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의 그 끔찍했던 폭염을 어떻게 잊을까마는 벌써 까마득하기도 해서 그립기까지 한 걸 보면 지금 당장의 이 추위가 나는 시급하게 무섭고 벌써부터 싫은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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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0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5 0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지 해리슨을 잘 모른다. 아니 조지 해리슨을 전혀 몰랐다고 해야 맞다. 그러니까 조지 해리슨이 비틀즈 멤머라는 것 외엔 아는 것이 없었고 사실 지금도 그렇다. 그러나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조지 해리슨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할 길이 없다. 지금으로선 그렇다. 하지만 이제부터 난 조지 해리슨을 알게 될 것이다. 어느 정도가 될른지 모르겠지만 난 무척이나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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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0-25 1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틀즈 맴버가..존 래논..폴 메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이 네사람이었죠,,,,처음 비틀즈 나왔을 때 어휴..대단했죠....다시는 이런 영웅이 나올란가요..^^.

컨디션 2016-10-25 12:28   좋아요 2 | URL
정말 대단한 이름들이예요. 비틀즈가 이뤄낸 음악세계와 현상이 과연 앞으로도 100년? 200년?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몰라도, 아마도 인류가 존속하는 한 계속되겠죠?
참,
비틀즈로 시를 쓴다면, 유레카님 댓글 그 자체, 그러니까 네사람의 이름을 쪼란히 나열하신 것. 존레논폴메카트니조지해리스링고스타.. 17개의 글자 그 자체로 이미 시가 되는..(으아ㄱ..엄청 오글거리긴 하네요ㅎㅎ)

치니 2016-10-26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조지해리슨 보신 거야요? 저도 참 재밌게 봤는데.
에릭클랩튼과의 일화(동일한 여성과의 관계를 서로 쿨하게 넘긴)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쿨럭. ㅎㅎ

컨디션 2016-10-26 23:26   좋아요 0 | URL
어? 조지 해리슨 영화요? 아니지. 영화 제목이 조지 해리슨이라구요? 아, 저는 조지 해리슨을 다룬 영화가 있다는 것도 몰랐네요.^^ 에릭클랩튼과의 일화는 저도 얼핏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어요. 아마도 이동진 빨책인듯요.. 조지해리슨의 여자(아내?)를 에릭클랩튼이 좋아했는데, (아니 그 반대인가) 암튼 둘 사이에 그런 모종의 사연이 있었다고 들은 것 같네요.ㅎㅎ

참, 제가 본 영화는 비틀즈 다큐, 에잇 데이즈 어위크였어요.^^

치니 2016-10-27 09:32   좋아요 0 | URL
네네, 영화 제목이 조지해리슨일 거여요. 저는 비틀즈 팬이라 아주 재미나게 봤어요. ㅎ
에릭과의 일화는 그 정도가 아니라 좀 더....ㅎㅎ 상상하시는 대로입니다.


컨디션 2016-10-27 19:18   좋아요 0 | URL
오 치니님 비틀즈랑 왠지 잘 어울리시는 느낌~^^ 저도 조지해리슨 언제 꼭 챙겨봐야겠어요. 앞으로 그의 당당한(?) 팬이 되려면요ㅎㅎ
 

점심때 먹은 그릇과 저녁 먹은 그릇이 함께 있다. 나는 점심때 점심도 모자라 얼씨구 그릇을 먹었고, 그릇은 어라? 언제 저녁을 먹은 게 분명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저녁 먹은 그릇까지 내가 먹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다행인 건, 저녁을 먹은 그릇이 그릇을 먹은 나를 먹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결과로 인해 주방은 지금 매우 주방주방한 상태에 있다. 나의 게으름에 넌더리가 나도 백번은 났을 텐데 그래도 그 면모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샤방샤방은 바라지도 않는다는 무한역설의 태도에 다름 아닌 가상의 제스처임을 내 어찌...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 상태. 잠안잠안한 상태. 악스트 2015. 09/10월호 몇쪽 읽다가 자야겠다. 작년 이맘때 샀을 법한 책을 이제야 펼치다니. 놀랍다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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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6-10-23 11: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목은, 저와 흡사하나 올려주신 글의 묘사와 품격은 완전 다름!!!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 잠안잠안한 상태에는, 최민석 초단편 소설집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을
권합니다~~^-^

