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랑스 포로젝트 1권, 2권, 8권>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빅뱅과 거북이 - 우주 탄생 똘레랑스 프로젝트 1
아나스타시야 고스쩨바야 지음, 이경아 옮김, 표트르 페레베젠쩨프 그림 / 꼬마이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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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똘레랑스 프로젝트 1015'는 10세에서 15세를 대상으로 만든 책인 듯하다. '사람들 사이에 관용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과 다른 것은 무조건 미워하고 공격하는 현상을 사회가 그냥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소개하는 글 7쪽)로 만들었다고 한다.  

기획의도는 훌륭한데 주대상으로 삼은 10~ 15세의 청소년들이 잘 읽을지는 미지수다. 우리집 막내는 문자중독 수준인데도 2권 '가족'만 읽고 다른 책은 거들떠 보지 않는다. 중학교 2학년(15세)니까 이해 못할 건 없는데 그닥 보고 싶지 않단다. 표지를 봐도 칙칙한 색깔에 시리즈물의 특징인 꽂았을 때 '뽀대'나는 양장본이라 십대들의 흥미를 끌기 어렵다. 우리 아이들의 평가는 '엄마들이 혹해서 우리 아이가 이런 책을 읽으면 좋겠다고 사들이고, 왜 이 책을 안 읽느냐고 구박하기 딱 좋은 스타일'이란다.^^ 종이도 이렇게 두꺼울 필요가 있을까, 종이를 낭비한 거 같은 아쉬움도 있다. 아무리 기획의도가 좋고 내용이 훌륭해도 주대상인 독자가 외면한다면 무용지물이다. 원작을 그대로 한국어판으로 냈는지 모르지만, 10~ 15세의 관심을 끌수 있는 가벼운 표지와 펼쳐보고 싶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편집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펼치면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는다. 키릴이란 아이가 언덕 위 이상한 집에 호기심을 갖고 잠입하는 도입부는 충분히 흥미롭다. 마치 추리 소설처럼 긴장되고 박사님 집에서 만나는 신비한 것들은 환타지 같다. 키릴이 느끼는 양심의 가책을 깔고 가는 진행이 똘레랑스를 표방한 책답다 생각된다. 사람이라면 반드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과,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제때에 실수를 인정하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다는 키릴 엄마의 가르침은,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것과 같아서 배시시 웃었다.^^

1975년 이 집에 딱 한번 찾아왔던 영국소녀가 나중에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며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을 지칭해 웃음을 유발하고, 키릴이 쓰러뜨렸던 무화과 나무가 세계수였는데 그로 인해 강도 8.7의 지진이 발생해 해안 지역 쓰나미로 수천명의 사망자와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사마일 게오르기예비치 박사님의 이야기는 관심을 집중시킨다. 

거미가 공격할 줄 알고 겁을 먹고 도망치다 무화과나무를 쓰러뜨렸던 키릴의 얘기를 듣고, 우리가 일으키는 문제의 반은 잘 모르거나 낯선 것을 대할 때 더럭 겁부터 먹기 때문에 생기는 거라는 말은 공감이 된다. 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납득이 가지 않으면 반론을 제기하거나 질문하는 키릴은 제법 야무지다. 이세상은 누가 창조했을까? 왜 이 세상을 만들었을까? 신들은 왜 사람이 필요했을까? 등등 처음 세상에 대한 궁금증으로 우주탄생 신화를 설명해 간다. 고대부터 사람들이 사는 지역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창조신화가 생겨났다. 현대 과학으로 증명된 신화의 세계는 각기 다르지만 일정한 공통점이 있다. 어떤 창조신화든 우주의 근본인 알 세계수를 상징하는 의미들이 숨어 있다. 그 알은 현대 과학의 빅뱅 이론과도 연결된다. 아이돌 그룹 '빅뱅'은 잘 알지만 과학이론 '빅뱅'을 잘 모르는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이런 책을 읽으면 박학다식한 청소년이 되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하다. 

