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요 몰라요 그냥요 이야기 보물창고 17
이금이 지음, 최정인 그림 / 보물창고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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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분홍표지가 봄맞이에 딱 좋을 책이다. 더구나 3월 11일까지 구입 이벤트가 있으니, 저학년 자녀가 있는 이금이 작가 팬이라면 망설이지 않아도 되겠다. 정말 아이들 마음에 들어갔다 나온 듯 그 마음을 잘 읽어낸 이야기의 반전과 열린 결말에 아이들이 엄청 공감하며 좋아했다.

어린이 마음을 몰라주는 야속한 어른들이 보면 움찔할 네 개의 단편이 실렸는데, 완전 대박예감이다. 지난 주 '싫어요 몰라요 그냥요' 한 작품만 읽어주고 3요병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글쓰기를 했는데, 이 책을 못 읽은 아이들은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중이다. 내가 가져가는 책들을 먼저 보겠다고 아이들이 설치는 건 흔치 않은 일로 아주 재밌다는 반증이다. 오늘은 책가방이 무거워서 살짝 빼놓고 갔더니 아이들 원성이 어찌나 심하던지, 다음 화요일에 꼭 가져오겠다는 약속으로 입막음을 해야 했다. 



<기절하는 양> 유전자 조작으로, 충격을 받으면 기절하는 양이 만들어졌다는 뉴스를 보던 승현이는 그 양이 부럽다. 누나와 엄마가 잔소리를 하면, 딱 기절해서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과연 승현이는 기절하는 양처럼 됐을까?ㅋㅋ 



<싫어요 몰라요 그냥요> 숲 속 마을 동물들 사이에 유행하는 3요병인데, 인간세상 아이들도 엄청나게 공감하는 이야기였다. 묻는 말에 무조건 '몰라요 싫어요 그냥요'라고 대답하는 원숭이는 코끼리 선생님에게 흉을 잡히고, 치료방법으로 사랑의 매를 처방 받았다. 콩자반을 보면 염소똥이 생각나서 밥맛이 떨어지는 아기코끼리는 얼른 먹어치우고려고 억지로 다 먹었는데, 선생님은 코끼리가 콩자반을 좋아하는 줄 알고 또 주셨다.ㅜㅜ 아이들은 완전 감정이입이 되어 저희 선생님도 그런다고 난리들이다. 정말이지 어른들은 왜 아이들 마음을 몰라 준담?ㅋㅋ 그나저나 가정교육을 잘 시켰다고 스스로 자부하던 코끼리 의사선생님, 아들코끼리까지 3요병에 걸린 걸 알고 3요병 치료 방법을 알려주면 평생 무료 진료권을 준다는데, 누구 아는 사람 없나요? ^^  

<열려라, 맘대로 층!> 반지하 방에서 살다가 아파트 1층으로 이사 온 하늘이는 엘리베이터 놀이에 흠뻑 빠졌다. 층마다 눌러놓고 열릴 때마다 '열려라,피자', 닫힐 때는 '닫혀라,돈가스'라고 먹고 싶은 음식을 소리치는 놀이다. 어느날 맘대로 층에 내린 하늘이는 맘대로 가게에서 변신 로봇, 게임 시디, 블록, 피자와 돈가스, 엄마 주려고 화장품도 집었는데... 사탕불이 꺼지기 전에 나가야 가질 수 있다. 층층마다 눌러진 엘리베이터는 10층 9층... 차례로 다 멈추는데 속이 탄 하늘이는 소리친다. "누구야? 누가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거야?" ㅋㅋㅋ 

<누리는 꾸꾸엄마> 유치원에서 선물로 받은 빨간 돼지 저금통에 '꾸꾸'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날마다 밥을 주고 끌어안고 잠드는 누리. 하지만 엄마의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꾸꾸의 배를 갈랐다. 오빠와 아빠가 준비한 생일선물은 뭐냐고 당당하게 묻는 누리... 작가의 따님이 '누리'인데 실제 댁에서 있었던 이야기 아닐까? 아들이 준비한 안마와 설거지 쿠폰이나 머리핀을 준비한 아빠까지... 호호 언제 여쭤봐야겠다.ㅋㅋ 요 이야기 읽고 나니까, 나도 남편한테 생일선물로 머리핀이 받고 싶다.^^ 

