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뷰] 데이비드 위즈너 그림책 리뷰 작성해 주세요~ 5분께 2만원 적립금을 드립니다!!
자유 낙하 미래그림책 52
데이비드 위스너 지음, 이지유 해설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데이비드 위즈너, 상상력의 천재는 자신의 꿈을 그림책으로 풀어냈다. 이름하여 꿈꾸는 그림책, 꿈의 연속을 페이지의 연속성으로 담아냈다. 초등저학년들은 무슨 얘긴지 어려워했고, 고학년들은 아하~ 무릎을 치며 환호했다. 그래서 이 책은 체스와 '자유낙하'가 무슨 뜻인지 알고, 꿈과 현실을 분리할 줄 아는 고학년들에게 더 좋을 책이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이 책 <자유낙하>로 1989년 칼데곳 아너 상을, 1992년 <이상한 화요일>과 2002년 <세 마리 돼지>로 칼데곳 상을 수상했다. 칼데곳상을 세번이나 받은 그림책 작가인데 더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무조건 책 속으로 고고~~~~ ^^  



책을 보다가 잠이 든 녀석과 함께 우리도 꿈의 세계로 가보자~~ 이 책을 그림만 읽고 이해가 안된다면 맨 뒤에 나온 이지유 선생님의 해설을 꼭 봐야 한다. 이 책의 특징은 바로 병풍처럼 이어지는 이야기로 그림책 양 옆에 여백을 두지 않고 열려 있다. 이 책을 펴서 이으면 두루마리 그림처럼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발상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다. 



꿈이 시작되는 오른쪽은 하얀 여백이 있지만 왼쪽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여백이 없다. 줄줄이 이어지는 소년의 꿈 속으로 우리도 빨려 들어가 보자. 소년이 덮고 잔 체스판 무늬 이불은 점차 체스판으로 변하고, 체스의 말들은 사람으로 변해서 소년을 맞아준다. 



체스판 주변은 거대한 성으로 바뀌고 소년과 체스의 사람들은 성안으로 들어간다. 물론 독자인 우리들도 같이 들어가 보자.^^ 



소년의 모험은 시작되었다. 성으로 들어간 소년은 거대한 용을 피해 친구들과 숲속으로 들어간다.


나무들은 어느새 책으로 변하고~` 소년과 친구들은 책 속으로 들어간다. 이 그림책은 정말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다. 나무가 책갈피로 변하는 것도 놀랍다.



책 속에서 나오려는 용을 못 나오게 책을 덮어버린 친구들, 하지만 용은 책 페이지마다 등장해 소년과 친구들을 위협한다. 



용이 못 나오게 책장을 덮어버린 소년과 친구들은 잠시 편안한 휴식 중~ ^^  

하하~ 돼지들에게 짐을 바리바리 싣고 모험을 떠나는 친구들~ 돼지를 타고 계곡에 도착했다. 



계곡 건너엔 도시가 있고, 소년과 친구들은 빌딩숲의 도시에 들어왔다. 잠옷 차림으로 못가는데가 없구나, 동행한 돼지들의 표정도 재미있고, 빌딩 사이로 떠오른 달님을 보니 한밤중이구나.^^ 



빌딩 사이로 책장이 하나 하나 떨어져 날라가니, 소년과 친구들도 두둥실 떠올라 어디론가 날려간다. 으아악~~~~ 꿈 속에서도 비명을 질러대겠지.ㅋㅋ 



바람에 날려 나뒹굴며 도착한 곳은 어디메뇨? 으하하하~~ 산과 나뭇잎이 있고, 맛있는 크루아상과 콘플레이크가 뒤섞여 있고 물컵은 쓰러져 있다. 동행했던 친구들은 후추인형과 체스의 말~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되는지 바둑판은 바다로 변하고, 나뭇잎에 오른 소년은 비명을 지르고며 나뭇잎은  바다 위를 날으는 백조가 된다.



아하~ 또 다른 모험이 아니고 끝이었나~ 소년은 백조와 같이 바다를 건너 침대에 안착한다. ^^ 





다음 날, 반짝 눈을 뜬 소년의 침실엔 꿈 속에 등장했던 모든 것들이 있다. 모험에 동참한 책과 체스 말은 이불 위에 있고, 사이드 탁자엔 크로아상과 후추병이 보이고, 어항 속엔 물고기 세 마리가 뻐끔거린다. 탁자 아래엔 브라키오 사우르스 같은 동물인형과 체스의 말들이 놓여 있다. 그 아래 두툼한 책과 체스판도 세워져 있고, 창밖엔 비둘기도 보인다. 햐~~ 소년의 방에 있던 물건들과 한바탕 멋진 모험을 했던 것이다. 한바탕 꿈으로 끝났지만 꿈 속의 여행은 잊히지 않고 기억창고에 남아 있을 대모험이었다.  

