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영어다! 0순위 스크린영어회화 이번엔 영어다! 0순위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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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모바일이 등장하면서 ,정보가 없어서 영어를 못한다는 과거의 영어 못한다는 핑계는 이제 안 먹혀들고 있다.모바일을 활용하여 유투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커뮤니티까지, 과거처럼 특별히 영어 사전이나 백과사전이 없더라도 우리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미드나 미국 영화를 통해서 영어를 직접 학습할 수 있으며, 유투브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체다.어릴 적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였던 AFKN은 어느덧 구시대의 영어 잘하는 공부 비결이 되었으며, 이젠 CNN 뿐만 아니라 전셰계 영어권 나라들의 방송을 인터넷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우리 앞에 있다.이 책은 바로 그런 우리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영어 공부책이다.이론이나 문법, 단어 공부에서 벗어나 스크린 속에서 보는 영어를 지향하고 있으며, 일상 영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이 책은 12개 파트로 나뉘고 있었다. 만남, 안부, 전화, 식사, 약속, 여가, 산책, 가족, 여행, 운동, 귀가, 작별, 이 12가지 파트를 보면 하루 안에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인 삶의 패턴이다.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고 서로 만남을 통해 안부를 물어 보게 된다.여행을 통해 여가를 즐기게 되고, 약속을 잡아서 서로의 삶과 인생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가까운 숲에 가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사람과의 만남이 있으면 우리는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기약하면서, 작별을 고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시간들이 하루 아침에 일어날 수 있으며,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삶의 패턴이다.이 책이 지향하는 영어 공부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해짐을 느낄 수 있다. 하루를 영어권 사람들과 영어를 섞어가면서 ,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다.살아가다 보면 마주칠 수 있느 그 순간에 한국어를 쓰지 않더라도, 영어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설레이면서, 해보고 싶은 것이기도 하다.누군가는 영어를 잘하여서 , 쉽게 해낼 수 있는 영어회화지만, 나처럼 영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문장 하나 하나를 완전하게 내것으로 만들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 볼 필요가 있는 ,쉬우면서, 친절한 영어 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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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亮太の色鉛筆で描く 野外スケッチからリアルな風景畵ができるまで
林亮太 / ホビ-ジャパン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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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목조 문, 큰 줄기의 나무들, 약간 메마른 풀, 그리고 문으로 이어지는 길을  사진으로도 알수 있듯이, 갈색이 많고 채도가 낮은 상당히 탁한 색채 중심으로 표현하게 됩니다.색연필 4가지 색을 잘 섞어서 이 색채를 잘 나타내는 것이 핵심입니다.문 자체는 그렇게 복잡한 구조가 아니지만, 입체감이 강하게 드러나도록 음영을 확실하게 파악해서 그립니다. (-61-)


