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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공부 모임에 나갔더니 리더님께서 내가 케이크 별로 안 좋아하는 걸 아시고 대신 이렇게 한 상 차려 주셨다. 꼭 돌상 같지...? ㅎ 가운데는 리더님께서 직접 만드신 주먹약밥이다. 개개의 약밥엔 밤이 들어 가 있다.리더님은 워낙에 음식 솜씨가 좋으시고 남 먹이는 것을 좋아해 성경공부 모임이 있을 때마다 저 정도의 간식을 싸 가지고 오신다. 그러니 매번 생일상을 받는 기분인데 오늘이 좀 다른 건 오른쪽에서 두 번째 커피빵에 곰인형초에 불을 붙였다는 것. 리더님의 세심한 배려에 그저 감사할뿐이다.     


이번 생일은 공교롭게도 추석 연휴와 겹쳐서 보내고 있는데 태어난 이래 가장 더운 추석과 생일은 아닐까 싶다. 다음 주엔 좀 선선해질까? 앞으로의 여름은 해마다 그래도 작년 여름이 낫다고 하면서 보내게 될 거라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라면 좀 끔찍하긴 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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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4-09-16 08: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과 추석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stella.K 2024-09-16 10:19   좋아요 2 | URL
아웅~ 고맙습니다. 페페님도 추석 잘 보내고 계시죠? 남은 추석 연휴도 평안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청아 2024-09-16 10: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스텔라님 축하드려요. 약밤도 맛있을 것 같고 커피빵에 곰인형초가 깜찍하네요^^
새벽에 비가 많이 오던데 더위좀 풀리면 좋겠네요. 연휴 잘 보내세요.

stella.K 2024-09-16 11:07   좋아요 2 | URL
오, 청하님, 고맙습니다. 약밤 정말 맛있었어요. 울 리더님은 반찬가게 하셔도 잘 하실텐데 그걸 안 하시더라구요.
청하님도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cyrus 2024-09-16 1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누님, 생일 축하해요. 생일 날짜 알려주세요. (전체 공개가 부담스러우면 비밀 댓글로...) 메모할께요. ㅎㅎㅎ

stella.K 2024-09-16 12:18   좋아요 0 | URL
고맙다. 어제였어. 넌 언제였더라? 지났나? 11월 아니니? 그냥 찔러보는 중. ㅎㅎ 너도 널리 알려라. 축복받아 마땅한 날이니. ㅎ 추석연휴 잘 보내고 있지?^^

자목련 2024-09-16 14: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 🎂 🥳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stella.K 2024-09-16 20:04   좋아요 0 | URL
앗, 고맙습니다.
자목련님도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십시오.^^

초란공 2024-09-16 14: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생일 측하-축하 드립니다~! 누군가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훈훈합니다! 추석 연휴 편안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상을 보니 돌잡이 하셔야할 듯 합니다!

stella.K 2024-09-16 20:08   좋아요 0 | URL
그렇지 않아도 했죠. 뭘 잡았겠습니까?
눈에 띄는 거 잡는 건 인지상정이죠. ㅎㅎ
암튼 고맙습니다. 초란공님도 남은 연휴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서곡 2024-09-17 1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립니다 ㅋㅋ 명절연휴에 생일이 오면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연휴 잘 보내시길요!!

stella.K 2024-09-17 11:37   좋아요 1 | URL
그렇긴 하죠? 그래도 먹을 복 하나는 타고났다 그리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서곡님도 연휴 잘 보내십시오.^^

니르바나 2024-09-20 14: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러분에게 생일 축하를 받으셨네요.
늦었지만 니르바나도 스텔라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stella.K 2024-09-20 21:12   좋아요 1 | URL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저는 니르바나님께 생일 축하를 종종 많이
받아 본 거 같은데 제가 축하해 드린 적이 있었나 싶어요.
지나셨는지 모르겠는데 언제고 니르바나님도 페이페에
살짝 공개해 주시면 저도 축하해 드릴게요.^^

