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정치공부 - 가장 현명하게 정치를 배우는 방법
추동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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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22년 3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꺾고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국회는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막혀 있었고,식물대통령이 되었다.부인의 도덕적인 잘못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언론과 유투브를 통해 ,노출하였고,그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다. 민주당이 어떤 법안을 제출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권한 중 하나인 대통령 거부권을 발동했다. 본회의 때마다, 특별법을 계속 발의했으며, 정치 상황은 매우 혼란스러운 모습을 노출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늦은 저녁에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으며, 곧바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처리가 되었고, 군인들은 물러났다.다음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비상계엄 사건의 윤곽이 드러났으며, 윤석열 탄핵이 진행되었고, 그것이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 뿐만 아니라, 소수의 국민의 힘당 소속 국회의원의 탄핵찬성에 동참하게 된다. 2025년 4월 4일, 운석열은 헌법재판소를 통해 탄핵 인용되었다.



책 『최소한의 정치공부』은 3년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정치 분위기에 대해서, 정치 용어까지 이해를 돕고 있다.법이 개정되고,법이 만들어지눈 과정 뿐만 아니라,각 상임위원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법사위원회와 법사위원장의 역할에 ㄷ해 이해를 돕고 있다.



 계엄법이 만들어지고, 비상계엄이 실제 대한민국에 실제 선포되었던 시점은 언제였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고 있다. 대통령의 권한, 국회의원의 권한, 사법부의 권한은 어디까지인지, 정치적인 상식을 짚어보고 있어서 유익하다.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해서,대통령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 의원내각제와 다른 차이점에 대해서, 대통령제가 안고 있는 특징을 놓치지 않고 있다. 계엄은 크게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이 있으며,대한민국이 준 전시상태에 발동된다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 1987년 이후 지금까지 계엄에 대해서,없었던 것은 대한민국 사회가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12월 3일 계엄 선포를 할 때,기성세대가 보여주는 반응과, 30대 이전에 태어난 청년들이 보는 계엄에 대한 반응이 상반되었다. 게엄에 대해 실제 경험했던 세대와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가 마주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차기 대통령 선거와 함께, 윤석열은 계엄선포 실패로 인해 법적 책임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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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버텨라 - 직장인의 성공을 위한 응원가
안주석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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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직장인이라면,직장인으로서 항상 고민하는 것은 바로 지금보다 더 나은 선택과 결정,그리고 더 나은 존재감을 가지는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 것, 실수하지 않는 것, 부족한 역량을 채워서, 내 앞에 놓여진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 나에 대해서,객관화함으로서,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는 것에 있다.



직장인으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택을 잘하고, 결정을 잘하는 것이다. 후회하지 않는 지혜로운 선택, 불행의 늪에 빠지지 않는 것, 나의 약점을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다. 현재 ,내가 가진 약점을 극복하고, 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서, 더 잘하도록 노력하는 것, 내가 가진 문제,습관, 태도와 자세에 대해서, 하나하나 바꿔 나간다면, 스스로 인정받는 직장인으로 바뀔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한가지 일이라도, 그 일을 누가 제대로, 완벽하게 했는지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다. 어떤 일에 대해서,정성을 쏟고, 최선을 다하는 것, 그섯이 직장인으로 기본이자 핵심이 될 수 있다. 그 다음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버티는 힘이다.내가 가진 역량에 비해 나의 위치가 낮은 곳에 있다면, 스스로 포장하는데 실패한 것이다. 스스로 포장을 잘하는 것도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이다.자기 pr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을 수 있고, 인정받는 동시에 어떤 일을 능히 해낼 수 있다. 작은 것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위치에 다다를 수 있다. 핵심 역량을 키우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찾아가는 것, 자기계발과 도전정신, 긍정적인 태도로 직장인으로서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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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 풍선껌 다산어린이문학
이정란 지음, 모루토리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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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손바닥위에,작고 귀여운 햄스터를 키우다가, 이제 키우지 않는다. 씻기는 것도 문제이지만,햄스터를 키우면,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특히 예기치 않은 질병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것을 여러 번 보았고,이제 햄스터를 키우는게 자신이 없다.



동화책 『볼록 풍선껌』은 햄스터를 좋아하는 소녀 하루가 등장하고 있다. 엄마는 하루가 햄스터를 키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외로운 마음에 , 친구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하는 하루는 엄마의 반대에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 . 어느 날 하루는 할머니가 주는 , 하나밖에 안 남은 풍선껌을 사게 되는데,그 풍선껌이 마법 껌이었고, 7개 밖에 없는 껌이기도 하다.



