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문 안 인구 30만 프로젝트 - 건축가 황두진이 그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적 삶
황두진 지음 / 해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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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곳곳의 원도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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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 안 인구 30만 프로젝트 - 건축가 황두진이 그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적 삶
황두진 지음 / 해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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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구 사대문은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도성이며, 외세의 침입이 잦았던 한반도에서, 스스로 생존을 위해, 자연을 이용한 산성을 쌓게 된다. 사람과 물자가 이동할 수 있는 한양의 4대문이 만들어졌다. ,흥인지문 (興仁之門)(동대문) 숭례문 (崇禮門) (남대문) ,돈의문(敦義門) (서대문) 숙정문 (肅靖門)(북대문)으로 되어 있으며, 4대성 안에, 30만 정도의백맥성이 살았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 6.25 동란으로 페허가 된 사울은 , 국보로 지정된 숭례문과, 보물로 지정된 흥인지문이 현존하고 있다.

30만 인구가 머물러 있었던 사대문 안에서, 서울의 중심은 지금의 서울 중구와 종로구에 해당된다. 하지만,두 지역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인해 서울의 원도심으로서, 도시의 기능을 잃어가고 잇다.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광화문이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게 할 뿐이다.1000만 도시 서울의 초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도시의 활기는 잃어 버린지 오래되었다. 청년 인구가 서울 원도심을 떠나는 현상이 비단 서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1970년 대 한 교실에서, 60명 이상이 공부했던 옛 모습은 이제, 흔적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서, 서울 분만 아니라, 5대 광역시는 비슷한 도시의 특징을 답습하고 있다. 원도심에 있는 초등학교에 학생이 입학하지 않아서, 폐교되는 상황이 21세기 지금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이다. 자본주의의 심장부나 다름없는 곳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 자동차는 늘어나고 있고,서울의 교통망은 마비된지 오래되었다. 낡은 아파트에 대해서,재개발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닥 나아지지 않고 있으며, 용적률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새로짓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들은 시민들의 행복을 충족시키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 말할 수 있다. 한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여들면,사회적 스트레스는 커지개 되고,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연이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건축가 황두진이 나섰다.



즉 25만에 불과한 서울의 사대문안 인구가 30만 이상이 되기 위해서, 무지개떡 건축을 구상하고 있다. 250%의 용적률 위에서, 5층 정도의 주택이 들어서게 되고,도심에서의 자동차는 주차타워로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모양의 무지개떡 건축물이 들어서게 되면, 도시민의 삶의 질은 높아지게 되고, 주차 시비는 줄어들 수 있다. 삭막해진 도시의 형태가 아닌, 서로 이웃 간의 정이 살아있는 도시로 바뀔 수 있다. 옆집에 누가 살고 잇는지 10년이 지나도 모르는 지금의 대도시 시민들의 삶은 복잡하고,삭박한 도시에서,층간 소음으로 인해, 불면즈에 시달리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주차를 똑바로 하지 못하는 아파트 주차 빌런들이 현존한다. 강제 5부제를 실시해도 나아지지 않는 도시의 문제점,원도심의 인구는 줄어들고, 도시의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원도심에 존재한다.그로 인해 직주 근접의 생활환경은 이상에 가까운게 현실이다. 내가 일하는 직장과,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생활공간, 이 둘의 직선거리가 도보로, 10분 이내가 될 수 있다면, 도시민의 삶은 더 행복해질 것이고, 자동차 없이도  움직일 수 있고, 아이를 키우고, 함께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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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
임희영 지음 / 북스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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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보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다. 지하철에서,기차에서, 틈나는 시간에, 책을 읽는 모습이 이제 과거의 모습이 되었고, 여느 하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친구로 삼고 있다. 유투브와 넷플릭스로정볼를 듣고,챗GPT하나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세상에서, 독서는 어느새 재미가 없는 취미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를 즐기는 사람은 존재한다.



