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 - 최신 기출 1회 무료 특강 제공, 특별부록 <시험장에 들고 가는 과목별 적중노트> 제공 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김지상 외 지음 / 에듀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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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졸 검정고시는 중졸 검정도시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수능보다 낮은 수준에서 시험을 치루게 된다.그건 고등하교 교과목을 기반으로 시험을 치루지만, 실제 중학교 교과와 고등학교 1~2학년 수준의 교과를 동시에 다룬다는 점이다. 난이도가 어렵다는 것은 공부할 분량이 많다는 것이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각 과목마다 그 과목을 통섭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면서, 시험 요령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다시피 우리가 시험을 칠 때 마킹을 잘못하여 ,공부했던 것이 헛일로 넘어간 것이 다반사인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래서 검정고시는 일년에 두 번 치며, 중졸 검정고시가 여섯과목 시험을 쳤다면 , 고졸 검정고시는 한국사가 포함된 일곱과목 시험을 치게 된다. 필수 과목 다섯에 한국사가 더해졌으며, 선택과목은 더 늘어나게 된다.


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는 각 과목의 난이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교과목의 흐름을 짚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특히 검정고시는 이 책을 펼쳐보면 알다시피 ,초등학교 전과 두께를 자랑하고 있다.핵심적인 요소들만으로 채워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 분량은 상당히 많고, 난이도도 어렵다. 평균 60점을 맞아야 고졸  검정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은 중졸 검정고시와 똑같았다. 한 편 차이점이라면, 전체 일곡과목 평균 평균 60점을 맞지 않았다 하더라도 각 과목마다 60점을 넘기면, 그 과목은 합격한 것으로 간주하고, 다음 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칠 때는 그 교과목을 뺄 수 있다.그건 고졸 검정고시의 요령이라면 요령이라 말할 수가 있다.


공부는 어렵다.그래서 공부를 시작한 사람은 그 맛에 공부를 하게 된다 검정고시 시험에 떨어져도 좌절하지 않고,더시 공부를 시작하고 재시험을 치는 것이다. 시험에 떨어져도 주변의 격려가 있다면, 그 사람은 검정고시 시험 합격 가능성이 커져간다.특히 검정고시는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만학도로서 시작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공부를 할 때 선생님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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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 2019년 최신 기출 반영, 5개년 기출문제, 최신기출 무료특강 제공 2020 에듀윌 중졸검정고시 시리즈
김지상 외 지음 / 에듀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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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공부를 못하는 한국인이 있다. 가난해서 공부를 못하고, 학교에서 실수로 정학을 당해서 공부르 못하고,가정 형편상 공부를 못하느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대학교 90퍼센트 이상 들어가는 현실 속에서, 그들은 일명 가방끈이 짧은 사람들이다. 그런 이들 중에 소수는 사회에서 높은 위치에 오르는 경우도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가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회장이다.그러나 그런 케이스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특수한 사례이다. 실제 대한민국은 학력 인플레 현상이 심하며, 공부가 짧거나 학식이 낮은 경우 사회에서 인정해 주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그래서 많은 이들이 공부를 놓쳤던 것들을 만회하려고 하며, 검정고시 시험은 그 대안 중 하나였다.


학교에서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은 성실에 비중을 둔다면, 시험은 요령에 비중을 두고 있다. 아무리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고 공부하였다 하더라도, 시험에 망치면, 그 사람은 공부에 대한 요령이 부족한 케이스다. 중졸 검정고시에서 기출 문제집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활용해 시험을 잘 푸는 것은 중학교 졸업에 준하는 학업 성취를 위한 길이며,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앞부분에는 2019년 기출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2018년,2017년순으로 되어 있으며, 최근 5년간의 기출 문제를 직접 풀어봄으로서 검정고시 시험에 적을될 수 있고, 익숙해질 수 있다. 모의고사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기출문제이지만,실제 시험을 칠 때의 환경과 조건을 부여한다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고,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다.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대표적인 과목 국어,영어,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야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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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 - 최신 교육과정, 3개년 기출문제 분석 및 반영, 모의고사 2회 제공 2020 에듀윌 중졸검정고시 시리즈
김지상 외 지음 / 에듀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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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는 지식사회이다.지식사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도맡아 했다.그리고 우리의 교육 수준도 높아졌고,문맹률도 낮아지게 된다.그 과정에서 사회적차별과 편견, 갈등이 생겨난 이유는 배운자와 배우지 못한 자의 차별이 대한민국 사회 곳곳이 잔존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모 대학교 총창의 학력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를 보면 대한민국 사회의 학력인플레 현상과 학위에 대한 엄격한 기준, 학위에 관한 거짓에 대한 문제 제기가 현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난해서, 일을 하느라 배우지 못한 이들은 다시 책을 펼쳐들게 되었고, 공부를 하게 된다.그 과정들을 보면 퇴직 교사들의 재능기부가 숨어 있다. 지금 내가 공부하고 있는 글쓰기 수업 시간에 꼬박 꼬박 참석하고 있는 분도 공부에 대한 갈망과 열정 때문이며, 최근 검정 고시에 떨어져서 속상하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잔했던 기억이 났다.