꿈과 현실, 아이들은 그 사이를 오가며 쑥쑥 자란다. 환타지 세계의 모험을 꿈꾸지만 결국은 현실로 돌아온다는, 아니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고 싶어한다는 이지유 선생님의 해설은 의미심장하다. 이렇게 소년의 모험은 날이 새면 현실로 돌아오지만, 다시 잠자리에 들면 또 다른 모험을 꿈꿀 것이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이 말씀이 떠오르는 즐거운 독서였다. 상상하는대로 꿈을 꾸듯, 꿈꾸는대로 이루리라 희망을 가져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진리뷰]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 중 1권을 골라 리뷰를 작성해 주세요~ 5분께 적립금 2만원!!
편식 대장 냠냠이 - 잔소리 없이 편식 습관 고치기 인성교육 보물창고 7
미첼 샤매트 지음, 신형건 옮김, 호세 아루에고 외 그림 / 보물창고 / 200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가 되어 늘 신경 쓰는 일은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려는 것과, 편식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한 잔소리가 빠지지 않는다. 우리 땐 먹을게 귀해서 무엇이나 잘 먹었다. 아니 오히려 귀한 음식은 먹을 기회가 없어서 편식을 했지, 싫어서 안 먹는 음식이라 편식하진 않았다. 하지만 살기 좋아진 요즘은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 먹기 때문에 아이들 편식은 심각한 지경에 이른다. 우리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딱딱한 음식이나 채소를 즐겨 먹지 않는다. 그런데 아이들 편식의 원인이 엄마에게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 볼 일이다. 대체로 주부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은 즐겨 만들지만 싫어하는 음식은 잘 만들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아이들이 편식하게 된 건 아닌가 짚어보자는 말이다.

멸치를 잘 안 먹는 애들 때문에 비빔밥이나 김밥에 멸치볶음을 넣어 주고, 나물반찬을 하면 거의 비빔밥을 해 먹는데 그때도 멸치볶음이 들어간다. 아이들도 어쩔 수없이 비빔밥이나 김밥에 들어간 재료는 군소리 없이 먹는다. 좋은 걸 먹이려는 엄마의 노력은 새로운 요리법이나 재료 선택에 창의력을 발휘하게 된다. 저희들도 커서 부모가 되면 엄마의 마음을 알고 따라할거라 생각되지만, 현재는 별로 달가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음식을 준비한 엄마를 위해 먹어주기는 한다.^^

편식대장 냠냠이에 나오는 엄마 아빠는 역설적인 방법으로 편식을 고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 찾는 냠냠이에게 이른바 불량음식을 먹이는 것이다. 잡식성인 염소가 아이의 코트를 먹어 치우는 걸 본 작가의 경험이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것이다. 아이들은 이렇게 몸에 안 좋은 음식을 권하는 냠냠이 엄마 아빠를 보면서, 자기 부모님은 몸에 좋은 음식만 먹인다는데 안도하며 고마워하는 분위기였다.^^  



냠냠이가 생각하는 좋은 음식과 엄마 아빠가 권한 나쁜 음식이 겉표지 안에 들어 있어 비교가 된다. 이 책을 읽은 후 내가 부모가 되었을 때, 아이가 편식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하고 글을 써보는 활동으로 아이들 속마음도 알 수 있었다. 현재 자기들은 편식하면서도 자기 아이가 편식한다면 어떻게 해서든 고치겠다는 한결같은 반응이었다. ^^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역설적인 방법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먹히는 설정이었다. 부모의 마음은 누구에게나 통하는 보편적인 정서다. 몸에 안 좋은 불량음식을 먹어서 배가 아팠던 냠냠이는 이제 좋아하는 음식만 먹지 않고 몸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아이가 되었겠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9-04-01 0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01 0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가 선정한 OOO을 위한 추천도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들은 비상이 걸리지요. 숙제나 일기도 엄마 숙제처럼 느끼게 되거든요. 게다가 체험학습 보고서나 탐구과제, 가족신문이나 독서록 등, 글쓰기가 기본이 되는 과제들이 만만치 않게 다가오지요. 첫아이 때는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할 때가 많아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귀동냥도 하고, 문화센터나 사회교육원에 등록해 필요한 것을 배우는 엄마들도 있지요. 삼남매의 초등학부모만 12년을 하고 나니, 도가 튼 것처럼 겁날 것이 없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졸업을 했다지요.ㅋㅋㅋ 