아이들이 내린 3요병의 치료법은? 
'몰라요 싫어요 그냥요'라는 말을 쓸 때마다 잔소리 하고 벌을 주겠다는 채연, 아이의 소원을 들어줘서 3요를 쓰지 않게 한다는 승혁, 3요를 쓰지 않으면 공부하지 않아도 좋다는 차별화 정책을 쓰겠다는 준이, 3요마녀한테 보내버린다는 선우, 3요를 쓸 때마다 싫어하는 음식을 주고 3요를 안 쓰면 좋아하는 게임을 하게 한다는 승호, 3요를 말할 때마다 껌을 씹게 한다는 석호, 3요를 쓰면 책을 읽게 한다는 상훈이, 매를 맞거나 공부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먼저 풀어 줘야 한다는 준서, 무슨 말이든지 3요로 대답하게 해서 질리게 하겠다는 치완이... 아이들은 상벌을 적용하는 범위에서 치료법을 제시했는데, 사실은 자기가 싫어하는 걸 벌로 주거나 엄마 아빠에게 바라는 소원을 처방으로 내렸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중에 압권은 ADHD 치료중인 1학년 00이의 답변, 엄마들이 쉽게 내리는 처방이 아닐지... 



이건 녀석의 형 4학년의 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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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2-25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정말 예뻐요. 봄에 맞는 표지 색상까지,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겠어요.

순오기 2010-02-26 00:36   좋아요 0 | URL
아이들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봄맞이 책이죠.^^

hnine 2010-02-25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써놓은 것을 읽으니 그냥 마음의 응어리가 다 휘리릭 풀리는 느낌입니다. 예뻐요.
제 아이는 요즘 "까먹었어요."라고 말하는 버릇이 생기려고 하는 것 같아서 제가 못하게 하는데, 아이들의 글을 읽다보니 문득 모르니까 모른다고 하는게 아닐까, 특별한 이유가 떠오르지 않으니 그냥요 라고 하는게 아닐까, 싫으니까 싫어요라고 하는게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드네요. 제가 이렇게 생각이 왔다 갔다 합니다.

순오기 2010-02-26 00:38   좋아요 0 | URL
하하~ 아이들 마음이 들여다 보이나요?
정말 싫어서, 몰라서 대답하는데 어른들이 공연히 화를 내는지도 모르지요.ㅋㅋ

L.SHIN 2010-02-25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학년의 대답이 참 현명하군요.
나는 저 나이 때, 동네의 새로운 놀이터 발견에 흠뻑 취해 있었다눈...-_-
어른이 물을 때 '몰라'하고 퉁명하고 무심하게 몇 번 대답했다가 무지 혼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순오기 2010-02-26 00:39   좋아요 0 | URL
자기도 당해봐서 안다고...제법 동생을 설득하고 있어요.^^
요즘은 다들 학원다니느라 놀이터에서 노는 초딩 찾기도 힘들어요.ㅜㅜ

가시장미 2010-02-26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ADHD 아이의 글은 좀 슬프네요. ㅠ_ㅠ
얼마전에 복지관에서 사회성치료를 하면서 ADHD 아이들을 접한 적이 있는데.. 많이 힘들고 고생스러웠어요. 통제도 안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아이들 스스로도 마음의 병이 있어서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마음도 아프고..그랬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뵈어요. 잘지내셨죠? ^^

순오기 2010-02-26 02:03   좋아요 0 | URL
아~ 나도 지난 6월부터 저 아이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는데 아이가 선생님이 좋다고...6학년까지 보낸다네요.
인정받은 건 좋지만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저 아이 엄마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수업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니 괜찮아요.

현호는 벌써 돌도 지나고...가시장미님 봄이예요.^^

향기로운 2010-02-26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엊그제 이 책이 도착해서 오늘 아이들보고 읽게 했는데, 두 녀석이 조용히 잠만 자네요^^;; 날이 밝으면 함께 읽어야겠어요~

순오기 2010-02-27 14:01   좋아요 0 | URL
읽어줘도 좋아할 책이지요. 엄마들이 아이 맘을 알아준다는 차원에서도.^^

같은하늘 2010-03-02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이 책을 탐내고 있어요.^^

순오기 2010-03-02 22:03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마사코의 질문 - 개정판, 6학년 2학기 읽기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3
손연자 지음, 김재홍 그림 / 푸른책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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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 참 우울하고 슬프다. 하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다. 부끄러운 역사도 제대로 알아야 같은 점철을 밟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자라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 필독도서로 추천한다. 

