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정회원들이 신청한 책~

 

1차분 30권은 정가 400,900원 할인가로 362,610원이다.

2차분은 얼마나 되는지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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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다산·추사·초의가 빚은 아름다운 차의 시대
정민 지음 / 김영사 / 2011년 4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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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세트 - 전10권-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외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6월
96,000원 → 86,400원(10%할인) / 마일리지 4,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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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무문관, 나와 마주 서는 48개의 질문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4년 6월
19,500원 → 17,550원(10%할인) / 마일리지 9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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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명강 동양고전-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자들이 들려주는
강신주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7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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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이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밤새 내린다.

비가 그치면 성큼 가을이 깊어질 듯...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비 중 도서구입비가 100만원인데

정기간행물 구독 외엔 아직 집행하지 않아서 회원들이 신청한 책을 담아둔다.

신청한 책 모두를 구입할 순 없지만, 최대한 구입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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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그림자- 2010년 제43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황정은 지음 / 민음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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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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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
필립 로스 지음, 박범수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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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맨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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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현관에서 바라 본 슈퍼문~~♥
소원을 빌어야죠~~~★
순오기 여사의 뒷모습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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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파업중 - 5학년 2학기 읽기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22
김희숙 지음, 박지영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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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문화가 있는 날「엄마는 파업중」김희숙 작가 초청 찾아가는 북콘서트
https://story.kakao.com/_fOghQ6/DNBvwRDKP19


이틀 연속 책 몇 줄 보다가 불 밝힌채 쓰러져 잠들었다. 창문을 열어둔 채 잠들어 제법 선선해진 바람결을 몸이 알아챘는지, 얇은 여름 이불을 휘감은 채 깨어났다. 어느새 한 여름의 더위는 추억이 되려는가~ 난, 지난 여름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기억의 한 자락을 가만히 불러내어 사진을 덧붙인다.

2015 문화가 있는 날~ 8월 25일 수요일 오후 2:30 도산역사에서「엄마는 파업중」김희숙 작가 초청 찾아가는 북콘서트가 있었다. 문화체육과 지원으로 광산구작은도서관연합회가 주관하기에 수고한 이들을 생각해 잠시 틈을 내었다.

김희숙 작가는 광주에서 오랜동안 초등교사로 일하시고 지금은 퇴직하셨는데, 초등 교과서에「엄마는 파업중」전문이 실린 작가로 더 유명하시다. 이룸작은도서관의 바이올린 연주와 철쭉작은도서관 플룻동아리 오프닝 연주로 분위기가 달궈졌고...들썩이는 아이들을 쥐락펴락 노련한 선생님의 솜씨는 단번에 분위기를 압도하여 질문을 받고 답변을 이어나갔다. 어린이와 엄마들의 질문으로 깔깔깔 호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고 한시간이 금세 지났다.

사인하는 선생님을 찍느라 가까이 다가갔더니, 선생님이 낸 퀴즈에 번쩍 손들었던 나를 기억하는지 ˝우리 전에 만난 적 있지 않아요?˝하고 묻는다. ˝오래전 무등도서관 강연에서 뵈어서 `멸치 먹이는 선생님` 으로 기억하고 있지요.˝ 답했는데... 나중에 알라딘 서재에 올린 페이퍼를 찾아보니 2004년 12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연수에서 뵈었더라. 10년도 더 지난 일인데 몇 년 전 무등도서관에서 뵌 거로 착각하고 있었다.ㅠ

엄마가 파업을 선언하고 올랐던 양버즘나무는 플라타너스로도 불린다. 우리 어릴 땐 영양이 부족해 많은 아이들 얼굴에 허옇게 버즘이 피었는데...요즘 아이들과 젊은 엄마들이 버즘을 알기는 할까?^^ 노파심에 성심병원 앞 도로에서 홈플러스 하남점쪽으로 주욱 심어진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찍어 올린다. 수피에 얼룩점을 보면 버즘을 이해할까 싶어서...

#광산구여름 #작은도서관 #작가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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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9-04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거기에 작가님을 만날 기회도있고 말이죠 ㅎ 순오기님이 쓰러져 잠이드는 이유가 공감이 갑니다 ㅎ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순오기 2015-09-05 00:56   좋아요 0 | URL
여름 한달이 너무 분주해서 피곤이 쌓였나 봐요. 물론 젊을 때보단 체력이 딸리기도 하겠지만..ㅋㅋ

수퍼남매맘 2015-09-04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희숙 작가도 초등교사셨군요. 푸근한 옆집 아줌마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말씀을 잘하시나 봅니다.

