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행진 - 야누시 코르차크 양철북 인물 이야기 1
강무홍 지음, 최혜영 그림 / 양철북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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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존엄성을 짓밟은 독일군의 학살을 소리없는 행동으로 고발한 아름다운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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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다 괜찮다 - 공지영이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공지영.지승호 지음 / 알마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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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3부작이라니까 마무리책은 꼭 봐야겠죠? 내가 했던 질문도 실렸는가 확인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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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간식으로 뭘 해주나요?
과일이 한창이니까 제철 과일은 빼놓지 않을 테지만...

8월에 토마토 잼을 만들어 놓고 한동안 간식 걱정 안하고 지냈어요.
식빵만 사다 놓으면 학교 갔다와 토마토 잼 발라서 먹으면 되었으니까요.^^

요즘 고구마가 한창인가요?
우리 어려선 방안에 들어찬 '고구마통가리'에서 원없이 꺼내 먹었는데.
어릴 땐 찐고구마, 군고구마, 얼려서 먹는 날고구마 맛이 그만이었지만,
도시에서야 장작불에 군고구마 만들어 먹기는 어렵고.ㅜㅜ

우리는 씻지 않은 고구마를 신문지로 둘둘 싸서 전자렌지에 구워 먹어요.
꿩 대신 닭이라고 그런대로 먹을만 하더라고요.
물론 이런 장작불이 있다면 호일에 꼭꼭 싼 고구마를 집어 넣으면 그야말로 환상이죠! ^^



작년엔 시골로 간 언니가 고구마를 보내줘서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올해도 보내줄까 은근히 기대하고 있어요. 먼저 달라고는 못하고요~^^
고구마는 버릴데가 하나도 없잖아요.
줄기나 이파리는 된장국도 끓이고 나물도 하고~ 정말 맛있죠?


고구마 튀김하기는 쉽지 않으니까 그냥 쪄서 먹었는데 주말이니까 고구마 튀김을 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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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9-06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마는 그냥 주구낭창 쪄먹어요. 아 배고파요. ㅎㅎ

순오기 2008-09-06 13:06   좋아요 0 | URL
우리도 그냥 쪄먹어요. 가끔은 전자렌지에 군고구마로 만들고 튀김은 특별한 날에 큰맘 먹고 하지요.^^

bookJourney 2008-09-06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울꺽, 군침 돌아요~~
저도 오늘 고구마 사왔는데 구워먹어야겠어요~. ^^

순오기 2008-09-07 02:16   좋아요 0 | URL
아~ 고구마 사오셨으면 이 페이퍼가 딱 맞췄네요.
군고구마가 맛있긴 하죠~~~~ ^^

노이에자이트 2008-09-06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마 줄기 된장에 무쳐먹으면 맛있죠.제가 좋아하는 요리!!

순오기 2008-09-07 02:18   좋아요 0 | URL
흐흐~ 고구마 줄기 된장에 무치는 거, 광주에 살면서 알았어요. 남도는 대부분의 나물을 된장에 무치더군요.^^ 노자님은 광주사람?

노이에자이트 2008-09-07 16:21   좋아요 0 | URL
순오기 님네 고향에서 무치는 법도 가르쳐 주세요.

미설 2008-09-06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보고 사놓고 안먹고 있던 고구마 생각이 나서 얼른 쪘어요, 고구마 튀김 너무 먹음직스럽게 튀겨졌네요, 전 튀기는건 절대 안하는 아줌마입니다;;;

순오기 2008-09-07 02:19   좋아요 0 | URL
그냥 잊고 있던 고구마가 부활했군요.ㅎㅎ
왜 튀김을 절대 안한다는 거죠?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

미설 2008-09-08 17:43   좋아요 0 | URL
그저 기름 많이 들고 버리기 귀찮고 튀고.... 손 많이 가니까 아하는 거랍니다. 저 완전 완전 귀차니스트인데 그래도 애들 키우면서 좀 나아진거랍니다^^;;;

세실 2008-09-06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 꿀꺽^*^
오늘 덤으로 얻은 고구마 있어서 닭도리탕에 넣으려구요. 히~~
낼 시엄니가 텃밭에 키운 고구마 캐러 갈수도 있습니다. 근데 전 재미없어요^*^

순오기 2008-09-07 02:21   좋아요 0 | URL
고구마 튀김~ 내가 좋아하니까 시댁에 가면 꼭꼭 합니다!!
나도 고구마튀김 잘 안해요, 지난 겨울 언니가 보내준 고구마는 많이 튀겨 먹었지만. 버논 있을때 고구마라도 먹을려나 하고 닭찜에 넣었는데 역시 안 먹더군요.ㅜㅜ 고구마 캐기 재미있는데~ 줄줄 딸려 나오니까~ㅎㅎㅎ

하양물감 2008-09-06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은 지금 고구마풍년입니다.
고구마줄기김치, 고구마줄기볶음이 늘 밥상에 올라오는 중입니다.
그런데 고구마줄기만 주구장창 먹고 고구마는 구경못했네요...

