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적응이 된 덕분에 설령 새벽의 좋은 시간에 gym을 가지 못하더라도 근육운동은 얼마든지 그날의 루틴을 해낼 수 있다. 예전 같았으면 no gym = no workout 인데 이것도 오래 했다고 멘탈이나 육체적으로나 무리가 없고 오히려 조금은 방향이 다르기에 더욱 다양한 패턴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밖에서 하지 않으면 이젠 달리 cardio를 할 곳이 없기에 요즘처럼 자꾸 새벽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면 문제가 된다. 오늘까지는 3일의 근육운동루틴을 했으니 내일 새벽에는 가볍게 걷고 뛰어보려고 내심 벼르고 있다.


오후: 하체, 어깨, 허공격자 670회. 1시간 30분, 771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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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오전, 거기다가 어제부터 다시 추워지기 시작한 가을의 이른 새벽은 특히 잠자리를 떠나는 것이 어려운 법이라서. 늘 그렇듯이 새벽에 눈을 떴으나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 못했기에 일단 점심의 운동을 갈음했다. 


근육운동: 등, 이두, 배, 허공격자 550회. 1시간 22분, 70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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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weight lifting 후 주변을 걸었다. 

근육운동: chest, triceps, abs/core. 1시간 3분. 538칼로리

줄넘기: 16분, 1000회. 298칼로리

걷기: 6.51마일, 2시간 정도. 559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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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해변의 절벽과 그 주변동네를 통해서 나비파크를 걸었다. 약 6.26마일, 2시간 20분, 68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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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을 첫 날을 맞아 오전에 달리기로 무력해진 일상의 리셋을 계획했었으나 전날 네 시간만 잔 몸에 극심한 일교차가 이어지니 콧물이 나기 시작했고 코로나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그저 푹 쉬고 넉넉하게 잠을 잔 뒤에 출근했다. 아쉽기는 하지만 일단 감기나 감기와 비슷한 건 모두 조심해야 하고 요즘 세상에서 콧물을 훌쩍이면서 공공장소에 갈 수는 없으니 그저 조심해야 한다. 


오후에는 하체와 어깨운동, 배와 허공격자를 했다. 어쨌든 10월의 첫 날을 맞아 책도 한 권 읽었고 운동도 했으니 다행이다. 일은 조금 더 집중하고 열정을 찾아야 하는데 요즘 사람의 문제로 신경을 쓰고 있다. 어떤 방향이든 내일 결정이 나겠지만 사람을 쓰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그 사람의 겉과 속을 넘어 성향과 습관까지 알기 어려운 면도 있고 주변환경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체, 어깨, 배, 허공격자 660회. 1시간 36분, 815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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