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러그드 교과서 1 - 재미있는 놀이로 알아보는 언플러그드 교과서 1
전재천 외 지음 / 아티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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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로 자리 잡은 시점에서 언플러그드란 컴퓨터 없이 과학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 활동을 의미합니다. (본문)


컴퓨터가 등장한 것은 군사적인 목적에 있다.아군이 적군과 대치하면서, 누가 먼저 암호를 빨리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전쟁의 성패가 결정나게 되었다.100년전 정보의 중요성을 알게 된 제국주의 국가들이 대안으로 찾아는 것이 진공관 기반 컴퓨터였다.거대한 짐이 되어 버린 컴퓨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렇게 탄생하게 되었고, 사람은 이제 컴퓨터를 활용하는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컴퓨터는 소형화 되고,집적화되면서, 성능은 커져가게 된다.물론 컴퓨터의 활용성과 확장성은 커져갔으며, 과학적인 영역으로 분야가 확대되것은 불가피해졌다.컴퓨터를 통해서  현실을 디지털화하였고, 세상을 컴퓨터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된다.인간의 뇌가 가진 것을 컴퓨터화 한 것을 컴퓨터 사고라 부르게 되었고, 인간의 행위를 컴퓨터 프로그래밍하면서, 컴퓨팅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하나 둘 해결해 나가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컴퓨터 사고는 무엇이며, 컴퓨터 없이 컴퓨터 사고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 볼 필요를 느끼게 된다.당연히 컴퓨터가 있으면 좋지만 사실 없어도 얼마든지 컴퓨터 사고를 할 수 있다.그건 컴퓨터의 목적과 탄생이유를 알게 되면 답을 찾을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컴퓨터의 본래 목적은 인간의 수많은 행위중에서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그래서 문재 분석과 문제해결이 필요하며, 자료 수집, 자료 분석, 자료 표현이 등장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인간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절차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그러나 컴퓨터는 누군가 절차적 사고를 하도록 바꿔 나가야 한다.그걸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 하며, 컴퓨터 언어를 통해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꾸는 과정에 요구된다.그걸 컴퓨팅 사고라 부르며, 인간의 절차 하나 하나를 컴퓨터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하나 하나 설명하는 과정들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그것이 컴퓨터 없이 가능한 이유는 인간 스스로 생각과 상상, 그리고 순서와 절차를 만들어내고 꾸밀 수 있기 때문이다.즉 우리는 누가 특별히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절차에 따라서 라면을 끓일 수 있기 때문에 언플러그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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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배 3 - 부동산 지침서
치우 지음 / 바른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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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회라는 것을 놓쳤고, 기회가 왔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춘배와 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춘배는 상황이 유리하고 불리한지를 재빨리 파악하여 단점을 장점으로 만든느 재주가 아주 뛰어났다.반면에 나는 어떤 점이든 있는 그대로만 보다 보니 청맹과니가 따로 없었다. (-38-)


그렇지만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웃돈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또 웃돈을 어느때 줘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웃돈을 요구한다는 것은 대단한 실례이고 무례이다.
경우에 따라서 욕을 먹을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함에도 원전은 아무렇지 않게 추진했다. (-101-)


"그건 아니다 미주야 ,설마 우리가 너보고 불법을 시키거나 조장하겠냐.너도 생각을 바꿔야 할 듯해서 말하는 것인데 법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이용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 같다." (-163-)


골디랏스는 금발 머리를 말한다.
금발 머리 소녀인 골디락스는 어느 날 세 마리 곰이 끓여놓고 나간 석잔의 수프 중에서 적당한 온도의 수프를 먹고 좋아한다.
골디락스 경제는 여기에서 유래되어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는 상황을 골디락스 경제라고 하는데 이제까지 골디락스라고 느껴본 적은 없다.(p238-)