이 책은 바로 공부가 고픈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중학교 졸업장에 준하는 자신의 수준을 시험을 통해 높여나가기 위한 시험이 중졸 검정고시였다. 중학교 졸업을 위해서 필요한 과목은 필수 과목 다섯, 선택과목 하나이다. 국어,영어, 수학,사회, 과학은 필수과목이며,나머지 교과목 중에 하나를 선택해 시험을 치면 된다. 그 선택과목 중 도덕과목을 선택해서, 기존의 검정고시 기출 문제 중에서 빈출이 높은 문항을 중심으로 풀어나가고 있었다.검정고시 시험은 결격 시험 하나 없이 평균 60점이상이면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으며, 객관식으로 된 절대평가이다. 기존의 중학생 수준이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시험이며, 여섯 과목 중 가장 힘든 과목이 수학이 아닐 까 생각해 보았다. 수학에 대한 개념 숙지는 꾸준히 수학 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학생이라면 쉽지 않은 과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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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이기는 철학 -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공부법과 사고법
오가와 히토시 지음, 장인주 옮김 / 처음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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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방대한 시간이 걸리는 일도 순식간에 해치운다.그리고 답을 내준다. 더 이상 인간이 생각할 필요가 없다.인간은 그만큼 창조하는 데 시간을 돌릴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답만 구해온 사람들이 갑자기 창조를 할 수 있을 리 없다.(-56-)


다음으로 소개하는 것은 '프래그머틱 사고법'이다. 이는 이름대로 '프래그머티즘'이 기반이 된다. 프래그머티즘이란 미국에서 탄생한 철학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반철학의 사상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사상은 전통적인 유럽 철학에 대항하는 형태로 탄생한 것이기 때문이다. (-138-)


구체적으로는 형이상학의 전형적인 물음인 '존재란 무엇인가?','시간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서부터 설명한다.예를 들면 눈앞에 책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묻는 것은 일반 물음이다.하지만 '있다'란 어떤 것인지 묻는 것은 메타레벨의 물음이다.'시간이란 무엇인가?' 도 마찬가지이다. '시간은 어떻게 계산하는가?'.'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구체적인 물음이 아니다. (-180-)


지금의 베이비붐 세대,386세대는 학력고사 세대이다.그리고 X세대는 수능세대였다. 학력고사 세대와 수능 세대의 차이점은 암기를 우선하는지, 창의력을 우선하는지 갸늠하는 척도를 시험을 통해 묻겠다는 거였다. 달달달 외워서 시험에서 100점을 맞으면 최고의 대학에 갈 수 있었던 학력고사 세대의 폐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도입한 것이 수능이다. 하지만 여전히 수능은 학력고사 세대의 답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또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 대학으로 가는 길목,교육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며, 어렴다는 한계가 있다. 암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수능을 도입하였건만 그것이 또다른 암기의 이유였다. 수능은 정답을 잘 찾기 위한 또다른 방편에 불과하였던 것이다.그래서 우리는 수능이 끝나면 어느 고등학교, 어느 학생이 수능만점을 받았는가에 관심을 집중하게 된다.


