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역이 처음인데요 -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실전 무역
이기찬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입자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이거나 구할 수 있더라도 수출자가 제시하는 물건의 품질이나 가격이 국산품보다 경쟁력이 있을 때 수입에 나서게 되고, 수출자는 국내시장에서 팔 때보다 결제조건이 낫거나 대량 주문을 받을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어야만 비로소 수출에 나서게 된다. (-13-)


우리나라의 무역관련기관으로는 한국무역협회, KORTA,대한상공회의소,한국수입업협회 등이 있다.이들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거래알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해외거래처를 개발할 수 있다. (-33-)


아이템에 따라 다르지만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의 전문전시회나 날로 규모가 커지는 중국전시회를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규모가 작을뿐더라 유망업체들이 불참하는 경우가 많으며, 미국의 경우 국내시장의 규모가 워낙 커서 해외거래처보다는 국내거래처 유치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34-)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세금으로는 관세, 개별소비세, 교통세, 주세, 교육세 및 부가가치세가 있으며  이중 개별 소비세는 보석이나 골프용품 등과 같은 사치품에만 부과되고 교통세는 휘발유와 같은 유류, 주세는 위스키와 같은 주류에만 부과되며, 교육세는 개별소비세 및 주세가 부과죄는 물품에만 적용된다. 따라서 일반 아이템의 경우에는 관세와 부가세만 납부하면 된다. (-75-)


2000년 1월 1일자로 무엽업이 완전 자유화됨에 따라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역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무역업이 자유화되기 전에는 한국무역협회에 신고해야 무역업을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한국무역협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우역업을 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143-)


CIF:Cost Insurance and Freight (운임보험료인도조건)

선적항에서 물품을 적재하여 인도하거나 이미 그렇게 인도된 물품을 조달하고, 지정된 목적항까지의 운임과 보험료를 매도인이 부담하는 규칙이다. 위험은 물품이 선박에 적재된 때 이전되고, 매도인은 명시된 물품이 실제로 목적지에 양도한 상태로 도착하는지를 불문하고 물품인도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된다. (-190-)


지역의 소도시에 살고 있지만, 지역 농산물,공산품 ,특산물이 많아서 해외에 수출하는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 있었다.농산물로는 사과, 배 ,포도, 인삼, 송이와 같은 작물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으며, 일본이나 중국과 같은 수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 지인 중에도 실제 수출을 하는 무역업을 하는 이가 있으며,그 사람은 매일 매일 수출입 동향을 파악하고, 환율을 체크하기 바쁜 것으로 알고 있다.즉 무역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파는 물건이 어느 나라에 팔릴 것인지,그 나라의 언어를 내가 쓸 줄 아는지가 관건이며, 바이어와 소통이 잘 될 때, 무역은 기본적인 조건을 갖출 수 있고,무역은 성사될 수 있다.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무역이 쉽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에 가깝다.그만 큼 무역은 수출주도형 경제국가인 한국으로 볼 때,매리트가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며, 위험부담을 상쇄하기 위해서,제도적인 보완장치를 짚어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이 책에는 무역영어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역을 하는 이들은 영어를 쓰는 서양권만 무역을 하지 않는다. 동남아의 뜨는 지역에 수출을 할 때,그 나라의 언어를 쓸 줄 알아야 한다. 언어를 모른 채 무역을 한다는 것은 내 문제를 누군가 해결해 줄거라는 기대심리와 가깝다. 그리고 무역에 잇어서 일본과 중국은 시장이 크며, 러시아의 경우, 수출입 없이 내수시장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을 반큼 자급자족적인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었다. 실제 무역을 하기 위해서 쉬운 방법은 무역과 관련한 전시회를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전시회에는 바이어와 미팅을 할 수 있고,무역을 하기 위한 제반사항들을 컨설팅할 수 있어서다. 더 나아가 국내에는 무역과 관련한 공공기관이 있기 때문에,그들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먼저이다. 무역을 할 때 발생하는 물품 도난,훼손, 분실, 사기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용의 분기범, 위험의 분기점, 운송계약,보험계약, 수출통관, 표기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무역은 세금, 수수료와 엮여 있으며, 국내의 세금 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할 때 붙는 관세도 확인하여야 하며, 항상 환율흐름에 유동성에 예민하게 움직여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IND OF THE LEADER (Hardcover)
Rasmus Hougaard / 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인드풀니스 훈련의 핵심은 주의력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다. 주의를 어떻게 관리하고 조절하는지 배우면 생각을 관리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집중의 대상이 이 책이든 전자메일이든 또는 회의나 함께 있는 사람이든 무엇이든 간에 자기가 선택한 것에 집중을 유지할 수 있다.달리 말하자면,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좀 더 현존하도록 자신을 훈련한다. (-28-)