 

4학년 2학기 읽기에 "꽃잎으로 쓴 글자"가, 6학년 1학기 읽기에 "방구 아저씨"가 실려 있다. 역사에 조금씩 눈떠가던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 실린 두 편만 읽었다면, 이제 원작에 실린 아홉 편 모두 꼭 읽어보라. 같은 책이라도 언제 읽었느냐에 따라 이해와 느낌이 다르다.  

 

 

<마사코의 질문>을 처음 읽을 때, 우리의 아픈 이야기 제목이 왜, ’마사코의 질문’인가 의아했었다. 하지만, 책을 덮으며 비로소 이해되었던 제목은 오늘날까지 반성하지 않는 저 일본인들에게 ’당신들은 진정 피해자일 뿐인가?’라고 우리와 그들의 양심이 던지는 물음이다. 

 

손연자님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은 고난과 아픔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우리 청소년들은 시대의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반성하지 않는 저 뻔뻔한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우리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이 어떨지 자못 걱정스럽다.  

 

 
 

‘꽃잎으로 쓴 글자’에서 나라와 민족의 뿌리가 되는 것은 얼과 말과 글이라고 한다. 나라를 빼앗겼던 일제강점기에 조선의 말과 글로 시를 쓰는 사람이 되라는 엄마의 가르침에 승우는 마음을 다진다. 이 책에서 작가는 한자말을 거의 쓰지 않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한껏 살려낸다. 

 

’잠들어라 새야’에서는 정신대에 끌려갔다 돌아온 딸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던 어머니의 아픔과 사랑에, 난 책을 놓고 울었다. 어머니만이 할 수 있는 절절한 사랑이다. 지금은 할머니가 된 그들을 누가 이렇게 감싸고 사랑해 주었는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정신대 할머니들의 한을 누가 풀어줄 것인가? 그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답답하다. 

 

’잎새에 이는 바람’은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다. 온 국민이 애송하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로 시작하는 그의 서시는, 우리와 교감되는 그의 정신이고 아픔이다. 그는 생체실험의 희생양으로1945년 2월 16일 금요일 오전 3시 36분, 27세 2개월로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했지만, 우리 민족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시인이다. 

 

’꽃을 먹는 아이들’과 ’남작의 아들’. 그리고 ’흙으로 빚은 고향’에선 개인과 민족의 정체성을, ’긴 하루’에선 가해자에게 베푸는 피해자의 사랑과 용서를 이야기하고 있다. <마사코의 질문>은 이렇게 개인과 민족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모두 8편에 담아놓았고, 정직하지 못한 일본인에게 던지는 9편 ’마사코의 질문’으로 그들의 책임을 물으며 끝난다. 

 

책 끝에는 <일러두기>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정리해 이해를 도왔고, 신형건님의 "역사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까닭"을 실어 또 한번 우리에게 다짐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머리말이나 해설을 잘 읽지 않는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겐 반드시 작가의 말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면 좋겠다. 

 

세계 어느 나라인들 수치스럽고 감추고 싶은 역사가 왜 없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욕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는 건,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민족과 나라가 발전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신사참배를 하는 일본총리의 뻔뻔함이 바로 일본인들의 역사인식 현주소다. 일본은  반성하지도 않고 왜곡시킨 역사교과서로 후세를 가르치다간 결국 자신들의 미래를 망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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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평단 5기에도 유아/어린이/실용 분야에 해당된 서평도서를 받았다. 

그런데 4기보다 성실도가 떨어진다. 

마감일이 지난 책 두 권은 아직 읽지도 않았고, 쓸 마음도 없지만... 80%만 작성하면 된다.

역시 거푸 하는 건 무리였나 보다.ㅜㅜ   

서평단은 5기로 끝내고, 선물 받고도 재워둔 책들을 열심히 읽어야 할 듯... 

