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제출할 서류 작성하느라 날샜다.
성격상 게으름피우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하는 건지,
웬디양처럼 시간 대비 능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인지는 모르겠다.ㅋㅋ

ㅇ 학교는 망고땡으로 편한데, 
ㅅ 학교는 열악한 환경이라 수강생도 적은데 엄청 고달프게 하라는게 많다.  
교사들도 그렇게 안 하는거 같은데 방과후학교는 분기별로 차시지도안 제출하고
분기별 어린이 활동카드를 작성해 가정으로 보내는 일이 번거롭지만 안 할 수가 없다.
우~ 이런 거 하기 싫어서 그만 두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지. ㅜㅜ

매번 날새기로 일하면서 그래도 알라딘이 있으니 즐기면서 한다.
브리핑에 뜬 새글 보면서 지기님들 서재를 기웃거리며 댓글도 달고
이런 재미 없으면 아마 매번 날새면서 하지는 못할 것이다.

새벽에 내 서재 즐겨찾기 등록이 드디어 150명이 됐다.
날마다 접속해보면 한두 명 늘어나서 우리 애들한테 자랑했는데...^^

서재지수 : 37235점

----난, 150번째로 즐찾을 한 그분이 누구인지 안다. ^^
즐겨찾기 150명 중에 공개한 분이 18명인데, 150번째 그분은 공개한 분이라 확실하다.
그래서~~~

내 서재 개설 두돌 떡 돌릴 때, 이분께는 책을 드리려고 맘 먹었다.
새벽에 즐찾하신 00님, 아시죠?~~~ 쬐매 지둘리셔요.^^

----하여간에 별로 볼 것도 없는 순오기의 서재를 찾아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꺼이 날마다 뭐가 됐든 업데이트 하는 수고를 즐겨 감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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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08-08-29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도 공개 할 걸 그랬네요. 그러면 떡고물이라도...^^ 순오기님 따라잡기 해야겠어요. 우와~ 저도 TOP~ 뭐 이런 거 달고 싶은데... 부지런히 들락거려야겠네요. 정보가 가득한 곳이라 이 곳이 참 좋군요. ^^

순오기 2008-08-29 13:36   좋아요 0 | URL
앗, 희망찬샘님~~~~ 부산에 사신다니 더 반갑습니다.^^
관리에 들어가서 공개로 바꾸시면 즐겨찾기 한 모든 서재에서 님이 즐겨찾기 했다는 것을 서재주인이 알 수 있지요.^^
정보가 별로 유용하지 못할지라도 소통하는 재미로 찾아주시면 감사함에 넙죽~ 절합니다!^^

프레이야 2008-08-29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바쁘게 지내시네요. 순오기님 즐찾 150 중의 하나 ^^
엇, 위에 희망찬샘님도 오셨네요. 부산에 사시구나~ㅎㅎ

순오기 2008-08-29 19:13   좋아요 0 | URL
앗~혜경님이당~~~ 요새 영화후기 안 올려주니까 목말라요.ㅜㅜ
알라딘 마을에 부산 분들 많으시죠~~~ 부산 식구들끼리 한번 뭉쳐도 좋을듯해요.^^

L.SHIN 2008-08-29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떡 돌리면 떡이 어지러울거래요~ (절대, 마노님이 그랬다고 일러바치는 거 아님)

순오기 2008-08-30 07:34   좋아요 0 | URL
그럼 떡 돌리지 말고 빵 돌릴까요?ㅋㅋ

마노아 2008-08-29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훠, 어지럽다고 한 건 웬디님인데^^ㅎㅎㅎ
전 떡 돌리라고만 했어요~!!
날마다 이벤트가 있는 순오기님 서재, 항시 상주하는 애인 여기 있어요^^

순오기 2008-08-30 07:36   좋아요 0 | URL
웬디님껜 떡 돌리지 말아야지~~~ㅎㅎㅎ
5만 이벤트는 그동안 댓글 제일 많이 달아주신 분께 드릴까?
그러면 상주하는 애인이 유리할 거 같은데요~ㅋㅋㅋ
그런데 그걸 어떻게 알아내지? 댓글을 하나하나 세어볼수도 없고?ㅜㅜ

바람돌이 2008-08-29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50중의 하나.... 언제 했는지는 기억에 안나지만요 ㅎㅎ
나날이 번창하세요. (이런 말은 떡받고 하는 말인데.... ^^)

순오기 2008-08-30 07:37   좋아요 0 | URL
150중의 한 분이신 바람돌이님께도 배꼽인사 드려요.^^

세실 2008-08-30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떡 먹고 싶어요. 백설기 좋아하는뎅~~~
150중의 하나인 저도 여기 있습니다^*^

순오기 2008-08-31 06:08   좋아요 0 | URL
백설기 좋아하는군요~ 콩이 쏙쏙 박힌거 저도 좋아합니다.
150인 중의 한분이 속속 밝혀지네요~ ^^ 고맙습니다!