진화론과 창조론은 우리도 학창시절 즐기던 토론주제였는데, 여기서도 키릴과 사마일 박사님은 진지한 대화로 풀어나간다. 과학적 지식이 전혀 없는 할머니 친구가 지구는 거대한 거북이 등에 딱 붙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우리가 아는 지식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우리의 지식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 누차 설명한다. 우리의 믿음이 진리라고 확신하는 태도가 훨씬 위험하다고 말한다. 사마일 박사님의 임무는 누구의 신화와 믿음이 옳은지 판단하는 게 아니라, 이 세계의 평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어떤 것이든 나만 옳다는 주장은 평화와 균형을 깨뜨린다는 것이다. 세상이 창조된 대사건은 민족마다 다른 창조신화를 만들어냈고 현대고학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가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관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이 책은 소개글에서 밝혔듯이 나와 다르고 낯선 것, 그래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한 것을 알려주고 깨우쳐서 이유없이 적대적인 마음을 품지 않도록 돕는 것이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현대인의 고질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한다. 똘레랑스 시리즈가 1015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야기의 흐름을 깨는 설명이 간간이 끼어들지만 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좋은 책임에는 분명하다.  

 

부록으로 달려온 똘레랑스 다이어리는 날짜가 써 있지 않은 월간계획표와 위크리, 메모장과 용돈 기입장이 있어, 청소년들이 스케쥴 맟 자기 관리하기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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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1kg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사거리의 거북이 6
로젤린느 모렐 지음, 김동찬 옮김, 장은경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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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 책따세 추천도서로 초등 고학년이면 읽을 수 있겠다.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엄마를 암으로 잃은 열세 살 알리스가, 죽음에서 삶을 발견하는 철학이 묻어나는 얇지만 무거운 책이다. 그러나 죽음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통곡과 절규는 없어서 그리 무겁게 읽히지는 않는다.  

세련되고 개성있는 완벽한 엄마는 암 진단을 받고도 밝게 생활하지만,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서서히 허물어져 간다. 그런 엄마를 지켜보는 알리스에게 당부하는 말이 있다.
"알리스, 돌아올 때 오렌지 사 오는 것 잊지 마!"  알리스는 엄마를 떠나 보내며 
"살아라, 내 딸아, 살아야 한다." 는 의미로 마법의 주문처럼 깨닫는다.  

아이가 보면 안 된다는 이웃 아주머니의 만류도 물리치고, 엄마가 숨을 거둔 마지막 모습을 알리스에게 보여주는 아빠. 영영 떠나보내기 전 작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건 나도 동의한다. 최대한 절제한 채 진행되다가 슬픔이 극대화 된 이 장면에 눈시울이 촉촉해졌다.

   
  나는 엄마 방의 문턱을 넘었다. 순간 온몸이 뻣뻣해졌다. 엄마가, 엄마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엄마가 더 이상 숨 쉬지 않았다. 엄마의 입술 사이로 숨 한 가닥도 빠져나오지 않았다. 얼음장 같은 두려움이 나를 덮쳤다. 현실에 있는 것 같지가 않았다.
엄마를 붙들고 싶었다. 다시 살아나라고 떼를 쓰고 싶었다. 나는 엄마를 사랑하니까,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하니까. 엄마가 나늘 떠났다는 사실을, 정말로 떠나 버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엄마가 우리에게 이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나는 엄마에게 다가갔다. 엄마를 안아 보았다. 한 자락의 생명도 남아 있지 않은 엄마의 몸을 바라보는 것은 견딜 수가 없었다.   
훨씬 나중에 그 무서운 장면을 목도하도록 한 아빠의 뜻을 알게 되었다. 적어도 나는 죽음의 얼굴을 본 것이다. 죽음은 거역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51쪽)
 
   

엄마의 마지막 말 '행복했어요' 는 알리스가 힘들 때마다 따라다니며 버티는 힘이 되었다. 아빠는 집안 일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속수무책인 채, 열세 살 알리스가 모든 걸 감당한다. 아직 열세 살인 알리스가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도 아빠는 모른다. 알리스는 소소한 일상에서 엄마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낀다. 친구들과 노느라 장보기를 깜박했을 때 골을 낸 아빠에게 알리스는 소리친다. 

"나를 아빠 마누라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빠 마누라가 할 일을 내가 대신하기를 바라는 거야. 내가 마누라 대신이냐고, 잘 봐, 아니야, 아니라고! 난 아빠 마누라가 아니야, 아빠 마누라는 죽었어. 알기나 해? 난 아빠 마누라가 아니라고." 

