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온 책 중에 빠진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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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 2005.가을
열린시학 편집부 엮음 / 고요아침 / 2005년 9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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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가을호인데 아직 등록이 안되어 2005년 가을호로 이미지 선택
창비어린이 2007.가을- 제18호
창비어린이 편집부 엮음 / 창비 / 2007년 9월
10,000원 → 9,500원(5%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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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2- 세계신화총서 6
쑤퉁 지음, 김은신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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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눈물 1
쑤퉁 지음, 김은신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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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7-09-29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물은 저도 들여놓은 책입니다, 아직 읽지는 못했고요
순오기님 아이들은 이쁘게 자랄 것 같아요

순오기 2007-09-29 08:53   좋아요 0 | URL
'눈물'은 서평단으로 뽑혀 가제본으로 받아 절반만 읽고 덮어두었는데~ 서평도 못 올린 제게 또 책이 왔다는 사실은 고맙고도 미안함이 하늘을 찌른답니다. 어여 다 읽고 서평 올려야겠어요.
우리 애들뿐 아니라 애들은 다 이쁘게 자라지요^*^ 이쁘게 생각해주심 감사하지요!

라로 2007-09-29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비 어린이는 어때요????
초등생이 볼만한가요????

순오기 2007-09-30 01:54   좋아요 0 | URL
창비어린이는 계간지로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라 아동문학인을 위한 전문지예요.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 작은도서관 28
안선모 지음, 한지선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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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푸른책들의 '작은도서관' 시리즈는 초등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기에 어렵지 않은 이야기다. 그러나 저학년과 고학년은 독서수준이 다르기에 구분돼야 할 것 같다. 표제작인<자전거를 타는 물고기>는 초등6학년 2학기 읽기 교과서에 실렸지만, 다섯 편 모두 3학년 이상이면 무리 없는 내용이다.

 
등장하는 어린이들은 고학년이지만 단순한 이야기 구조가 오히려 저학년에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큰 갈등 없이 쉽게 마무리되는 이야기들이 고학년에겐 좀 시시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그래도, '아~ 나도 이런 적 있었어'라는 공감은 준다. 충분히 공감할 소재이지만 이야기가 너무 짧아서 제대로 펼쳐 놓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이 책은 교육현장에 계신 작가답게 솔직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냈다. 또 각 편마다 선생님의 역할이 드러나는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선생님이 초등학교에선 꼭 필요하지만, 너무 직접적으로 교훈하는 개입은 동화적이기보다는 아이들 교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 평점이 깎인다.


'메뚜기가 된 꼴뚜기'는 뜀틀 넘기가 두려웠던 나의 초등시절과 겹쳐지면서 웃음이 배어나왔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심정으로 도전했던 나와는 달리, 담임선생님의 경험담을 듣고 용기를 낸 준영이는 복 많은 녀석이다.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에서 현실이 버거운 효성이는 날치처럼 날고 싶지만, 날 수 없어 자전거 타는 물고기를 그린 꿈이 살아있는 아이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나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기에 안심이다. 6학년 교과서에선- 자전거 타는 물고기를 그린 효성이의 마음이 어떠한지, 효성이는 어떤 아이였는지, 선생님에 대한 효성이의 변화된 태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묻는다. 또 효성이를 대하는 선생님의 행동과 불우한 환경에 대한 효성이의 태도를 생각하고 느낌을 주고받도록 이끌어준다. 주변에서 이런 친구를 만났을 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 보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으로 나아가고 있다.


'가위소리'가 미치도록 싫었고 고물장수 하는 아버지가 부끄러웠던 수연이를 보며, 한때는 부모를 부끄럽게 여겼던 나의 성장기가 떠올라 얼굴이 달아올랐다. 아마도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이제는 내 아이들이 부끄러워하지 않는 부모가 돼야겠단 생각이 더 강하게 든다. 아이의 가슴 속에 든 사랑이 피어나도록 하는 것도 현명한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된다.


'대부'에 나오는 찬이 같은 아이는 교실에서 한번쯤은 만날 수 있다. 초등학교에 특수반이 있고 특수교사가 있어도 학교생활은 일반아동과 같이 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학부모나 아이들도 반 구성원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많이 성숙한 것 같다. 전국 초등학교에 급식이 시행된 지도 10년은 족히 되었는데, 아이들이 싸 온 도시락 반찬을 찬이가 먹어치운다는 이야기는 요즘 현실에 맞지 않는다. 10여 년 전에 썼더라도 이 책을 출판하는 시점에선 좀 수정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내 짝 영남이'에서 담임선생님은 영남이에게 엄마가 안 계신다는 사실을 모르신다. 그럴 수 있을까?  엄마가 외가로 가버려서 한동안 아빠하고만 살아봤던 민경이는 영남이를 이해한다. 경험만큼 좋은 선생님도 없는 것이다. 마음이 아픈 경험을 한 민경이가 짝꿍 영남이를 이해하고 내 짝 영남이가 좋다는 시를 적어 슬쩍 영남이 필통에 밀어 넣는 모습에 내 마음도 따뜻해졌다.