건조기후 2008-08-30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제 즐찾은 보니까 순오기님의 10%로 똑 떨어지네요.ㅋㅋ 나름대로 제겐 과분한 숫자지요;; 아프신 와중에도 이렇게 에너지 넘치시는 순오기님.. 앞으로도 알라딘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실거에요. ^^

순오기 2008-08-31 06:16   좋아요 0 | URL
하하~ 10%면 앞으로 100% 200% 로 늘어나고 사랑도 듬뿍 받으시라고 마법을 걸어드립니다.^^
 
내가 사랑한 야곱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1
캐서린 패터슨 지음,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1981년 뉴베리상을 받은 작품이라는데 이제 나왔다는 게 안타까웠고, 한편으론 이제라도 책이 나와서 고마웠다.^^ 열네살 미국소녀의 성장소설에 열광하는 이유는 누구나 흔히 경험했을 소재를 잔잔하게 풀어간 솜씨에 있을 것이다. 성장기에 형제 자매간 라이벌 의식이나 비교당하는 부당함에 피해의식을 가졌다면 누구나 공감할 소재를 밀도 있게 펼쳐낸다. 성서 '에서와 야곱'의 관계를 쌍둥이 언니 '사라 루이스'와 동생 '캐롤라인'으로 설정해, 신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에서의 관점에서 '사라 루이스'가 화자로 등장한다. 사라 루이스가 느끼는 소외감과 마음의 상처에 감정이입이 된 독자는, 세심한 심리묘사와 상황전개에 마치 루이스가 된 것처럼 집중하게 된다. 그렇다고 이 책이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전제하거나 기독교적인 요소에 거부감을 가질 것은 없다. 종교적인 부담감 없이 사라 루이스의 감정에 발맞추어 동행하면 된다.

체서피크만의 라스섬에 사는 브래드쇼 부부는 아들을 원했지만 쌍둥이 자매를 낳았고, 건강하게 태어난 언니보다 위태롭게 태어난 동생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늘 부모의 사랑과 애정 표현에 목마른 사라 루이스의 열네 살 갈증을 채워줄 것은 어디에도 없었다. 오직 튼튼한 몸과 착한 마음을 가진 루이스는 스스로 알아서 가정을 위해 헌신한다. 학교 생활보다 즐겁고 신나는 게잡이에 열정을 바쳤고, 부모는 호들갑스럽게 표현하진 않지만 늘 고마워한다는 걸 알고 있다. 덕분에 동생은 재능을 살려 성악을 레슨을 받는다. 루이스는 당연하다는 듯 인정하지만,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는 캐롤라인을 끝없이 미워한다.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하지도 않으며 자기 마음으로만 자꾸자꾸 미움을 키워간다. 이런 상황을 독자들은 자연스레 공감힌다. 딱히 캐롤라인이 미운 짓은 하지 않아도 뛰어난 자가 갖는 은근한 교만이 있지만, 지혜롭고 재치있는 처신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사라 루이스의 마음에서만 들끓는 감정의 응어리들이 못내 안타깝지만 착한 아이 마법에 걸린 듯, 루이스는 당차게 항변하거나 거부하지도 않고 상황에 순응해간다. 이런 게 조금은 답답하고 딱하기도 하다.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항상 단짝이었던 콜과 게잡이를 하며 나눈 대화는 유머 수준이 달라 통하지 않는 상황이 우습고도 안타깝다. 그런 티격태격 상황엔 초반에 재미있게 펼쳐지다가, 폭풍이 두려워 돛대를 베어버리고 떠났던 선장 할아버지의 귀환으로 루이스와 콜은 상황이 역전된다. 초반에 콜이 이해하지 못하던 고급의 조크는 콜 수준에 딱 맞는 할아버지의 유머로 루이스만 찬밥이 된다. 이런 사소한 일들을 참 맛깔나게 풀어가는 작가의 역량이 놀랍다. 루이스 엄마 아빠와 괴팍스런 할머니조차 개성이 강한 빛나는 조연이 되어  책의 재미를 더해 준다.

