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10 + Star 2013.12 - Vol.30
텐아시아 편집부 엮음 / 텐아시아(잡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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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씨 기사가 났다기에 사보게 되었다. 더불어 김우빈과 강민혁-즉 영도랑 찬영이 기사도 났으니 좋고.

 

이민호씨 분량은 솔직히 작아서 후회가 된다. 기사 내용도 없이 기자 코멘트만 짧게 있고 총 4페이지밖에 안되니까. 그래도 이민호씨를 보니 좋았지만...반면 김우빈과 강민혁은 기사가 각각 2페이지밖에 안되도 내실이 있어서 재밌게 봤다. 같은 기획으로 이민호씨까지 실어줬다면 완벽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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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나무 아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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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리 사면 이게 문제다. 적립금이며 알사탕이며 이런 이벤트를 놓치게 되니까. 출간하면서 막바로 시작하는게 시리즈를 사주는 독자에 대한 기본 예의 아닌가? 긴다이치 시리즈니까 참아주지 안그러면 항의를 막바로 해댔을거다.

 

아무튼 나오자마자 바로바로 사게 되는 미묘~한 매력이 차고 넘치는 긴다이치 시리즈. 전일이 할아버님 시리즈. 이번에도 재미있게 봤다. 더군다나 흔하지 않은 중편 시리즈이니 더욱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고 해야 하나? 특유의 분위기는 아무래도 장편에 더 짙게 나타나지만 단편도 몹시 흥미롭고 전일이 할아버지 답기는 하다.

 

앞으로도 안나온 소설들이 계속계속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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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은 맛있다
강지영 지음 / 네오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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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추리 호러 스릴러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 어찌 보면 다소 복잡하기까지 하다.

 

여주인공은 보잘것없는 시체현장 청소 알바 여대생. 그저 평범하고 다소 살도 찐 정말 구질구질한 인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부유층의 예쁜 여대생의 꿈을 꾸는데...그것도 그녀의 현재 시점이 아니라 대략 2달전 시점의 꿈을 꾼다. 이로 인해 뜻밖에도 자신의 인생까지 얽히게 되고 사태가 점점 더 미스터리어스해진다. 게다가 그녀도 자신의 존재를 차차 알아가게 되는데...

 

둘의 인생은 생각보다 얽혀있다는게 더더욱 복잡한 점이랄까? 알고보면 예쁜 여대생 쪽도 인생이 참 복잡하다는 점도 있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그럭저럭 볼만했다. 다만 초반에 썼듯 약간 복잡하다는 것. 그러니 오히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보이는대로 읽는게 나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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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류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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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 신작. 역시 흥미가 가는 터라 결국 보게 되었다. 두권 한꺼번에 산 것은 아니고 1권을 보고 2권을 산 케이스. 즉 이번 신간은 꽤나 재미있다는 소리다. 먼저 말하자면 캐릭터들은 별로 호감이 안가지만 내용이 호감가는 유형이랄까?

 

아무튼 인류는 어찌 되었든 멸망 혹은 타락 혹은 자원 고갈의 길을 걷고 있다. 해서 학자들은 대안으로 여러가지를 제시하는데...로봇이라든가 특히 초소형화 인간+여성화+건강한 장수 등등. 소설에서는 그중에서도 초소형화 인간과 여성화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개미나 타나토노트 이래 솔직히 다른 작품들은 그저 그랬달까...나무 정도는 괜찮았지만 그 이후로는 신작을 별로 챙겨보지 않았는데 이번 것은 괜찮다. 중간에 약간 지루한 면은 있으나 아주 잠깐이고 가이아 이론도 그렇고 다른 스토리도 그렇고 흥미롭게 잘 전개되어간다. 3부작이라고 하는데 다음 2부도 기대가 될만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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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만화 상속자들 1 영상만화 상속자들 1
김은숙 지음, 김정미 그림 / 소네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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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사실 이렇게 빨리 나올줄은 몰랐지만 말이다. 예약구매를 하면 손해인게 아마도 더 기다렸다가 그냥 샀으면 어제가 아니라 그제 받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튼 이건 드라마 화면을 그대로 찍어 만들어낸 책이다. 일종의 화보집? 인쇄 상태가 슬쩍 안좋은게 안타깝고 또 드라마 자체보다도 재미는 좀 덜하지만 사진들을 가지고 있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이다. 앞으로 소설이 나와 드라마 내용도 제대로 보고 또 사이드 스토리도 실린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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