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쓰고 인사해요 세계는 내 친구 3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지음, 이혜경 그림 / 보림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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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조카와 함께 모처럼 서점엘 갔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와 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모자를 머리에 쓰게 되어있어 아이들이 머리에 쓰면서 서로서로 흉내를 내보고 너무 좋아하는 것이였다.

우리나라와  몽골, 베트남, 러시아, 네덜란드, 영국, 브라질,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모자와 인사말을 함께 배울 수 있고, 여러 나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자의 특징과 기원에 잘 설명되어 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전통의상과 건축물과 그 나라들의 상징물들과 국기가 상단에 그려져 있어서 그나라의 국기까지도 자세히 알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참 좋다.

한권의 책으로 각 나라의 국기도 알수 있고 그 나라의 전통의상과 인사말 건축물들을 알수 있어서

신나는 세계여행을 펼쳐놓고 여행을 하고 잇는 듯 했다.

자 여행을 떠나자.. 출발...

아이들은 머리에 모자를 쓰고 서로서로 어울리고 이쁘냐고 물어본다.

미스 코리아 하면서 미스터 몽골이라나....

후후후.. 책으로 너무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놀았다.

3살부터 6세 정도의 아이들인데, 이정도의 나이들을 아이들에게 적당할 듯...

 잘 보고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책이 될 듯 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며 책을 손에서 놓칠 않는다.

 시리즈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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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웅진 세계그림책 3
나카야 미와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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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가 나가서, 버스와 배와 기차를 만나서 달릴 수 있게 해 주네요.  책 속에는 다양한 탈것이 그에 알맞는 길과 바다, 파도, 기차길이 필요 하고,  버스는 정류장, 배는 항구, 기차는 역에 멈추어 선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고속열차가 달릴 수 없다고 말했을 때 크레파스들은 학교, 공원, 놀이동산, 산, 무지개, 자동차... 알록달록 재미난 동네를 만들었어요. 까망이는 기찻길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떡해요?

고속열차가 너무 빨라서 까망이를 눈 깜짝할 사이에 쫓아오고 말았어요. 까망이를 피하려던 고속열차가 그만 기찻길을 벗어나고 말았어요.

까망이는 괜찮지만 고속열차는 크게 다친 것 같았어요.

아이는 다쳤을까봐 걱정을 하더니 찰흙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읽어주엇더니 마음이 놓엿나봅니다.

그런데 꿈지락 꿈지락, 핑그르르. 고속열차가 점점 뭉치더니, 커다란 덩어리가 되었어요. 찰흙이래요.너무도 다행이예요.

찰흙은 꼬마기차로 바뀌어 모든 크레파스를 태우고 까망이는 역을 그리고, 종점을 그렸어요..

찰흙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버스,배,기차로 변하면서 사고가 났을때도 다치지 않고 다시 꼬마기차로 변신하여 종점까지 도착한다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이다.

 아이들과 함께 찰흙놀이를 할수 있도록, 하게끔 하는 책이예요..

제가 구입 할때는 크레파스를 선물로 받았어요.

와 !! 좋아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더라고요.

전편보다는 저는 조금 별로 인것 같았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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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3-23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것도 정말 아이들 좋아하는대^^

동그라미 2006-03-23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좋아하더라고요...
 
까만 크레파스 웅진 세계그림책 4
나카야 미와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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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빛나는 새 크레파스가 있어요.

"아유, 심심해"

 노랑이가 먼저 나와서 하얀 도화지를 발견하고 나비그림을 그립니다.

다른 크레파스들을 데리고 와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도화지는 어느새 이쁜 나무와 꽃이랑 나비와  뭉게구름과 하늘을 그려요.

그때 까망이가 다가와 말했어요.

"저기, 나는? 무얼 그릴까?라고 묻습니다,

"까망이는 안그려도 돼"모두들 대답해요..

크레파스 친구들이 그리기에만 너무 열중하다 보니, 그림이 엉망이 되고 말았어요.

까만 크레파스가 까맣게 칠하기 시작했어요.

샤프 형이 까망이가 칠한 것을 싹싹, 벗겨 냈어요. 불꽃이 밤하늘에 팡팡 터졌어요..

 

아이는 까망이가 안타까운가봐요..