섬에 교사로 왔다가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성실한 아버지에게 필이 꽂혀 불편하고 가난한 섬 생활에 만족하는 엄마의 삶을 루이스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선장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비로소 자신의 삶에 눈뜨게 된다. 늘 하느님의 선택받지 못한 피해자라는 생각에만 빠져있던 루이스에게 번쩍, 번개가 치듯 할아버지의 말씀은 인생 좌표를 바로 보게 했다.
"네 동생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어. 그래서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었던 거야. 사라 루이스, 아무도 네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말하지 마. 기회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네 스스로가 만드는 거야. 얘야, 하지만 먼저 네가 원하는 것이 뭔지를 알아야 한단다."

엄마는 섬을 택했지만 루이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말리지 않으며, 캐롤라인 보다 더 보고 싶을 거라는 말에 비로소 캐롤라인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기 삶을 살게 된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갈증났던 루이스에게 엄마의 한 마디는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약이었다. 루이스가 자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면 좀 더 빨리 행복을 가질 수 있었는데...

섬에서 나와 공부한 루이스는 간호사가 되어 자신이 원하던 산골로 간다. 그곳에서 굴에게 노래를 불러주던 아빠의 미소를 가진 남자, 요제프에게 필이 꽂혀 세 아이를 두고 상처한 그와 가정을 이룬다. 결혼 후 아들을 낳고 이웃의 쌍둥이 출산을 돕던 루이스는 생명이 위태로운 둘째를 살리기 위해 몰입했고, 잊고 있었던 첫째가 바구니에 잠들어 있는 걸 깨닫고
"그 아기를 안아 주세요. 할 수 있는 한 오래 안아 주세요. 아니면 아기 엄마가 안아 주게 하세요."
라는 말로 나의 눈시울을 적셨다. 루이스는 자기 출생과 똑같은 아기에게 연민을 느끼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기를 소망했으리라.  

이 책은 열네 살 사라 루이스가 상처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마무리로 잔잔한 감동과 참다운 성장을 완성한다. 부모의 무심한 태도에 내 아이가 상처받거나 아파하지 않는지 살펴봐야 하리라. 자기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일어날 수 있도록 불끈 힘을 주는 엄마가 돼야지 또 한번 다짐하는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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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08-29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을,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제 스스로 점점 잔소리 대마왕이 되어가는 것 같아 자꾸자꾸 반성하게 됩니다. --;
이 책은 찜해두었다가 읽어보아야겠어요.

순오기 2008-08-29 00:18   좋아요 0 | URL
잔소리 대마왕~ 엄마들의 특권이자 월권이자 자기반성의 근간이죠.ㅎㅎㅎ
결국은 본인들 의지에 달린 것 같아요~ 애들이 머리 커지면서 억지로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ㅜㅜ

반달 2008-11-28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순오기님,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들러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어느새 한해의 끝자락입니다. 날씨가 추어지니 마음만 급해지네요. 올 한해 만난 사람 중 가장 가까이서 동침(?)한 순오기님을 어찌 잊을지..ㅋㅋㅋ 요즘 엔화 환율이 엄청나더군요. 요즘 같아서는 문학기행 못갔을 거예요. 좋은 인연 이렇게나마 이어갑니다. 건강 챙기시고 멋지게 사세요. 파이팅!!

순오기 2008-11-29 02:37   좋아요 0 | URL
어머 반달님, 반가워요~~~ 그것도 사흘밤이나 동침한 사이니 보통 인연이 아니지요.ㅋㅋㅋ 조만간 겨울방학에 서울가면 연락할게요~ ^^
 

울오빠 책- <한국의 글쟁이들> 이벤트할께요.

딸기님의 이벤트에 당첨돼서 구본준 기자의 책 '한국의 글쟁이들'을 받았다. 와우~~ 멋지다! 인증샷~
이보다 먼저 아프님의 대체불온도서 이벤트로 받은 '소금꽃나무'도 같이 찍었다.^^

 

내가 이름값 하느라고 한 오기한다. '순오기'니까~ ^^ 딸기님 마음에 드는 긴긴 댓글을 단 세 분께 이 책을 주신다기에 긴긴 댓글을 달았다~~~ 이렇게!! 흐흐~ 정말 길긴 길구낭~~~ㅋㅋㅋ

>> 접힌 부분 펼치기 >>

 