페크pek0501 2024-09-20 16: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텔라 님의 생일이 며칠이나 지났지만 그래도 축하하고 싶으오.ㅋㅋ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상을 다 받으시고 아주 좋네요. 저의 생일엔 축하금이 들어 있는 흰 봉투만 받은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서재를 새 단장을 하셔서 보기 좋습니다요. 특히 프로필 이미지가 좋은 걸요. 연한 살색인가요, 곱고 예쁩니다.^^

stella.K 2024-09-20 21:34   좋아요 1 | URL
어머, 늦으면 어떻습니까? 아직 9월인데. 생일 달은 늦는 거 없습니다. ㅎㅎ
근데 전 언니가 부러운데요?
저 프사 달면서 언니 생각했는데 역시 좋아해 주시네요.
두루 고맙습니다.^^

2024-09-21 14: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9-20 1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9-20 2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9-21 1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9-21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9-21 14: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선 2024-10-01 03: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좀 많이 지났지만, stella.K 님 태어난 날 축하합니다 그래도 지난 15일은 아니고 조금 지나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15일이 stella.K 님이 태어난 날인데 명절 연휴가 끼어 있네 하는... 그때 와서 봤다면 더 좋았을 텐데... 성경공부를 이끄는 분이 한상 차려주시다니 그날 무척 기쁘셨겠네요


희선

stella.K 2024-10-01 15:06   좋아요 0 | URL
아유, 언제하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늦게 희선님 축하 받으니까
더 좋은데요? 고맙습니다.^^
나이 들어도 누가 생일에 축하해주면 고맙긴 하더라구요.
그날 찌릿찌릿 했습니다. ㅎㅎ

푸른기침 2024-10-11 19: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미 훌쩍 지나가 버린 님의 생일이지만,
아직 한 달이 지나지 않았으므로,..... 생신 축하드립니다.^^

일 년의 모든 날이, 행복했던 생일날보다 더욱 행복하시길요..

다시 꾸벅~~

쉼....

stella.K 2024-10-11 20:11   좋아요 0 | URL
이크, 말씀 고맙습니다.^^
자주 오시진 않지만 늘 알라딘에 들어 오실 때마다
제 누추한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엔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잘 지내시죠?
푸른기침님도 내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 괜찮은 책인지도 모르는데 초반에 좀 눈쌀이 찌푸려지는 대목이 발견되었다. 이를테면 1장에서 구정이란 단어가 나오던데 이제 구정이나 신정은 그만 사용해도 될 텐데 아직도 이 모양이다. 우리가 일정에서 벗어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런 실수를 하는 건지. 설도 있는데.  

작가가 모르고 썼을지라도 편집이나 교열이 잡아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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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4-08-09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는 말씀이긴 한데 구정 신정을 무슨 말로 대체하면 좋을까요.구정이야 설날이라고 하면 되지만 신정은 뭐라 부를지 좀 애매하네요.

stella.K 2024-08-10 20:2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뭐라고 했는데. 새해 첫날이라고 했던가?
어쨌든 구정은 설이라고 해야하는데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더군요. 물로 많이 안 쓰는 것 같긴합니다만
그래도 글로 밥 벌어 먹는 사람들은 특별히 신경 써야하는 거 아닌가해서요.

cyrus 2024-08-11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2024>에 혹시 구정과 신정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못 찾았어요. 시간 나면 찾아보죠. ^^;;

stella.K 2024-08-12 20:42   좋아요 0 | URL
쳇, 너 누나 못 믿어?
나중에 찾게되면 비댓으로 달아라. ㅋㅋㅋ

근데 너 이 책 읽는구나.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네. 나도 언제 한 번 사 봐야겠다.
 


어제 작곡가이자 연출가인 김민기님이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저는 이분의 <아침이슬>도 좋지만 이 노래를 더 좋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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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24-07-23 20:15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지난 5월 <SBS 스페셜>에서 학전과 김민기를 다룬
다큐를 방송한 적이 있었습니다. 총 세편인데 저는 1편만 봤는데
언제고 날잡아서 나머지 편도 봐야겠어요.
기회되시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페넬로페 2024-07-23 01: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김민기 선생님 노래는 어느 하나 버릴것이 없어요.
가시는 길마저 아름답네요^^

stella.K 2024-07-23 20:21   좋아요 1 | URL
어제 세상의 모든 음악에서 추모 음악을 방송해 주더군요.
전기현 씨 멘트하는데 결국 멘트를 다 못하고 음악을 틀어주더군요.
묘하게도 그게 더 슬프게 느껴지더군요.
김민기님 건조한 나래이션이 깔린 음악인데 참 쓸쓸하고 먹먹했습니다.

