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팬데믹 리포트 - 과학기자의 눈으로 본 코로나 19와 사회
이성규 지음 / Mid(엠아이디)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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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바이러스는 그 종류도 다양하고 코로나 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또한 자주 출현하디만, 몇 가지 중요한 공통점을 띤다. 첫째 , 바이러스는 숙주세포 내에만 생존이 가능하다. 둘째, 바이러스는 세균과 마찬가지로 감염성이 있다. 셋째, 바이러스는 세포 분열을 통해 증식하는 세균과 달리 각각의 구성성분을 만든뒤 조립하는 조립성을 통해 증식한다. 넷째, 바이러스는 치료제나 백신과 같은 외부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다섯째, 바이러스는 자신의 유전물질을 세포에 전달한다. (-27-)


인간이 주요 숙주가 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잊게 된 사실, 바로 사스바이러스2가 '인수공통'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84-)


한국에서는 실제 자가격리자의 동선을 확인하는 스마트폰 앱이 개발돼 실행됐다. 그런데 자가격리자 중 일부가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다른 곳을 방문하는 등 무단 이탈 사례가 속속 보고됐다.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무단 이탈자로 인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무단 이탈자에 한해 전자손목밴드를 착용토록 했다. (-133-)


임상시험은 코로나 19 입원 환자 2천여 명에게 소량의 덱사메타손을 투여한 뒤 이 약을 쓰지 않는 4천명의 환자와 비교하는 것으로 시행했다.그 결과 호홉에 문제가 없는 경증 환자에게는 큰 효과가 없었지만, 산소호홉기에 의존하고 있는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28~40%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192-)


WHO는 코로나 19의 사람 간 번파 가능성도 처음엔 무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020년 4월 미 국무부는 대만이 2019년 12월 WHO 에 코로나 19의 사람간 전파 위험을 경고했지만, 근거가 없다는 중국의 주장을 두둔하며 이를 무시했다고 폭로했다.이와 관련해 WHO는 대만으로부터 그런 경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항변했지만, 대만 정부다 WHO에 보낸 서류를 공개하며 이는 거짓말로 드러났다. (-239-)


그동안 천연두,혹사병,스페인독감은 역삿혹의 한 장면으로 기억했었다.그 시대에 수많은 사람이 죽었던 것은 과학발달이 지금에 비해 열악하였다고 생각하였고, 지금은 전염병을 우리 스스로 극복했다고 착각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과 동물에게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 인수전염병은 살아있었고, 사스,메르스가 출몰하게 되었으며,이번 코로나 19 전초전 성격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원인의 발단은 중국에 있지만, 그 내부에는 WHO가 대만의 팬데믹에 대한 대응책을 의도적으로 무신한 결과 , 초기 대응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한국에서 미국으로 전파되었고,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는 원인제공으로 이어지게 된다. 즉 팬데믹은 전염병발병의 최고 단계이며, 메르스는 엔데믹Endemic, 독감은 에피데믹Epidemic으로 분류되어졌으며, 홍콩 독감에 이어서 코로나 19는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고 말았다.'