아주 짧고 단순한 이야기 구조이지만 현직 교사가 쓴 동화인만큼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동화의 장점을 잘 살려내었다 생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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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9-29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군요^^

민경 2008-01-25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 이름이 나오네요
 

 24일 월요일 아침, 광주 송정리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목포 큰댁으로 향했다. 물론 버논도 함께...  한시간만에 목포역에 도착하니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온 작은조카가 마중나왔다. 오전에 부지런히 전을 부치고, 작은조카를 드라이버겸 가이드로 내몰아 목포 관광을 보냈다. 간식거리와 가이드비를 푹 찔러주면서...

목포해양박물관과 유달산을 들러 돌아왔다. 반드시 유달산 노적봉을 찍어오라는 특명을 무시하고 돌아온 우리 아들녀석과는 코드가 영 안 맞는다. 엄마가 알라딘에 올린다는데 전혀 협조를 안한다.(노적봉 사진 올린다고 마노아님께 말했는데...)ㅠㅠ 돌아와선 다같이 송편을 빚었다. 모처럼 송편을 만드는 사나이들, 삼성맨인 큰조카와 우리 아들, 다리가 불편해 어쩔줄 모르는 버논을 주목하면서 감상하시길... ^*^  버논, 이 친구 검증된 음식만 먹는거 같은데 본인이 만들고 눈 앞에서 찜솥에 쪄 줬더니 여러개 먹었다. 설탕을 듬뿍 넣은 깨가 맛있었는지, 검증된 음식이라 안심이었는지 속 마음은 모르겠다~ㅎㅎ

하여간에 저녁밥 먹고 설거지를 하고 나오니, "송편 언제 먹어요. 내일 먹어요?"하고 묻는다. "오늘도 먹고 내일도 먹어요~ 송편 더 먹을래요?" 물어보니 "OK" 란다. 접시에 담아주었더니 밤참으로 또 먹었다. 아마도 모두 열너넛개는 먹은 듯하다. 만들때는 다리도 아프고 하기도 싫었는지, 아들의 말에 의하면 동그라미를 만들어 넓적하게 눌러서 가운데 소를 넣고 반을 딱 접어 붙이면 끝이었다는데... 어린이집 원장이신 큰동서가 조곤조곤 가르쳐주더니만 말짱 도루묵이다~ㅎㅎ 그래도 버논이 만든 것 중에 잘 생긴 녀석만 골라서 한 컷 찍었다. 세개 이상은 고르기가 힘들었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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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9-26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엔 앙리인 줄 알았다는....^^

순오기 2007-09-26 13:48   좋아요 0 | URL
ㅎㅎ 앙리처럼 예쁘고 귀엽게 생겼어용~ㅎㅎ
에구~ 사진 올려놓고 내용 작성하는 중에 벌써 댓글을 달아주셨네용~

세실 2007-09-26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상이 참 좋아보여요~~
순오기님 고개좀 돌려주시징. 날씬하십니다~~~
웬지 만두 만드는 풍경 같다는...ㅎㅎ

순오기 2007-09-26 14:53   좋아요 0 | URL
세실님, 전 송편 하나도 안 만들었어요. 주방에서 전 부치고 튀김하는라고요~
사진속의 저 날씬한 분은 우리 큰동서, 5년전에 위암 수술하셔서 저렇게 빼빼하셔용~~저는 두배나 세배 정도 될텐데, 이 사진 찍느라 찍힐수가 없지용~~ㅎㅎ
근데 진짜 만두 같이 만들었어요. 사진부터 올리고 글 쓰는데 댓글 달아주셨네요. 버논은 자기가 만든거 다 먹었어요~ㅎㅎㅎ

마노아 2007-09-26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송편이 아니라 만두로 보였다는 전설입니다^^ㅎㅎㅎ
버논이 모처럼 우리 문화를 체험했네요.
노적봉은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순오기 2007-09-26 21:34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만두로 만들었다는 전설~~~~~~ㅎㅎㅎ
노적봉은 예전에 핸드폰에 담은게 있는데, 밤이라 그냥 서커멓습니다!
다음을... 기약해야죠~~

비로그인 2007-09-26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논 미남이네요? ㅎㅎ
참하게 생겼다 뒷통수도 동글동글하니 이쁘구... :)

순오기 2007-09-26 21:35   좋아요 0 | URL
뒷통수도 동글동글 잘 생겼지요, 만두 아니 자기가 만든 송편보다 훨~~~ ^*^

라로 2007-09-26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논 넘 힘들었겠어요~.ㅎㅎㅎ
저렇게 앉아서 뭐 하는거 외국인들에겐 익숙치 않아서
오래 있지도 못하는데,,,거기다 송편까지,,,ㅎㅎㅎ

