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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 내인생의책 그림책 3
이슈트반 바녀이 지음 / 내인생의책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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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익숙해 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앞이 있으면 뒤가 있고, 위가 있으면 아래가 있고, 눈으로 보이는 것들의 반대를 제시하여
또 다른 아주 특별한 그림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한다.

특이한 첫 페이지다.
종이 비행기를 따라 접어서 박에 나가서 날려 보게끔 한다..

아이와 고양이는 울타리 밖에서 호랑이를 바라보고,
호랑이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와 고양이를 바라본다.

상상 이상이다..
울타리안에는 고양이가 잇다.
울타리 밖에는 아이와 줄에 매달린 호랑이가 있다..

커튼 밖에서는 관객이 바라보고
커튼 안에서는 광대가 고개를 쑤욱~

커튼 속에서는 다들 바삐 움직이고 잇다.
공연을 위하여....

물위에는 강아지가 물속을 바라보고 있고
점프할 준비를 하는가?
아이는 신이나 있다. 장난감 배가 통통통....

하지만 물속은...
고기와 물위에 있는 사람들이 비치고,
장난감과 쓰레기들이...

물속을 깨끗이 해야겠다....

앞 표지는 아이가 커튼 속을 들여다 보는 뒷모습.
뒷표지는 아이가 쳐다보는 얼굴과 줄에 매달린 강아지...

아이는 자꾸 보고 자꾸 본다.
신기 한가보다...
상상의 세게와 마주보고 있는 거울같은 반대 그림이 재미있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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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4-07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후...이쁘다.
 
시민의식 만세! 더불어 사는 지구 5
실비 지라르데 지음, 퓌그 로사도 그림, 이효숙 옮김, 강지원 감수 / 초록개구리 / 2006년 2월
구판절판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과 어울려서 산다.
함께 살면서 지켜야 하는 예의와 규칙을 존중하며 지키고 사는 것...

남과 함께 더불어 살면서 서로서로 도와주고 남에게 갖는 너그러움, 유 대감, 도는 우정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수 있어...

꿀꺽 괴물들처럼 우리 인간들도 풍요로운 지구를 함부로 망가뜨리고 있어.
이제 우리 모두가 지구를 보호하고 사랑하고 아껴서
함게 지구를 지켜 나가야 해...

남들과 더불어 살려면 꼭 법이 있어야 하고
법은 국민이 저마다 갖는 권리와 의무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법을 바구거나 새로운 법을 만들때는 국회에서 이 문제를 토론하고 투표로 하기도 해..
법을 잘 지켜야 하겠지...

가장 바람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규칙을 정해 놓은 거야...

"어린이 권리 헌장"은 모든 어린이가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어.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이 헌장에 서명했어.
이렇게 약속했지.
어린이는 인종,종교,출신,성별에 따른 구별이나 차별이 누구나 똑같이 대접을 받는다.
어린이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이름과 국적을 갖게 한다.
어린이가 무상 교육을 받게 한다.
어린이가 놀이와 오락을 즐기게 한다.
어린이는 추위와 배고픔,질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어린이는 장애가 생기면 특별한 치료와 교육을 받게 한다.
어린이는 사랑과 이해속에 보호를 받아야 한다. 어린이가 사랑과 평화의 정신 속에서 자라도록 한다.....

이걸 지키며 보호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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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다 다르고 특별해! 세상을 읽는 입체북
셰리 새프런 지음, 정경희.우순교 옮김, 엠마 데이먼.엠마 브라운존 그림 / 미세기 / 2005년 8월
품절


집은 다 다르고 특별해!
이쁜 입체북이예요
다 다르고 특별해 시리즈는 4권이 있어요..
몸은 다 다르고 특별해, 감정은 다 다르고 특별해, 사람은 다 다르고 특별해.. 이 3권이 더 있는데 이것도 좋아요..

어떤 사람들은 큰도시에 살고, 작은 도시에도 살아요., 시골에도 살아요
사람들 사는 집도 다 다르고, 크기도 다르고, 모양도 달라요

동그란 원형을 돌리면 각나라의 도시들이 나와요.
우측에 집을 열어보면 여러 종류의 집들과 크기가 작은 오두막까지 나와서 있어요

물위에 있는 집도 있고 눈속에 잇는 집도 있고, 숲속집도 있고 양철 지붕 집, 나무집, 사막에 있는 집....

요리하는 곳과 잠자는 곳이 다름을 알게 되네요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은 집의 크기와 모양과 짓는 재료들이 다르면 알게 되네요.
다양한 장소에 있는 집과 집을 짓는 재료가 다양함을 알게 되네요
너무 유익하고 재미잇어 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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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물딱지야!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에릭 스미스 그림, 장미란 옮김 / 미세기 / 2006년 2월
구판절판


잭이 신나게 놀고 있을때면 엄마는 이렇게 말해요
"이 개구쟁이 원숭이야!"

귀여운 아이예요....

얼굴을 살짝 열면 원숭이로 변했어요...

잭이 밖에서 놀다올때면 엄마는 이렇게 말해요
"이 꾀죄죄한 강아지야!"

잭이 심하게 장난칠 때면 엄마는 이렇게 말해요
"이 괴물딱지야!"

하지만 잭이 쌔근쌔근 잠들면
엄마는 이렇게 말하지요.
"오, 착한 꼬마 천사야."

꿈나라로 여행을 다니는 꼬마천사님 이쁘고 귀엽죠?

잘자요... 꼬마 천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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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도 괜찮아 토토의 그림책
마키타 신지 지음,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유문조 옮김 / 토토북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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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도 괜찮아 자신있게 손을 들어봐요...
자상하신 선생님의 말씀에 교실은 웅성웅성..쭈삣쭈삣...
하고 싶긴 하지만 틀릴가봐 서로서로 눈치를 봅니다.

우리들의 어릴적 모습 같이 이쁜 그림이에요...

언제나 맞는 답을 말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틀리는 것이 무서워지고 손도 못든채 자끄자구 작게 움츠러들고 입을 꾹 다문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어요...

고개를 수그리고 살며시 든 손, 처음으로 든 손.
선생님께서 나를 시켰어...

어떡하나요?

가슴은 쿵쾅쿵쾅, 얼굴은 화끈화끈 일어선 순간 다 잊어버렸어.
뭐라고 말하긴 했는데 뭐라고 말했는지 나도 몰라 슬그머니 앉아버렸어요...
두근두근.....

하지만 괜찮다고 다들 틀려도 된다고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박수소리...
틀리는 것 투성이인 우리들의 교실...
이제 용기를 내어 손을 높이 들고 저요~~~~~~~~~
틀려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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