순오기 2008-09-07 02:22   좋아요 0 | URL
고구마 줄기 반찬만 풍년이군요~ 고구마가 맛있는데... 사다 드세요!!^^

하늘바람 2008-09-07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고구마 사러 갈까봐요 그런데 고구마 줄기 볶음 잘 못하는데 어찌 해야할지

순오기 2008-09-07 23:35   좋아요 0 | URL
ㅎㅎ고구마 사서 드세요. 좋아요~
고구마줄기는 살짝 데쳐내어 프라이팬에 볶으면 되지요. 남도에선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서 맛을 내는데...나도 이젠 길들여져서 전라도식으로 한다지요.^^

희망찬샘 2008-09-08 0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마 줄기~ 눈물나는 반찬입니다. 먹기도 아까운.
입덧이 심해 고생하고 있을 때 그거 한 시간 넘게 줄기 까서 볶았더니 한 주먹도 안 되더라구요. 너무 맛있다 하니 남편이 시장에 가서 까 놓은 거라며 사왔는데... 그래서 또 한 감동 먹었는데, 언니 말이 대충 까 놓은 거니까 다시 까 줘야 한다고! 하여튼 고구마 줄기 저는 참 좋아합니다.

순오기 2008-09-08 09:22   좋아요 0 | URL
흐흐~ 손이 많이 가죠. 손톱에 새까만 물이 들기도 하고... 그래도 수고해서 반찬 해 먹으면 좋지요. 님께는 그런 사연이 있어 눈물의 반찬이었군요.ㅜㅜ

가시장미 2008-09-10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 저도 오늘 간식으로 고구마 맛탕 만들어봤어요. 튀김을 할 껄 그랬나봐요 ㅋㅋ 근데 어쩜 고구마가 저리 크고 실해보인데요~~ 마트나 시장에도 저런 고구마는 없던데~ 탐 나네요!

순오기 2008-09-10 08:51   좋아요 0 | URL
아이들 어릴때는 맛탕을 잘 해먹었지요. 튀김도 맛나고...^^
저 고구마도 그리 큰 것은 아녜요. 큰 것은 튀김할때 쓰고, 적당한 크기만 쪄서 먹지요. 여기는 산지니까 어떤 크기든지 다 구할수 있어요.^^

 
꼴 1 : 얼굴을 보고 마음을 읽는다 - 허영만의 관상만화 시리즈
허영만 지음, 신기원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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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식객’에 열광했던 우리 가족, 특히 남편이 관상만화 ’꼴’을 보고 싶어해 구입했다. 남편과 아래 작은 녀석 둘이 봤지만 흔적을 남긴 건 중1 막내 뿐, 후기를 남겨야 2편을 사준다고 했더니...  후기를 남긴 막내가 2편이 궁금하다니 사야지 어쩌겠어요.^^

-------관상이 뭐야? 궁금하다 궁금해~~   

‘식객’, ‘타짜’의 작가 허영만이 관상만화에 도전했다. 여러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는 직업이니, 관상에 관심이 생길만도 하겠다. 그런데 관상 같은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무언가 미묘한 위치에 있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랄까. 게다가 만화라니,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것 같아 처음에는 쉽게 끌리지 않았다.

‘꼴’에서는 작가 허영만이 만화작가 ‘마수걸이’라는 주인공으로 둔갑해서 나온다. 아마 그동안 그렸던 만화에서는 볼 수 없던 만화가의 직접 출현은 처음인 것 같다. 만화작가 마수걸이와 출판사 사람인 고정란, 관상가 선생님 등이 식객 21권 호빵 편에 잠깐 출연하기도 하니,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마수걸이는 썬캡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오는데, 꼴 만화가 끝나면 보여준다니 참 당당하다.

꼴 만화는 보면 볼수록 아리송하다.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다가, 코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다가... 알 것 같으면서도 다시 보면 모르겠다. 하긴 그렇게 역사가 오래 된 관상인데, 책 한 권 보고 다 알면 오히려 말이 안 된다. 그래도 이 책을 보고 있자니 관상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 일반인들에게 관상에 대해 좀 더 접근하게 해 주는 책이다. 내 관상은 어떤지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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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들녀석의 담임샘께서 한 것 중에 내 맘에 쏙 드는 프로젝트가 있다. 이름하여 '도전 만페이지 읽기'다. 학기 초에 학급문고를 조성하고 책읽기를 독려하기 위해 시상을 걸었다.