연구에 따르면 ,권력은 우리의 행동을 부패시키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대개 공감이나 협력, 개방성, 공정성, 나눔 등 타인의 이익을 돕는 특성과 행동을 통해 권력을 얻는다. 하지만 권력을 쥐었다고 느끼거나 특권적 지위를 누리기 시작하는 순간, 이러한 덕목들은 점점 사라진다. 더 힘 있는 존재가 될수록 더 무례하고 이기적이며 비윤리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126-)


"팀에서 갈등이나 협업 문제가 발생할 때, 겉으로 드러난 이유보다는 팀 구성원의 감정 상태가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압박감을 느끼면 우리는 정신적 명료함을 잃은 채 허둥대고, 그런 행동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문제는 갈등의 주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감정 상태에 있다.그래서 폴은 조직원의 감정 상태에 집중한다. (-184-)


제임스 아처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가치로 가장 흔한 20가지 단어는 진솔함, 존중, 혁신, 팀워크, 탁월성, 고객 충심, 신뢰, 다양성, 책임성, 개방성, 품질, 정직성, 열정, 안전성, 커뮤니티, 서비스, 협업, 책무, 사람, 헌신 등이다. 모든 조직이 이 20가지 가치에 맞게 운영되었다면, 직원의 불만이 터져 나오거나 설문 조사에서 업무 몰입도 점수가 곤두박질 치는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조직 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좋은 단어 몇 개를 벽에 써 붙이는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일이다. (-276-)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지며 윤리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신뢰를 유지하는 길입니다." (-341-)


마인드풀니스 를 통해 직원의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함께 하는 시간동안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자기 비움을 통해 지나친 자의식과 자만심을 내려놓고 직원들을 돌보면서 조직에 기여하는 임무를 수행해낼 수 있다.

연민을 통해 직원들과 인간대 인간으로 연결되고 대의를 위해 옳은 결정을 내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391-)


21세기는 협력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이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 사회는 복잡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나 노력은 항상 한계가 있다. 기술과 과학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산량을 추구하지만, 그것 또한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인간은 조직을 운영하고, 팀원들 사이에 서로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과 프로젝트,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완성 시켜 나가고 있었다. 여기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리더와 리더십이다. 조직 내의 갈등 이나 협력을 위해서, 옳은 결정과 결단력, 더 나아가 조직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책임져 주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팀과 팀원들은 서로 인식하고 자각하고 있다.


조직 과 팀 내에서 조직 구성원들은 각자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으며, 추구하는 방향도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을 수 있는 의도된 전략과 전술이다. 여기서 성공을 부르는 리더에게 필요한 세가지 축,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자기 비움 Selflessness, 연민Compassion 이며, 이 세가지가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룬 상태가 바로 성공적인 리더의 기본 요소였다.


이 책을 이해하려면,내 가까운 주변 사람들 중에서 소위 좋은 리더, 카리스마 있는 리더상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감이 잘 오지않는 자기 비움 Selflessness의 경우, 리더의 역할은 숨어있는 상태에서,리더의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헬퍼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 즉 팀원들 간에 서로 갈등을 봉합하고,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을 빨리 캐치하는 것, 어떤 성과가 도출할 때, 그 성과를 리더 몫이 아닌 팀원의 몫으로 되돌리는 것이 리더 비움의 가치이며, 개념적인 의미이기도 하다.도한 자기 비움은 자기 확신과 결합할 때,최대의 효과를 얻게 된다.


사실 수많은 리더들은  자기 비움 Selflessness를 잘 하지 못하고 있다. 구성원이 같이 일하고,어떤 성괄르 도출할 때, 그 성과의 대부분을 리더 스스로 자기의 몫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그렇게 될 경우, 조직의 목적과 목표,지향점에 부합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조직은 와해될 수 있는 개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즉 리더는 역할만 남고, 전체의 흐름을 결정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 결과의 책임은 리더의 몫으로, 성과는 팀원에게 되돌아가도록 하는 것, 그것이 성공적인 리더상에서 ,자기비음 Selflessness 의 조건 중 하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Mind of the Leader: How to Lead Yourself, Your People, and Your Organization for Extraordinary Results (Hardcover)
Rasmus Hougaard / 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인드풀니스 훈련의 핵심은 주의력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다. 주의를 어떻게 관리하고 조절하는지 배우면 생각을 관리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집중의 대상이 이 책이든 전자메일이든 또는 회의나 함께 있는 사람이든 무엇이든 간에 자기가 선택한 것에 집중을 유지할 수 있다.달리 말하자면,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좀 더 현존하도록 자신을 훈련한다. (-28-)