그림은 정서적인 안점감을 주게 된다.자연과 가장 가까울 수록 내 삶은 평온해지고, 좀 더 깊은 사유의 세계로 입문하게 될 것이다.자연과 그림, 다양한 그림 중에서 풍경화에 대한 느낌은 바로 내 가까운 곳과 연결되고 있다.나무를 그리고, 숲을 그리면서, 산과 자연 속에 노니는 자연 속의 동식물을 보면 내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짐을 느낄 수 있다.그러한 자연의 속성을 그림으로 담아낼 수 있다면 잠시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특별히 그림에 대한 재주가 없더라도, 붓이나 도화지 없이, 실수해도 괜찮은 그림, 덧칠을 통해 내가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마음껏 펼쳐 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책의 가치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어릴 적 우리는 경험해 보았다.24색 색연필을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그림들을 소화하게 된다. 때로는 집 안의 벽을 색칠하여서 부모님에게 혼난 기억도 있으며, 특별히 도화지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세상을 그려 나간 기억이 있었다.이 책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느낌을 재현할 수 있다. 먼저 우리의 색의 3원소, 빨강,파랑,노랑에 블랙과 화이트를 더하게 된다. 즉 그림에 대해서 좀더 아는 사람이라면 CMYK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시안,마젠타,옐로우,거기에 블랙과 화이트로서 그림의 밑그림을 그리고, 구도를 잡아서, 소실점에 다라서 원하는 그림을 입체감 있게 그려낼 수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음영과 입체감,그리고 하이라이트다, 이 세가지는 2차원적인 그림을 3차원화 시켜 놓는다.즉 음영과 질감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그림이 완성될 수 있다.그럴 때 필요한 도구는이 색연필이 아닌 펜슬과 다자인 나이프,지우개다. 특히 디자인 나이프는 그림 속의 하이라이트를 표현하는데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다.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으며, 나의 의도에 맞게 그림을 채워 나가게 된다.더 나아가 저자처럼 세계적 색연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다.예술계의 블루오션 바로 색연필로 아트를 채워나가는 저자의 독특한 에술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특히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철길과 기차였다.선과 면이 합쳐지는 곳에 소실점이 있었고,구도와 입체감이 드러나 있다.음영이 있었으며, 자연과 문명이 교차되는 곳이 기차가 있다.철길음 바로 기차가 지나다니는 길이며, 에술의 흔적이 고스란히 잘 드러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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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색 색연필로 완성하는 Real 풍경화
하야시 료타 지음, 김재훈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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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목조 문, 큰 줄기의 나무들, 약간 메마른 풀, 그리고 문으로 이어지는 길을  사진으로도 알수 있듯이, 갈색이 많고 채도가 낮은 상당히 탁한 색채 중심으로 표현하게 됩니다.색연필 4가지 색을 잘 섞어서 이 색채를 잘 나타내는 것이 핵심입니다.문 자체는 그렇게 복잡한 구조가 아니지만, 입체감이 강하게 드러나도록 음영을 확실하게 파악해서 그립니다. (-61-)


그림은 정서적인 안점감을 주게 된다.자연과 가장 가까울 수록 내 삶은 평온해지고, 좀 더 깊은 사유의 세계로 입문하게 될 것이다.자연과 그림, 다양한 그림 중에서 풍경화에 대한 느낌은 바로 내 가까운 곳과 연결되고 있다.나무를 그리고, 숲을 그리면서, 산과 자연 속에 노니는 자연 속의 동식물을 보면 내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짐을 느낄 수 있다.그러한 자연의 속성을 그림으로 담아낼 수 있다면 잠시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특별히 그림에 대한 재주가 없더라도, 붓이나 도화지 없이, 실수해도 괜찮은 그림, 덧칠을 통해 내가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마음껏 펼쳐 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책의 가치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어릴 적 우리는 경험해 보았다.24색 색연필을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그림들을 소화하게 된다. 때로는 집 안의 벽을 색칠하여서 부모님에게 혼난 기억도 있으며, 특별히 도화지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세상을 그려 나간 기억이 있었다.이 책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느낌을 재현할 수 있다. 먼저 우리의 색의 3원소, 빨강,파랑,노랑에 블랙과 화이트를 더하게 된다. 즉 그림에 대해서 좀더 아는 사람이라면 CMYK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시안,마젠타,옐로우,거기에 블랙과 화이트로서 그림의 밑그림을 그리고, 구도를 잡아서, 소실점에 다라서 원하는 그림을 입체감 있게 그려낼 수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음영과 입체감,그리고 하이라이트다, 이 세가지는 2차원적인 그림을 3차원화 시켜 놓는다.즉 음영과 질감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그림이 완성될 수 있다.그럴 때 필요한 도구는이 색연필이 아닌 펜슬과 다자인 나이프,지우개다. 특히 디자인 나이프는 그림 속의 하이라이트를 표현하는데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다.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으며, 나의 의도에 맞게 그림을 채워 나가게 된다.더 나아가 저자처럼 세계적 색연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다.예술계의 블루오션 바로 색연필로 아트를 채워나가는 저자의 독특한 에술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특히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철길과 기차였다.선과 면이 합쳐지는 곳에 소실점이 있었고,구도와 입체감이 드러나 있다.음영이 있었으며, 자연과 문명이 교차되는 곳이 기차가 있다.철길음 바로 기차가 지나다니는 길이며, 에술의 흔적이 고스란히 잘 드러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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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몰리는 꽃집 창업의 비밀
이대강 지음 / 미래지식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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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업에 필요한 자세,지식,콘셉트, 노하우, 전략, 마케팅,글쓰기, 나누기까지 그동안 내가 십 수 년간 수억원을 들여서 배우고 경험했던 모든 것이 녹아든 프로그램이니 꼭 들어볼 가치가 있다고 자부한다. (-34-)


