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선택은 리더의 몫이다. 그 선택을 하기까지 올바른 정보에 의해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리더가 지혜로워야 하는 이유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지혜의 핵심은 분별력이고, 그 분별은 명확한 기준에 의해서 결정해야 오판을 줄일 수 있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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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쓸 수 없는 일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편이 효과적이면서도 위엄을 지킬 수 있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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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제외한 타인을 포함한 전체 세계는 외부세계이며 나와는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죽음은 ‘신비‘나 ‘무‘의 개념으로 투사되면서 사회와 절연되었다. 그렇게 타인의 죽음을 무관심한 것으로 만들면서 정작 자신의 죽음도 예측하지 못한다. 이렇게 소외된 죽음은 다시 삶을 소외시킨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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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지역과 세계, 우리의 역사와 타인의 역사, 학계와 대중, 과거와 미래 사이의 긴장으로 얽혀 있다. 그 긴장은 극복될 수 없으며 오직 탐색할 수 있을 뿐이다.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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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고 비일상적인 즐거움은 순간적으로 큰 감동과 강렬한 인상을 일으키지만 일회성이기에 금세 기억 속에서 잊힌다. 하지만 매일의 일상을 새롭게 환기시키며 스스로 찾아낸 즐거움은 착실히 누적된다. 반복되는 생활, 하찮은 것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긍정적 마음으로 다져진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단순한 삶이라는 토양 아래 건강한 내면을 뿌리내려야 할 일이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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