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처음 배우는 종이접기 1 - 지혜키우기 EQ시리즈 1
종이나라 편집부 엮음 / 종이나라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종이접기 방법이 쉬워서 처음 아이들에게 참 좋은 것 같은 종이접기 랍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우리 아이가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했더군요. 요즘 서점 나들이를 하면 종이 공작이나 퍼즐, 종이 접기 책에 더 관심을 갖더니 이제는좀 익숙해졌는지  갔던 장소를잘 기억하고 혼자서 책을 찾아 보더군요.

그리고 꼭 사달라는말도 잊지 않고...

집에 있는 종이접기가 좀 어려운 것이 많아서 아이 혼자 접기에 딱 알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엄마와 아빠와 함께 접는다면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는 종이접기를 참 좋아해서 거카단 상자를 마련해 주었지요. 다 접은 작품을 보관하라고..

예전에는 도화지나 종합장에 스크랩을 했는데 요즘에는 상자에 넣고 심심할 때 꺼내보며 논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 오는 건 싫어! 호호할머니의 기발한 이야기 5
사토 와키코 글.그림, 예상열 옮김 / 한림출판사 / 200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호호할머니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호호할머니는 구름 위에서 비를 뿌리는 천둥들 때문에 밖으로 놀러갈 수 없어 불만입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워 심술쟁이 천둥을 혼내주자고 계획을 하는데 그 방법이란...

도깨비를 빨아버린 엄마를 지은 사토 와키코의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작가가 지은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의 엄마와 도깨비도 찾아 볼 수 있답니다.

어떤 책에서 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또한 더욱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요.

 

심술쟁이 천둥들을 혼내주기 위해 난로와 벽난로에 장작을 지피고 후춧가루와 고추다발을 넣어 매운 연기를 피운다는 호호 할머니의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과연 정말 천둥들을 혼내줄 수 있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를 타고 한림 아기사랑 0.1.2 6
스키야마 카나요 글.그림,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1-2살 정도 되는 어린아이들에게 처음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알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동그라미, 네모, 세모 귀여운 모양도 마음에 들고 또 원색의 색깔도 마음에 들어서 이제 막 사물을 인지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의 책인 것 같습니다.

그냥 동그라미, 세모, 네모의 모양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동화와 같이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기 다른 모양의 도형들이 배를 타고 가면서 흔들거리기도 하고... 단순한 그림과 단순한 이야기인데도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멋진 동화인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절한 친구들 내 친구는 그림책
무라야마 토모요시 그림, 후안 이춘 글, 예상열 옮김 / 한림출판사 / 200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옛날이야기의 형식을 띠고 있는데 그 점이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온 세상 가득 눈이 많이 내린 어느 날 들에도 산에도 모두 눈으로 인해 하얗게 덮여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이면 동물 친구들은 먹을 것을 찾아 헤매야 하겠지요?

토끼는 먹을 것이 없어 먹을 것을 찾으러 나갑니다.  하얀 눈 위에 떨어져있는 순무 두 개. 하나는 맛있게 먹고 다른 하나는 친구인 당나귀가 배고플 것 같아 당나귀의 집에 가져다줍니다.

 

당나귀는 고구마를 찾고 배고픈 아기 염소를 위해 순무를 아기 염소의 집으로 가져갑니다. 아기 염소는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니다 배추를 발견하고 순무는 아기 사슴에게 가져다주지요.

 

아기 사슴은 어떻게 할까요? 과연 순무는 누가 먹게 될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 가자 씩씩 고릴라 내 친구는 그림책
고바야시 유우지 지음 / 한림출판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마치 만화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멋진 그림동화책이랍니다.

 

씩씩 고릴라는 아주 멀고 먼 염소 마을에 있는 하얀 고릴라를 구출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하얀 고릴라가 정말 있나 싶기도 하고, 자동차를 타고 나는 씩씩 고릴라의 모험이 재미있습니다.

 

씩씩 고릴라는 벼랑과 고갯길을 지나 강을 건너 염소 마을에 도착하지요. 그리고 드디어 염소마을을 엉망을 만들고 하얀 고릴라를 동물원으로부터 구출 해 냅니다.

 

염소 마을까지 씩씩 고릴라가 가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고 고릴라 공원에서 염소 마을까지 난 길이 그려진 지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아이는 자신도 따라 그리겠다며 열심히 흉내를 냅니다.

 

게다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동에의 모습도 지도로 그리겠다고 열심입니다.

 

씩씩 고릴라가 하얀 고릴라를 구출하는 것이나 염소 마을 경찰들이 뒤 ?는 모습 등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