컨디션 2016-10-23 20:02   좋아요 2 | URL
온갖 집안일에, 또 온갖 집안일을, 또 온갖 집안일이 매일매일 모기떼처럼 습격하는 우리네 아낙들(뿐만은 아니지만)의 십분의일이라도 공감해주리라는 믿음으로 말장난을 치다보니 거저 얻어걸리게 된 `묘사와 품격`이 아닐까 합니다ㅎㅎ

최민석, 이라는 작가 저는 잘 모르는데, 트리제님 추천하시고 하니 꼭 한번 찾아 읽어볼게요^^ 그러니까 불면퇴치용으로 얼마나 잘 맞는지 체험해보는 차원에서 말이죠ㅎ

비로그인 2016-10-24 22: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컨디션님 좋은 밤되세요.

컨디션 2016-10-24 23:34   좋아요 1 | URL
아, ^^ 알파벳님도 좋은 밤 보내고 계시죠?
평소엔 잘 몰랐는데, 알파벳이라는 글자를 한자한자 쓰고보니까, `벳`이라는 글자가 참 사랑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드네요. 벨벳도 생각나고 베티도 생각나고...그러네요^^

비로그인 2016-10-24 23:36   좋아요 1 | URL
우아한 느낌이 드는군요.
컨디션님 감사합니다.
컨과 션도 한자한자 보면 상쾌한 느낌이 드네요.

컨디션 2016-10-25 00:01   좋아요 1 | URL
컨,은 사실 좀 센 발음이라서..컹(개짖는소리) 또는 킁(코푸는소리) 같은 느낌에 가깝다고 저는 늘 생각(주장)하는 바입니다ㅎㅎ 션,은 맞아요. 상쾌한 쪽에 가깝죠. 션한 맥주한잔 할때 그 션한 느낌이라^^

2016-10-24 2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25 0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25 0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25 0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1. 스스로 고립을 자처한 게 아니다.
과거(또는 현재)의 친구들을 생각해 본다.

2. 즐겁고 좋은 일이 많다면 많은데
그것이 과연 진실일까 한번쯤 생각하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3. 독서라는 게, 누가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이게 은근 이 세계 속에서 경쟁을 부추기는
면이 있다. 매몰당하지 않으려면 어떤 식으로든
마음을 먹어야 한다는 것.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4. 자학은 금물이다. 그렇다면 자랑은?
이거야말로 말로다.

5. 음주 페이퍼가 그립다. 음주 댓글도 그립다.

6. 사랑하는(또는 했던) 몇몇 음주디너의 얼빠진
글들이 얼마나 좋았는지 요즘에야 알게 된 건
요즘은 다들 너무 제정신이라서 그런 것 같다.

7. 괜한 얘기를 했다. 다른 할 일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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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6-08-28 14: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면 술을 좀 마시고 댓글을 달아야겠군요~^^
지금 넘 대낮이라 좀 그렇고~~나중에 있다가 달큰하게 마시게 되면 취중댓글을 달러 오겠습니다ㅋ
몇 주전 제사때 내려오신 시매부가 카프리 맥주 두 병을 사다놓고 가셨는데 저걸 언제 마시나?쳐다보고 있습니다
늘 같이 마시자고 술을 사다놓고 남기고 가시는 시누이네!!!
그래서 조금씩 술이 느는 것같아요ㅋㅋ

갑자기 날이 넘 추워져서 순간 당황스럽네요??
그곳도 시원하죠?^^
저는 아점 먹고 이제 늦은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도서관 근처 칼국수 한 그릇 먹고 도서관에 연체된 책들 반납하고 책 좀 읽고 올까?싶네요
남은 주말 잘보내시구용~~있다 뵈어요^^

컨디션 2016-08-28 21:02   좋아요 2 | URL
요즘 제가 만감이 교차하는 시즌을 맞이한 관계로 예전 알라딘 시절이 불쑥 그립더라구요.^^

지금쯤이면 어째 한잔 하셨을 것도 같은데.. 근데 집에서 술 마시는 건 쉽지 않은듯요. 특히 나홀로음주는. 저 같은 경우 남편이 마시니까 혼자 마시게 할 수 없어서 반드시 같이 한술 뜨는(?)데요, 이젠 완전히 정착이 되어서 웬만큼 마시지 않고서는 마신 것 같지도 않은 그런 단계에 와있죠.ㅋㅋ(웃을 일은 아니지만 어쩌겠어요;;)

