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탐정 히구라시 시리즈 1
야마구치 코자부로 지음, 김예진 옮김 / 디앤씨북스(D&CBooks)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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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느낌이 좀 오기는 했다. 일단 탐정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있으니 추리소설을 현재 가장 좋아하는 나는 안볼수가 없는 노릇. 하지만 추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서도 이 소설은 종류를 많이 달리하는 편이다.

 

즉 추리 작품으로 보면 힘들겠고 라이트 노벨이라고 보면 딱일듯. 일러스트부터 캐릭터들의 전형적인 라노벨적 설정 및 전개 상황까지 모두가 가볍게 즐길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일반 소설중에서도 굳이 분류하자면 치유계 소설 정도? 그렇다고 마냥 따스하기만 한 것도 아니고 '숨겨진 어두운 면'이 반드시 있는 걸로 나오는데. 오히려 주인공보다 각 단편의 캐릭터들이 더 살아있는 느낌이랄까.

 

빌려보기에는 좋고 사서 소장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내게는 그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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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생애와 사상
조성도 지음 / 명문당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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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새로운 것이 있을까 싶어 충무공에 관한 서적은 어지간하면 거의 다 사보게 되는 편. 이것도 최신판이며 그러한 이유로 사게 되었다.

 

음~그런데 가격에 비해서는 그닥 새로울 것이 없달까? 관점 면에서도 그렇고 해석 면에서도 그렇고(그렇다고 해서 이상하고 황당한 해석을 원하는 건 아님). 게다가 초장부터 오타나 오류가 상당히 많아 신경이 꽤나 쓰였다. 역시 출간 시기도 제대로 보고 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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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 왕 위의 여자 - 왕권을 뒤흔든 조선 최고의 여성 권력자 4인을 말하다
김수지 지음, 권태균 사진 / 인문서원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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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내용이 설명되는 케이스. 조선조 가장 유명한 4인의 대비에 대해 적극성과 권력을 강조하며 써낸 책이다. 짐작 가시다시피 정희대비+인수대비+정순대비 등등.

 

그런즉 크게 새로울 것은 없으나 작가분의 노력이 짙게 배어있다는 것 역시 잘 알겠다. 약간 지루하게 써있기는 하나 조금은 새로운 각도에서 쓴터라 그럭저럭 볼만은 하다. 다만 오래 두고 소장할 정도까지인지는...조금. 일설에는 사실 인수대비보다 정희대비(적어도 생존시기까지는)가 훨씬 더 '힘'이 셌다던데,그런 관점에서도 썼다면 더 흥미롭지 않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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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해설 징비록 - 한국의 고전에서 동아시아의 고전으로 규장각 대우 새로 읽는 우리 고전 5
류성룡 지음, 김시덕 옮김 / 아카넷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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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기는 작년에 사놓고 이제서야 다 읽은 징비록. 완역일뿐만이 아니라 저자의 해설도 들어있고 원문도 물론 같이 있다. 술술 잘 읽을수 있는 책이며 감히 평하건대 번역을 잘해놓은듯. 다만 워낙 부가 설명이 너무 자세하니 내 경우는 읽는데 오히려 다소 장벽이 되었달까?

 

즉,부족하나마 배경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은 해설이 뒤로 돌려지거나 어려운 용어만 각주로 달렸어도 좋았을듯 싶다. 물론 이 부가 설명 덕에 더욱 지식을 많이 갖출수 있었으니 결국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여하간 난중일기와 나란히 놓고 보니 왠지 뿌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난중일기쪽이 훨씬 더 재미(?!)있고 마음에 더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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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의 저주 미스터리, 더 Mystery The 8
미쓰다 신조 지음, 이연승 옮김 / 레드박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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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이라고는 되있지만 1권 단위로 내용이 끊어지니 신경쓰지 않고 부담없이 봐도 될거 같다. 여하간 미쓰다 신조의 소설치고는 상당히 대중적이며 캐릭터들도 다소 전형적이지만 개성있고 재미있으니 접근하기도 쉬운 편. 그래서인가 즐겁게 볼수 있었달까? 사족이지만 도서상품권이 생긴 덕분에 동네 서점에 가서 포인트까지 끼고 2권을 한꺼번에 샀는데(이 책 말고 다른 책도),그래서인지 더 좋았던듯 싶기도 하다.

 

여하간 제목 그대로 '죽음'을 보는 탐정. 그래서 어려서부터 어려운 일을 많이 겪어 성격이 괴팍해질수밖에 없던 남주인공. 결국 그 재능을 바탕으로 탐정 사무소 비슷한 것을 차리는데...초장부터 희한한 여성이 접근해온다. 게다가 그녀,처음 만남에선 사상이 안보였는데 며칠후 다시 봤을땐 죽음의 그림자가 온통 온몸을 뒤덮고 있었으니.

 

내용은 미쓰다 신조답게 주술이나 이런 것도 등장하지만 추리적인 내용도 당연히 따른다. 그리고 전형적인 반전이 있으나 그게 그닥 지루하지가 않았다. 제목과 더불어 결말 부분에 2편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암시하고보면...그렇다. 2권도 기대가 된다. 주인공 이상으로 개성적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더 많은 등장도 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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