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하는 건 돕는 게 아니야~

지금 인터넷 서점에서 개정판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사시면 추첨을 통해 일본 문학기행을 보내드립니다.

개정판 출간을 기념하여 3월 20일부터 4월20일까지 인터넷서점(교보, Yes24, 인터파크, 알라딘)을 통해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사신 분 중 해당 서점별로 한 분을 추첨해서 총 4분께 일본문학기행을 보내드립니다. 그리고,20분께는 1만원의 적립금이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저희 나름으로는 열심히 책을 만들었고 출간의 기쁨을 모든 독자님들과 함께 나누자는 행사이기는 하지만,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많이 당첨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이제 3회 독서감상문대회도 열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양철북 청소년 문학시리즈<카르페디엠>도 출간됩니다.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문학기행에 대한자세한 내용은 <3회독서감상문대회2008>게시판 참고하세요~
* 3회 독서감상문대회 안내 바로가기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읽고 일본 문학기행 떠나자!

 
하이타니 겐지로 장편소설 | 햇살과나무꾼 옮김 | 윤정주 그림 

|기 간| 2008년 3월 20일 ~ 4월 20일
|서 점| 교보,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내 용|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구입한 고객 중 
              해당 서점별로 한 분씩 추첨(총  4분) : 일본문학기행            
              해당 서점별로 20 분씩 추첨(총 80분): 1만원 적립금(인터파크는 1만원 도서상품권)


*초등학교 때부터 소풍가서 '보물찾기' 한번 못 찾은 순오기지만, 이벤트에 코꿰어 개정판을 샀다. 구판은 애들 학급문고로 넣으면 되니까~  하이타니 겐지로의 책을 읽고 큰딸은 이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교대에 갔다. 다시 읽어도 여전히 감동스러운 작품이다.

일본여행 이벤트로 3회 독서감상문대회도 시작되었다.^^ 대상 도서는 하이타니 선생님 책이면 모두 해당된다. 우리집에는 이 여섯권만 있는데 리뷰는 딸랑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하나 올렸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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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오기, 일본 문학기행 당첨이요!
    from 파피루스 2008-05-02 10:42 
    오늘 아침 9시 33분 휴대혼이 울렸다. 02-335-64** 낯선 서울번호다. 누굴까? "안녕하세요, 양철북출판사입니다. 인터넷에서 확인하셨죠?" "뭘요? 저 요즘 바빠서 인터넷 확인안했는데, 뭐가 됐나요?" "예, 일본문학기행 담첨되셨어요. 출판사 카페에도 올려있놨어요." "헉~ 정말요? 알라딘에서 제가 뽑힌 건가요?" "예, 순오기님이 당첨되셨어요. 축하합니다!" "와아~~ 감사합니다" 알라딘에서 찾을 겨를이 없어 양철북카페에 들
 
 
도넛공주 2008-04-16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순오기님 하시는 일인가요? 일본문학기행...정말 가고 싶은데,내볼까요..호호..

순오기 2008-04-16 09:28   좋아요 0 | URL
아니요, 일본여행에 코 꿰어서 책 샀다고요.ㅋㅋㅋ 전, 순수한 독자에요.^^
내가 이 나이 되도록 복권 한장 사본적도 없는데, 완전 로또 사는 기분으로 샀어요.
독후감 응모 해보세요. 저도 응원할게요!!
 

 




정끝별, 「가지가 담을 넘을 때」(낭송 정끝별)

 
 


 

 

나주 사람 정끝별 시인은 <소년 한국일보>의 '친구들아, 시랑 놀자'코너에 연재했던 것을 묶어 펴낸, '시가 말을 걸어요'로 만난 시인이다. 읽어주고 싶은 동시 40여편을 소개하면서, 시를 숨은 그림찾기나 보물찾기라는 말로 시랑 노는법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아이들에게 시를 지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다.

어제 안도현의 시배달로 만난 '가지가 담을 넘을 때'로 낭송하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상영, 상원이라는 두 딸의 엄마로 자녀를 위한 독서지도와 시 지도를 한 수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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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8-04-16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시네요. :) 모든 것들이 서로에게 유익한 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시네요.
우리 모두도 누군가에게 그 무엇이 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살아가고 있겠죠.
근데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나와 타인을 분리시켜 생각하고..
소수자를 타자화시키려는 시선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마음을 어떻게 조율해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일 것 같아요.

옆의 도서들 중에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저도 지금 읽고 있답니다. 이 번주에 수업하기로 한 도서인데.. 어떻게 교재를 만들어야 할지.. 일 하면서 틈틈히 고민하고 있지요. 참- 좋은 책이죠? :)

순오기 2008-04-16 17:51   좋아요 0 | URL
서로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겠죠.^^
누군가에게 조금만 유익이라도 줄 수 있도록 살아야지~ 불끈!!

교재라면 논술교재를 말하는 건가요?
저는 독후활동 중심으로 수업하고 논술은 고학년만 한달에 한 두번 정도로...

프레이야 2008-04-17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이 시를 들었어요.
참으로 좋더군요.
시가 말을 걸어요, 는 제가 갖고 있는 동시집이에요.
전에 아이들과 수업 했어요. 정끝별.. 이름도 어쩜^^

순오기 2008-04-17 17:41   좋아요 0 | URL
시가 말을 걸어요. 시도 좋지만 해설이 참 좋지요!^^
 
아기개미와 꽃씨 - 2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 국어활동 3-나 수록도서 저학년이 좋아하는 책 6
조장희 지음, 이수민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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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읽기에 실린 책, 작고 하찮은 것들도 생명은 소중해요. 파스텔화 같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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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작은도서관 1
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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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마을' 큰돌이네 팥쥐엄마와 식구되기, 아픔과 따뜻한 감동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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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마을 봄이네 집 작은도서관 3
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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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쥐엄마가 낳은 동생 봄이를 시샘하는 영미, 낳은 정 기른 정 모두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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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4-16 0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금이 작가님 좋아하시나봐요

순오기 2008-04-16 08:45   좋아요 0 | URL
대부분 좋아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