하지만 따끈따끈한 신간의 유혹을 거절하는 건 쉽지 않단 말이지. 

5기 서평도서를 주르르 담아 둔다.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로봇의 별 3- 네다 5970843
이현 지음, 오승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0년 3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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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까지 서평완료
로봇의 별 2- 아라 5970842
이현 지음, 오승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0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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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까지 서평완료
로봇의 별 1- 나로 5907841
이현 지음, 오승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0년 3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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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까지인데 이틀 늦은 4월 17일 완료
파자마 스트레칭- 슈퍼모델 에이미의 내 몸을 깨우는 아침 5분
에이미 지음, 김태준.이현지 감수 / 비타북스 / 2010년 2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1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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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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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2-25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기때 에너지를 너무 많이 발산하신 건 아닐까요? ㅎㅎ 농담이에요. 워낙 바쁘셔서 5기 서평단까지 힘드시긴 하시겠어요. 그래도 순오기님 서평보는 건 늘 즐겁고 고마워요.^^

순오기 2010-02-26 02:05   좋아요 0 | URL
서평단은 욕심만으론 하기 어렵죠. 끈기와 인내와 성실성...두루두루 필요한 듯. 중요한 건 서평을 성심껏 써야 하는데 숙제하듯 한다는 게 문제에요.^^

2010-02-27 15: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27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 서평단에 신청해서 받은 유아/어린이/청소년 부문 서평도서 리스트다.

4기에 한 권도 빠짐없이 마감날 맞추어 리뷰를 다 썼지만,  

숙제하는 마음이라 썩 마음에 들게 쓰지는 못했다. 

 


2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내 가족과 다른 가족들- 가족
베라 티멘칙 지음, 이경아 옮김, 스베틀라나 필립포바 그림 / 꼬마이실 / 2009년 12월
9,800원 → 9,310원(5%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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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박사의 초등영어 학습법- 미국식 커리큘럼으로 배우는
정효경 지음 / 마리북스 / 2009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0년 02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모두를 위한 인권 선언문- 인권
안드레이 우사체프 지음, 이경아 옮김, 타티야나 코르메르 그림 / 꼬마이실 / 2009년 12월
9,800원 → 9,310원(5%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0년 02월 2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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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과 거북이- 우주 탄생
아나스타시야 고스쩨바야 지음, 이경아 옮김, 표트르 페레베젠쩨프 그림 / 꼬마이실 / 2009년 11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1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2월 2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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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과목별로 선생님이 지정하는 교재나 문제집을 사들이는 건, 정말 장난아니다. 
책값이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기만 바랄 뿐... 
적립금 모으고 부족한 건 카드를 긁어 교재 사주기도 벅차구나! 

할인쿠폰과 적립금, 알사탕 2,000개로 바꾼 상품권 10,000원으로 결제하고
나머지 560원만 핸드폰으로 결제했다.
전에는 받은 알사탕으로 문자만 이용했는데,
알사탕 600개는 상품권 3,000원, 알사탕 1,000개는 상품권 5,000원, 2,000개는 상품권 10,000원으로 바꿔 쓸 수 있으니 참 좋다!^^ 

알사탕으로 응모한 클림트 키스 퍼즐도 같이 구입했다.  

요건 제법 비싸다. 시중가 : 40,000원
판매가 : 32,500원(19%off, 7,500원 할인

[사탕가게] 클림트 키스 500피스 퍼즐
알사탕 1,000
남은 수 : 182개  
 
 요거, 알사탕 1,000개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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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2-24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림트의 키스 퍼즐이요,, 제가 교보문고에서 완성품을 보고 홀랑 반해서, 커다란 액자와 1000 pcs짜리로 샀었거든요. 그런데 6개월이 지나도록 제일 밑에 두줄 맞추고 못 하고 있어요. 클림트 그림의 색감 아시죠.. 얼마나 비슷비슷한지, 숱하게 맞추어도 짝을 찾아내지 못 하고 있어요. 제거랑 똑같은 거네요,, pcs만 절반이고. 맞추시면 꼬옥~ 사진 찍어 올려주세요!! 화이팅~

blanca 2010-02-24 14:46   좋아요 0 | URL
저 퍼즐이 어렵군요. 예전에 영풍문고에서 사려다 말았는데. 저는 어림도 없겠어요. 색감이 아예 없거든요--;;