긴 댓글 덕분에 이벤트에 뽑혔고, 이 책을 선물로 받은 거다. 앗싸~ 신난다!!
사진도 찍고, 한국의 글쟁이 18명 중에 첫번째 주자이신 정민선생부터 만났다.
"우리시대 최고의 인문교양 글쟁이 국문학 저술가 정민"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 양반 참 멋진 분이다. 그간의 저술로 대중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을만한 분이다.
"왜 이렇게 열심히 책을 쓰는가?"
"그거보다 더 즐거운 게 없으니까."(11쪽) 
 
불과 18쪽이지만 저술가 정민교수의 인터뷰로 얻어낸 결과물의 진수를 담았다. 정민교수 방에서 놀랍고 신기한 물건이라 소개한 자료 보관대는, 병원 의사들이 쓰는 환자 차트 거치대로 빙빙 돌려가며 필요한 차트를 찾기 좋단다. 정교수 일생 중 가장 성공한 쇼핑 사례라고 꼽을 만큼... ^^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대한민국 대표 작가 18인의 집필세계를 보여 주는 것이다. 글 하나로 먹고 사는 사람들, 글쓰기가 삶의 중심인 사람들의 글쓰기 노하우를 끝자락에 따로 실었다. 이중에서 자기의 글쓰기 팁을 건져 올릴게 있다면 책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겠다.^^



하루에 한 두명의 글쟁이를 음미하면 좋을 것 같다. 우선 내 맘에 필이 꽂힌 순서대로~~ 정민교수에 이어 만화가라서 특별히 우리 식구와 친숙해진 이원복 교수~ 한면을 차지한 사진과 사이 사이 수록된 작은 사진을 보는 재미도 맛난다.



이 책을 쓴 구본준 기자, 딸기님의 오라버니에 급호감이 가는데 책날개에 소개는 있으나 사진은 어디에도 없더라.ㅜㅜ

딸기님 글에 의하면, 구본준 기자는 어려서부터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잘 썼다고 한다. 멋진 서재도 언제 공개해주신다니 기대 만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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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8-08-28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순오기 2008-08-28 22:45   좋아요 0 | URL
^0^

마노아 2008-08-28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성실한 페이퍼라니, 급 부끄러워지잖아요(>_<)

순오기 2008-08-28 22:45   좋아요 0 | URL
ㅎㅎ성실한 페이퍼였어요? 좋은 책을 받았으니 보답 차원에서...^^

책먹는냥이 2008-08-28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적인 공간, 사적인 사유, 사적인 추억들이 담긴 이런 책들~ 정말 좋아요.
내가 콕, 찍어둔책. 순오기님은 꽁짜로 받아 읽었구나~
역시 길게~ 쓰는게 장떡이라니까!

순오기 2008-08-28 22:49   좋아요 0 | URL
콕 찍어둔 책이었군요~ 곧 손에 닿을 수 있기를...
주절거리는 걸 좋아하니까 길게 쓰는 것도 되나 봅니다~~ ㅎㅎ장떡이라!!^^

무스탕 2008-08-28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있습니다!!

순오기 2008-08-28 22:49   좋아요 0 | URL
오~ 이 책 멋집니다~~ ^^

뽀송이 2008-08-28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역시!! 순오기님^^ 축하드립니다.^.~

순오기 2008-08-28 22:50   좋아요 0 | URL
푸하하~~ 의 의미는?
푸하하하~~~ ^^ 끄덕끄덕!!

딸기 2008-08-28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본준기자 블로그에 가보면 사진이 나와있어요. (나 지금 뭥미;;)

http://blog.hani.co.kr/bonbon

순오기 2008-08-28 22:50   좋아요 0 | URL
얼른 가보고 왔어요. 즐찾에도 올려놨고요~~~ 감사^^
 
천사들의 행진 - 야누시 코르차크 양철북 인물 이야기 1
강무홍 지음, 최혜영 그림 / 양철북 / 200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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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삶의 야누슈 코르착,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을까?

‘천사들의 행진‘

현대사회는 부를 축적한 사람이 권력을 얻고 세상을 좌지우지 하는 일이 많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출판계는 이들을 앞세워 성공신화로 도색된 자서전과 자기계발서 출판에 열을 올리고, 어른들의 성공신화나 자기계발서는 어느 틈에 어린이용으로 둔갑해 아쉬움을 더한다. 삶의 가치를 물질에 둔 어른들 기준을 어린이에게도 적용시키려는 이런 현상에 경계심을 갖게 하는 책이 나왔다.

‘야누슈 코르착’의 생애를 다룬 그림동화가 그것이다.