이제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팬데믹에 대한 대응책이다. 전염병에 대한 문제점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대만이 사스로 인한 피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코로나 방역의 모범 국가로 손꼽히는 것을 본다면, 메르스 사례에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꼽씹어 볼 필요성이 있다.즉 어떤 문제가 발생할 때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야 할 부분들은 분명 존재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과정에서 확진자들의 움직임과 낙인, 더 나아가 그들에게 혐오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언론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아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말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상은 바뀔 것이다. 히키코모리라 불리었던 에전의 사람에 대한 낙인찍기가 이젠 사라질 수 있다. 과거 노는 것, 여행의 즐거움이 줄어들게 되고, 코로나 19 의 숙주였던 천산갑,박쥐에 대한 인식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 박쥐가 수많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로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기후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간의 행동,개발행위에 대한 문제점을 고민하지 않는다면,앞으로 다시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일들이 재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인수공통전염병의 전과정을 이해하고, 백신접종 과정에서 생기는 부작용, 더 나아가 집단면역의 필요성 뿐만 아니라 아데노 바이럿, 화이자, 아스트라 제네카, 모더나 백신. 존슨앤존슨 뱃신의 효능과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이해하게 된다면,우리는 어떻게 코로나 19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즉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크라우마에 의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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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린 감정 - 민망함과 어색함을 느낀다는 것은 삶에 어떤 의미인가
멜리사 달 지음, 강아름 옮김, 박진영 감수 / 생각이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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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식하는 자아와 타인이 인식하는 나의 차이는 동료들과의 관계 맺음이 왜 그렇게 힘든 일인지 설명해준다. 우리는 내가 보는 나의 모습으로,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그 순간 내가 봉여주려고 하는 모습 그 자체로 타인들이 나를 봐주길 원한다. (-45-)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에 대한 인식에 도전받는 듯한 느낌은 겁나고 혼란스럽다. 해소할 수 없는 간극을 어떤 물리적 공간에 비교해 상상해 본다면, 나와 상대방 사이에 벌어져 있는 바닥의 어둑한 심연이라 하고 싶다. 어색한 순간을 얘기할 때 '차라리 땅이 꺼져 날 삼켜버렸으면' 하지 않던가? (-127-)


민망함을 유발하는 것이 나와 전혀 관련이 없고 내게 있어 중요하지 않다면 민망함을 느끼지 않을 거라는 얘기다. 그로스는 이렇게 덧붙여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창피함이 정치적 변화흫 추동하는 힘이 될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다.어느쪽이든 ,이런 고달픈 시대에 창피함이 증오에 비하면 더 건강하고 투철한 반대 의견을 가진 시민의 공공 의식을 다지는 정서적 기반이다." (-193-)


"내 조언은 어색함을 너그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그린이 말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유머를 찾으세요." 다음 장에서 살펴보겠지만,불확실성에 따르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은 이 모든 게 재미있다는 식으로 자기 자신에게 상기시키는 일이다. 어색한 일로 웃을 줄 모른다면 인생이라는 자서전에서 최고의 일화를 놓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린이 한번 더 얘기한다. "어색함이 당신을 죽이지 않아요." (-267-)


이런 순간들에 우리가 느끼는 자연스러운 충동은 이 어색함을 우리에게서 멀리 밀어내려는 것이다. 저건 진짜 내가 아니야. 난 저런 사람이 ㅇ아니야, 자신을 그런 식으로 조각내는 것은 상처다. 차라리 나는 그 어색한 부분을 내 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방법을 찾겠다. (-340-)


미디어가 발전하고, 기술과 과학이 발전하면서, 나의 또다른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어떤 장소에서 누군가의 카메라에 찍었던 나의 모습과 동일한 장면이 유투브에 올렸을 때, 똑같은 나임에도 불구하고, 또다는 나 자신을 느끼게 되고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나의 또다른 나를 보면서 ,당황스러워지게 되고, 내가 만들고 싶은 이미지가 만들어질 떄, 숨어지내고 싶어한다. 내가 생각하는 자아와 타인이 생각하는 자아가 달르 때, 어색함과 민망함이 느껴지는 그 순간이 바로 이런 순간이다. 인생에서, 민망함과 어색함이 느껴지는 직업으로 정치인, 연예인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정치인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고 있다. 소위 카메라에 많이 노출되는 사람들은 어색함과 민망함을 극복해야만 자신을 내세울 수 있고 신뢰와 믿음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다.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은 웅크린 감정을 극복해야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나의 웅크린 감정은 나 자신을 감추고 위축되어 있는 나 자신을 마주할 때이다. 하지만 나는 나의 웅크린 감정을 인식하지 못한다. 내성적인 사람에게 민함함과 어색함이 나타날 때, 감추고 쉽고 ,보여주고 싶지않으며, 쥐구멍에 숨고 싶을 때이다. 즉 웅크린 감정을 극복하고자 할 때, 나와 거리를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즉 나 자신의 또다른 나를 인정하고, 타인이 바라보는 나와 나 자신이 알고 있는 나의 간극이 보일 때, 유머스러움으로 그 순간을 벗어날 수 있을 때,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나의 강한 면모를 부각시킬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웅크린 감정이란 나의 긍정적인 면을 사랑하고,나의 부정적인 면도 인정할 수 있는 것, 소중한 추억과 경험들을 민망하고 어색하다는 이유로 멀리 둔다는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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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셀링 - 스토리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린 그래프트 지음, 이희령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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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부터 죽음까지, 스토리텔링은 우리 삶의 모든 단계에 스며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아예 우리 DNA 자체에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고 해도 될 정도다. 우리가 아기 일 때를 생각해보자. 언어를 이해하기도 전부터 우리가 아기일 때를 생각해보자. (-26-)