순오기 2010-02-24 21:01   좋아요 0 | URL
조금 일찍 샀어야 우리 큰딸 올라가기 전에 했을 텐데...
하여간 500조각이니까 1,000보다는 쉽겠죠.^^
색감이 있는가는 일단 해봐야 알겠네요.ㅋㅋ

이매지 2010-02-24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는 문제집 표지도 알록달록하군요 ㅎㅎㅎ
저는 예전에 고흐 1000피스짜리로 맞춰본 적 있는데 정말 색이 비슷비슷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클림트도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순오기 2010-02-24 21:02   좋아요 0 | URL
문제집 표지가 알록달록 예뻐야 자주 보고 싶겠죠.ㅋㅋ
고흐나 클림트나 만만치 않다에 동의해요.^^

꿈꾸는섬 2010-02-25 21:43   좋아요 0 | URL
우리집에 고흐 1000피스 해바라기가 걸려 있어요.ㅎㅎ
저도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고흐가 클림트보다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이들한테 시간을 많이 빼앗겨서 그랬을까요?

BRINY 2010-02-24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EBS교재가 타사 교재에 비해 저렴한 편이에요. 거기 선생님들은 양심적이시네요.

순오기 2010-02-24 21:12   좋아요 0 | URL
이비에스가 싸긴 하죠.
다른 교재를 사게 하는 선생님도 계셔요.^^

blanca 2010-02-24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저는 알사탕으로 10,000원짜리 상품권 바꿔놓고 대체 어느 사이트에서 바꿨는지 기억이 안나 쓰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알사탕은 순오기님이 알려주셨드랬죠.^^

순오기 2010-02-24 21:20   좋아요 0 | URL
알사탕을 상품권으로 미리 바꿔놓지 말고 쓸 때 바꿔야 할 듯.
다른 사이에도 알사탕이 있군요.^^

같은하늘 2010-02-24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재 표지가 무슨 시리즈 소설책 같다는...^^ 그나저나 저 많은 책들을 560원만 결재하고 구입하셨다는 얘기신가요? 우왕~~~

순오기 2010-02-24 21:21   좋아요 0 | URL
저걸 다 산 거는 아니고 몇 권 빠진 게 있어요.^^

저절로 2010-02-2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얄량꼬리한 퍼즐..후훗. 태교쪼로 함 해본건데,결국 출산달까지 씩씩대며 했던 기억이 나 반갑네요. 그때 제뱃속에서 저 퍼즐맞추느라 고생한 아인 퍼즐만봐도 기겁합니다요.

순오기 2010-02-24 21:22   좋아요 0 | URL
헉~ 아기가 태중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퍼즐만 봐도 기겁할까요?
역시 태교는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최고인가 봐요.^^

꿈꾸는섬 2010-02-24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재 구입비도 만만치 않네요. 전 결혼전에 클림트 키스 퍼즐 맞춰서 친정에 걸어두었어요.^^

순오기 2010-02-24 21:23   좋아요 0 | URL
자기가 받으 세뱃돈으로 구입한 것도 꽤 되지요.
준비할 여유없이 알려주면 인터넷 주문이 어렵거든요.ㅜㅜ
클림트 키스 퍼즐이 인기 좋군요.^^

전호인 2010-02-24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사탕 모으는 재미가 솔찬킨한데 저는 모으는 방법은 커녕 그런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 ㅎㅎ 알고 나서 게임으로 열심히 모았더니 애게 겨우 60개 모았네요. ㅋㅋ

순오기 2010-02-24 21:24   좋아요 0 | URL
책을 구매하면 알사탕이 붙는 것도 있고, 리뷰나 밑줄긋기를 해도 알사탕 주는 것도 있더라고요. 덕분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후애(厚愛) 2010-02-25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림트 키스 퍼즐이 정말 비싸군요.
그런데 그림이 아름다워요.^^

순오기 2010-02-25 14:21   좋아요 0 | URL
오늘 받았어요. 애들한테 맞춰보라 해야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