<춘배 3> 은 부동산 소설을 표방하고 있었다.저자 치우와 소설 <춘배3>의 주인공 춘배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이론과 현실을 접목해 나가고 있었다.소설은 바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필요한 기본 자금을 어떻게 모으는지에 대해서 나오고 있으며,법과 제도를 활용한 자산부리는 노하우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특히 법은 지키고, 안지키고 문제가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법과 제도는 이용가치가 될 수 있다.  법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도구로서 때로는 부동산 정책과 수익성에 긍적적인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부정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더 나아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필요 충분조건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하고 있어서 눈길이 갔다.특히 농사를 짓는 이들이라면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 발급하는 농지원부를 활용해 얼마든지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고, 반대로 부작용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소설 속에서 미주는 성실하고, 악착같이 살아가는 성실한 인물이며,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어떻게 부동산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 표본이 된다. 소설 속 미주는 열심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또다른 주인공이지만, 부동산 투자를 하기에는 너무 순수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법을 엄격하게 지키고, 온전히 순수 자산만으로 집을 사려고 한다.그러나 이 소설에서 부동산 투자는 미주처럼 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부수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내가 가진 순수 자산을 활용하여, 은행에 대출을 하고, 부동산 투자를 직접 나서게 되는 경우,,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순수익이 이자보다 높다면, 더 많은 대출을 선택하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반대의 결우라면 대출을 줄여 나가면서 , 빚을 갚아서 부동산 투자 순수익을 지키면서 ,리스크를 줄여 나가야 한다. 책에 나오는 다양한 부동산 투자 노하우,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들, 즉 부동산 투자 입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면서, 맹지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것, 새로운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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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 기타 - 자신의 내적 존재를 인식하는 길
정창영 옮김 / 무지개다리너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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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얻는 것는 최고의 목표로 삼고,
강한 믿음으로 감각기관을 훈련하는 사람은
머지않아 지혜를 얻고 완전한 평화로 들어간다.
그러나 지혜를 얻고 완전한 평화로 들어간다.
그러나 지혜가 없고 믿음이 없는 사람.
자신만의 아트만에 대해 의심이 많은 사람은 파멸에 이른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도 행복할 수 없고
저 세상에서도 행복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은 어디를 가도 결코 행복을 맛보지 못한다. (4.39~40)
(-57-)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걸리거나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움.
곧 해탈을 유일한 목표로 삼는다.
그들은 외계와의 접촉을 끊고,
들고 나는 숨을 고르게 하며,
두 눈썹 사이에 있는 영적인 의식 센터에 집중하는 명상을 통해 감각과 마음과 지성의 활동을 제어한다.
그들의 목표는 욕망과 두려움과 분노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자유에 이르는 것이다. (-66-)


모든 존재 속에 동일한 내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누구를 미워하지도 않고 누구를 사랑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나에게 헌신하는 사람은 내 안에 거할 것이며,
나도 그들 안에 거할 것이다. (-98-)


나는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초연한 사람을 사랑한다.
나는 밝고 순수한 사람을 사랑한다.
나는 근심 걱정하지 않는 갈망없는 사람을 사랑한다.
나는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나에게 헌신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나는 무엇을 즐거워하지도 않고 
무엇을 싫어하지도 않는 사람을 사랑한다.
나는 무엇을 애통해하거나
무엇을 갈망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한다.
무엇이 오고 가거나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오직 나에게만 마음을 향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12.17) (-129-)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이전에 인도인들의 마음의 씨앗 ;'바가바드 기타'가 있었다.기원전 4세기경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바가바드 기타는 인도인의 영적인 힘이 되고 있다.우리는 흔히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말들이 많은데, 바가바드 기타가 성경보다 먼저 나왔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팔레스타인의 바가바드기타라 부르는 것이 맞는거다. 즉 바가바드 기타를 인도인들의 성경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불교에서 흔히 말하는 번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번뇌는 우리가 느끼는 고통의 씨앗이자 원천이 된다. 그리고 나에 집중하면서,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을 말한다.나를 믿지 않으면, 인간은 한눈을 팔게 되고, 타인을 자꾸 바라보게 된다.남에게 치우치지 않고, 세상의 중심에 나를 두는 삶을 지향한다면,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샇아갈 수 있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를 얻데 된다. 사랑에 치우치지 않고,감정에 얽매이지 않는 것, 타인의 잘못에 매볼되어서 나의 허물을 보지 못한다면, 나는 스스로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더 나은 삶을 얻지 못할 수 있다.그래서 바가바드 기타에는 삶의 목표를 지혜를 구하고 믿음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데 나의 모든 것을 쓰라고 하였다. 지혜를 얻는데 에너지를 쏟는다면, 삶의 경이로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근심 걱정없이 살아가면서,어디에도 치우치거나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않으면, 그에게는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다.순수한 삶을 살아가면서, 사물의 본질을 읽을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 내가 가져야 할 것과 내가 가지지 않아도 되는 것을 스스로 판별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그 누구과 마주하더라도 미혹되지 않으며,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 누구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구할 수 있다. 바가바드 기타는 결국 내 앞에 놓여진 수많은 걱정과 근심은 나 자신이 나에게 집중하지 않음으로서 생겨난 결과물이며,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은 궁극적인 지혜를 얻는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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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우주과학 수업 - 마윈의 과학 스승 리먀오 교수의 재미있는 우주과학 이야기
리먀오 지음, 고보혜 옮김 / 더숲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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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대 인도인은 네 마리의 코끼리가 등으로 지구를 받치고 있으며 이 네마리의 코끼리는 한 마리의 거대한 바다거북 위에서 있다고 생각했다. (-12-)