"내가 지금까지 무슨 짓을 한 걸까, 네 말이 옳다. 백변 옳아. 그게 그러니까, 너무 힘들구나. 그리고......." '엄마가 보고 싶구나. 너도 엄마가 보고 싶고, 우리는 엄마가 보고 싶어. 둘 모두에게 엄마가 필요해.' 아빠가 잇지 못한 마음 속의 말까지 알리스는 알아 듣는다. 

비로소 맞딱뜨리는 산자의 몫이 된 엄마의 죽음이다. 알리스와 아빠는 서로가 외롭고 힘들다는 걸 이해하고 의기투합하지만, 점차 둘이서만 앉는 식탁이 끔찍하고 무섭다.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건 어른도 쉽지 않다. 내 나이 마흔이 넘어 친정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암으로 가셨지만, 두 분을 보낼 때보다 보내고 나서 더 많이 힘들었다.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오를 때마다 몸살을 앓듯 했지만 6~7년이 지난 지금은 무덤덤해졌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고 잊어야 살 수 있듯이, 엄마가 떠난 지 6개월이 지나 아빠의 외로움을 채워 줄 사랑이 시작된다. 알리스는 아빠의 사랑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엄마를 배신하는 건 아닐까 고민한다. 알리스와 아빠는 모순된 감정으로 혼란스럽지만, 엄마도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확신한다. 엄마를 배반하거나 추억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렌지 1킬로를 잊지 않고 사오는 것처럼 산사람의 삶은 계속돼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엄마의 죽음을 받아 들이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듯 엄마가 없이 살아가는 삶도 힘겹다. 아빠와 알리스 두 사람에게 필요했던 엄마의 존재, 죽은 엄마가 할 수없는 그 자리를 산자가 대신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금술 좋게 살았던 사람일수록 배우자의 빈자리를 견디지 못하고 재혼하는 걸 주변에서 흔히 본다.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 시인이 아내와 사별하고 금세 재혼했다고 많은 이들이 배신감 운운했지만, 그렇게 애틋한 아내를 보내고 혼자 살 수 없었던 시인을 나는 이해할 것 같았다.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홀로 남겨졌을 때, 새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하는 게 절대 배신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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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행사 후기를 올리는 게 미안하지만 어제는 00공원 행사에 감동 먹었는데, 오늘 알라딘은 연이어 나를 실망시킨다. 어제 참석했던 사람들 모두 친절한 서비스와 완벽한 행사 진행에 감동 먹었다. 알라딘은 투철한 서비스 정신과 프로근성을 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09 최고의 책 시상식이 열린 홍제동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 블룸.
이웃집 잔치를 일일히 다 소개할 필요는 없고 순오기와 관련된 부분만 간단히 소개하죠.^^  



내가 앉았던 무대 우측의 4번 테이블




공식일정이 시작되기 전, 순오기와 정담을 나누는 이 분 누구신지 아시겠죠? ^^



>> 접힌 부분 펼치기 >>

일반독자(북피니언 16명)와 출판사 관계자들 200명이 초대된 행사로, 시작은 화려한 난타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혼을 빼 주었다.



최고의 책으로 뽑힌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는 00공원 사장님이 시상했지만, 분야별 시상은 일반 독자들이 한다는 게 참신했다. 나도 그중에 한 명으로 시상한 분야는 가정 실용부분 최고로 뽑힌 '아이의 사생활' 지식채널.  



신경숙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엄마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이 책을 읽었다고 엄마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뀌진 않겠지만, 엄마라는 존재로부터 위로와 사랑을 받았다면, 입장을 전환시키는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건배 제의로 시작된 만찬~ 디카 후래시 껐을 때와 켰을 때가 확연히 다르다.ㅜㅜ




 

>> 접힌 부분 펼치기 >>


어린이 유아 부분 보물창고의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수상하러 온 푸른책들의 최승호팀장님과 아는 사이라고 특별히 사진도 찍고, 창비 고세현 사장님께 내가 아는 두 분을 팔았더니~ 창비에 놀러오라고 하셨다.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창비인데... 일단 구두 초청은 받았으니 언제 창비 같이 가실 분 손들라고 할지도 몰라요.^^




