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똥 싼 날 보물창고 북스쿨 5
오미경 지음, 정지현 그림 / 보물창고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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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일기 오미경작가의 아주 괜찮은 책, 일기쓰기 싫어하는 아이들 맘에 딱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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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까까머리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9
임정진 글, 윤정주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5월
품절


예쁜 그림과 곁들여 절집과 불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으로 유치원 또래와 초등생에게 좋을 책이다. 우리는 타 종교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과 더불어 좀 더 우호적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종교가 소중하다면 타인의 종교에 대해서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마음 가짐이 요구된다. 인간 구원의 방법은 종교마다 다르지만 추구하는 진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 어린이들이 종교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서도 종교 관련 그림책을 보는 것은 좋다.
민이는 4월 초파일에 할머니를 따라 절집에 갔다. 연등이 걸린 저 길목에 들어서면 저절로 마음을 가다듬게 될 거 같다.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 나들이 길에 절집에 들러도 이 책을 읽고 가면 좋겠다.

일주문에 들어서기 전 속세를 털어버리고, 절에 들어서 처음 맞딱뜨리는 사천왕상에 민이도 여늬 아이들처럼 질겁을 한다. 할머니는 나쁜 잡귀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지키는 것이니 착한 아이는 겁낼 필요가 없다고 한다. 가만히 보면 잡귀를 꾹 눌러 밟고 있는 사천왕상도 있다.

혼자 단청을 보고 있던 민이는 불쑥 나타난 까까머리 동자승 광덕과 친구가 된다. 까까머리 동자승은 절집 여기저기를 데리고 다니며 친절하게 설명하고 안내한다. 절밥을 먹는 동자승이니 어려도 아는 것이 많다. 어른들도 절집에 가도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동자승의 설명을 들으면 알 수 있다.

하늘의 새들이 복 받으라고 두드리는 '운판'
땅에 사는 동물들을 위해서 치는 '법고'
물 속에 사는 물고기들을 위해 두드리는 '목어'
하늘에 있는 분들을 위해서 치는 '큰종'
"그럼, 땅에 사는 아이들을 위해선 무얼 치니?"
민이의 물음에 까까머리 동자승 광덕은 잠시 생각하더니
"떡을 치지! 공양간에 가 보자!"며 이끈다. 하하~ 아이들에겐 맛난 먹을거리가 역시 최고다. 더구나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이니 맛난 것이 넘쳐날 듯하다.^^

광덕은 공양간에서 뜨거운 떡을 집어 내다가 놀라서 놓쳐 버리고, 부처님보다 먼저 먹으려다 벌을 받았다며 보살님의 놀림을 받았다. 얼굴이 벌게진 광덕과 민이는 후다닥 뒷마당으로 뛰쳐 나와 시원한 감로수를 마시며 기분을 달랬다.^^ 개구장이 아이의 사랑스런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다.

광덕은 절집이 다 보이는 계단 위로 민이를 데려가 하나씩 설명한다.
'산신령 모시는 칠성각, 돌아가신 분 모시는 극락전, 법당 가운데 가장 중요한 대웅전' 꼬마 스님은 신이 나서 탑과 당간지주까지 가르쳐 준다. 민이의 엉뚱한 말에 '바보야' 하면서 잘난 체하지만 밉지는 않다.

민이와 까까머리 광덕은 천배를 마친 할머니와 같이 점심 공양을 들었다. 고기반찬만 좋아하는 민이도 광덕이를 따라 나물 반찬에 맛나게 잘 먹었다. 여러분은 왜, 절에는 고기 반찬이 없는지 아나요? 민이의 물음에 광덕이가 들려준 대답을 듣고 동감이 되나요?^^
"얼굴 있는 건 잡아먹으면 불쌍하잖아. 날 쳐다보면 슬프잖아."

저녁에 민이와 광덕이는 사람들과 함께 연등을 들고 행진을 했다. 불상과 흰코끼리가 탄 수레와 함께 행진하면서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을 읊조리는 민이와 광덕이가 든 등불이 어두운 길을 환하게 비추었다. 초파일에 절에서 만난 어린 친구들 마음에도 환한 등불이 켜졌다.^^

이 그림책에는 부드러운 그림과 아이들이 알아 듣기 쉬운 말로 풀어 놓아서 좋다. 광덕이의 설명만 들어도 절집에 대한 기본적인 걸 알게 되니 누가 봐도 좋을 듯하다. 특히 책 말미에 글쓴이 임정진 선생님 말과 불교 용어 해설이 있어 더욱 좋다.