아이들 글쓰기 지도에 도움 받았던 책들을 추천합니다. 지나치게 이론 위주로 된 책이나, 어린이 글쓰기 지도서라면서 눈높이가 맞지 않은 원론서는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제목은 '일기 쓰기 어떻게 시작할까'로, 초등 1학년 일기지도가 중심이다. 
일기쓰기는 왜 실패하는가, 어떻게 시작할까, 무엇을 어떻게 쓸까, 이럴 때는 어떻게 할까, 여러가지 일기글의 사례를 들수록해 도움이 된다. 
 
초보 학부모를 위한 필독도서로 강추한다!  

   


 행복한 일기 쓰기 365
조혜원 지음, 전해숙 그림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5년 1월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특별한 일기감 찾기는 어렵다.
일기감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런 것도 일기감이 될 수 있구나, 신선한 발견을 할 수 있다.
나도 우리 애들이 일기감을 못 찾을 때, 이 책에서 배운 것을 써 먹었다.^^ 


 
오래전에 출판된 책이지만 세월이 흘렀어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 송민주양의 일기 쓰기를 통해 배우는 게 많다.
우리 딸 민주도 이 책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일기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를 표현하는 것도 배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일기가 많이 들어 있다.^^

 

 대구 금포초등학교 1학년 2반 아이들이 쓴 일기 모음집, 틀린 글자까지 그래로 나와 있다. 아이들이 쓴 일기를 보면서 나도 이 정도는 쓸 수 있어, 자신감을 갖게 될 만만한 책이다.^^ 

  

 

 

 

제목은 논술왕이 될 수 있어요지만,
아주 쉽게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는 지도서로 좋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일기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가지 실례가 나와 있어 도움이 된다. 

 

 

 

 
이오덕 선생님이 집필한 글쓰기 교육 안내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쓰도록 가르쳐야 하는지, 신나는 글쓰기는 무엇인지, 삶을 가꾸는 바람직한 글쓰기 교육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글짓기가 아닌 글쓰기로, 거짓된 글이 아닌 정직한 글쓰기를 가르치라고 일관되게 말씀하신다.   

 

  

이오덕 선생님 신간도서라 올린다. 두번째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는 신간 아니예요.^^

 

 

아이들 글쓰기 지도 뿐 아니라 자기 글쓰기를 위해서 이 책을 본다면 크게 도움될 책으로 추천한다. 어른을 위한 글쓰기 이론서, 글쓰기 안내서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글쓰는 일에 종사하는 분들의 필독도서다.   

 

어린이 글쓰기 지도라면 이오덕 선생님과 이호철 선생님, 윤태규 선생님을 빼놓을 수 없다. 
이호철 선생님의 글쓰기 이론서와 실전 사례집, 이 책들을 보면 한 수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시,
동시란 무엇이고 어떻게 써야 하고 감상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시란 숨은 그림찾기고 숨바꼭질이란 말씀에 공감한다.  

수록된 시를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시를 느낄 수 있다.
생활에서 순간순간 발견하는 모든 것들이 시의 소재가 될 수 있다.    
 
 
 


동화책을 통해 글쓰기 배우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글쓰기 이론과 방법을 깨우쳐 준다. 신나는 독서도 하고 글쓰기도 배우는 1석2조 책읽기로 추천한다.      
 
 
 
  
 
 

독서지도와 다양한 독후활동 자료가 있고, 일기나 독후활동뿐 아니라 학과 공부도 과목별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뉘어져 필요한 학년도서를 보면 된다.   

 
글쓰기를 잘 하려면 첫째 독서를 해야 한다. 누구도 부인할 수없는 글쓰기의 왕도다.
우리 아이가 글을 잘 쓰기 바란다면 먼저 책벌레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언제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지, 좋은 책이란 어떻게 구분하는지, 그 친절한 이론서를 추천한다. 