이제 그런 시대는 사라질 가능성이 커져가고 있다. 인공지능의 암기 능력이 인간의 암기능력을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아무리 인간이 암기력이 높다 하더라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소설 한 편을 다 외울 순 없다.그러나 인공지능은 가능하다.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만들었지만,그로 인해 인간과 사회는 불안 속에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인간이 불안한 이유는 현재의 부모는 제3차 산업혁명 시대의 암기를 주로 한 세대이며, 자녀들은 스마트폰을 만지고,창의력을 우선하는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건 부모의 사고방식으로는 아이들의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철학이다.철학은 사물의 본질에 다가가고, 인간의 존재이유에 대해서 다가가는 본질적인 이치를 탐구하는 과정이다.철학은 본질에 다가가기 위한 사유를 하는 행위였다.그래서 이 책에는 인공지능 시대에 정대적인 가치로 철학을 손꼽고 있다.기존의 상식을 파괴하는 비상식,철학에 반하는 반철학에 대해서 집중 논의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사유란 기존의 것들을 의심하고 또 의심하면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일련의 과정이다.그 과정속에서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가지지 못하는 인간의 강점을 찾아내며, 그것은 인간의 생존을 도와주는 도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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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서른, 세계여행 - 현실 자매 리얼 여행기
한다솜 지음 / 비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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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도 내게 이렇다 저렇다 말해주지 않는 여행이라는 세상으로 나온 후에야 철저하게 나 자신을 들여다 보고 평가하고 이해하게 되었다.내가 생각보다 추진력이 있는 사람임을,적응력이 꽤 빠른 사람임을, 도시를 좋아하는 사람임을,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심지어는 어떤 구조의 욕실을 좋아하는지조차 여행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215일간의 세계여핼릉 나를 낱낱이 알려주는 '안내자'였다.(-7-)


"언니! 대박! 여기로 와봐! 여기 진짜 인생 포토존이야!"

한자매 앞에는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그야말로 대자연이었다.살면서 이런 풍경을 또 볼 수 있을까? 내 느낌을 부족한 글로 표현하자면, 초록빛 도화지에 산을 그리고 그 아래에 세모난 지붕의 집들과 예쁜 꽃들을 그려 넣은 것 같았다.바이크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족히 10번은 멈춰 선 것 같다.내려오며 놓칠 수 없는 풍경을 수없이 카메라에 담느라, 하지만 그것보다도 계속 보고 싶은 풍경을 너무 빨리 지나치는 것이 아쉬웠다.트로이바이크도 물론 재미있지만 천천히 걸으며 더 오래 대자연과 함께하고 싶었다. (-160-)


"에헤이 .엄마, 아빠, 좀 더 다정하게 딱, 이렇게 붙어봐요!"

동생이 능청스럽게 포즈를 코치한다.등을 맞대고 앉아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우리 부모님, 너무 보기 좋아 행복한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410-)


여행은 익숙한 곳에서 낯선 곳으로 가는 여정이다.그 여정이 1박 2일 짧은 일정이 될 수도 있고 1년 가까운 긴 여정이 될 수도 있다.여행은 내가 여행을 통해서 무엇을 담아내느냐에 따라서, 어떤 것을 담아내고 싶어하느냐에 따라서 여행의 가치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본질적으로 여행은 우리 삶의 변화에서 시작하고 있으며, 그 여행의 돈선 변화 속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여행을 통해 발견하게 된다.여행은 어쩌면 낯선 곳에서 익숙함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여행의 본질적인 목적이며, 그 익숙함을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마음 속 감정들이 울렁거리게 된다. 


이 책은 리얼 자매의 여행이다. 스물 다섯, 다섯 살 터울의 여동생 한새미나와 서른 살 한다솜, 두 사람은 여행을 통해서 자매의 우애를 다져 나가게 된다. 여행을 통해 때로는 서로 토닥토닥 거리면서, 때로는 새로운 것에 감정적인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망고를 가져간 범인이 바로 도마뱀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그 순간 다양한 감정들을 얻을 수가 있다.그게 여행의 즐거움이며, 낯선 곳에서 익숙함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우리가 느끼는 경이로움은 대자연 속에서 얻을 수 있다.인간의 인공 건물들이 대체할 수 없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건축물을 마주할 때 그 순간 사람은 사간을 멈춰 버리고 싶어한다. 하루가 열흘이 되고, 열흘이 백일이 되고 싶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저자는 바로 여동생과 함께 그 즐거움을 고스란히 누리게 되었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유럽을 거쳐, 남미에서 아시아로 돌아오는 200여일간의 긴 여정을 거쳐오게 되었다. 그렇게 첫 번째 여행을 마친 자매가 선택한 것은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이다.즉 두 자매는 여해을 통해서 자신의 잠재력을 알게 되었고, 내가 사는 땅 한국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전세계 각국이 축구하나로 통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또한 여행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200여일 도안 쓴 여행 경비 1200여만원의 일부분을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었던 것이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그것이 바로 여행의 즐거움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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