야누슈 코르착은 촉망받는 의사였지만, 병원에도 갈 수 없는 가난한 아이들을 찾아 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거리에서 죽어가는 아이들을 돌봐줄 수도 가난을 치료할 수도 없는 현실에 괴로워했다. 오랜 고민끝에 마침내 의사의 길을 버리고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기로 결심했다.

고아들은 야누슈 코르착의 친절에 다시 버려질까봐 두려워했다. 하지만, 코르착의 진심은 아이들 마음을 열었고 마침내 자신들을 버리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코르착은 그후 가난과 학대와 무관심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해 생애를 건다. 부모에게, 사회가 버린 아이들을 찾아 먹을 것과 입을 것, 쉴 곳을 찾아주고, 무엇보다 자신들 편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과 사랑을 찾게 해주었다.

의사이며 교육자이고 작가로서의 삶 대신에 선택한 고아들의 아버지로 함께 한 그의 이타적 생애는 모든 것을 자신을 위해 쓰기에도 바쁜 우리 모두에게 조용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코르착은 자신의 철학이자 신념인 인권존중을 실현하고자 고아원에 ’어린이공화국’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이 존중받는 것이 무언지 생활에서 깨닫게 한다. 혹 잘못하는 친구가 있으면 아이들은 법정에 세워 해답을 찾을 때까지 토론했다. 전쟁 중에도 인권을 존중받는 아이들의 행복이 밝은 색조의 그림으로 보여 진다. 고아원에서 존중받는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독자도 잠시 즐거워진다.

검은 군홧발과 철조망으로 그려진 1939년 9월, 침략군 독일에 무너진 폴란드 바르샤바에 '게토'가 설정되고, '고아들의 집'도 강제 이주 명령이 내려진다. 히틀러의 유대인 청소 정책에 야누스 코르착과 그의 아이들도 참혹한 학살을 비켜갈 수 없었다.

당시 저술활동을 했던 코르착은 게토지역에서 아이들을 살려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 힘으로 거부할 수 없는 죽음이 닥쳤을 때, 그는 도망가라는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당신이라면 아이들을 버릴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으며 아이들과 함께 죽음의 행진을 향한 발걸음을 옮긴다.

코르착은 200명의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옷을 입히고 ’여름휴가’를 떠나자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라거나 겁에 질리지 않도록 앞장 서 나아갔다. 그들은 코르착 할아버지를 천사라 말했고, 코르착은 아이들을 천사라고 생각했으니 그들은 분명 천사의 마음이었을 것이다. 코르착과 아이들은 죽음의 가스실로 가는 기차를 향한 죽음의 행진을 한다. 아무것도 알지 못한 소녀는 코르착의 품에 안겨 꿈을 말한다. "할아버지, 나는 농부가 될 거에요. 밀을 많이 길러서 언니랑 오빠들과 할아버지에게도 줄 거예요." 소녀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스며드는 가스에 졸린 눈을 감는다. 소녀를 끌어당겨 품에 안은 코르착도 1942년 64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생명의 존엄성을 짓밟은 독일군의 학살을 소리없는 행동으로 세상에 고발한 그들의 죽음은 가장 아름다운 행진으로 세계인의 가슴에 새겨져 있다.

1979년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제연합은 그의 정신을 기려 ’세계 어린이의 해’이자 ’야누슈 코르착의 해’로 제정하였다. 또한 1989년에는 코르착의 어린이 인권 사상을 바탕으로 ’어린이 권리 협약’을 제정 선포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 가운데 저학년들은 의사가 되어 고아들을 돌보겠다는 아이들이 많았고 고학년들은 좀 더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야누슈 코르착을 존경하지만 그렇게 살기는 어렵다는 감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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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래들이 숨 쉬는 도서관'에 리뷰가 실리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08-10-18 15:48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어린이책을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러 출판사가 함께 만든 계간지 '고래가 숨 쉬는 도서관'이란 책을 처음 받았다. 이런 책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었다. 출판사 양철북의 '일본문학기행'에 당첨되어 7월 26일 3박 4일 일정으로 갔을 때, 이 책의 발행인 조월례 선생님도 동행하셨다. 내가 동화를 읽어야겠다 맘 먹으면서 조월례님의 '내 아이 책은 내가 고른다(푸른책들)'에 추천된 책들은 다
  2. 진실한 사람, 야누슈 코르착의 빛나는 잠언들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1-10 18:11 
    초등3학년때부터 초등선생님이 되고 싶었다는 큰딸이, 교대에 가서 1년 공부하고 돌아와 한 말이 생각난다. 공부를 하면서 엄마가 우리를 어떻게 키웠는지 짐작하게 됐고, 지금 자기가 하는 생각이나 행동의 근저에 엄마가 끼친 영향이 크다는 걸 알게 됐다고. 엄마가 어떤 성향인지 또 엄마의 그런 마인드가 우리에게 어떻게 작용했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그래서 뭐가 잘못 됐다고 생각해?" 물었더니, 딱히 잘못 됐다고 말할 건 없는데, 엄마가 이렇게 안
  3. 어린이와 함께 보는 인권 이야기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1-15 02:45 
    그림책은 어린이만 보는 책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모두가 보는 책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림책은 어린이가 보는 책이라고 인식하는 분들이 많다. 다행히 알라딘에는 그림책을 즐기는 어른들이 많아서 참 좋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으로 매번 그림책을 보면서 감탄하는 건, 어려운 주제를 어쩌면 이리도 쉽게 풀어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처음엔 그야말로 닥치는 대로 읽었는데, 자칭 마니아가 되면서 주제별로 찾아 읽는 재미도 얻게 되었다.
 