내가 추천하는 최고의 독서지도서.
책과 어린이, 어린이를 둘러 싼 독서 환경, 어린이 책과 어른들,
나는 독서 운동권, 생각을 바꾸자 뿌리를 뽑자, 책과 관련된 잘못된 고정관념들, 그림채 독서의 첫 걸음, 책 고르기, 어린이 책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들~~ 이런 제목을 펼쳐놓고 필요한 정보들을 쏙쏙 제공해준다. 

 '그 놈의 독후감' 때문에 골머리를 쓰는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처방도 나와 있다. 독서지도를 잘 하고 싶다면, 좋은 책의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꼭 보시라! 이런 책은 소장하고 수시로 들춰봐야 할 책이다. 


어떤 기준으로 좋은 책을 선별해야 할지 알려준다. 또한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있어, 여기에 실린 책들만 읽어도 걱정없을 듯하다.   

 

 

 

 


댓글(9) 먼댓글(1) 좋아요(3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글쓰기 지도에 도움이 될 책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5-02 03:55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들은 비상이 걸린다. 숙제나 일기도 엄마의 숙제로 느껴진다. 게다가 체험학습 보고서나 탐구과제, 가족신문이나 독서록 등, 글쓰기가 기본이 되는 과제들이 만만치 않다. 첫아이 때는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귀동냥도 하고, 문화센터나 사회교육원에 등록해 배우는 엄마들도 있다. 삼남매의 초등학부모만 12년을 하고 나니, 도가 텃는데 유감스럽게도 초등학교는 모두 졸업을
 
 
마노아 2009-03-31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공 나왔군요! 순오기님표 리스트예요. 너무 우수하잖아요.^^

행복희망꿈 2009-03-31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쓰기를 위한 책들이 참 많군요. 저도 참고해야겠네요. 감사~

hnine 2009-03-31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 주자'는 제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어요.
제 경우, 일기 쓰기에 관한 책은 저는 몇 권 읽어보긴 했는데 아이에게 권하진 않았어요. 혹시 무의식 중에라도 일기란 이렇게 써야한다는 선입견이 생길까봐서요.
정말 요즘은 작가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제대로 나타낸다는 의미에서 글쓰기는 중요한 것 같은데 역시 많이 읽는 것이 글쓰는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하늘바람 2009-03-31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가 되고 싶어 작가처럼 글쓰기 궁금하네요.저도 많이 참고 해야겠어요 집에 있는 책도 있지만 없는책이 더 많네요

꿈꾸는잎싹 2009-03-3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가 되고 싶은 우리아이를 위해 다음에 한번 담아가야겠어요.
좋은 글 추천합니다.~~

2009-03-31 1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02 0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4-02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도서는 어떤 게 있는지 잘 몰라서 구간만 추천하게 됐어요.ㅜㅜ
어쩌며 구간(^^)이 명간이지도 모르지요.ㅋㅋ

난 엄마다 2011-11-16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 글쓰기 관련 책들을 검색하다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책 이미지도 안 보이고 제목도 없고...ㅜ.ㅜ
알려주시와요~~~ ^^
 
내가 선정한 OOO을 위한 추천도서!

가정의 달 5월, 11일은 입양의 날이다.
혈통주의 때문에 국내입양이 많지 않아 해외입양 1위인 우리나라.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정한 날이라는데,
200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4회를 맞는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입양을 소재로 한 책을 추천한다.


유치원기 아이들에게 입양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외국 그림책이다.
이웃에 조카를 입양한 가정이 있는데, 올해 일곱 살로 유치원에 다닌다. 입양이란 말과 뜻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다기에 이 책을 선물했었다. 
엄마를 찾는 초코가 곰아줌마를 만나 엄마로 삼는다.
곰아줌마는 다른 동물을 입양하여, 생김새가 달라도 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준다.




리자는 자신이 엄마 아빠에게 입양된 이야기를 날마다 들으며
엄마,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확인하며 기뻐한다. 
리자를 만나기까지 얼마나 설레었는지, 또 친엄마 얘기도 숨기지 않는다. 
입양을 감추려는 우리도 드러내놓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
유치원 또래들이 좋아할 책이다.
 




입양 문제를 소재로 삼은 영화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의 작품이란다.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입양 사실을 알리고 싶은 부모를 위한 책이다.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던 사람들에게 그 기쁨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아이에게 입양의 여부를 떠나 탄생과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배려했다. 유치원 또래들에 좋을 책이다.
 

 
입양한 아이의 네번째 생일에 입양 사실과 입양과정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외국 그림책으로 초등아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
입양은 불쌍한 아이를 돕는 게 아니라, 가족이 되는 것이라는 걸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 아이들도 입양아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거라 생각된다. 