날씨가 이랬던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정말 갑작스럽네요. 냉장고에 차가운 보리차도 안땡기고 따끈한 국물 생각만 나요. 칼국수 맛있게 드시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그리고 카프리도 한잔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댓글 답니다^^

책읽는나무 2016-08-28 21:48   좋아요 0 | URL
흐흐흐~~
저녁에 통닭을 시켜먹자는거에요!!!
오늘 완전 두 끼를 그냥 해결하는 것도 기분 좋은데 딱 맥주 안주로 그냥 맞춰주는 센스~^^

근데 티비보면서 치킨 먹느라 맥주 마시는걸 깜빡ㅜㅜ
치킨 몇 조각 남았을때 급하게 꺼내서 한 병 다마셨더니 배가 불러 죽는줄 알았어요ㅜㅜ
아까 도서관에서 읽다가 조금 남은 부분 마저 읽으려고 책 펼쳤더니 음~~다른 알라디너들처럼 취중독서가 저는 좀 힘드네요ㅋㅋ
이것도 숙달이 되어야 하나봐요!!
지금은 알딸딸이 이젠 다 가셨네요ㅋㅋ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지니까 옛날이 그리우신건가요?^^
저는 한 번씩 예전에 거의 폐인수준으로 밤새워 알라딘 죽순이 하던 시절이 생각나곤해요 지금은 저질체력!!ㅜㅜ
옛날처럼 서재질도 할 수 없기도 하지만 그시절의 대화 나누던 알라디너들도 모두 다 오데로 가셨는지??ㅜ
다들 오프라인의 생활전선에서 열심히들 살고 계시겠죠^^

어젠 아이들 신체검사 받다가 다들 시력이 떨어져 안경 맞추고 내친김에 나의 시력점검 한답시고 또 시력검사 해봤더니 음~~노안 초기단계란 소릴 또 듣고ㅜㅜ
몇 년 더있다가 노안안경을 따로 구입해야할 것같네요!!
그러곤 시력 더 나빠지기전에 빨리 책을 많이 읽어놔야하나?뭐 그런 조급함을 느꼈었다죠??
그래놓곤 돌아서면 책 내용 기억도 못할껀데 말이죠ㅜ

여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도 한 주 멋지게 시작하셔야죠?^^




컨디션 2016-08-28 22:36   좋아요 1 | URL
남편분 센스도 센스지만, 이런 게 바로 이심전심 고두심인 거죠^^
근데, 티비가 얼마나 재밌었으면, 아니 치킨이 얼마나 맛있었길래 글쎄 맥주를 뒤늦게야 드셨단 말인가요.ㅎㅎ 그러니까 책읽는나무님의 이 댓글이 취중댓글임에는 틀림이 없는 거로군요. 비록 술이 다 깼다고는 하셨지만^^
저도 취중독서 잘 못해요. 많이 마시면 많이 마셔서 못하고, 적당히 조금 마시면 다른 일 핑계로 못하고.. 이래저래 책과 담 쌓는 일상을 무한반복 하고 있네요.ㅠㅠ

오, 책읽는나무님 죽순이 시절ㅋㅋ 있었다고 고백(?)하시니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 현역 알라디너가 전역(?) 알라디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라니, 정말 그럴 때가 있어요. 요즘같은 환절기엔 특히 더 그래요.

저는 노안된지 한참 됐는데 독서를 별로 안해서 그런지 별 불편없이 그럭저럭 살아요. 신문 같은 쪼가리 글자만 아니면 독서대 좀 멀찌감치 걸쳐 두고 읽으시면 되죠. 기억이야 다음 문제구요.^^

오늘 하루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내일 아침은 또 얼마나 선선할지. 아이들은 학교에 가야하고 그 아이들을 위해 돈을 벌어와야 하는 그런 한주의 시작을 위하여.. 책읽는나무님도 펀안한 밤 보내시길요^^
 

불투명한 미래. 불안정한 현재.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어도 절대로 그렇게 살지 못하는 현실.

난 언제나 이렇게 당연한 얘기로 운을 뗀다. 화투장을 떼듯 운칠기삼의 정신으로 시작하는 나의 첫 문장은, 그래서 불쌍하다.