 
순오기 2008-08-27 0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딘가(?)에 싣는다고 2천자로 제한된 원고를 만드느라 다시 쓴 리뷰에요. 전문가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되었지만...두세 번의 수정을 거쳐서 완성됐어요. 나중에 실린 걸 확인하면 알려드릴게요.^^

치유 2008-08-27 06:13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마노아 2008-08-27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천자가 이정도 분량이에요? 생각보다 짧군요. 그 덕분에 정제된 순오기님표 리뷰를 한 번 더 보게 된 건가요? 어디에 실린 건지 궁금해요!^^

순오기 2008-08-27 15:14   좋아요 0 | URL
나도 글자수 2천자에 맞춰 썼더니~ 원고지 2천자라서 다시 줄였어요.ㅜㅜ
어디에 실렸다고 확인되면 알려드릴게요. 원고료는 아마 없을 거예요.ㅋㅋㅋ

2008-08-28 0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8-28 0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대부분 봤을 로렌 차일드의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는 편식쟁이 롤라를 잘 먹는 아이로 바꿔 놓은 오빠 찰리의 기막힌 처방이 숨어 있는 책이다. 하지만 내가 자랄 땐 이런 책이 없었다. 그래서 난, 지금도 토마토를 절대 안 먹지는 않고~~ 즐겨 먹지 않는다. 초등학교때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처음 토마토를 먹었는데 그게 체했었는지 그 뒤론 아예 안 먹었다.ㅜㅜ 덕분에 우리 애들이 제일 못 얻어 먹는 과일(아니 토마토는 채소구나)이 토마토다. 사실 주부가 좋아하는 것을 사거나 음식을 만드는 건 주부의 고유영역이자 특권이다.ㅋㅋㅋ

이런 저런 미안함에 해마다 토마토가 들어 가기 전에 잼을 만든다. 사다 놓은 토마토를 안 먹어서 처치하느라 만들기도 하지만, 잼을 만들어 놓으면 적당한 간식이 없을때 식빵만 사오면 해결되니까 좋다. 하지만, 잼을 만들어 놓으면 빵값이 만만치 않게 든다는 게 또 문제다.ㅜㅜ

이제 날새면 기숙사로 올라갈 큰딸을 위해 토마토잼을 만들었다. 토마토 한 상자를 몽땅 만들었더니 헐~ 장난이 아니더라. 하루 종일 주방에 서 있었더니 팔다리 허리도 아프지만, 불편한 다리에 무리가 돼서 결국 더 졸여야 되는데도 대충 마무리 했다.

끓는 물을 부어 껍질을 벗기고 꼭지를 딴다. 바닥이 두꺼운 솥에 넣고 끓이고 설탕을 넣어 졸인다. 바닥이 눌어붙지 않도록 자주 저어준다. 적당하게 졸여 완성, 오늘 저녁엔 포도잼 만들어야지!^^

올해는 사진을 대충 찍었더니 좀 별로네요~ 작년에 찍은 사진이 더 좋군요.^^






우리 큰딸이 대학 입학하고 두 달만인 4월에 왔다 갈때 만들어 보낸 딸기잼




우리가 토요일에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 물가가 올랐다고 샐러드도 비싼 재료는 하나도 없구나. '아침이슬 정식'으로 거금 16,000원, 우리에겐 제일 비싼 음식이었다. (이거 찍으며 엄청 구박받음)


이탈리안 포크 커틀릿(13,000원)과 어린이 정식(10,000원)