그렇게 병의 겉면에 붙어 있던 스위트 리프 티에 대한 이야기는 음악행사나 축제에 소재로 쓰이고 브랜드명이 적힌 티셔츠나 스카프 등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그들은 재미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 강화했다. 일헌 사풍과 브랜드 이미지는 제품을 판매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은 물론, 직원을 고용할 때도 그 효과를 발휘했다. (-76-)


인상저긴 스토리텔러 기업가를 만나고 싶다면 스콧 해리슨을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해리슨은 기억에 남는 위대한 이야기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함과 감정적 고리, 강한 흥미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추구하는 명분을 더 널리 퍼트리는 매개체다. (-143-)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은 일은 무엇이었는가?
당신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당신이 행동하도록 만든 촉매가 됐고, 이 길에 들어서게 만든 영감은 어떤 것이었나? (-182-)


1.어떤 '이야기 유형'을 활용하고 싶은지 결정한다.
2.이야기의 기초가 되며, 당신이 중점을 두고자 하는 경험을 선택한다.
3.크로노 역사를 활용해 이야기 자산을 구축한다.
4.경험을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하기 위해 자산 중에서 최고의 것을 선택한다. (-211-)


99센트짜리 후추통은 28달러에 팔렸다.
이 결과는 이야기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다.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100개의 물건을 모두 합해서 3,612달러 51센트에 팔렸다. (-278-)


우리는 태어나면서, 이야기를 들었고,이야기를 삶에 반영하고 있었다.어떤 꿈과 목표, 희망과 도전에 있어서 누군가의 이야기는 나의 강한 자극이 되었다. 어려서 위인들의 전기를 읽고 그 안에서 인간적인 면을 접해왔던 것응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 스토리텔링에 있었다. 스토리텔링은 그만큼 강력하고, 비즈니스에 반영할 정도로 강한 효과르 부여한다.


스토리는 나의 삶이다. 그리고 누군가의 삶이 되고, 기업의 이미지,브랜드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스토리텔링이 나의 삶에 이익이 된다는 것이며, 15초 광고에는 강한 스토리가 담겨진다. 20년 전 광고 속 강한 메시지가 지금까지 기억속에 남아 있는 이유는 그 안에 스토리가 담겨져 있어서다. 스토리는 나의 감정과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진부한 스토리는 우리에게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독특하면서, 내 삶을 바꿔준 스토리가 되어야 사람의 강한 자극으로 이어진다. 즉 나의 이야기, 나의 삶, 나의 도전과 실패가 스토리에 반영되었고,스토리가 브랜드를 강화하는 효과를 주면서, 내 삶을 변화와 혁신, 자극제가 되어야 한다. 돌이켜 보면 우리 삶에 스토리텔링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서진규의 하버드 도전 이야기, 이지선의 인생의 변화, JK롤링의 이혼과 불운한 삶,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불행한 삶에서 행복한 삶으로 바뀌는 것, 자신만의 불굴의 이야기를 담아내면서, 그 안에 나름대로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내는 이들은 행복한 삶,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삶으로 완성된다.그리고 누군가의 특별한 스토리는 나의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며, 모방하고 학습하면서,내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그래서 스토리텔링은 개인이나 기업에게 영웅적인 효과를 담아내고 있으며,내 삶과 친숙한 삶에서 특별한 성공으로 이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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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든 것 - 디지털 뉴노멀 시대를 지배하는
마이클 쿠수마노.데이비드 요피.애너벨 가우어 지음, 오수원 옮김 / 부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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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전형적인 양면 시장 구조에서 공급자 시장을 먼저 키울지, 아니면 수요자 시장을 먼저 키울지 선택에 관한 이야기다. 물론 정답은 없다. (-9-)