우리 조상들은 오랜동안 불교를 가까이 한 덕분에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절이지만, 많은 이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런 무지와 무관심 때문에 소중한 우리 문화재가 자꾸 사라지는 건 아닌가 반성도 된다. 최근에 향일암이 불타서 영영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나 속상하다. 아니 전쟁 중에도 지켜낸 문화재를 왜 자꾸 잃게 되는지 정말 어이가 없다. 절집을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는 책이다. 아이들이 찬찬히 살펴보고 절에 간다면 자기가 아는 것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 사월 초파일 무렵에 그림책 '누가 석가모니로 태어났을까'와 같이 보면 더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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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1-03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이네요. 저야말로 보고 싶은 책이에요. 제목부터가 정감이 있어요. 이런 친구 하나 갖고 싶어요.^^

순오기 2010-01-03 14:06   좋아요 0 | URL
불교적인 것에 낯선 독자라면 좋을 거에요.

오월의바람 2010-01-03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연말연시에 얼굴있는 것 많이 먹었는데요.어쩌죠.불교에 대해 많이 알려주는 좋은책이네요.절구경갈때 한 권 들고 가면 아이들에게 많이 말해 줄 수 있겠어요.

순오기 2010-01-03 14:07   좋아요 0 | URL
하하~ 얼굴 있는 거 많이 드셨군요.
우리 먹을거리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해야 되죠.^^

꿈꾸는섬 2010-01-04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정말 좋은데요.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뽀끼뽀끼 숲의 도깨비
이호백 글, 임선영 그림 / 재미마주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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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야~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눈이 핑핑 돈다. 눈만 돌면 괜찮은데 완전 혀가 꼬이는 책이다. 이 책을 소리내어 읽으려면 맘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에헴~ 호흡도 가다듬고, 배에 힘도 팍팍 주고 읽어야 된단 말이지비.ㅋㅋ 자자~ 읽을 준비는 됐나요? ^^ 

뽀끼뽀끼 숲에 사는 깨알같이 작은 도깨비들과 뭉기뭉기 숲에 사는 덩치가 큰 덩찌들의 이야기로, 그 이름만 불러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그래도 주인공이니 줄줄이 불러 보자.^^ 먼저, 하루 종일 덤벙거리며 놀고 까불대고 조잘거리는 뽀끼뽀끼 숲의 꼬마들큼딱쿠리, 깡뚱불이, 콩발깨비, 뚤비뚤비, 덤벙띠기, 딱뚱띠기, 쪽삐개비, 불까불이, 조잘구리, 득득찌기, 흐트리찌, 실까칠이까지 모두 12명이다.
  

하루 종일 무뚝뚝하게 심통이나 내다가 해롱거리는 뭉기뭉기 숲의 덩치가 큰 덩찌들해롱다리, 모둥개비, 주점부리, 확쌀쓸이, 무뚝띠기, 꿀떡개비, 휙딱가리, 어영부리, 삔코떼기, 돈세구리, 심퉁가리~ 여기는 11명이다. 



사건의 시작은 입이 단추구멍만큼 쪼그만 무뚝띠기가 오오옴 하품을 했는데 그만 친구들이 웃어버렸지 뭐야, 창피한 무뚝띠기는 냅다 달려서 건너 편 뽀끼뽀끼 숲으로 들어가버렸지 뭐야! 커다란 무뚝띠기를 본 뽀끼뽀끼 숲의 꼬마들은 숨어버렸다가, 침입자가 지쳐 잠들자 살글살금 나와서 몸 합치기를 했어, 몸 합치기가 뭐냐고? 그건 안 가르쳐 줄래~ 궁금하면 책을 봐!!ㅋㅋ



아주 쬐금 공개하면...... "우선 팔을 걸고 그 다음 머리를 걸고 거미줄처럼 너지 뭉치처럼 얼기설기 엮으면 아주아주 큰 꼬마" 가 되는 거야, 그래서 몸 합치기가 되면 이름도 같이 합쳐져서 아주 긴 이름이 되는 거야. 넷이 합친 이름은 덤벙흐트콩벌띠기딱퉁깨비리찌띠기가 되었어. 하하하~ 



입이 커진 무뚝띠기는 뭉기뭉기 숲으로 돌아와 친구들에게 커진 입을 자랑했어. 어어어~ 어떻게 네 입이 커진 거야? 친구들은 놀라서 물었겠지~ 흐흐흐, 대답을 들은 친구들은 뽀끼뽀끼 숲으로 냅다 달렸어. 그 다음엔 어떻게 됐을꺼나~~~~~~~~ㅋㅋㅋ 



꼬마들은 몸 합치기를 해 덩찌들과 놀겠다고 덤벼들어, 뽀끼뽀끼 숲의 꼬마들과 뭉기뭉기 숲의 덩찌들은 이미 합체가 된 녀석도 생겼어. 덩찌들은 시끄러워 못 살겠다고 악을 지르고...  꼬마들은 모두 얼어 붙었지만, 방귀까지 얼어 붙게 하진 못하잖아, 모두 겁에 질려 덤벙띠기들이 한꺼번에 방귀를 뽀오옹 뀐 거야~  모두 와아 웃어버리자 화가 난 확싹쓸이가 덤벙띠기들과 불까불이를 삼켜 버렸지.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확불덤벙싹이쓸까띠기불이가 되어 버렸어. 이제 어쩌지?