카르보나라 크림 스파게티(10,000원)와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그리고, 저녁에 먹었던 돼지고기보쌈~~ 우리 큰딸은 갈비나 삼겹살보다 보쌈을 좋아한다. 담백한 맛에 끌리는지 다른 고기에 비해 잘 먹는다. 이번에 유일하게 먹고 싶은 음식이기도 했고... 삼남매가 먹는데 무한리필이라 세 접시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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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8-25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에서 고기를 무한리필해주나요?
어제는 낮에 통닭, 간식으로 피자,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었더니 아침까지 속이 안 좋았어요.
갑자기 너무 많은 기름진 것이 들어가서 배가 놀랐나봐요.
토마토쨈,신기하네요.

순오기 2008-08-25 10:27   좋아요 0 | URL
승연님 이미지 바뀌었네요~~ 무한리필은 우리집에서요. 제가 삶은 보쌈이거든요ㅎㅎ 우리도 요즘 날마다 돼지고기 먹었어요. 요리법은 다르게 했지만... 커피 한잔 드시지요.^^

바람돌이 2008-08-25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마토도 잼을 만드는군요.
저도 방울토마토는 좋아하지만 그냥 토마토는 별로인지라 주로 갈아서 먹는쪽으로 먹는데 잼은 처음 들어봤어요. 맛나겠다 싶기도 하지만 도저히 도전의 엄두는 안납니다 그려... ^^
오히려 저 무한리필 보쌈을 한 번 해먹을까 싶네요. ^^

순오기 2008-08-26 01:15   좋아요 0 | URL
토마토가 좋은 식품이라는데 즐겨 먹지 않으니까 쨈이라도 만들었어요.
보쌈은 돼지고기 사다가 마늘, 양파, 다시마, 대파, 생강, 된장, 커피도 살짝 넣고 충분히 익히면 아주 맛난 보쌈이 되지요. 어렵지 않아요~ 해보세요. 집에서 해 먹으면 시켜먹는 건 별로에요!!

마노아 2008-08-25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마토 잼 처음 들어봐요! 달지 않고 맛있을 듯 해요. 전 어려서 오징어 먹고 두번이나 크게 체해서 지금까지 오징어 안 먹고 오징어 비슷하게 생겼거나 비슷한 질감은 다 안 먹어요. 트라우마의 힘이랄까요ㅜ.ㅜ
다리에 무리가니까 포도는 다음 주에 쨈으로 만들어요. 에궁, 덧나면 어케해요ㅠ.ㅠ

순오기 2008-08-26 15:16   좋아요 0 | URL
단것을 안 좋아하면 설탕을 줄이면 되고요~~ 민주한테 보내는 거라 보관상 설탕을 많이 했어요.
체한 음식으론 토마토가 처음이었고 그 다음엔 돼지고기에 체해서 몇년간은 입에도 안 댔어요. 그거 바꾸기도 쉽지 않더군요.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돼지고기지만...ㅎㅎㅎ
생각보다 어제 종일 서 있던 게 피곤했는지 오늘은 종일 낮잠을 잤어요~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때까지. 민경이가 와서 오후 3시 47분이라던가~ㅋㅋㅋ 포도잼은 천천히 만들어야겠어요. 추석에 민주 내려오면 들려보내야죠.

bookJourney 2008-08-26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마토 잼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저희 집에서는 토마토가 많을 때에는 내리내리 쥬스를 해 먹거든요~
엊그제 돼지갈비구이를 해 먹었는데, 보쌈을 보니 보쌈도 먹고 싶어지네요. ^^

순오기 2008-08-26 15:15   좋아요 0 | URL
심야의 댓글놀이? ㅎㅎㅎ
토마토의 새콤함에 잼의 단맛이죠.^^
돼지갈비보다 우리 애들은 보쌈을 더 좋아해요, 삶으면 되니까 만들기도 쉽고요.