초등 아이들에게 좋을 입양을 알려주는 외국 그림책이다.
아이가 없는 부부의 슬픔을 색깔이 모두 사라져 버린 정원으로 표현했는데 정말 울컥했다. 그렇게 오래 슬픔에 빠졌던 부부는 한 아이와 만난다. 그 아이의 온 몸에 돋아있는 고슴도치 가시가, 부부의 사랑으로 하나씩 하나씩 떨어져 나가는... 드디어 가슴으로 낳은 아이가 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입양아를 키우며 얼마나 사랑하고 인내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2004년 제2회 푸른문학상 <새로운작가상> 을 받은 입양가족 이야기다. 
유정이작가는 불임의 10년 세월을 지내고 힘겹게 두 아이를 얻었다.
같은 아픔을 겪은 입양가정을 눈높이와 시각이 다른 네 편의 동화로 위로한다. 따뜻한 사랑으로 사회의 편견과 무관심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사랑의 가족을 뭉클하게 그려냈다. 초등 3학년 정도면 읽을 만하다. 

 

 
스웨덴에 입양된 쌍둥이 부란이와 서란이 자매의 실화다.
실제로 두 아이를 입양한 슐츠 부부가 쓰고 그린 다큐멘터리 그림책이다.
1982년 세 살때 스웨덴에 입양되었고, 스물여덟 살에 우리나라에 와서 아버지와 친척들을 만났다. 그때 한국의 가족에게 선물로 가져온 것이 이 그림책이다.  초등 3학년이면 읽을 만하다. 

 



엄마가 직장에 나가니까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소녀 릴리는 이웃 아저씨의 친절을 받는다. 그 아저씨가 돌아가시자 못생기고 고약한 고양이 네마리를 돌보게 된다. 동물에게 사랑을 베푸는 생명에 대한 사랑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초등 3,4학년 정도면 무리없이 읽고 이해할 책이다. 애완동물을 통해 입양을 알려주는 신선함이 좋았고, 강아지를 좋아하던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 생각이 달라질거 같다. ^^ 



 
'마사코의 질문'을 쓴 손연자님의 해외입양아 정체성 찾기를 소재로 한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TV에서 본 해외입양아들이 훌륭하게 자라 부모를 찾는 장면은 우리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해외입양아들의 심정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역시 눈시울을 적신다.
초등고학년 정도면 읽을수 있다.   

 


'유진과 유진'의 이금이 작가가 쓴 청소년성장소설로, 어려서 공개입양된 준희와 그 친구들의 꿈찾기를 그렸다.  준희의 상처와 생모를 만나 그의 삶도 이해하는 성숙함을 볼 수 있다.
초등 고학년이면 볼 수 있다.

 




2008년 제 8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려령 작품이다. 우리에겐 완득이로 더 잘 알려진 작가로 마해송문학상도 받았다.
공개입양아 하늘이를 주인공으로 가족 사이의 진실한 소통과 이해를 얘기한다. 하늘이는 가슴에 있는 어려서 받은 선천성 심장병 수술 흉터를 해마라고 부른다.  





복스톤 크릭 고아원에서 자란 댈러스와 플로리다 쌍둥이 남매, 여러번 입양되었지만 학대받은 기억뿐 그들에겐 어른이란 피해 달아나야 할 대상일 뿐이다. 하지만 초록계곡인 루비 홀러에 사는 노부부, 틸러와 세어리의 여행동반자로 초대받아 함께 살면서 사랑받는게 무언지 발견한다.  비로소 사랑과 이해받음으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쌍둥이 남매의 희망찾기, 아름다운 청소년성장소설이다.  

 



국내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스티브 모리슨의 어린 시절부터 국내 입양의 선구자가 된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동화다. 입양고아가 미국 우주항공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이 되기까지, 자랑스런 한국 입양인 스티브 모리슨의 감동 실화를 담았다.
그가 퍼뜨린 사랑의 불씨로 인해 부모를 잃은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을 찾고 있다. 스티브 모리슨 역시 두 명의 친딸이 있음에도 아들을 입양하였다. 자신의 성공과 행복에 안주하지 않고 그 사랑을 많은 이들과 나누는 스티브 모리슨, 그에게서 진정한 사랑의 기쁨을 배울 수 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노아 2009-03-30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리스트 눌렀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놀랐어요. 다시 올리셨나봐요.
마음이 짠해지는 리스트예요...