그때 입이 커진 무뚝띠기가 점잖게 말했어. 꼬마들을 잡아 먹어봤자 아무 소용도 없으니 심심증이나 고쳐 달라고 했더니, 이 꼬마들은 심심증이 무언지 모른다는 거야. 헉~ 심심증이 뭔지 모르는 꼬마들이 있다니 믿어져? 그래서 덩찌들이 한 명씩 나서서 설명하기로 했어. 



하하하~ 10인 10색의 심심증 설명을 들으면 아마 고개를 끄덕거리게 될 거야. 심심증이 무언지 들어 볼래?
"심심한 건 다리 하나 올리고 혀 빼 물고 있는 거야."
"심심한 건 그러니까, 그러니까... 몰라, 생각하기 귀찮아!"
"심심한 건 다리 꼬고 하품하는 거."
"심심한 건 입 벌리고 하늘만 쳐다보는 거!"
"그건 말이야, 하나부터 천까지 세는 거야."
"음, 심심한 건 바로 이렇게 벽이나 박박 긁는 거야."

이제 심심증이 뭔지 알겠지? 



하지만 설명은 무슨 놈의 설명? 하면서 몸으로 보여주는 친구가 있었어~ 그걸 본 덩찌들은 꼬마들을 잡아 먹어서 심심증이 고쳐진 걸 알고, 모두 꼬마들을 잡아 먹으려고 한바탕 난리가 나버렸지 뭐야. 꼬마들은 이리 숨고 저리 숨고... 덩찌에게 잡아 먹혀 합체된 꼬마들을 또 다른 덩찌가 잡아 먹고 며칠 동안이나 지진이 난 것 같았지 뭐야. 



서로 잡아 먹고 잡아 먹히고 오랜 시간이 흘러서 딱 한 마리의 꼬마덩찌만 남게 되었어. 하지만 잡아 먹혔다고 죽은 게 아니야, 그냥 합체된 그 몸 속에 남아 있는 거지만, 그 이름이 너무 길어서 다 부를수가 없다니까~ ㅋㅋㅋ 



이름이 너무너무 길어서 다 부를 수도 없고, 합체된 몸에 남은 어떤 녀석인지 구별할 수도 없어서 처음과 중간, 끝에서 한 글자씩 떼어서 '도깨비'가 되었다는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 준 것은 바로 뽀끼뽀끼 숲에서 도망쳐 방송국 아나운서가 된 무뚝띠기래.^^ 자~ 이젠 우리가 '도깨비'라 부르는 녀석의 실체를 알겠지?  

대체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고, 정신없이 신나는 그림을 그린 사람들은 누굴까? 아마도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가 만들었을까~ 몸은 어른이지만 아직도 어린이 마음을 가진 사람일 거라고 생각되지 않니? 이 책을 만든 사람들 이름도 나와 있으니 꼭 살펴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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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1-03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랑 이 책 보면서 얼마나 깔깔거렸는지 몰라요 ^^

순오기 2010-01-04 00:51   좋아요 0 | URL
하하~ 낄낄거릴 수밖에 없다는 걸 우린 알지요.^^
 
용구 삼촌 산하작은아이들 18
권정생 지음, 허구 그림 / 산하 / 2009년 6월
구판절판


권정생 선생님 돌아가신지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1판 1쇄가 2009년 6월 15일이라고 되어 있으니 '용구삼촌'은 선생님 사후에 나온 책인가 봅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용구삼촌이 도시에서 살지 않고 시골에 살아 참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용구삼촌은, 나 어릴 때 시골마을마다 한둘 쯤은 있었던 '바보'라 불리는 사람입니다. 나이 서른 살이 넘었지만 건넛 집 다섯 살배기 영미만도 못한 삼촌입니다. 혼자서는 얼음과자도 사먹을 줄 모르고, 겨우 밥을 먹고 뒷간에 가서 똥 누고, 고양이처럼 입언저리 밖에 씻을 줄 모르는 모자란 삼촌입니다.