이런 기회를 놓치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는 순오기, 공부에도 그닥 신경쓰지 않는 녀석이고 학원도 안 다니니까 학교 갔다 오면 순전히 띵가띵가 뒹굴뒹굴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책을 즐겨 읽는다는 것~ 그래서 늘 '재생산'을 부르짖는 엄마는 으뜸상 3만냥에 필이 꽂혔다. 하지만 정작 아들녀석은 관심도 없다. 며칠째 잔소리했더니 대상도서인 학급문고 목록을 적어 와서 오늘부터 엄마가 관리에 들어갔다. 내가 넣어줬던 학급문고 10권을 포함해서 우선 집에 있는 책부터 찾아 제 방으로 넘겨줬다. 



읽고 나서 선생님께 확인 받은 책은 딸랑 4권~ 합해서 700쪽은 되나 보다.

 

 

 

  

 

 아들이 이미 읽었던 책~ 오래 전에 읽었으니 다시 읽고 확인 받아야지 뭐~ 어쩌겠어!

 

 

 

 

 

 

 

 

 

  

 

 

이번에 제대로 읽어야 될 책-대충 골라 읽은 시인을 찾아서와 어린이용으로 읽은 그리스로마신화

 

 

 

 

 

아직 기웃거리지도 않았던 낯선 책들~

 

 

 

  

 

 

 

 

  



아들이 적어 온 것이 80권 정도 되는데 요것만 우리집에 있는 책이다. 일부는 중고샵에서 건지거나 학교도서실이나 학급문고를 애용해야 할 듯... 으뜸상 3만냥을 목표로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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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9-05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33권을 읽어야 되는거죠?
그럼, 전 8월 읽은 것부터 쳐주세요~ 참, 전 3학년 0반 학생인데요...

순오기 2008-09-05 10:1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일단 읽은 책 쪽수가 만쪽이 넘으면 도서상품권 5000원 획득, 제일 많이 읽은 순서로 상금이 달라지죠. 여학생 하나가 강적이랍니다. 애들하고 놀지도 않고 쉬는 시간도 책만 읽어댄다는데...읽었어도 담임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어서, 아들녀석이 이런걸 싫어한다는게 문제죠.ㅜㅜ
에스님, 3학년 0반은 8월부터 쳐 드릴게요.^^

마노아 2008-09-05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담임 선생님 아이디어 끝내줘요! 정말 바람직한 독서운동이군요. 마지막 고문진보의 글귀도 명문이구요! 완전 감동이에요. 성주 파이팅!

순오기 2008-09-05 23:47   좋아요 0 | URL
담임샘이 국어선생님이세요. 게다가 전교조 활동파.^^
아이들의 복이죠, 이런 선생님 만나는 거~~ 물론 성주도 복이고요.^^

무스탕 2008-09-05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선생님이시네요!!
성주, 으뜸상을 노리는거야, 달려~~~

^^;

순오기 2008-09-05 23:48   좋아요 0 | URL
멋진 선생님의 프로젝트에 열심히 동참하면 다 제게 좋은데...
우리 아들 아자아자!!

책먹는냥이 2008-09-05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한권 읽었네요~ 모두 몇 쪽이나 될른지~ 계속 읽으러 사샤샥~

순오기 2008-09-05 23:48   좋아요 0 | URL
쪽수로 승부를 거는 거니까~ 열심히 읽어야죠.ㅎㅎ

미설 2008-09-05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글귀가 정말 명문이네요, 선생님의 아이디어와 의지도 대단하시구요, 참 좋아요^^

bookJourney 2008-09-05 22:43   좋아요 0 | URL
동감이에요~~~ ^^

순오기 2008-09-05 23:49   좋아요 0 | URL
선생님의 의지만큼 아이들이 따라주지 않는 듯...오직 여학생 하나만 올인중이라네요. 우리 아들의 강력라이벌!!^^
마지막 글귀는 마음에 새겨두었어요. 명문이지요~

희망찬샘 2008-09-08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방법도 있군요. 선생님이 상금을 후하게 거셨는데요.

순오기 2008-09-08 09:24   좋아요 0 | URL
선생님이 개인돈으로 하는 건 아니고요, 우리학교가 복지지원학교라서 나오는 특별예산에서 지원받는 것을 저렇게 활용하신답니다. 이것도 10반만 혜택을 주는 것이라 담임샘의 부지런함과 마인드가 일궈낸 쾌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