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빨간 모자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빨간 모자 ㅣ Dear 그림책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 에런 프리시 글,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13년 4월

동화 ｀빨간 모자｀ 이야기로 아동 성폭력에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 무방비로 성폭력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 함께 토론하며 성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

[100자평] 네가 만약...

네가 만약...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12
존 버닝햄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03년 9월

네가 만약..... 이러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아이들의 상상과 흥미를 자극하는 네가 만약.... 넌 정말 어떻게 할 거니? 대답은 각자의 상상에 맡겨보자!^^

[100자평] 반달아, 사랑해

반달아, 사랑해 - 엄마 반달곰의 사랑 이야기
유영석.한소리 지음, 김윤경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4월

지리산 종복원센터에서 만난 반달곰, 그 생태와 습성이 그림책에 자세히 나와 있다. 종복원센터에도 이 책이 있었다. 지리산 반달곰을 보러가기 전에 이 책을 보면 훨씬 친밀감을 느낄 듯.

[100자평] 오래 슬퍼하지 마

오래 슬퍼하지 마
글렌 링트베드 지음, 안미란 옮김, 샬로테 파르디 그림 / 느림보 / 2007년 11월

병든 할머니를 데리러 온 죽음의 사자를 오래 붙잡아두기 위한 네 남매~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하고, 기쁨과 슬픔이 함께 하는 것처럼 죽음이 없다면 삶도 의미가 없다는 걸 깨우쳐주는 심오한 그림책, 죽음을 쉽게 이해시키고 잔잔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100자평] 우리 마을 의사는 맨날 심심해

우리 마을 의사는 맨날 심심해 ㅣ 심심한 마을 2
김단비 글, 홍원표 그림 / 웃는돌고래 / 2012년 8월

의사가 심심하면 아픈 사람이 없다는 얘기? 배는 왜 아픈지, 멀미는 왜 나는지, 예방주사는 왜 맞아야 하는지....알려주는 만화 그림책. 제목에 쓴 ｀맨날｀은 ｀만날｀의 틀린 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