책 『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은 독서가 힘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작심삼일은 커녕, 작심 10분을 넘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독서법이다. 집중력이 없으면 책을 읽는 것이 힘들다. 인내력이 없어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기 위해선, 환경과 상황과 조건을 바꾸어야 하며, 책이 읽히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독서도, 운동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고수처럼 하는 것은 어렵다. 허들을 낮춰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천천히 , 느리게, 그리고 내 페이스에 맞춰서 읽을 필요가 있다. 책을 읽다가, 잠이 오면 자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완벽주의 일수록 자신의 실패에 대해서,두려움과 불안, 죄책감을 가질 수 있다. 환경이 행동을 만들고, 반복함으로서,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독서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에서, 독서에서, 피해야 할 요소들이 우선 등장하고 있다. 낯선 용어로 가득한 책, 외국 도서의 번역서, 고전이나어려운 인문학 책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나, 독서 내공이 필요한 책들이며, 번역책의 경우, 번역가의 수준에 따라서, 책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 무엇보다도 검증되지 않은 베스트셀러를 피하는 것이 먼저다. 남들이 읽으니,나도 읽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취해 있디보면,빨리 벗어날 필요가 있다. 그 다음,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가까이하고,나의 관심 분야와 연관된 책들, 내 마음 속에 숨어 있는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즉 내 일상과 밀접한 책일수록, 쉽게 읽혀지고, 더 많이 읽게 된다.읽을만한 청소년 도서나, 널리 알려진 스테디셀러 책들을 읽는 것, 유투브를 통해서,그 책의 특징을 살펴 본다면, 스테디셀러를 통해서, 그 가치와 의미,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습관을 만든다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내면이 단단해지고,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며, 부자가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얻을 수 있다. 독서를 생활화함으로서,자연스럽게 독서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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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4월 - 열네 살, 우리가 만난 4·19 이야기 생각학교 클클문고
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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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즈의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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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4월 - 열네 살, 우리가 만난 4·19 이야기 생각학교 클클문고
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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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바로 그거야!그래서 세상은 민주주의 체제로 바뀌고 있고, 우리 역시 광복 이후에 만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상해 임시정부 시절에 만든 임시헌법에 이미 민주주의를 채택하기로 했으니까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민주주의를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고 봐야 한다." (-43-)



군중을 헤치고 국회의사당으로 다가가자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든'민주 역적 몰아내자'라는 현수막의 글씨가 뚜렷하게 보였다. 윤향이와 지숙이가 서울 시청을 지나서 국회의사당 앞에 도착할 즈음에 불테안경을 쓰고 머리를 짧게 깎은 남자 대학생이 국회의사당 계단 위에 올라가 외쳤다.(-78-)



숭늉까지 마신 아버지는 얼마 전에 큰돈 주고 산 라디오를 켰다. 하지만 라디오에서는 오늘 일어난 일을 공산당의 사주를 받은 폭동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실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얼굴을 찡그린 아버지가 라디오를 끄면서 중얼거렸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다니, 천벌을 받을 거야." (-143-)



2022년 1월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김주열 열사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 1960년 얼굴에 최루탄이 박힌 채 , 16살 어린 나이에 마산상고 1학년 김주열 학생은 세상을 떠났다. 그 때 당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헌법을 고쳐서, 장기 집권을 꿈꾸었던 시기였고,부통령인 이기붕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부정선거를 통해, 이승만은 자신의 입지를 유지하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의 계획은 물거품으로 끝나버렸다. 부정 선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고, 마산을 중심으로 시위와 폭동이 이어졌다. 그로 인해, 경찰과 경무대가 직접 나서게 되었으며, 대한민국은 대혼란기에 접어들게 된다. 책 『그해, 4월』은 1960년 3월 15일 세상을 떠나 김주열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책 속 주인공 윤향이와 지숙이는 14살 어린 여중생이다.



민주주의는 그냥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다. 간했던 대한민국, 6.25 전쟁이 끝나고, 1948년 남한 단독으로 제헌국회가 세워졌다. 그 때 당시 대한민국은 미군정의 지원 없이 살아가기 힘든 가난한 나라였으며, 물자를 구하기 힘든 현실 속에 놓여지게 된다. 라디오를 통해, 세상의 소식을 겨우 들었던 그 시절, 풍문에 의해서, 이념 갈등이 지속되었던 시기다. 공산당을 무찌르고, 발갱이를 몰아내야 한다는 논리가 통했던 그 시절, 윤향이와 지숙이는 그 시대의 아픔을 기억하는 존재였으며,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그 시절을 4월의 봄이라고 한다. 민주주의 가치가 사라지던 추운 겨울을 살았던 그 시절, 대한민국은 경무대와 중앙처의 권력이 대한민국 국민의 생존응 결정하였으며, 국가 권력에 대항하는 이들을 억압하였고,무분별하게 고문이 자행되었다. 우리 역사의 가장 아픈 순간, 그 순간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점점 더 기억 속에서 지워지고 있는 1960년의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와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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