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이병승 작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전작 읽기에 돌입, 열심히 읽었다.

여직 못 읽은 책과 전에 읽었던 책도 다시 읽었다.

뜨거운 여름도 이제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도 뜨거운 열기를 보태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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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대장 냠냠이- 잔소리 없이 편식 습관 고치기
미첼 샤매트 지음, 신형건 옮김, 호세 아루에고 외 그림 / 보물창고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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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간다
김용철 그림, 권정생 글 / 국민서관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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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한 그릇 요리- 간편해서 좋아
함지영 지음 / 시공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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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이아
권윤덕 글.그림 / 창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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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3-08-21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장미"란 책은 모르고 있었는데 진짜 로베르토 인노센티는 그림을 잘 그리네요. 리스트에 담습니다.

순오기 2013-08-22 12:10   좋아요 0 | URL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수업에 활용하면 좋을 책이지요!
 

9월 초엔 수험생들이 수시지원을 하게 된다.

자신이 지원할 학교와 과를 선택해 맞춤형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준비하는데

우리 막내도 몇차례에 걸쳐 자기소개를 고쳐써가며 준비 중이다.

위에 언니 오빠는 엄마한테 절대 보여주지 않았는데, 막내는 메일로 보내와서 살펴봤다.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독서기록 3권을 아직 다 채우지 못했다.

읽은 책은 많은데 자기 인생에 영향을 끼친 3권을 고르는 게 쉽지 않은 듯...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별별 경험을 다한다.

 

 00대학교 자기소개서에 들어가는 내용 중 일부...

 

1.  1.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기간 제외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내용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500자 이내로 작성

 

2.   2. 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기간 제외)

          학내외 활동 중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3개 이내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 각 활동별로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700자 이내로 작성

 

 3.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기간 제외)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 이내로 선정하고 그 이유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 선정 이유는 각 도서별로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500자 이내로 작성

선          선정 이유는 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이 아니라, 읽게 된 계기, 책에 대한 평가, 자신에게 준 영향을 중심으로 기술

 

물망    

          물망에 오른 책들~

          고1.2학년도 자신이 선택할 과를 정하고 그에 맞춰 독서하고 그 중 3권을 고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듯.

 

   

 고

 

 

 

 


 

 

 

그리고,

적립금 털어 책을 주문하고 나면 꼭 문제집 사달라는 문자가 와서 식겁한다.

일욜 새벽에 주문했는데 오후에 어김없이 문제집 사야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정말 귀신 같아~ @@

E수능연계 변형완성 영어 B형, 국어 B형

 

 

 

 

 

 

 

 

 

 

추가~ 콕콕

 

 

 

 

 

 

 

 

ebs 분석노트~

세대 논술 모범답안 예상문제집 : 인문.사회편
허용 지음 / 인디에듀(IndiEdu) / 2013년 3월

 

 

 

 

EBS 7030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와 씨뮬 6,9 수능 3년 기출하이라이트~ 요거로 문제집 구입이 마지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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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3-08-19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시 자기소개서는 이렇게 작성하는군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순오기 2013-08-19 18:16   좋아요 0 | URL
여기저기 도전해보는 겁니다~ ^^

2013-08-19 09: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8-19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13-08-19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딸 자기 소개서 쓰던 때가 생각나네요. 엊그제 일 같은데도 까마득한 것 같기도 하고.
무난하게 잘 지내줘서 고맙기도 하구요. 전 소개서 쓸 때도 아무 도움도 안 줬는데 참 무심한 엄마 같으니라구 ㅎㅎ
민경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순오기 2013-08-19 18:17   좋아요 0 | URL
나도 너무 무심한거 같아서 메일로 보내보라 했어요.ㅋ
일단 던져보는 거죠.^^

2013-08-19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8-19 18: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리자 2013-08-24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대학교 자기소개서 양식이네요. 화이팅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작하는 초등생들의 '책과 함께 떠나는 세계지리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분주한데

예전 우리동장이었던 시청 사무관님께 '이병승 작가님 초청 행사로 수고가 많았다'는 문자를 받고

어딘가에 기사가 실렸나보다 짐작했는데, 주민센터 팀장님이 무등일보 18면에 난 기사를 컬러로 출력해주셨다.