연구에 따르면 ,권력은 우리의 행동을 부패시키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대개 공감이나 협력, 개방성, 공정성, 나눔 등 타인의 이익을 돕는 특성과 행동을 통해 권력을 얻는다. 하지만 권력을 쥐었다고 느끼거나 특권적 지위를 누리기 시작하는 순간, 이러한 덕목들은 점점 사라진다. 더 힘 있는 존재가 될수록 더 무례하고 이기적이며 비윤리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126-)


"팀에서 갈등이나 협업 문제가 발생할 때, 겉으로 드러난 이유보다는 팀 구성원의 감정 상태가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압박감을 느끼면 우리는 정신적 명료함을 잃은 채 허둥대고, 그런 행동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문제는 갈등의 주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감정 상태에 있다.그래서 폴은 조직원의 감정 상태에 집중한다. (-184-)


제임스 아처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가치로 가장 흔한 20가지 단어는 진솔함, 존중, 혁신, 팀워크, 탁월성, 고객 충심, 신뢰, 다양성, 책임성, 개방성, 품질, 정직성, 열정, 안전성, 커뮤니티, 서비스, 협업, 책무, 사람, 헌신 등이다. 모든 조직이 이 20가지 가치에 맞게 운영되었다면, 직원의 불만이 터져 나오거나 설문 조사에서 업무 몰입도 점수가 곤두박질 치는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조직 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좋은 단어 몇 개를 벽에 써 붙이는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일이다. (-276-)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지며 윤리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신뢰를 유지하는 길입니다." (-341-)


마인드풀니스 를 통해 직원의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함께 하는 시간동안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자기 비움을 통해 지나친 자의식과 자만심을 내려놓고 직원들을 돌보면서 조직에 기여하는 임무를 수행해낼 수 있다.

연민을 통해 직원들과 인간대 인간으로 연결되고 대의를 위해 옳은 결정을 내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391-)


21세기는 협력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이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 사회는 복잡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나 노력은 항상 한계가 있다. 기술과 과학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산량을 추구하지만, 그것 또한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인간은 조직을 운영하고, 팀원들 사이에 서로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과 프로젝트,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완성 시켜 나가고 있었다. 여기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리더와 리더십이다. 조직 내의 갈등 이나 협력을 위해서, 옳은 결정과 결단력, 더 나아가 조직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책임져 주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팀과 팀원들은 서로 인식하고 자각하고 있다.


조직 과 팀 내에서 조직 구성원들은 각자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으며, 추구하는 방향도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을 수 있는 의도된 전략과 전술이다. 여기서 성공을 부르는 리더에게 필요한 세가지 축,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자기 비움 Selflessness, 연민Compassion 이며, 이 세가지가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룬 상태가 바로 성공적인 리더의 기본 요소였다.


이 책을 이해하려면,내 가까운 주변 사람들 중에서 소위 좋은 리더, 카리스마 있는 리더상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감이 잘 오지않는 자기 비움 Selflessness의 경우, 리더의 역할은 숨어있는 상태에서,리더의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헬퍼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 즉 팀원들 간에 서로 갈등을 봉합하고,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을 빨리 캐치하는 것, 어떤 성과가 도출할 때, 그 성과를 리더 몫이 아닌 팀원의 몫으로 되돌리는 것이 리더 비움의 가치이며, 개념적인 의미이기도 하다.도한 자기 비움은 자기 확신과 결합할 때,최대의 효과를 얻게 된다.


사실 수많은 리더들은  자기 비움 Selflessness를 잘 하지 못하고 있다. 구성원이 같이 일하고,어떤 성괄르 도출할 때, 그 성과의 대부분을 리더 스스로 자기의 몫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그렇게 될 경우, 조직의 목적과 목표,지향점에 부합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조직은 와해될 수 있는 개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즉 리더는 역할만 남고, 전체의 흐름을 결정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 결과의 책임은 리더의 몫으로, 성과는 팀원에게 되돌아가도록 하는 것, 그것이 성공적인 리더상에서 ,자기비음 Selflessness 의 조건 중 하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Mind of the Leader (Hardcover) - Wie Sie sich, Ihre Mitarbeiter und Ihre Organisation zu außerordentlichen Ergebnissen fuhren
라스무스 호가드 / Vahlen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인드풀니스 훈련의 핵심은 주의력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다. 주의를 어떻게 관리하고 조절하는지 배우면 생각을 관리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집중의 대상이 이 책이든 전자메일이든 또는 회의나 함께 있는 사람이든 무엇이든 간에 자기가 선택한 것에 집중을 유지할 수 있다.달리 말하자면,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좀 더 현존하도록 자신을 훈련한다. (-28-)