이 동화책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하루의 마음을 이해하고, 풍선껌 통 안에 껌이 7개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루는 풍선껌을 불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얻을 수 있었다.그리고 그것이 딱 7번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아무리 내가 무언가를 얻고 싶어도, 해결하고 싶다 하더라도,그것에는 제한과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풍선껌 7개라는 사실은 하루에게 7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수 있다. 하루는 조금씩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동시에 ,할 수 없는 게 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된다.그것이 바로 하루의 성장과 동시에 마음이 변한다는 것이다. 우리 앞에 놓여진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이 책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있다. 하루의 숨어있는 욕구가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것과,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일깨워주는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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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PATHOS 삶과 태도에 관하여 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조우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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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판사, 검사,변호사, 정치인, 그리고 의사,한의사, 약사 등등을 기득권으로본다.대한민국은 기득권에 대해서, 높은 도덕적 가치를 요구하고,그들에게 도덕적 질타를 어느 정도 허용한다. 같은 잘못이라 하더라도, 변호사 판검사 출신 정치인들에게 그 잘못에 대한 책임과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기득권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 대표 변호사이자, 28년차 변호사 조우성 변호사는 변호사의 첫번째 자지로 따스한 시선을 언급하고 있다. 우리가 요구하는 법의 잣대가 아닌, 법을 다룰 때는 따스한 시선과 관대함을 요구하고 있다. 중립의 의무를 지닌 판사조차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 피고인에게 ,어느 정도의 유연함을 요구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자세와 태도가 필요하다. 법이 삶과 죽음을 관장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으로 사람에게 들이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법에 대해 무지해서,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한글을 모르는 이들조차도, 법이 가진 맹점은 언제나 존재한다. 글을 몰라서, 법의 절차를 놓쳐서, 어떤 범죄에 연루되었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그에 대해서, 자신의 죄에 대해서, 유죄를 강당하겠다는 이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면, 판사도, 변호사도, 법의 기준을 기계적으로 들이대기 힘들어진다.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유서에 , 주소와 날인이 되지 않아서, 무효가 되는 상황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다.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어쩌다가 내앞에 놓여진 돈이 내 삶을 망가뜨릴 수 있다.



그들도 기계가 아닌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그들도 실수하는 존재이며,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다. 법은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관계이며, 인간 관계를 지키는 규칙이며, 나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서로 지켜주는 관계라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면, 복잡한 사회 안에서, 법이 어떻게 사용되고, 법을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 수 있다. 법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법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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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
르네 데카르트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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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떻게 확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또 다른 질문을 던지며, 우리의 사고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8-)



데카르트는 '사유하는 존재' 로 인간을 정의하며, 생각하는 행위 자체가 우리의 본질을 이루고 있다고 보았다. 그는 우리가 끊임없이 자신을 탐색하고 의심하는 과정 속에서 '진짜 나'를 찾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짧은 우리의 견해와 관점으로는 완벽한 답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24-)



"가장 느리게 걷더라도 , 곧은 길을 따라 걷는다면, 가장 빠르게 달려가면서도 길을 벗어난 사람보다 더 멀리 갈 수 있다." (-54-)



결국, 데카르트의 철학은 감각을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성을 통해 감각이 제공하는 정보를 검토하고 분석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90-)



데카르트는 현실을 바꾸기보다,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거, 현재,미래를 두고'이게 옳은 선택일까?'라고 계속해서 고민하는 것보다 ,사고 자체를 바꾸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 (-132-)



르네 데카르트는 근대 철학의 첫 출발을 시작한 프랑스의 철학자다. 근대 이전의 중세 유럽은 가톨릭 교회의 가치관에 맞는 사고방식을 우선했다. 천지창조에 대해서,천동설, 창조론에 의한 세계관은, 의심이라는 단어가 허용되지 않았던 시기다.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던 그 시기에,데카르트가 등장하여, 기존의 세계관,기치관을 허물었으며, 철학 뿐만 아니라,과학,수학 전반에 큰 변화를 주도할 수 있었다. 유럽의 큰 변화의 소용돌이에는 데카르트의 철학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였고, 사물과 사물의 관계와 관계를 연결할 수 있었다.



의심하다는 것은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조차도 당연하지 않았다. 과학에 있어서,기존의 지식과 진리에 대해 의심함으로서, 새로운 과학적 진리와 마주할 수 있었으며. 지구 뿐만 아니라,지구 밖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만들 수가 있다.



이러한 과정들은 단순히 의심하는 것을 넘어서서, 무언가를 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었다. 나에 대해서,객관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이 샘솟았다. 보이지 않는 변화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며, 존재하지 읺았던 것들을 존재하게 했다. 기술이 발달했고,과학이 발전하였으며, 인간은 비로소, 육지가 아닌 바다로 뻣어갈 수 있었으며,하늘을 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원자는 절대 쪼개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인간은 원자 조차도 쪼개질수 있다는 것을 과학 실험을 통해 찾아낸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햇던 것조차도, 태양도, 오리온자리의 중심부를 기준으로 초장 200 여 킬로미터의 속도로 공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했다.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화성으로의 여행조차도 앞으로 얼마든지 갈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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