 어이없는 금액에 이건 뭐 앞에서 챙기고 뒤에서 빚 갚는 느낌이다.

의료보험을 인상한다는 소식은 들어보지도 못했다.

왜 그러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2년 넘게 놀다가 최근에 다시 직장엘 나가기 시작한 동생에게 소득이 생겨서일까, 아니면

그렇게 챙겼으니까 갚으라는 건가?

우리집이 뭐 금으로 기둥을 세울만은 부자도 아니고, 겨우 밥 먹고 사는 정도일 뿐인데 이런 중산층이 참 애매하다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아예 부자여서 돈 걱정 안하고 살거나, 국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차상위계층이라면  우리나라가 그래도 많이 살만해졌구나 느낄 것도 같다. 그런데 딱 중간에 걸쳐서 뼈 빠지게 벌어 휘어지게  써야하는 중산층은 대한민국에 사는 걸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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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5-11-26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어머니께서 순탄하게 회복 중이시라니,
저는 기쁘기만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stella.K 2015-11-26 15:53   좋아요 0 | URL
늘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은 어머니가 기력이 많이 좋아지셔서
거의 예전의 모습을 회복해 가시는 중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항암 초기라 아직 마음을 완전히 놓을 단계는 아니지만...^^

yureka01 2015-11-26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다행입니다.모친께서 꼭 완쾌되셨음 합니다...요즘 헬조선 50개가 열거 되더라구요..

stella.K 2015-11-26 15:42   좋아요 1 | URL
네, 고맙습니다.^^
헬조선 50에 의료보험에 관한 목록도 있나요?
아니면 중산층에 관한 거라도...?
아무튼 한 달에 내야하는 공과금 중 3분의 2를 차지하는 게
보험룝니다.
물론 있는 사람이 더 내서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정책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이게 나중엔 사람의 목을 조이게 될 것 같습니다.ㅠㅠ

기억의집 2015-11-26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어머님 회복중이시라니 다행이세요. 헬조선 시대에 의료보험뿐이겠어요!! ㅠㅠ 저의 엄만 집 있고 연금 좀 나온다고 이십이만원 부과되어 나옵니다!! 하..아

stella.K 2015-11-26 17:58   좋아요 0 | URL
아, 기억님, 오랜만이어요. 고맙습니다.^^
근데 어머니 혼자 그렇게 많이 나와요? 와, 진짜...
저희도 별 가치도 없는 부동산이 끼어 있어서 한때는 30만원 넘게도 내 봤어요.
그러다 좀 줄어서 숨통이 트이는가 보다 했는데
지금은 거의 그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니 살겠습니까?ㅠ

2015-11-26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26 19: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15-11-27 0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님이 완쾌되어가시니 다행이십니다^^
보험료도 그렇고 심란하시겠어요
그래도 어쨌거나 어머님의 소식은 기쁘네요^^

stella.K 2015-11-27 18:11   좋아요 0 | URL
아, 책나무님 잘 지내시죠?
네. 걱정해 주신 덕분에 저의 어머니는 잘 회복중에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빼빼로 데이라 해서 우리나라는 빼빼로를 먹던가 아니면 가래떡을 먹는다고 한다.

물론 난 그딴 거 안 먹는다.

 

그런데 중국에선 오늘이 솔로들을 위한 날이라고 한다.

동시에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한다.

이들이 오늘 하루 쓰는 돈도 천문학적인 숫자라고 한다.

그런데 또 웃기는 건, 그렇게 물건을 싸게 팔지만 거의 대부분이 짝퉁이란다.

중국을 가리켜 짝퉁 천국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그런데 더 웃기는 건, 그 나라는 짝퉁을 근절할 의지나 생각이 없다는 것.

오히려 마윈 같은 중국의 경제인은 짝퉁을 옹호하고 나섰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나라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도 지금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인 줄 알고 있는데,

(정말 아직도 이걸하고 있는 건지 그건 잘 실감하지 못하겠다) 

왜 대상 품목에 책은 빠져있는지 모르겠다는 거다.

이거 좀 포함시켜 주면 안 되는 건가?

도정제에 발이 묶여 다른 물건은 날개 돋힌 듯이 팔려 나가도

책은 날개를 달 줄 모른다.

7, 80%는 고사하고, 25~30% 싸게 판다고 하면 너도 나도 지갑을 열지도 모를 텐데.

 

이 달의 당선작은 그림의 떡이고,

중고샵의 책도 한계가 있고,

지갑은 가벼워 책 사 볼 엄두도 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책을 싸게 파는 그런 일이 좀 있어줬으면 좋겠다.

백화점은 바겐세일도 하는데 왜 그런 건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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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2 0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5-11-12 10:33   좋아요 0 | URL
역시 설득력이 중요하죠.
설득만 당하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게되잖아요.
거기다 집단 심리 같은 게 더해지면 파급력은 뭐...
전 CF 가만 보고 있으면 기분 나쁠 때가 많아요.
조정을 넘어 농락당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요.
그래도 눈이 보배라고 한순간 사로잡히잖아요.

중국은 짝퉁을 만들어도 끄덕이 없나 봐요.
자체 해결, 자체 수용이 가능하니까 짝퉁도 맘대로 파나 보죠?
중국은 일반적이지 않은 새로운 적용이 필요한 나라란 생각이 들어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