다육식물의 매력은 대충 키워도 된다는 것이다.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면 된다는 것이 왠지 측은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다른 식물과 꽃은 '나를 봐줘,물을  줘'하며 소리 치고 어리광을 부리는 것 같은데, 다육이는 주인에게 '난 알아서 잘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가끔 여유 될 때 한번 바라봐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 (-98-)


2013년 즈음 꽃집 창업을 앞두고 아이템 선정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다. 아무래도 조부모님부터 아버지까지 계속해오신 화훼사업을 태어날 때부터 보고 자라서 익숙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겠다는 마음은 있었다. (-111-)


같은 장미꽃 환 송이고 여기에 포장지를 입혀서 상품가치를 높이면 몇 배의 가격을 받을 수 있다.같은 카라꽃도 꽃말을 알려주고 스토리를 입히면 선택받을 확률이 높아진다.스토리 자체가 가치가 되어 삶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181-)


식물은 겉모습만 보아조 물이 필요한지, 빛이 필요한지 ,아니면 영양이 부족한지 모두 대번에 알아채신다.나도 농장의 한 부분을 맡아서 식물 관리를 했는데 한 번은 무더운 여름날 깜박하고 물을 안 주었고 며칠 동안 방치하고 말았다.이때 정말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혼이 났다. 그런데 꽃과 식물을 취급하는 사장님들은 모두 비슷한 습서을 가졌다.물주기를 제대로 안하면 불호령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277-)


그동안 창업에 관한 책을 상당히 많이 읽었다.창업에 관한 책을 펼쳐보면 대체로, 소자본 ,초보자 환영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창업을 하고 성공을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소수의 창업인들이 그렇게 해서 성공을 거둘 뿐이며, 대다수의 창업인들은 실패의 쓴잔을 마시게 된다'.하지만 창업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는 이유는 바로 그들의 창업 성공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껍데기를 보지 않고 ,본질에 다가갈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되는 거였다.물론 이 책도 마찬가지다.


저자의 꽃 사업 성공은 바로 조부모님에게서 시작되었다.3대에 걸쳐서 화훼사업을 하게 되었으며, 어려서 부모님이 화훼 사업을 하면서, 그 곁에서 부모님의 일을 도와주게 된다.꽃을 가꾸고,화훼사업을 하고, 사업과 창업이 저자에게 익숙한 이유는 어려서부터 봐왔기 때문이다.죽어있는 지식이 아닌 살아있는 지식을 오감으로 받아들이면서, 스스로 사업가로서의 꿈을 키워 나가게 된 거다.3대에 걸쳐 가업을 물려받으면서, 부모님의 사업 성공 비결이 저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였고, 그만큼 창업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여나가게 되었다. 


첫 출발지점부터 다르게 시작하면, 새로운 곳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저자는 꽃과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숩득하면서,고객들에게 다가가게 된 거였다. 스스로 꽃 전문가,식물 전문가로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면서, 사업 확장을 꾀히게 되었다. 꽃,식물,화훼, 조경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한 이유도 본인 스스로 준비된 사업가였기 때문이다.SNS 를 능숙하게 다루면서,사업을 하기 위한 인맥을 스스로 다져 나가게 된다.그 과정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스스로 자신의 능력이 기준이 되었던 거다.그 과정에서 스스로 사업 성장과 성공의 주춧돌이 되었으며, 꽃 장식 뿐만 아니라 마케팅까지 사업의 폭을 넒혀나가게 되었다.적은 자본금과 좁은 공간을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확보하면서, 사업은 점점 키워 나가는 기염을 토하게 된 거였다.저자의 발자취를 보면, 초보자가 창업에 뛰어든다는 것은 때로는 무모한 짓이 될 수 있다.정부 지원금을 통해 청년 창업을 시작할 수 있지만, 그것이 사업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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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강 2023-06-09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중한 독자님, 책 잘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책은 ˝사람이 몰리는 꽃집운영의 비밀(가제)˝ 을 공동저서 형태로 기획하고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꽃집 경력 최소 1년 이상의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분 모시고 있사오니 관심있는 플로리스트 또는 꽃집사장님이라면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꽃집을 운영하는 더 많은 분들이 시간적 경제적 공간적 자유를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대강 작가의 또 다른 저서들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찾아주세요.^0^ 오늘도 꽃녕하세요~!!

