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죽어야 고치는 습관, 살아서 바꾸자!
사사키 후미오 지음, 드로잉메리 그림,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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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학기..

시작은 우리에게 뭔가 모를 기대감을 준다.


금주, 금연, 다이어트 등

끊어 내버려야 할 것들을 줄 세우기도 하고.


운동, 독서, 새벽 기상 등

나를 풍성히 채워줄 것들에게 우리를 내어주기도 한다.


처음은 몽글몽글,

어느새 흐지부지.


거창하고 추상적인 그 무엇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떤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Sasaki Fumio)는 

아주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되는 삶의 소소한 변화에 주목한다.


작은 습관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든

여러 사례를 통해 습관의 힘을 고찰한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도전하며 위로한다.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해보라고.


#나는습관을조금바꾸기로했다

#사사키후미오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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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휴식 -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은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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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삶.

웃음과 울음. 

사랑과 미움의 공존.


시간이 지나 보면.

우리의 어리석음과 무지에

아쉬움 가득.


이해 못한 내 행동.

그 원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정직하게 자신을 바라보면

여전히 울고 있는 어린아이.


그래, 괜찮아.

많이 아팠지?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


우리에게 친구처럼 다가와

용기 낼 수 있게 해주는 책.


#30년만의휴식

#이무석

#비전과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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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리커버 양장본) -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했던 순간에도
정희재 지음 / 갤리온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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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참 무겁다.

나를 둘러싼 환경은 참 불친절하다.


털썩 주저앉아,

펑펑 울고 싶을 때.


조용히 다가와 

따스하게 토닥여준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정희재의 글은

깊어서 좋고, 따뜻해서 좋다.


멀리 있는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일  있어 좋다.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외로운 당신에게 들려주는 너와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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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과 컬러로 풀어보는 마음 놀이
오미라 지음 / 시커뮤니케이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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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때론 자신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발생한다. 

나를 잘 알아야하고, 너라는 존재도 이해해야한다.

이 책은 도형과 컬러를 통해 한 존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격유형에 대한 어떤 평가든 아쉬움은 있다.

그럼에도 나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고, 

타인의 다름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이라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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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12-10 20: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찌모찌님, 올해의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시고,
항상 행복과 행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모찌모찌 2020-12-10 20:38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ㅎ 서니데이님도 축하드려요 ^^
 
타인의 해석 -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말콤 글래드웰 지음, 유강은 옮김, 김경일 감수 / 김영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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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타인의 해석』.
글래드웰은 특유의 세심하고 평이한 문체로 전문적인 연구들과 실제 사례들을 흥미진진하게 해석하고 있다.

자칫 제목만 보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대한 책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
물론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인 독자라면 부제와 원제를 살폈을 것이다.
부제는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인데 원제인 ‘Talking to strangers‘에 더 어울린다 하겠다.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 맺어야 하는 현대인들은 의도하지 않더라도 낯선 사람을 만날수 밖에 없다.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낯선 사람과 관계한다.
하지만 우리가 맺는 낯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매우 서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서툼을 인정하고 타인을 겸손하게 대해야함˝을 강조한다.
매우 명료한 결론이다. 이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한 저자의 섬세함과 탁월함이 이 책의 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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