 

 

접힌 부분 펼치기 ▼

 

 

펼친 부분 접기 ▲

 

그리고, 광산구 Talk에도 부지런한 팀장님이 기사를 보냈는지 14일에 실렸다.

http://news.gwangsan.g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

 

광산구 월곡2동 작은도서관들이 뭉쳐 작가와 만났다. 월곡2동 혜윰마루작은도서관(대표 민경환)과 늘푸른작은도서관(관장 이순옥)이 13일 월곡2동주민센터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광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두 도서관이 머리를 맞대고 자체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한 결과다. 작은도서관들이 모여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유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

 

   
▲ 이병승 작가가 강연회에 참석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동화작가 겸 시인인 이병승 작가가 초청됐다. 이 작가는 학부모, 어린이 등 1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잊지마, 살곳미로’ 로 여행을 떠나요!' 라는 주제로 동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작은도서관들이 함께 공동프로그램 기획하고 실천한 선도적 사례

 

강연 주제는 그의 저서 <잊지마, 살곳미로>에서 따온 것. 특히 이 작가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은 성장하고 치유한다”는 말과 함께 그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행사를 마련한 이순옥 관장은 “작가 초청 강연이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들이 뭉쳐 다양한 교양강좌와 독서 프로그램을 발굴해 마을 교육공동체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병승 작가는 환경문제를 다룬 <차일드 폴>, 쌍용차 문제를 다룬 <여우의 화원> 등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2009년 푸른문학상과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수상하고,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동화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

< 저작권자 © 광산구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환영 - 재배포시 투게더광산톡 출처 표기 > 

 

 

 

기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빠졌는지 주제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위에 빨간색으로 표기한 글자가 빠졌고, 실제 작가님의 강연 주제는

'판타지 <잊지마 살곳미로> 를 중심으로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

이었다. 강연을 잘 들은 초등 1학년 고일한 군은 "책 쓰는데 안 힘들어요?" 라는 질문과, "진짜 어른은 어떤 사람인가요?라는 수준 높은 질문으로 강연장에 모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작가님은 기억에 남는 좋은 질문으로 2개의 질문을 뽑았는데 공교롭게 다 고일한 어린이의 질문이라, 사인본을 받을 다른 질문자를 뽑아야 했다.^^ 두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짧은 기간에 많은 책을 집필했는데, 한 권을 쓸 때 어느 정도 기간이 걸리나요?"라는 질문을 한 '아그책' 동아리 김은미 회원이 뽑혔는데, 질문도 질문이지만 작가의 작품 19권 중 절반을 읽었다는 말에 감동받은 듯... 나는 딱 한 권 빼고 다 읽었는데!^^

 

작가의 이름이나 작품 제목으로 삼행시 짓기로 행운의 주인공이 된 세 사람,
강연 중 작가님 질문에 '어덕서니', '견록', '한손이' 등 답을 맞춘 사람 등 책선물을 받은 사람이 많다.

그날 수상권에 든 삼행시 세 편....

 

- 이병승 작가님은

- 병든 사람들의 마음을

- 승무원 같은 미소로 고쳐주신다.

 

- 이렇게 책을 읽으면

- 병도 치유할 수 있대요. 바로 마음의 별

- 승리는 책을 읽은 사람이 얻을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책을 읽어 보아요!

 

- 이제야 만나서 반가워요

- 병아리 같은 아이들 마음을 따뜻하게 쓰다듬는 글 속에서

- 승승장구하시길 축복합니다.

       추신, 동화를 쓰셔서인지 아이같은 순수한 얼굴이네요.

 

 

 

 




 

 


 

 

 


 

 

 

 

 

 

다른 곳에도 기사가 실렸지만, 같은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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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병승 작가와의 만남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08-24 11:37 
    시 쓰고 혼났다 -이병승- 일기장 한 바닥 꽉꽉 채워 쓰라고 할 때그러나 오늘도 어제와 똑같을 때 꾸미지 말고 솔직히 쓰라고 할 때그러나 너무 솔직했다고 엄마한테 혼날 때 자기 생각을 많이 쓰라고 할 때그러나 아무 생각 안 날 때 읽은 책을 줄거리도 꼭 쓰라고 할 때 그러나 밖에서 친구가 부르고 있을 때 똑딱똑딱 설렁설렁
 
 
소나무집 2013-08-16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고, 수고하셨어요~~

순오기 2013-08-18 05:43   좋아요 0 | URL
^^

세실 2013-08-18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도서관들 공동 기획 프로그램이구나. 혹시 오기님 작은도서관연합회 회장님? ㅎㅎ

순오기 2013-08-18 15:30   좋아요 0 | URL
늘푸른과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2곳이 같이 한 거예요.
두곳 다 내가 관장이잖아요. 주민센터 작은도서관은 명예관장!ㅋㅋ

수퍼남매맘 2013-08-19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병승 작가님 엄청 동안이시네요. 인상이 참 맑아요.