용구삼촌은 언제부턴가 누렁이를 데리고 풀을 뜯기러 다니게 되었지만, 사실은 누렁이가 삼촌을 데리고 가는 거랍니다. 여름내 별탈없이 누렁이 풀을 뜯기러 다니는 삼촌이 신통해서, 감나무집 할아버지는 색싯감만 있으면 장가도 가겠다고 칭찬했습니다. 삼촌은 무슨 말인지 알아 들었을까요?^^

어느 날, 누렁이 혼자 집으로 오고 용구삼촌이 돌아오지 않아 모두들 걱정입니다. 모자란 자식을 둔 할머니는 얼마나 걱정이 될까요? 어두컴컴해서 삼촌을 찾으러 나갔습니다. '용구삼촌, 용구삼촌'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용구삼촌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좋은 것은 모두 조카에게 주던 삼촌, 혹시 못둑에 올랐다 물에 빠진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셋이서 찾기는 어려울 듯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햇불을 들고 숲속을 해매다가 드디어 삼촌을 발견했습니다. 아아~ 삼촌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겠지요? 삼촌은 억새풀이 우거지고 작은 소나무들이 있는 우묵한 곳에 누워 있습니다. 혹시 잘 못 된 건 아니겠지요? 가슴이 철렁 방망이질을 합니다.

아아~ 삼촌은 죽지 않았습니다. 다복솔 밑에 웅크리고 잠이 든 삼촌 품에는 작은 산토끼 한 마리가 함께 잠들었습니다. 용구삼촌은 엄마처럼 토끼를 재워주다가 깜박 잠이 들었을까요? 바보 같은 삼촌이지만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삼촌! 일어나 집아 가!"
삼촌을 깨우며 얼굴을 비비며 흐득흐득 흐느껴 우는 조카 때문에 나도 그만 울어버렸답니다.

작고 보잘것 없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시던 권정생 선생님이, 용구삼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을까요? 모두가 함께 어울려 알콩달콩 살아가는 세상이 참된 세상이라고 생각하신 선생님은 동화 속에 삶의 철학을 담아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선생님의 뜻을 쉬운 이야기로 만들어, 이 땅의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조곤조곤 들려주시던 선생님을 더 이상 만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이제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권정생 선생님을 용구삼촌으로 다시 만나 행복했습니다. 선생님 계신 하늘나라엔 싸우고 미워하는 일이 없겠죠? 선생님은 어쩌면 그곳에서도 작은 것들을 보듬고 계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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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1-02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월에 사진만 찍어두고 차일피일 하다가 이제야 올렸다.
 
인생 그래프. 나의 상승시기는 언제?

메피님 서재에서 보고 해봤더니 요렇게 나왔어요. ^^ 

한글 이름으로, 햐~ 기막히게 좋구나!!


 

한자로~ 이것도 나쁘지 않지요? 



아직 설이 안 지났으니 난 여전히 지천명이라고 고집하는 중... 
내 노후대책은 오직 우리 삼남매 뿐인데 이 정도면 자식 덕 좀 보겠죠.^^

이 그래프를 울 애들한테 보여줬더니, 자기들은 다 성공할거니까 확실히 맞는다고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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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1-0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엄청 좋은데요? ^^

순오기 2010-01-02 17:58   좋아요 0 | URL
하하하~ 그래서 철썩같이 믿고 싶다고요.ㅋㅋ
님도 하셨는지 구경갈게요.^^

L.SHIN 2010-01-03 09:09   좋아요 0 | URL
저는... 50대까지는 높다가, 그 이후로는 절반으로 뚝..ㅡ.,ㅡ
그래서 그냥, 그럼 그 때는 일을 적게 하고 재밌게 살겠구나~하고
자기합리화중.ㅋㅋㅋ

카스피 2010-01-02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운이 정말 좋으신데요^^

순오기 2010-01-02 18:12   좋아요 0 | URL
하하하~ 제 노후대책은 잘 된거 같죠.ㅋㅋ

blanca 2010-01-02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젊은 시절보다 노년이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요. 이 인생그래프아니더라도 순오기님의 노년은 행복할 것 같아요.

순오기 2010-01-03 04:2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으니 괜찮지만 늙어서까지 고생한다면 그건 정말 싫어요.^^ 절대적으로 믿어야 할 내 인생그래프에요.ㅋㅋ

Mephistopheles 2010-01-02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그래프라면 사실여부를 떠나 그냥 믿어야 하죠 암요 믿어야 해요.....

순오기 2010-01-03 04:24   좋아요 0 | URL
믿어야죠~ 암요, 철썩같이 믿을게요.^^

이매지 2010-01-02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프가 쭉 상향 곡선이더라구요 ㅎㅎㅎ
철썩 같이 믿어야지요 ㅎㅎㅎ

순오기 2010-01-03 04:24   좋아요 0 | URL
철썩 동지가 생겨서 기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