연구에 따르면 ,권력은 우리의 행동을 부패시키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대개 공감이나 협력, 개방성, 공정성, 나눔 등 타인의 이익을 돕는 특성과 행동을 통해 권력을 얻는다. 하지만 권력을 쥐었다고 느끼거나 특권적 지위를 누리기 시작하는 순간, 이러한 덕목들은 점점 사라진다. 더 힘 있는 존재가 될수록 더 무례하고 이기적이며 비윤리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126-)


"팀에서 갈등이나 협업 문제가 발생할 때, 겉으로 드러난 이유보다는 팀 구성원의 감정 상태가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압박감을 느끼면 우리는 정신적 명료함을 잃은 채 허둥대고, 그런 행동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문제는 갈등의 주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감정 상태에 있다.그래서 폴은 조직원의 감정 상태에 집중한다. (-184-)


제임스 아처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가치로 가장 흔한 20가지 단어는 진솔함, 존중, 혁신, 팀워크, 탁월성, 고객 충심, 신뢰, 다양성, 책임성, 개방성, 품질, 정직성, 열정, 안전성, 커뮤니티, 서비스, 협업, 책무, 사람, 헌신 등이다. 모든 조직이 이 20가지 가치에 맞게 운영되었다면, 직원의 불만이 터져 나오거나 설문 조사에서 업무 몰입도 점수가 곤두박질 치는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조직 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좋은 단어 몇 개를 벽에 써 붙이는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일이다. (-276-)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지며 윤리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신뢰를 유지하는 길입니다." (-341-)


마인드풀니스 를 통해 직원의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함께 하는 시간동안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자기 비움을 통해 지나친 자의식과 자만심을 내려놓고 직원들을 돌보면서 조직에 기여하는 임무를 수행해낼 수 있다.

연민을 통해 직원들과 인간대 인간으로 연결되고 대의를 위해 옳은 결정을 내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391-)


21세기는 협력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이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 사회는 복잡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나 노력은 항상 한계가 있다. 기술과 과학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산량을 추구하지만, 그것 또한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인간은 조직을 운영하고, 팀원들 사이에 서로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과 프로젝트,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완성 시켜 나가고 있었다. 여기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리더와 리더십이다. 조직 내의 갈등 이나 협력을 위해서, 옳은 결정과 결단력, 더 나아가 조직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책임져 주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팀과 팀원들은 서로 인식하고 자각하고 있다.


조직 과 팀 내에서 조직 구성원들은 각자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으며, 추구하는 방향도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을 수 있는 의도된 전략과 전술이다. 여기서 성공을 부르는 리더에게 필요한 세가지 축,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자기 비움 Selflessness, 연민Compassion 이며, 이 세가지가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룬 상태가 바로 성공적인 리더의 기본 요소였다.


이 책을 이해하려면,내 가까운 주변 사람들 중에서 소위 좋은 리더, 카리스마 있는 리더상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감이 잘 오지않는 자기 비움 Selflessness의 경우, 리더의 역할은 숨어있는 상태에서,리더의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헬퍼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 즉 팀원들 간에 서로 갈등을 봉합하고,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을 빨리 캐치하는 것, 어떤 성과가 도출할 때, 그 성과를 리더 몫이 아닌 팀원의 몫으로 되돌리는 것이 리더 비움의 가치이며, 개념적인 의미이기도 하다.도한 자기 비움은 자기 확신과 결합할 때,최대의 효과를 얻게 된다.