카스피 2024-07-23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한세대가 저물어 가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tella.K 2024-07-23 20:2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갈수록 우리가 사랑한 사람들이 자꾸 떠나네요.
 

다른 건 몰라도 해마다 나의 최애 작가가 김보일 작가로 나오는데 도대체 언제적 최애 작가인지 모르겠다. 물론 내가 과거 이분의 책을 두어 권 읽었던 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 이후 읽은 적이 없으며 애정하지도 않는다. 한때 사석에서 몇번 뵌 적이 있긴 하지만 만나도 나에겐 눈길도 주지 않았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몇몇하고만 마주보고 얘기하는 것을 보고 낯을 가리는 타입인가 보다 했다. 나야 뭐 어차피 친하게 지낼 사이도 아니니 신경 쓰지 않았다. 책도 내 돈 주고 산 적도 없다. 출판사에서 이벤트 하기에 리뷰한 게 다인데 최애 작가라니.


최근 몇년 간 난 김탁환이나 천명관 작가의 책을 구입한 적이 있고, 그전에는 김훈 작가를 좋아하기도 했으니 이들 작가들이라면 최애 작가라고 해도 인정하겠다. 또 그래서 말인데 내가 처음으로 읽은 작가의 책을 리뷰하면 며칠 지나 내가 그 작가의 마니아라고 한다. 어떤 건 읽지도 안고 관심도 없는데 그렇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산출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뭐 알라딘이 이 부분에 대해 해명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하면 좋고) 해마다 이런 행사를 하니 이왕 하는 거라면 좀 더 성의있고 근거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하는 말이다. 어쨌든 이번에도 알라딘의 생파 재미있었다. 특별히 올해는 알라딘이 어떤 의미냐고 묻기에(전에도 물어었나?) 그냥 '만나면 좋은 친구!'라고 했다. 그게 꼭 어느 지상파 방송의 로고를 위한 것마는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 가끔은 알라딘의 역사가 나의 블로그질 역사와 거의 같다. 알라딘에 서재가 생긴 게 알라딘이 있고 얼마 안 있어서니까. 그동안 서재질을 하면서 느끼고, 겪고, 생각한 것들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씩 했었는데 알라딘이 올핸 그렇게 물어보니까 웬지 좀 가려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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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란공 2024-07-02 21: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문학동네~ 생각해보니 한 권 읽었는데 ‘마니아’가 떠서 이상한 적이 많아요.

요새 책 한 권 내면 ‘작가’, 사진전/미술 개인전 한 번 하면 ‘작가‘가 되는 세상이라 아무 생각 없이 익숙하게 지냈네요. 신춘문예로 등단해야만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해도 ’작가‘라는 이름의 문턱이 너무 낮아져버려 헤프게 남용되어버린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stella.K 2024-07-02 21:19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사실 저도 그래요. 저도 문학동네 책을 최근에 사 본적이 없는데 계속 문학동네래요. ㅎㅎ 그나마 문학동네가 싫지 않으니까 그냥 봐준다쳐도 최애작가를 몇년째 김보일로 나오니 이렇게 맞지 않는 걸 왜 하나 싶어요.