순오기 2013-08-19 18:20   좋아요 0 | URL
동심을 잃지 않아서 동안도 유지하는 거 아닐런지~ ^^
 

8월 13일 이병승 작가초청 강연은 글자 그대로 대박이었다.

폭염주의보 오후 2시 강연이라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100명이나 참석해 당황했다는...@@

그 땡볕에 열일 제쳐두고 참석한 모든이에게 감사의 배꼽인사~~~~~~ 꾸벅^*^

회의실이 꽉 차서 사진 한 장에 다 담을 수 없었다.

 

주민센터에서 메일로 받은 맛보기 사진 한 장만 올리고
내가 찍은 사진은 아이패드에 저장돼 지금 올리지 못하고, 자세한 강연후기도 심야로 미룬다.

많은 이들이 강연 너무 좋았다며 어제도 문자로 전화로 알려와서 만족도가 높은 듯하여 뿌듯하다.

강연 후의 일정도 사진 올리고 자랑해야 되는데.ㅋㅋ

 

어제는 아들 군부대에서 부모를 초청하는 날이라 새벽차를 탔다.

인천에서 내려오는 남편과 천안터미널에서 만나 서산으로~~~  

군대에서 여러가지 안내도 받고 군대밥도 먹고 아들과 같이 돌아왔다.

남편은 바쁜 일정이라 다시 인천으로 돌아갔고, 우리 모자는 서산에서 대전으로 광주로 고속버스로 이동했다.

3박 4일의 짧지만 긴휴가~ ^^

 

오늘은 막내 학교 독서회에서 보성 태백산맥 문학관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해마다 일정이 맞지 않아 문학기행에 동참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드디어 함께한다.

2009년이든가, 중학교 독서회에서 갔을 땐 문학관 준공 전이라 소설 배경지를 돌아보고 왔는데...

오늘은 문학관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어 좋다.

 

집에 혼자 남은 아들은 '설국열차'도 보고 알아서 챙겨 먹고 휴가를 즐길테니 걱정말고 다녀오란다.

난, 우리애들한테 계모 같은 엄마로 산다.ㅋㅋ

이제 막내 학교로 가야 될 시간, 알리딘 친구들도 좋은 날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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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3-08-15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 날도 어김 없이 바쁜 순오기님! 오늘도 에너지 넘치게 하루 보내셔요~
몸은 바빠도 영혼이 충전되는 매일매일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순오기 2013-08-16 19:49   좋아요 0 | URL
빨간날은 좋은 날이에요.^^
막내학교 독서회 3년, 예정된 문학기행 날짜를 바꾸는 바람에 번번히 못 갔는데
이번엔 바꾸기 전에 회장이 나한테 가능하냐고 물었어요.
그동안 인연이 안닿았던 문학기행을 이번엔 기필코 다녀왔어요.
그것도 태백산맥 문학관에~ ^^

단발머리 2013-08-15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딱이예요. 바쁘다, 바빠~~~ ㅋㅎㅎㅎ

1인 5역 내지 1인 6역 순오기님, 그래도 더위 조심하셔요~~~

순오기 2013-08-16 19:49   좋아요 0 | URL
사실은 빈둥거리는 시간도 많은데 공연히 바쁜척하며 살아요.ㅋㅋ

2013-08-15 1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8-16 1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수퍼남매맘 2013-08-15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염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에서 땀이 주루룩 흐르는데
이렇게 바삐 뛰어다니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이병승 작가님 초청회는 진짜로 부럽습니다.

순오기 2013-08-16 19:53   좋아요 0 | URL
정말 겁없이 폭염에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는~ ㅋㅋ
강연장에 왔던 사람들도 예상보다 너무너무 많이 와서 다들 놀랐어요.^^

프레이야 2013-08-15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박! 그럴줄알았어요ㅎㅎ 그리고 애인 내팽개치고 태백산맥문학관 가신거 잘하셨어요. 자유를 줘야돼. 애인도 그걸 바랐을걸요 ㅋ 근데 저, 태백산맥문학관 가보고싶은곳인데 어땠어요? 가볼만하던가요?