사실 수많은 리더들은  자기 비움 Selflessness를 잘 하지 못하고 있다. 구성원이 같이 일하고,어떤 성괄르 도출할 때, 그 성과의 대부분을 리더 스스로 자기의 몫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그렇게 될 경우, 조직의 목적과 목표,지향점에 부합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조직은 와해될 수 있는 개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즉 리더는 역할만 남고, 전체의 흐름을 결정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 결과의 책임은 리더의 몫으로, 성과는 팀원에게 되돌아가도록 하는 것, 그것이 성공적인 리더상에서 ,자기비음 Selflessness 의 조건 중 하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을 부르는 리더의 3가지 법칙
라스무스 호가드.재클린 카터 지음, 마음력연구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마인드풀니스 훈련의 핵심은 주의력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다. 주의를 어떻게 관리하고 조절하는지 배우면 생각을 관리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집중의 대상이 이 책이든 전자메일이든 또는 회의나 함께 있는 사람이든 무엇이든 간에 자기가 선택한 것에 집중을 유지할 수 있다.달리 말하자면,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좀 더 현존하도록 자신을 훈련한다. (-28-)


연구에 따르면 ,권력은 우리의 행동을 부패시키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대개 공감이나 협력, 개방성, 공정성, 나눔 등 타인의 이익을 돕는 특성과 행동을 통해 권력을 얻는다. 하지만 권력을 쥐었다고 느끼거나 특권적 지위를 누리기 시작하는 순간, 이러한 덕목들은 점점 사라진다. 더 힘 있는 존재가 될수록 더 무례하고 이기적이며 비윤리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126-)


"팀에서 갈등이나 협업 문제가 발생할 때, 겉으로 드러난 이유보다는 팀 구성원의 감정 상태가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압박감을 느끼면 우리는 정신적 명료함을 잃은 채 허둥대고, 그런 행동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문제는 갈등의 주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감정 상태에 있다.그래서 폴은 조직원의 감정 상태에 집중한다. (-184-)


제임스 아처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가치로 가장 흔한 20가지 단어는 진솔함, 존중, 혁신, 팀워크, 탁월성, 고객 충심, 신뢰, 다양성, 책임성, 개방성, 품질, 정직성, 열정, 안전성, 커뮤니티, 서비스, 협업, 책무, 사람, 헌신 등이다. 모든 조직이 이 20가지 가치에 맞게 운영되었다면, 직원의 불만이 터져 나오거나 설문 조사에서 업무 몰입도 점수가 곤두박질 치는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조직 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좋은 단어 몇 개를 벽에 써 붙이는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일이다. (-276-)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지며 윤리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신뢰를 유지하는 길입니다." (-341-)


마인드풀니스 를 통해 직원의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함께 하는 시간동안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자기 비움을 통해 지나친 자의식과 자만심을 내려놓고 직원들을 돌보면서 조직에 기여하는 임무를 수행해낼 수 있다.

연민을 통해 직원들과 인간대 인간으로 연결되고 대의를 위해 옳은 결정을 내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391-)


21세기는 협력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이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 사회는 복잡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나 노력은 항상 한계가 있다. 기술과 과학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산량을 추구하지만, 그것 또한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인간은 조직을 운영하고, 팀원들 사이에 서로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과 프로젝트,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완성 시켜 나가고 있었다. 여기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리더와 리더십이다. 조직 내의 갈등 이나 협력을 위해서, 옳은 결정과 결단력, 더 나아가 조직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책임져 주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팀과 팀원들은 서로 인식하고 자각하고 있다.


조직 과 팀 내에서 조직 구성원들은 각자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으며, 추구하는 방향도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을 수 있는 의도된 전략과 전술이다. 여기서 성공을 부르는 리더에게 필요한 세가지 축,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자기 비움 Selflessness, 연민Compassion 이며, 이 세가지가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룬 상태가 바로 성공적인 리더의 기본 요소였다.


이 책을 이해하려면,내 가까운 주변 사람들 중에서 소위 좋은 리더, 카리스마 있는 리더상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감이 잘 오지않는 자기 비움 Selflessness의 경우, 리더의 역할은 숨어있는 상태에서,리더의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헬퍼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 즉 팀원들 간에 서로 갈등을 봉합하고,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을 빨리 캐치하는 것, 어떤 성과가 도출할 때, 그 성과를 리더 몫이 아닌 팀원의 몫으로 되돌리는 것이 리더 비움의 가치이며, 개념적인 의미이기도 하다.도한 자기 비움은 자기 확신과 결합할 때,최대의 효과를 얻게 된다.


사실 수많은 리더들은  자기 비움 Selflessness를 잘 하지 못하고 있다. 구성원이 같이 일하고,어떤 성괄르 도출할 때, 그 성과의 대부분을 리더 스스로 자기의 몫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그렇게 될 경우, 조직의 목적과 목표,지향점에 부합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조직은 와해될 수 있는 개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즉 리더는 역할만 남고, 전체의 흐름을 결정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 결과의 책임은 리더의 몫으로, 성과는 팀원에게 되돌아가도록 하는 것, 그것이 성공적인 리더상에서 ,자기비음 Selflessness 의 조건 중 하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