삼체란 3개의 질량이 있는 물체가 만유인력의 작용에 의해 움직이는 운동 법칙을 말한다. 미노비치는 그중 하나의 특수한 상황에 관심을 가졌다.'지구에서 발사한 우주선이 태양계의 다른 행성을 지나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는 300년 동안이나 학술계를 골치 아프게 한 문제다.뉴턴마저 이 문제를 풀지 못했다.그런데 왜 풋네기 대학원생이 이 어려운 문제에 뛰어들었을까? 그에게는 뉴턴에게도 없는 신비한 무기가 있었다.미노비치의 신비한 무기는 바로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엔젤레서 캠퍼스의 IBM-7094 컴퓨터였다.(-36-)


1924년 허블은 안드로메다 성운에서 세페이드 변광성을 발견했다.그리고 그 세페이드 변광성의 변광주기와 광도의 관계를 밝힌 리비트의 법칙을 토대로 안드로메다 성운과의 거리가 최소 수백만 광년에 달한다는 것을 계산해냈다. 이 발견으로 4년 전 섀플리와 커티스의 대논쟁은 마무리되었다. (-88-)


오늘날 과학자즐은 우주가 137억년 전 한 차례의 대폭발에서 기원했으며 맨 처음 3분 동안 가장 간단한 원소인 수소와 헬륨이 합성했다고 믿는다.이것은 왜 항성이 4분의 3이 수소이고 4분의 1이 헬륨인지를 설명해준다. 수소와 헬륨 외 항성에는 미량의 다른 원소가 있는데, 최초로 이러한 기타 원소의 기원을 설명한 사람이 바로 호일이다. (-118-)


우주는 거대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공간에 태양과 지구가 있다.1970년대 보이저 1호,보이저 2호가 발사되고 ,태양계 끝에서 바라본 작은 점 지구의 모습을 우리는 사진속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이러한 우주의 신비를 밝혀낼 수 있었던 건 고전 물리학의 대부 뉴턴이었고,이후 수많은 과학자들에 의해서 비밀들이 하나둘 풀리기 시작하게 되었다.그건 그도안 인간의 손으로 풀지 못했던 것들을 과학과 컴퓨터의 도움을 통해 이루어낸 것이며, 여전히 과학자는 우주의 신비와 기원을 찾아내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이 책은 과학에 대한 이야기,우주의 신비와 기원,에 대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그 과정들을 10대 청소년의 눈높인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지금은 고대에 인류가 생각했던 과학관,우주관에 대해서 코웃음치고 있다.그건 그 시대의 과학에 대한 인식,인간의 오감으로 느끼기에는 우주는 광대하였고, 거대한 구조였다.그래서 그들은 상상과 직관에 의존한 과학과 우주 모형을 만들어 나갔으며, 우주를 설명하게 된다. 하지만 세상은 달라지게 된다.종교가 먼저였던 중세시대에서,이제 과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된다.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과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지구에 대한 이해, 태양게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서 우주 공간에서 태양의 위치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지구는 움직이고 있으며, 태양 조차도 은하계의 중심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공전 속도와 시간은 지구와 태양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지구는 태양을 도는데,인간이 만든 시간의 개념으로 1년이 걸리게 된다. 태양은 그 이상을 넘어서 2억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며, 태양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태양은 은하게를 수십차례 공전하게 된다. 과학이 발달하면서,인류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그건 바로 우주로의 여행이다.자친 우주선이 지구 밖을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지구와 태양,우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힘에 대한 이해였다.그걸 만유인력이라 부르며, 중력이라 일컫는다.우주선이 지구 박으로 나가서 중력의 힘으로 추진력을 얻어서 저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었던 것도 과학자의 오랜 연과와 탐구 과정에서 실마리를 찾게 된 것이다. 또한 우주에 있는 거대한 별의 폭발 초신성과 블랙홀의 존재 가능성도 인류가 가지고 있는 호기심에서 비롯되었다.이 책을 읽으면서,바로 우리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탐구를 엿볼 수 있으며, 과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자의 노력,여전히 과학자는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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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오너십 - 90년생이 갖춰야 할 최고의 스펙이자 최후의 무기 열한 번째 스펙
윤병호 지음 / 북씽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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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십은 반드시 행동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돌에 걸려 넘어질 것을 생각했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안전한 곳으로 돌을 치우는 행동까지 한 사람이 오너십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음식점 사장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 면접 위원이 평가하고자 했던 오너십은 기업의 성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54-)