한 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라고 한 번 작가는 영원한 작가죠. ㅎㅎ
헤프게 남용되는 건 좀 그렇긴 해요. 동감입니다. 요즘엔 블로그에 뭐만 끄적여도
작가라고 하는 시대니 그런가 보다 하는 거죠 뭐.

cyrus 2024-07-02 22: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누님은 저보다 알라딘에 오래 활동하셨는데 구매한 책이 많지 않네요. 내가 책을 너무 많이 샀나? ㅋㅋㅋㅋ

stella.K 2024-07-03 11:47   좋아요 0 | URL
ㅎㅎ 내가 몇권을 구입했는지 아는 사람 거의 없지 않을까?
그러나 확실한 건 네가 책을 좀 과하게 좋아하니 나 보다 많을 거란 건 자명하지.^^

Falstaff 2024-07-03 05: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르한 파묵이랍니다. 좀 낫네요. ㅋㅋㅋ
2년 동안 책을 거의 안 샀는데요, 책을 안 사도 읽을 책이 넘쳐나는 겁니다. 다 방법이 있더라고요. 출판사, 책가게는 독자들한테 진짜 고마워해야 합니다.

stella.K 2024-07-03 11:51   좋아요 1 | URL
오, 오르한 파묵! 정말 저 보다 낫네요. ㅎㅎ
저도 오르한 파묵 정도라면 저런 글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근데 책을 안 사도 책이 넘쳐난다굽쇼? 도서관 애용하시잖아요.
그것 말고 또 다른 방법 있으시면 소곤소곤 알려주시죠^^

2024-07-03 1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7-03 1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감 2024-07-04 17: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생각보다 검소하십니다, 알라딘 하신지도 오래되셨던데 ㅎㅎㅎ
저는 저 금액에서 한 절반쯤 되는데, 그것도 대부분이 쿠폰할인이에요 (뿌듯)

stella.K 2024-07-04 17:59   좋아요 1 | URL
ㅎㅎ 제가 책을 꾸준히 읽기는 하지만 좀 오래 붙들고 있어서 많이 사지는 않았죠. 옆동네에서 사기도 했고 이벤트 책도 읽고. 사실 현금 쓰는 일은 많이없죠. 그래서 사알짝 미안하기도 한데 대신 정성스런 리뷰 쓰는데 시간을 들이고 있으니 알라딘도 그렇게 손해 보는 건 아닐거예요. 안 그랬으면 25년까지 왔겠습니까? ㅋ
 










오늘 본 데스크 매트다. 키보드 쓸 때마다 손목이 아픈데 저런 거라도 깔아놓고 쓰면 좀 덜 아프려나 싶어서.물론 손목이 아프면 압박 밴드를 써야할테지만 익숙하진 않다. 손을 자주 씼는 편이라 손 씼을 때마다 풀렀다 맸다를 반복하는 것도 그렇고.  

가격이 싸지는 않네. 과연 저걸 사면 계속 쓸 수 있을까? 몇번 쓰다가 내 팽개치면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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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4-06-15 0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손목이 안 좋으시군요ㅠㅠ 압박 밴드가 불편하더라도 하시는 게 제일 좋을 듯 해요. 저도 손목이 불편할 땐 압박 밴드 쓰는데 그나마 낫더라구요. 손 씻을 때 불편하긴 해도 손목 시큰거리고 아픈 거보단 나아서요... 근데 데스크 매트 이쁘네요. ㅎㅎ

stella.K 2024-06-15 10:08   좋아요 1 | URL
예전에 지금의 저 나잇대 분들 손목 아프다면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은 알겠더군요. ㅠ 그게 낫겠죠? 책 사놓고 안 읽으면 그건 아깝지 않은데 이건 좀 그래요. 그죠? ㅋ

cyrus 2024-06-15 08: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노트북 사용할 때 쓰는 작은 손목 받침대를 샀는데, 지금으로 문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stella.K 2024-06-15 10:11   좋아요 0 | URL
역시 너답다. 어쨌든 그렇게라도 잘 가지고 있어. 또 혹시 모르잖아. 좀 있으면 제 용도로 쓰일지. ㅠㅋ

페넬로페 2024-06-15 1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손목 아파 본 사람으로
그 통증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압니다.
꼭 보호대 하시길요^^

stella.K 2024-06-15 10:21   좋아요 1 | URL
페페님도 동병상련이군요. ㅠ 요즘은 더워서 엄두가 안 나네요. 육수국물 떨어질까봐. ㅎㅎ
암튼 신중히 고려하겠습니다. 고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