왜? 까망이를 못그리게 하냐고 물어와요...

까망이가 이쁘지 않고 다른 그림에 조금 어울리지 않나보다 하고 설명해도 아이는 이상한지

그때부터 까망색을 잘 사용하고 있다.

나는 아이가 검게 그린 그림이 혹시나 이상할까봐 이야기 하지만

 까망이가 심심할까봐 하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까망이가 불꽃놀이를 펼치니까 너무 신기하고 좋은가봐요.

까망이가 쓸모가 있어지니가 좋아하는 아이를 보며 슬모없다고 생각하는 나를 깨우쳐 준다.

모든 것들은 쓸모가 있고 쓸데가 있음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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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모든 것은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8
브라이언 멜로니 글, 로버트 잉펜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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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잇는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단다.

그 사이에만 사는 거지.

우리 주위 어디에서나 항상 무엇인가는 시작디고

무엇인가는 끝이 나고 있지.

살아있는 것은 영원히 살지는 못한단다.

살아있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에 따라

그리고 생물에 따라 오래 살기도 하고 짧게 살기도 하지.

 

이 책을 알고 구입하기는 했지만 막상 받고 나서 어떻게 읽어주어야 할지 좀 고민이 되었다.

아이는 죽음에 조금 민감한 상태였다.

이책을 다 읽고 나서 엄마도 죽는 거야? 아이는 눈믈이 맺힌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이야기 했다.

마음이 찡함을 느끼며...

벌써부터 느낀 아이가 말하는 죽음.. 동생에게 가끔 이야기 한다.

동생이 빨리 형아가 되었으면 하고 이야기 하면 동생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한다.

왜 형아!!! 그럼 엄마 아빠가 빨리 하늘나라로 간다고 이야기 한다.

어그제 같은 일인듯...

노산으로 첫아이를 낳을때 의사선생님과 많은 주위분들이 걱정을 해주시고 격려를 해주셔서 작게 낳았지만 순산을 한 아이에게 많은 축복을 주셨는데..

벌써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자란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많은 사랑과 많은 즐거움과 많은 행복을 주고 받으며 살아야겠다.

아이에게도 많은 이야기와 많은 사랑과 많은 기쁨을 주고 받으며 행복을 느끼며 알콩달콩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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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마녀 꼬맹이 마음 6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막달레나 기라오 쥘리앙 글,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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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이름이 뭔지 아니? 이름이 맛없잔느래! 웃기지? 맛없잔느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요리하는 걸 좋아해. 어디 맛없잔느의 솜씨를 한번 볼까?

두꺼비 찐빵, 늑대혀 양배추 샐러드, 달팽이 식빵, 도마뱀 햄, 구운 뱀 파이, 쥐 젤리...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었어. 유령, 해골, 난쟁이, 드라큘라, 밤의 요정이 왔네. 그런데 참 버릇없는 녀석들이야. 맛있다는 말 한마디 없이 손으로 지저분하게 먹어 대잖아.

아유 속살상해! 제발 단 한명이라도 좋으니 내 요리를 제대로 먹어 줬으면 좋겠어..괴물이 요리사를 구해서 괴물 로코코성으로 갔어.

괴물은 맛없잔느의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네...로코코는 맛없잔느가 정성스럽게 요리할때마다 몰래 뒤에 와서 요리법을 적었어.  결국 지쳐서 요리 만들랴, 괴물 좇아내랴, 한달동안 요리를 팽개치고 멋쟁이가 되었어.

맛없잔느는 집으로 돌아왔어. 하지만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했어. 요리시간을 줄여줄 요술냄비도 사고 탁자랑 거울 소파도 샀어.지저분하게 먹긴해도 친구들을 불렀어.

요리를 좋아하다가 로코코가 요리를 좋아하게 되어 마녀는 한달동안 목욕탕에서 거울을 보고 살았어. 다름 생활도 해본직했음으 알수 있게 했어..

한가지만 억매이지 않고 생활을 재미있게 즐길수 있게 된 마녀에게 화이팅!!!!

맛없잔느가 만든 음식을 한번 먹어볼까 했더니 아이들은 Ÿ‹ 하고 소리를 지른다.

과연 이런 요리를 먹을수 있을까?

한번 만들어봐~~~~~~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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