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이야기 - 숨은그림찾기 내 친구는 그림책
안노 미츠마사 지음 / 한림출판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숨은 그림 찾기를 즐길 수 있으며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 같네요.

숲 속에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아 떠나 봅시다.

꼭꼭 숨어있는 숲 속의 동물들을 모두 다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누가 먼저 찾는지 열심히 찾으며 게임을 했습니다.

두 꼬마 아이가 숲 속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는 숲 속에는 여러 동물들이 숨어 있지요.

 

숲 속에 살고 있는 동물들은 겁이 많은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발자국 소리도 내지 말고 숨소리도 죽이고 살금살금 조용조용 숲 속의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멋진 동물의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안노 미쯔마사의 그림답게 멋지고 분위기 있는 그림과 또한 각기 다양한 숲 속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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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소풍가요 - 호호할머니 이야기 3
사토 와키코 지음, 고광미 옮김 / 한림출판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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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호호할머니와 함께 산으로 소풍을 가 보세요. 이제 날씨가 참 많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시내로 나가보니 길가에 노란 개나리꽃이 잔뜩 피었더군요. 산에도 진달래가 한창일 것 같아 드디어 가족이 함께 산으로 소풍을 가는 계절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호호 할머니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라고 하는데 언제 읽어도 참 재미있는 것 같고 호호 할머니의 인자한 모습이 참 정이 갑니다.

 

상상력이 커지며 책을 읽는 즐거움이 넘쳐나는 책이랍니다.

 

호호할머니와 동물 친구들이 소풍을 가기로 하고 각자 필요한 것을 갖고 모이기로 하는데 가지고 온 것들이 정말 재미있네요. 양동이, 텐트, 담요, 베개 등...

 

어느 것 할 것 없이 모두 필요하고도 소중한 물건들이어서 고민을 하고 결국 호호할머니는 동물들에게 집에 있는 커튼을 갖고 오게 하여 꿰매고 커다란 산같이 만듭니다.

 

호호할머니와 동물 친구들이 소풍을 간 산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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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씌워 줄게요 한림 아기사랑 0.1.2 13
니시마키 가야코 그림, 하세가와 세스코 글,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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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동물들의 크기와 길이, 높이를 비교해볼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도 한참 비가 오는 날이면 자기가 우산을 들고 간다며 자신의 키 높이에 맞춰 저를 힘들게 한 적이 여러 번 있었지요.

그 때에는 제가 우산을 든다고 해도 꼭 자신이 들겠다고 하는 우리 아이 때문에 제가 안고 우산을 들게 한 적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그 때 생각이 납니다.

코끼리 등에 주르륵 조르륵 비가 오고 아이는 큰 초록우산을 덩치 큰 코끼리에게 씌워 줍니다. 키가 큰 기린 등에도 비가 옵니다. 기린에게는 기다란 분홍우산을 씌워 주지요.

 

개미 등에도 비가 오자 작은 노란우산을 씌워 주고...

 

요즘 다시 아이에게 예쁜 우산을 사주려고 생각 중인데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우산이 필요할까요?

 

이제는 혼자서 우산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비가 오는 날 들려주면 더욱 재미있는 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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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나와봐 한림 아기사랑 0.1.2 11
하야시 아키코 지음,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색종이 놀이를 같이 하면 더욱 좋답니다. 우리 아이도 색종이를 가지고 노는 것을 참 좋아하는 데 그림을 그려 오리면 이 책과 비슷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무척 좋은 것 같아요.

책을 보고 그림을 따라 그리고 가위질을 해보면서 소근육 발달도 시키고 또 하루가 정말 잘 간답니다. 

색종이를 여러 다양한 동물 모양으로 오려서 보여 줍니다. 개굴개굴 개구리, 깡충깡충 토끼...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색종이라는 공간과 단순화 시켜 보여주는 책이지만 그 동물은 더할 나위 없이 예뻐 보입니다.

 

‘달님 안녕’으로 유명한 하야시 아키코의 작품이라고 하니 더욱 놀랍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나 이야기가 멋진 것도 좋지만 역시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단순하면서도 멋진 책인 것 같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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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따라오너라 한림 아기사랑 0.1.2 5
가나오 게이코 글 그림,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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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엄마 오리의 뒤를 줄줄 따라가는 귀여운 아기 오리들. 엄마 오리와 귀여운 아기 오리 다섯 마리가 헤엄을 쳐 갑니다. 그런데 맨 뒤에 있던 아기 오리가 거북이에게도 같이 가자고 하면서 그 뒤를 따라 오게 하지요.

 

거북이와 같이 오는 바람에 엄마 오리와는 더욱 멀리 떨어지지만...

비단 마지막에 있던 아기 오리 뿐 아니라 다른 오리들도 바깥 구경을 처음 하듯이 신이 나서 이리 저리 구경을 합니다. 하지만 엄마 오리가 부르면 다시 모여 졸졸졸졸 따라 가지요.

 

우리 아이 뿐 아니라 바깥나들이를 하러 나가면 아이들 눈에 비친 신기한 세상이 궁금해서 엄마의 바쁜 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리번두리번 이리 저리 움직이는 아이들의 모습과 아기 오리들의 모습이 참 비슷한 것 같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아기 오리들의 표정이 풍부해보여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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