오너십이 있는 사람은 자신과 타인, 사회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생각을 하고 행도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위 기사의 내용에서도 잘 드러나듯이 밀레니얼 세대들은 비록 오너십이라는 개념을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했지만 많은 밀레니얼 세대는 이미 큰 틀에서 오너십을 갖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었다. (-69-)


오너십 있는 행동은 나를 명품으로 만들 수 있다.생각의 변화와 행동으로 만들어진 차이느 쌓이고 쌓여 주변인들의 공통된 시각으로 그 사람의 인생도 바꾸어 놓을 수 있다(-118-)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피해를 준다.딱히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닌데도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다.다른 사람들을 자신과 같은 인격체로 여기지 않고 의사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문제가 발생해 비판을 받으면 상대 쪽으로 튕겨내 버리는 데에도 능하다.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과 오래 관계를 맺으면 그렇지 않았던 사람도 정서적으로 불안해 지며 자존감이 급격히 낮아진다."(-134-)


대한민국은 세대 구분이 명확하였다.전통세대와 베이비붐 세대,386 세대,X세대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이다. 자의적으로 만들어진 세대 구분은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과 고객의 니즈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다.기업은 세대를 구분하면서,예측의 불확실성을 낮춰 ,리스크를 조절해 나가고 있다.기업의 마케팅과 영업 효율성을 위한 하나의 방편이 된다.그러나 그것은 또다른  부작용을 낳게 되었다.기성세대는 젊은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젊은 세대는 기성 세대의 특징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게 된다.그럼으로서 서로 불분명한 상태에서 반목과 갈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이 책에는 밀레니얼 세대 중 ,특히 90세대의 특징을 나열하고 있으며, 그들은 젊은 세대이지만,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내는 주역이기도 하다.90 세대는 인터넷을 수용한 세대이며, 모바일에 강하다.그러면서,IMF를 어릴 적 겪은 세대이기도 하였다.자칭 X세대가 끼인 세대였지만, 시간이 흐르면,그자리를 90 세대가 물려받을 가능성이 커져가게 된다.그래서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90 세대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오너십'을 대안으로 말하고 있다.먼저 오너십은 오너나 사장의 개념이 아니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오너십의 본질이다.자기 주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책임감과 성실성, 자기주도적인 성향,여기에 더해지는 것이 바로 삶에 대한 주체성과 실행력이다.


기성 세대가 90 세대가 기지고 있지 않은 부분,90 세대에게 불만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90세대의 오너십 부재가 아닐까 생각되었다.자기 주장이 강하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지 않으면서, 실행하지 않는 90 세대의 폐단을 지적하고 있다. 그건 기성세대는 몸으로 익혔지만, 90 세대는 몸으로 느끼지 못한 세대이기도 하다.그래서 90세대에게 오너십은 익숙하지 않고, 불편한 리더십이기도 한 것이다.그래서 필요한 것이 후천적으로 오너 리더십을 기르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 기회를 얻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잇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90 세대에게 오너십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스스로 기회를 발로 차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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