순오기 2013-08-16 19:57   좋아요 0 | URL
아들녀석한테 집에서 아직 밥 한끼도 안해줬어요.
나가 놀다 날새고 들어오면 낮에 자고, 엄마는 아침부터 바빠서 나가고~ ㅋㅋ
오후에 은행일보고 온다했는데 고사이에 나가버렸네요.
은행만 잔뜩 넣고 약밥을 했는데 언제나 들어올런지... 막내한테 간다고 나가지 말라고 했건만.ㅋㅋ
태백산맥 문학관이나 아리랑 문학관은 조정래 작가님이 집필할 때 쓰던 물건들이 다 있어요.
특히 태백산맥 문학관은 작가님이 쓴 원고 외에도
작가님 아들과 며느리가 쓴 태백산맥 필사본과 독자들이 쓴 필사본도 전시돼 있어요.
문학관과 더불어 작품 속에 나오는 현장을 찾아다니면 더없이 좋을 문학기행이죠.
2009년에 현장을 찾아다녔고, 이번엔 문학관을 중심으로 봤어요. 두 번 가니 더 잘 보이더라는...^^

카스피 2013-08-16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정말 바쁘셨네요^^

순오기 2013-08-16 19:58   좋아요 0 | URL
오랜만이네요, 카스피님!!
가끔 심야에 서재방문은 했는데 댓글은 안 남겼어요.
이젠 댓글 다는 것도 게을르고 겁나서 사리게 되네요.ㅋㅋ
 

드디어 오늘 이병승 작가 초청 강연날이다!

새벽에 일어나 알라딘이 제공하는 예약문자로 강연에 오실 분들에게 드뎌 오늘이라고 알렸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 못온다는 분들은 항상 있지만, 그 반면에 답이 없던 분들에게 오겠다는 전화도 와서 안심!

현수막도 걸고 리플릿도 나왔으니, 강연 준비는 그런대로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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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친 부분 접기 ▲

 

 

이병승 작가 작품과 엔솔러지까지 19권 중에 딱 하나 제외하고 다 읽었다~

두세권씩 소장한 책을 열심히 이웃들에게도 돌려 읽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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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3-08-13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아자~~ 이리 완벽한 준비를 하셨으니 멋진 강연회 되실 거예요^^

순오기 2013-08-14 02:38   좋아요 0 | URL
완전대박~ 100명이나 모였어요!@@
못온다는 사람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대반전!^^

세실 2013-08-14 17:50   좋아요 0 | URL
오홋 대단해요~~~ 축하 축하^^

서재지수 : 306260점
마이리뷰: 2077편
마이리스트: 172편
마이페이퍼: 1170편
오늘 1442, 총 922640 방문

대박!!!!


수퍼남매맘 2013-08-13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가고 싶어요.
멀리 있지만 응원합니다.
의외로 이병승 작가님 책을 많이 읽었더라고요.

순오기 2013-08-14 02:39   좋아요 0 | URL
이병승 작가님 책, 한 권을 구입하지 않아서 한 권 빼고 18권 다 읽었어요.^^

잘잘라 2013-08-13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 두두두두두두... 30분 전. 제가 왜 이리 떨릴까요. 아흐.

순오기 2013-08-14 02:41   좋아요 0 | URL
30분 전에는 한 명도 안 와서 걱정했는데, 강연 시작되기 전에 꽉 차서
좌석배치를 앞으로 끌어당겨 뒷공간을 만들어 늦게 오신 분들이 않았어요.
예상보다 너무 많이 와서 준비한 우리와 강사님도 '당황하셨어오!'ㅋㅋ

마녀고양이 2013-08-1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강연회가 되었기를!!!
역시 언니 멋져...

순오기 2013-08-16 19:59   좋아요 0 | URL
참석하신 분들이 강연내용도 좋다고 문자와 전화로 말해서 흡족했어요.^^

꿈꾸는섬 2013-08-14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멋져요. 이병승 작가님 초청 강연회를 여셨군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가까이에서 열렸다면 저도 참석했을거에요.^^

순오기 2013-08-16 20:00   좋아요 0 | URL
가까이 살면 정말 좋은데...
강연 끝나고 우리가 갔던 담양 전통식당에서 저녁 먹고 백일홍이 절정인 명옥헌에도 갔어요.
그리고 우리집으로 다시 와서 숲도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