순오기 2015-09-05 00:58   좋아요 0 | URL
아이들 뿐 아니라 강연장의 어른들도 빠져들만큼 강의 스킬이 훌륭하시죠~^^

[그장소] 2015-09-06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고 가요~^^ 건강하신거죠? 9월 인사 남기러 들렀어요.
자주 못뵈도 가끔씩 안부 궁금해 합니다.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제 게으름에 제가 못 주고 받는 소식이니 별수 없고,^^ 북플 기능을
쓰던 때가 아무래도 확실히 편했는데, 하면서, 그래도 별수없다고..
많지않은 분들, 인사를 나눈 분들..소소하게 안부를 전합니다.
이 쪽 하남부근이라 익숙한 전경이 좋아서..이 근처를 오셨었나..
했었네요. 그럼 굿 밤 하시길...

순오기 2015-09-06 09:35   좋아요 0 | URL
아~ 하남부근 사진이 익숙하다면 우리가 같은 동네에 살까요?
반가워요~ 전 늘 잘 지냅니다!^^♥

2015-09-26 1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5-10-01 00:06   좋아요 1 | URL
고마워요~ 추석이 지나고 보네요.^^
 

2015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프로그램비와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받았다.

프로그램은 8월에 어린이를 위한 <숲놀이 책놀이>를 시작으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책사랑방>은 9월에

주부를 대상으로 한 <행복한 시쓰기>는 10월에 개강한다.

 

도서구입비는 100만원인데 8월부터 월 20만원씩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일로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책 구입이 늦어졌다.

우리도서관 정회원과 이용자에게 희망도서를 신청받기도 하지만,

알라딘 이웃들이 작은도서관에 있으면 좋을 책도 추천해주시면 좋겠다.

 

마태우스 서민 교수님이 지난 강연회에 살짝 귀뜸한 <서민적 글쓰기>가 출간되었다.

축하와 대박기원을 듬뿍 담아 첫째로 구입리스트에 올린다. 

 

서민적 글쓰기 

<서민의 기생충 열전>의 저자 서민 교수가 전하는 글쓰기 방법. <서민적 글쓰기>는 그가 글을 쓰면서 경험했던 성공과 실패를 진솔하게 담은 자전적 글쓰기 분투기다. 서민 교수가 10여 년에 걸친 혹독한 글쓰기 훈련 과정에서 얻은 것은 책을 바라보는 관점과 글쓰기의 기초, 자기만의 글쓰기 방법의 발견 등이었다. 이 책은 이 내용들을 진실하고도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책에는 저술 활동 초기에 출간한 책 네 권의 실패, 신문사 칼럼의 자진 하차 등 아픈 경험들도 실려있으며, 저자는 자신이 쓴 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쓰면 망한다’는 뼈아픈 고백을 풀어놓기도 한다. 더불어 경향신문에서 인기를 모은 칼럼 <윤창중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기생충 연구와 4대강> 등을 분석하면서 서민 교수 글쓰기의 특징인 ‘비유하기’ ‘반어법’ ‘쉽게 쓰기’ ‘솔직하게 쓰기’ 등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자신도 많은 훈련 끝에 비로소 자신만의 문장과 글쓰기 특징을 발견했다고 말하고 있다. 또 그는 태어날 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면서 강조하여 말한다. 글쓰기는 ‘노력’하는 것이라고. 글쓰기가 두렵고 막막한 사람들일지라도 혹독한 훈련을 거칠 각오가 되어 있다면, 글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이 책은 담고 있다.(알라딘에서 옮김)

 

 

회원들이 신청한 책과 새로 나온 책, 관심도서를 리스트에 올린다.

 

 

 

 

 

 

 

 

 

 

 

 

 

 

 

 

 

 

 

 

 

 

 

 

 

 

 

 

 

 

 

 

 

 

 

 

 

 

아래는 군대 갔다 와서 복학한 아들이 신청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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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5-09-03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 님 책은 아직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 기회에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알라딘에 올리신 글 보면 굉장히 재밌게 잘 쓰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순오기 2015-09-04 08:15   좋아요 0 | URL
네~ 꼭 읽어보세요. 정말 재밌게 잘 쓰셔요!^^♥

yureka01 2015-09-03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민적 글쓰기 이책...찜~

순오기 2015-09-04 08:17   좋아요 0 | URL
어제 저자 사인본이 왔는데...정말 「서민적 글쓰기」를 알 수 있어 좋아요~ 나도 덩달아 글을 잘 쓰게 될 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