그러나 대부분의 메시지 플랫폼 기업들, PC기반의 ICQ 와 야후부터 스마트폰 기반의 와츠앱과 블랙베리 메시저까지 수익을 전혀 내지 못했다.예외는 중국의 위챗이다. 위챗은 메시지 플랫폼에서 비디오 게임과 결제 서비스 같은 혁신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했기 때문에 수익을 낼 방안이 다양했고, 정부의 비호를 받아 다른 외국 기업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었다. (-82-)


이베이는 중국 시장을 신속하게 장악했지만 알리바바는 고작 몇년 만에 이베이를 추우러했다. 넷스케이프는 1990년대 중반 브라우저 시장의 80퍼센트를 차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무너졌다. 그런 다음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의 90퍼센트 이상을 장악했지만 결구 최근 몇 년 동안 파이어폭스, 그 다음에는 구글의 크롬에게 주도권을 잃고 말았다. (-168-)


GE가 닭과 달걀 문제를 해결한 방식은 프리닥스를 시장에 내놓을 때 기존 고객 기반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자사 채널과 기술 제휴 업체들 뿐 아니라 플랫폼 상에 자체 분석 비법을 만들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대사을로 시범 프로그램을 가동시켰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프리닥스는 진정한 의미의 혁신 플랫폼이라기보다 GE의 제품을 보완해주는 서비스, 다시 말해 기존 산업 자산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툴과 서비스였다. (-246-)


요컨대 플랫폼 역학은 PC,인터넷, 스마트폰 외부의 산업들과 기술에 영향을 끼쳐 왔다. 그러나 플랫폼의 힘을 지혜롭고 안전하게 사용항 방법은 무엇인지, 어떤 유형의 정부 감시와 자율 규제가 가장 적절한지는 여전히 분명하지 않다. 이 쟁점들은 크리스토퍼와 다른 유전자 편집 기술이 의료 , 식량 다른 응용재를 위해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훨씬 더 열띤 논쟁거리가 될 것이다. (-336-)


PC가 우리사회의 주류 기술일 때는 플랫폼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모바일이 우리 곁에 나타나고, 사진,카메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손 안의 컴퓨터 모바일이 도래하면서,다양한 산업들이 생겨나고,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게 되었으며, 플랫폼 사회가 우리에게 친숙해 지고 있다. 즉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플랫폼 사회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어떤 플랫폼을 만들것인가에 대한 공론화,플랫폼 성공과 실패를 분석하고, 플랫폼의 폐단도 이해하게 된다.



이 책에는 닭과 달걀이 나온다. 플랫폼을 사회에 정착하려면, 스스로 닭을 만들 것인가 달걀을 만들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즉 닭이 있어야 달걀을 낳는다. 소위 어떤 플랫폼이 성공하려면,그 플랫폼이 성공할 수 있는 조건과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아프리카에 한국에서 흥하고 있는 플랫폼을 도입하려면, 그 아프리카의 플랫폼 인프라를 분석하고, 그 조건을 먼저 만들어 나가야 한다. 미국의 플랫폼 기업, 유니콘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인터넷 인프라를 다양하게 완성하고, 교육이나 사업 인프라를 만들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그 대열에 중국도 뛰어든 상태이다.IT 통신 기반 플랫폼이 아프리카보다 한국을 선호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네트워크 효과가 있다.인테넷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효과,즉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즉 나와 타인을 연결하고, 고객과 고객을 연결하고, 고객과 기업을 연결한다면, 플랫폼으로서 성공할 수 있는 한 단계를 넘어서게 된다.네틀워크 효과를 통해 시장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네트워크 효과만으로는 플랫폼 시장이 성공하는 필요충분조건은 되지 않는다. 수익성이 있어야 하며, 무료로 제공되어야 한다.그리고 남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투자자를 모을 수 있는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어야 한다.소위 쿠팡이 경영이나 재무재표상의 수익에는 적자이지만,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를 모을 수 있다. 넷스케이프의 브라우저가 실패하고, 익스플로러가 성공했던 이유, 익스플로러가 파이어폭스, 구글의 크롬에 밀리게 된 이유를 보더라도, 플랫펀 기업이 성공하려면,경쟁자를 넘어서야 하며, 독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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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징조들 - 금융위기는 반드시 다시 온다!
벤 S. 버냉키.티모시 가이트너.헨리 M. 폴슨 주니어 지음, 마경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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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크고 놀라운 정부 개입인 거대 모기지 기업 패니머니와 프래디맥의 갑작스러운 국유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리먼브라더스 파산
메릴린치 증권 의 몰락과 뱅크오브아메라카오 인수합병
리먼브라더스보다 더 큰 규모의 파산이 될 수 있었던 보험 회사 AIG를 구제하기 위한 850억 달러의 정부 구제금융
미국 역사상 연방 정부가 보증하는 은행들 중 가장 큰 규모의 두 은행 와코비아와 워싱턴뮤추얼 은행 파산
현대 월가와 동일시되는 투자은행비즈니스 모델의 멸종
머니마켓 펀드에 대해 3조 잘러에 잘하는 사상 최초의 정부 보증
기업 어음에 대한 1조 달러의 추가 보증(안전장치)
전체 금융 시스템 안정을 위한 7000억 달러 규모의 정부 지원 법안이 거부되고 나서 시장이 급락한 후 의회 승인 (-17-)