♥책쓰기 문의 : https://open.kakao.com/o/sUQVUWof ♥
 
불편한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대화하는 법
이서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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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말싸움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이는 되도록 내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말입니다.차분해진 뒤 말을 하면 좋을 상황도 있겠지만, 당장 급히 논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물을 한 잔 마시는 짧은 시간을 내서라도 먼저 자기감정을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68-)


너 대화법은 상대방에게 책임을 지우도록 '너'를 주어로 합니다.이렇게 말하는 순간,우리에게는 방어심리가 작동됩니다.갈등상황엣허 발생한 불안으로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심리적 기제인 것이죠. 이러한 방어심리에 따라 상대방도 날카롭고 공격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겠죠. (-150-)


무섭고 두려운 '한말씀'에 대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흔히 시상식장에서 수상소감을 들어보면 지인에게 감사의 말을 남기는 것으로 공로를 돌립니다.아주 기뻐하며 또는 흐느끼며 감사의 말로 수상소감을 시작합니다.당사자가 아니어도 우리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수상소감을 듣게 되죠. (-213-)


그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은 것은 '말'ㅇ;었습니다.자기 처지를 한탄하는 부정적인 말, 자기 요구에 따라주지 않은 사람들의 원망하는 말투가 주된 것이었죠.불편한 여해이었지만 대화의 중요함을 다시금 체감하게 해줬으니 저에게는 분명 도움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252-)


속담 '한 마디의 말이 천냥 빚을 갚는다'는 현대인에게 여전히 유효하다.인간이 쓰는 말과 언어는 우리 삶에 이익이 될 수 있고, 신뢰의 가치가 될 수 있다. 어려서부터 배우기 시작한 말과 언어는 집안 분위기와 문화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고, 내 주변의 상황이 나의 말투와 나의 감정의 씨앗이 되는 경우도 있다.자신은 잘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되는 나의 표현법에 따라서 상대방과 나의 관계는 가까워질 때도 있고, 때로는 멀어지는 경우도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말투를 감지하고, 나의 말투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목적은 분명하다.첫번째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이며, 두번째는 타인과의 관계를 불편한 상황을 안 만드는 것이다.돌이켜 보면 내 감정을 흔들어 놓고 말투 하나로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은 내 주변에 꼭 한 명 이상은 존재하고 있다.내가 그 사람에게 특별하게 기분 나쁘게 하지 않아도 상대방은 자신도 모르는 말투 하나로 상대방을 제압하게 된다.그런 사람들은 나 감정을 흔들어 버리며, 주변에 사람이 모여지지 않는다. 상대방은 불편함을 넘어서 불쾌할 때가 있다.내가 상처를 얻거나 감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때 ,그 순간을 지혜롭게 잘 지나갈수 있다면, 새로운 길은 얼마든지 열릴 수 있으며, 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가 있다.


나 또한 불편함에서 자유로비 못한 경우가 자주 있었다. 어떤 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고 있다.상대방과 거리를 두고 싶어도, 벗어나고 싶어도 그렇지 못한 경우,그 사람을 바꾸는 것보다 나를 바꾸는게 최선의 답이 될 수 있다. 가정에서나 직장안에서 나를 괴롭히는 사람, 의도치 않게 부정적인 말투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나의 삶에 큰 악영향을 기칠 수 있기 때문이다.말투 하나로 내 기분이 좋아질 수 있으며,반대로 나의 말투가 상대방에게 얼마든지 기분 나쁘게 전달될 수 있다.이 책을 읽게 되면, 타인의 말투 뿐만 아니라 나의 말투의 성향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지만,현실은 전혀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은 상황이 나타날 때 스스로 감저을 추스리기 위해 멈출 필요가 있다.사람들과 어떻게 소통을 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있는지 본인 스스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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