2009-03-30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30 2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희망꿈 2009-03-31 0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중에 하나가 "쵸코 엄마 좀 찾아주세요"랍니다.
푸른책들은 다양한 소재가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하늘바람 2009-03-31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많은 책을 골라 주셨네요 초코 엄마는 있었는데 선물로 주어서 다시 사야겠어요

꿈꾸는잎싹 2009-03-31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다 귀여운 그림책 들이네요.
추천해요.~~
 
내가 선정한 OOO을 위한 추천도서!

어린이 청소년 전문 출판사인 '푸른책들'의 책들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많이 수록되었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18권의 책에서 33편이 수록됐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에 실린 작품을 학년별로 구분하여 정리해 보았다.
내 아이의 학년에 맞춰 미리 찾아 읽으면 학습에 도움이 되리라 추천한다.  


연필시 동인 동시집으로 다섯 편 수록됐다.

2-1 <말하기.듣기> 돌다리
2-1 <읽기> 눈치챈 바람
4-1 <읽기> 떡볶이
4-2 <읽기> 몸무게
5-1 <읽기> 바람과 풀꽃 

 

윤동주 시인의 동시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2-2 <쓰기> 눈 

 

 


조장희 동화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3-1 <읽기> 진주를 품은 조개 

 

  

초록손가락 동인 동시집으로 모두 일곱 편이 수록되었다.

3-1 <읽기> 전깃줄
3-1 <쓰기> 뻘랴잡게
3-2 <읽기> 동생 때문에
4-1 <말하기.듣기.쓰기> 거인들이 사는 나라
4-2 <말하기.듣기.쓰기> 해님이 가는 곳
5-1 <말하기.듣기.쓰기> 웃는 기와 



김향이 동화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4-1 <읽기> 비둘기 구구 

 

 


신형건 동시집으로 세 편 수록됐다. 

4-1 <말하기.듣기.쓰기> 거인들이 사는 나라
6-2 <읽기> 그림자
6-2 <말하기.듣기.쓰기> 넌 바보다 

 


이금이 동화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4-2 <읽기> 송아지 내기

김재홍 화가의 그림으로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으로도 출판되었다. 

 

 

 손동연 동시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4-2 <읽기> 맑은 날 

 



손연자 동화집으로 일제강점기 우리민족의 수난사 두 편 수록됐다. 

4-2 <읽기> 꽃잎으로 쓴 글자
6-2 <읽기> 방구아저씨 

 

 


이준관 동시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5-1 <읽기>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홍 기 동화집으로 두 편 수록됐다. 

5-1 <읽기> 옥수수빵 
5-2 <읽기> 아침 햇살 오르거든 

 



이규희 동화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5-1 <읽기> 아빠 좀 빌려주세요 

 

 


이금이 동화집으로 두 편 수록됐다. 

5-1 <읽기> 우리집 우렁이 각시
5-2 <읽기> 대화명 인기 최고


표제작인 우리집 우렁이 각시를 비롯한
아빠들의 모습을 담은 단두 편이 더 담겼다. 

 

 


초등교사인 김희숙 동화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5-2 <읽기> 엄마는 파업중 

 

 


신형건 동시집으로 두 편 수록됐다. 

5-2 <읽기> 시간여행 
5-2 <말하기.듣기.쓰기> 발톱 

 

 


박재형 동화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6-1 <읽기> 해맞이 

 

 


이금이 동화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6-2 <읽기> 소희의 일기장 

 

 


초등교사이신 안선모 동화집으로 한 편 수록됐다. 

6-2 <읽기>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 

 

  


댓글(4)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노아 2009-03-30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빌려온 책들의 번역가가 신형건 씨였어요. 이분의 시도 만나봐야겠어요.^^

순오기 2009-03-30 20:28   좋아요 0 | URL
어떤 책을 빌려왔어요? 보물창고 그림책들은 거의 신형건 시인이 옮겼거든요.^^ 이분의 시집은 기발한 상상과 자유로움이 넘치죠.

꿈꾸는잎싹 2009-03-30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른책들의 책, 정말 좋아요.
저도 푸른책들 짝꿍인 보물창고의 책으로 사진리뷰하나 올렸답니다.~~

행복희망꿈 2009-03-31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없는 책들도 눈에 들어오네요.
아이들 학교 도서관에도 푸른책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참 기분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