위기가 단순히 무책임한 기업들에만 고통을 주는 건강한 시장 조정인지,아니면 금융 시스템 전체에 무차별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주는 금융 공황인지 구별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금융 시스템의 위기는 단순히 자유시장의 절대주의나 도덕적 해이 자체만을 언급하지 않는다. (-89-)


금융위기 초기 단계의 제한적인 위기 확산을 막지 못해 시장이 공황에 빠지면서 전방위적이고 다양한 위기 대책들(금융 시스템, 통화의 재정정책,부동산 정책, 글로벌 공조 등)이 동원되었다.아울러 의회가 금융 당구에 새로운 긴급대책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등 정치권도 동조해주었다.이같은 다양한 대책들이 효과를 나타내며 금융위기를 종식시킬 수 있었다. (-196-)


그 피해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금융시스템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며, 초기에 공격적인 대응을 위한 기본적인 정책들이 없을 경우 금융위기로 전이되는 비용을 보여준다.

경기 회복은 더디고 완만하게 진행됐으며, 섣불리 긴축으로 재정 정책을 변경하는 바람에 더더욱 늦어졌다.

금융위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복구한 후에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많은 장기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 원인은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곳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286-)


Quantitative Easing :양적완화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매입등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 정책을 말한다. (-375-)


우리 사회에 어떤 문제,어떤 위기가 닥쳐도 그 위기을 갑자기 해결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방법, 선택지는 많지 않다. 과거 IMF 사태,저축은행 부실로 인해 사회적인 영향이 나타날 때도 마찬가지다.그만큼 사회를 움직이는 시장은 유동성이 심하고, 변동성이 크다. 위기가 있지만, 그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형실이다. 물론 <위기의 징조들>에서 다루고 있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진단과 원인을 안다 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 위기의 근원을 분석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 말할 수 있다.


위기가 도래하는 것은 제도적인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었던 일이,어떤 선택 하나로 인해 큰 불씨가 될 때가 있다.소위 내 앞에 종이에 태운 불씨가 모두 산불이 되는 경우는 아닌 것처럼 ,우리가 할 수 잇는 것은 불이 나타날 때, 재빨리 불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즉 예고된 위기, 내 앞에 어떤 위기가 감지된다 하더라도, 그 위기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 어떤 조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을 때, 큰 위기가 되지 않을 때가 있고 회복시간이 축소될 수 있다.소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촉발한 여러가지 잘못된 선택과 결정들을 이해한다면, 비슷한 상황이나 조건이 나타날 때, 똑같은 선택을 하지 않게 된다. 즉 위기가 한 번 오면 당분간 위기는 없다. 그러나 위기와 위기 사이의 시간적인 간격은 충분히 늘릴 수 있다.전쟁과 전쟁의 간격이 늘어나면, 태평성대의 시대가 도래하고, 국가가 발전하고 ,경제가 발전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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