어떤 꽃놀이패를 쥐어줘도 소용없게 되는 운발이어도 내 불쌍한 첫 문장은 끄떡도 않는다. 누구는 글발이 좋고 누구는 약발이 좋고 누구는 사진발이 좋고 또 누구는 오줌발도 좋다는데 난 운발이 좋다.(아니 있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모토를 벗삼아 눈물도 흔하디 흔하여라. 자주 울면 눈이 맑아져서 눈 건강에 좋다고, 어느 안과의사의 사돈에 팔촌에 삼촌에 팔촌씩이나 되는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었던 나의 20대는 제법 영롱했다. 그때의 이야기를 하려면 여기서 좀 더 불쌍해져야 한다.

 

# 오늘 아이가 울었다. 나의 20대를 쏙 빼닮은 눈물이었다. 여친이 있고 연애의 비용을 부모로부터 타내야 하는 그의 현실이? 펑크난 학점이? 물론 난 그의 눈물을 이해한다. 건성으로라도 이해한다. 눈물에 농도가 있다면 그 역시 이유는 제각각일 테니까. 이렇게라도 이해하는 것이 나로선 맞다. 아이들은 반드시 내 뜻대로 자라주지 않는다. 이건 뭐 대단한 깨달음인가? 그럴리가. 자책하는 엄마들의 모임에서 우수회원이 될 자격이 충분한 나에게 주어진 유치한 수준의 깨달음? 그렇다고 해두자. 한마디로 나는, 뜻이 별로 없다. 그러니, 내 뜻대로 자라주지 않는다, 라는 말은 나에게 과분한 것이다. 분수를 모르고 지껄인 말이다. 편지봉투와 편지지를 내 손으로 직접 챙기지 못했지만, 지금 책상엔 이 모든 것들이 놓여있다. 아들의 눈물은 여기에 있다. 나 또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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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1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8-22 16:57   좋아요 1 | URL
제가 좀 가족타령(?)을 하긴 해요^^ 좋으면 좋아서 난리, 좀 힘들면 힘들다고 난리 ㅎㅎ
이러면서 시간은 가고 어느 시기가 되면 시집을 가네, 장가를 가네, 하면서 또 한바탕 울고 웃고 하겠죠. 아 인생이란 정말, 경탄스럽습니다..


2016-08-22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22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8-22 17:11   좋아요 1 | URL
남편이 저보다 세심하고 자상한 면이 있다보니, 애들이 아빠의 생각을 헤아릴 줄 안다는 것. 물론 저도 때론 납득 안될 만큼 고지식하게 가부장적으로 나올 때도 있지만, 그걸 가지고 이해를 하네 마네 하면서 속을 후벼파지 않으려는 마음을 서로 알고있으니까, 얼핏 봐도 쇼윈도우 가족 행세(?)는 할 수 있는 정도지요^^
카페에서 공부하시다가 졸리면 난감하긴 하겠어요. 저 깉은 철면피족은 잠깐 엎드려 잘텐데ㅎㅎ

2016-08-22 17: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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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2016-08-22 17:14   좋아요 1 | URL
네 벌써 그럴 나이가 되었네요^^ 새우잡이 어선이나 집단수용소에 강제로 끌려가는 기분이 마구마구 밀려오나봐요. 입맛도 없다고 하고. 그렇죠.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를 바래야죠. 감사합니다^^

2016-08-22 17: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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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2016-08-22 17:18   좋아요 1 | URL
우아, 디데이 18일이군요. 말씀대로 컨디션 관리 들어가셔야할 중요한 시기네요. 열대야 잘 이겨내시고 최대한 잠을 잘 참아서 시차조정 잘 하시길요^^

2016-08-22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24 0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26 01: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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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2016-08-26 10:49   좋아요 1 | URL
여기도 어제 밤에 아주 잠깐 내리다가 그쳤고 오늘 새벽에 다시 내리기 시작하더니 아침까지 내렸어요. 좀전에 막 그쳤구요. 가뭄끝에 단비, 더위 끝에 단비, 이래저래 따블로 귀한 비가 내렸네요.^^

2016-08-27 2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28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28 1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8-28 14:01   좋아요 1 | URL
제가 뭐 치어리더는 아니지만 응원은 얼마든지요 ^^ 우리 모두 힘내서 잘해보자는 이런 덕담들이 별 거 아니긴 해도 결코 별 거 아닌 게 아니라는 것도요.(아 혀가 막 꼬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