그나저나 넘 화목한 풍경이에요,,,

순오기 2007-09-27 20:49   좋아요 0 | URL
예, 나비님. 양반다리가 안돼서 무릎을 꿇기에 일본스탈이라 했더니 미국스타일이라며 옆으로 모아 앉던데...그도 힘들었는지 수시로 바뀌더군요.
화목한 풍경인가요? 애들이 다 커버렸고 큰댁에 저희만 가니까 단촐한 모임이라 썰렁했어요~~~ ㅠㅠ

프레이야 2007-09-27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에야 버논을 보군요. 인상이 참 좋아요^^ 송편도 잘 빚었구만요.
좌식이 불편한지 외로 꼬아앉아 있는 폼이 귀여워요. 에구구 다리를 어째야 쓸까나~

순오기 2007-09-27 21:28   좋아요 0 | URL
에구구~ 다리를 어째야 쓸까나~ 이하 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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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색스 지음, 임재서 옮김 / 말글빛냄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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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7-09-2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아니 추석 쿠폰이 있었나요? ㅠ_ㅠ

순오기 2007-09-27 20:43   좋아요 0 | URL
9월 말일까지 3만원 5만원 금액에 따라 3천원 5천원 쿠폰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걸 말하는건데...

웽스북스 2007-09-29 01:1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덕분에 저도 써먹었어요 ^^

순오기 2007-09-29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기본 할인 외에 요런 쿠폰 붙으면 고 몇 천원 때문에 사게 되더라고요!
사람들의 심리를 기가 막히게 적용하는 상술(?)에 또 낚였으면서 기분 나쁘지 않다는 것 ^*^
 
광수생각 3
박광수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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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조선일보에 연재되던 만화 '광수생각'을 많이 기억하실 것이다. 이 책은 신문연재 만화를 묶은 책으로 신문에서 볼 수 없었던 부분, 이 만화를 그리게 된 박광수의 생각과 에피소드가 실려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한때 '광수같은 놈'이란 말까지 생겨나게 했던 만화의 위력은 대단했다. 결코 만화라고 깔보거나 얕잡아 볼 수 없는 무거운 주제, 하지만 따뜻한 인간을 그려내는 그의 만화는 많은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내가 읽고 감동했던 책을 이제는 나의 분신인 우리 아이들이 읽고 감동받는다. 이 책을 다시 읽으며, 우리 아들녀석이 많은 부분에서 '광수'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냥 좋으니까 좋고, 싫으니까 싫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라는 말에는 우리 딸도 끄덕일만큼..... 어려서 책상머리에서 끄적거리면 제법 감각적인 만화를 그려냈던 아들녀석이 '광수 같은 만화가가 된다면~~더 무얼 바라겠는가!'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제법 시사적인 만화도 그려 제2의 박재동, 박광수를 은밀히 꿈꾸던 엄마였는데, 본인은 정작 만화가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단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다는 건 정말 축복이야~ 유혹해 봤지만 별 뜻이 없는 듯하다.ㅠㅠ 작년 여름 독서노트에 그려 논 이 만화는 성의없이 식탁을 차리던 엄마를 웃게 만들고 부끄럽게도 했다. 이 만화를 보고 한 사흘은 신경 써서 준비했던 것 같은데...

주부들의 명절 증후군이란 말까지 생겨나게 한 추석이다. 어머니가 정성들여 만들어주신 음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고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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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9-22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의 실력이 대단해요. 도서관에서 영어로 된 광수생각을 보았어요. 한글 대사가 나오고 마치 영어 자막처럼 아래에 한 줄 더 나오더라구요. 아이의 또 다른 재주는 뭐가 있을까요? 무궁무진할 거야요~

순오기 2007-09-22 21:20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영어로 된 광수생각은 저희 집에 1권만 있어요.
버논, 그 친구가 웃던 만화책... ^*^
우리 아들이 '황우석 사건'때 그린 만화는 정말 압권이라 자랑하고 싶어용용!
^*^

비로그인 2007-09-22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정말 잘 그렸잖아요 :)
추천합니다!

순오기 2007-09-22 21:22   좋아요 0 | URL
정말 잘 그렸나요? ㅎㅎ 고슴도치 엄마!
솔로의 외로운 밤을 복분자로 보내시는 님께 염장질을 하자면,
제가 결혼해서 잘한 일은 '애를 셋이나 낳았다는 거' 하나뿐! ^*^

프레이야 2007-09-22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럼요 어머니의 음식이 다 맛난 건 아니죠!
저도 울엄마 김치는 영 맛이 없어요.ㅋㅋ
그나저나 저 만화 잘 그렸네요^^

순오기 2007-09-22 21:32   좋아요 0 | URL
ㅎㅎ혜경님, 전 결혼하고 친정가면 엄마표 김치만 먹다 왔는데,
3년이 지나니까 제 입맛이 전라도로 바뀌어서 정말 맛이 없었어용~~~ㅎㅎㅎ
요즘엔 어머니의 음식보다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ㅠㅠ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