Kitty 2008-08-26 0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토마토잼은 처음 보네요! ^^
토마토 좋아해서 생으로도 잘 먹기에 다르게 먹을 생각은 못해봤는데 맛있겠어요! ^^

순오기 2008-08-26 15:15   좋아요 0 | URL
토마토 잼을 파는 것도 있는데... 다들 처음이라 하시네요.^^

희망찬샘 2008-08-26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중이예요. 토마토잼의 맛은 어떤 맛일까? 잼으로서 손색이 없는 그런 맛이겠지요? 그러니까 계속 만드시겠지요? 어머니의 지극 정성에 따님이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하시겠습니다. 교대 교육과정이 워낙 빡빡하여 힘들겠지만, 원거리 지원단이 워낙 빵빵하여 아주 즐거운 학교생활 할 수 있겠어요. ^^

순오기 2008-08-26 15:16   좋아요 0 | URL
기숙사에서 아침만 주니까 점심, 저녁을 사 먹다가 질리면 전자렌지에 해 먹는답니다. 먹고 산다는 게 참 힘든 일입니다~~ 잼이라도 있으면 아쉬운대로 빵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고등학교 공부하는 거와 별다를 게 없다고 투덜거렸어요~ㅎㅎㅎ 그래도 이것 저것 다 배울수 있어 제게는 딱 맞는다나요.ㅋㅋ 2학기엔 열심히 하겠다고 올라갔어요.^^

전호인 2008-08-26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마토 케찹은 익숙한 데 쨈은 금시초문이었는 데 쨈도 가능한가봐요.
하여튼 순오기님의 능력은 어디까지인 지 가늠하기가 난해합니다.
스읍!(흐르는 군침 닦는 소리)

순오기 2008-08-26 15:17   좋아요 0 | URL
토마토 잼 맛있어요~ 사실 잼이라는 게 다 설탕맛이긴 합니다만.^^
살림연차가 20년이니 예서제서 주워 들은 것도 많지요.ㅎㅎㅎ

노이에자이트 2008-08-26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색깔이 정말 멋지네요.사진 속으로 들어가서 먹고 싶어요.

순오기 2008-08-27 03:58   좋아요 0 | URL
색깔만? ㅎㅎ 맛도 좋아요~ ^^

뽀송이 2008-08-26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다~ 맛있겠어요.^^
토마토잼은 처음 봐요.^^ 맛이 개성있을 것 같아요.^^ ㅎ ㅎ
글고~ 무한리필 저 수육 정말 먹고 싶어요.^^ 저 촉촉한 느낌^^ 꿀꺽!!

순오기 2008-08-27 03:59   좋아요 0 | URL
토마토 잼을 모르는 분들이 많군요~ ㅜㅜ
무한리필 수육~~ 맛나요 맛나~~ 살찌는 소리가 들리죠?ㅋㅋㅋ

L.SHIN 2008-08-27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번째 토마토 사진....순간 아기 변기용품에 토마토가 들어간 줄 알았..;; ( -_-)
하지만 정말, 토마토 케첩이 아닌 잼은 무슨 맛일까?

순오기 2008-08-27 04:00   좋아요 0 | URL
오잉~ 아가 응가~ ㅎㅎㅎ 역시 외계인은 다르군요.ㅋㅋㅋ
잼이라는 게 다 설탕맛이니까~ 노마토의 새콤한 맛과 어우러진 단맛이 좋아요!

L.SHIN 2008-08-27 13:53   좋아요 0 | URL
노마토...ㅋㅋㅋ

순오기 2008-08-27 15:16   좋아요 0 | URL
앗~ 내가 노마토라고 썼구낭~ㅎㅎㅎ 날새며 서류 만들다보니 오타 남발~ㅎㅎㅎ 외계인이 알아챘으니 지구인도 다 알겠죠.ㅋㅋㅋ

L.SHIN 2008-08-27 21:15   좋아요 0 | URL
오옷, 그렇구나.
내가 남의 오타를 찝어내다니! 왠지 뿌듯해져 오는 기분..ㅎㅎ

치유 2008-08-27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 딸기쨈에..화려한 도마토 잼..
얼른 아침 해야겠어요..

순오기 2008-08-27 15:18   좋아요 0 | URL
신새벽에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이젠 또 저녁할 시간이군요.ㅎㅎㅎ

BRINY 2008-08-27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마토잼은 어릴적 엄마까 딱 한번 해주신 적 있어요. 그때 엄마가 잼 만들기에 필이 꽂히셨는지 포도잼, 딸기잼 등 많은 잼을 만드셨던 기억이 나네요. 케첩같은 맛인가?했는데 의외로 달고 순한 맛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순오기 2008-08-27 15:20   좋아요 0 | URL
ㅎㅎㅎ 맞아여, 잼 만들기에 필이 꽂혀야 만들게 돼요. 케첩하고는 완전 다르죠~ 계절마다 사과잼, 딸기잼, 토마토잼을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포도잼은 한번도 안했어요. 포도가 비싸서 그랬는지~ 요즘엔 이웃에서 한상자 일만냥에 대주니까 원없이 먹어요. 포도즙도 만들도 포도잼도 만들려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