 
호텔 정문까지 와서 기다린 마노아님을 만나 홍제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밤 11시 30분 광주행 고속버스를 타고 도착한 시간은 새벽 2시 44분. 광주고속터미널 야경을 찍을 정신은 있었으면서 차에 두고 내린 책과 선물은 생각도 안났다.ㅜㅜ



택시에서 내려 현관 열쇠를 꺼내는 순간 허걱~ 했다는 거.ㅋㅋ 그리고 전화통화로 분실물을 확인하고 오후에 찾으러 갔더니 여직원이 백야행 상권을 보고 있다가 미안해 하기에, "좀 천천히 찾으러 올 걸 그랬네요." 했더니 보고 싶은 책이어서 펼쳐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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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2-24 0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빠질 수 없는 생생 후기였어요.^^
신경숙 작가님, 그래도 이 사진 속에선 너무 어둡지 않네요.
광주 초청이 잘 성사되어서 그 후기도 어서 보고 싶어요.^^

순오기 2009-12-25 21:18   좋아요 0 | URL
생생후기를 올리기 뻘줌해서 간단한 후기로 대신했어요.
신경숙 작가님 옆모습이지만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 좋지요?
이웃집은 이 시간에 정기점검 시간이었고, 아직도 안 올렸어요.
역시 내 메인 블로그는 알라딘이에요.^^

무스탕 2009-12-24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십니다 +_+
신경숙님과의 친분도 부럽고요. 내년 광주에서 어떤 만남을 가지실지 기다려집니다 ^^

순오기 2009-12-24 15:50   좋아요 0 | URL
친분이라니~ 생전 처음 봤는데요.^^
광주에서의 만남은 힘써 봐야지요.

소나무집 2009-12-24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숙 작가랑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가슴이 설레네요.
성격상 이런 데 가는 거 즐기지도 않으면서 넘 부러웡.

순오기 2009-12-24 15:50   좋아요 0 | URL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사진 신경숙 작가님 웃는 얼굴이라 더 좋아요.
사진 찍는 분이 내 얼굴만 나오게 찍어서 유감이지만...^^
원주에서도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래요.

무해한모리군 2009-12-2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순오기님 사진 너무 멋지게 나오셨어요 ^^
신작가님이랑 환담이라니 우왕~~~

아쉽다 마노아님이랑 환담 나누실 줄 알았으면 저도 저녁에 그리로 갈 걸!

참 즐거운 성탄되세요~

순오기 2009-12-24 15:49   좋아요 0 | URL
하하~ 정색하고 찍으면 생긴 그대로 나와서 좀 별로지만~스냅사진은 좀 괜찮게 나온다죠.ㅋㅋㅋ
마노아님이랑 만난 시간이 꽤 늦었어요~ 10시 40분에 홍제역에서 헤어졌거든요.

같은하늘 2009-12-24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져요~~~ 역시 생생후기~~~
알라딘행사였다면 더 자세히 올려셨을텐데 극히 자제하신것 같아요.ㅎㅎ
신경숙작가님을 광주에 초대하셔서 또 멋진 이야기 풀어주시리라 기대해요~~~

순오기 2009-12-24 15:47   좋아요 0 | URL
하하~ 아셨군요. 이웃집 행사라 올리면서도 민망해서 최대한 자제했지요.
새벽에 그곳은 정기점검이라서 아직 그쪽엔 후기도 안 올렸어요.ㅋㅋ
신경숙 작가와의 만남이 기대되는 2010년이 될 거 같아요.^^

섬사이 2009-12-2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멋지다.. @.@
순오기님의 활약에 늘 깜짝 놀라곤 해요.
전 감히 꿈꿔보지도 못한 일들을 하시는 것 같거든요. ^^
광주이야기도 기다릴게요.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예요.
어느새 한 해가 또 가버리네요.
내년에도 순오기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할게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순오기 2009-12-24 15:45   좋아요 0 | URL
저는 섬사이님 글쓰기에 부러움 가득이에요.^^
광주이야기, 인천이야기~ 올릴 페이퍼는 많은데 미처 못 한다죠.ㅜㅜ
클스마스 이브에 맛난 케익이라도 사와야 할 듯해요.
님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클스마스 보내시기를...

메르헨 2009-12-24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사진 혹시? 했다가 와우...하고 순오기님의 명성을 다시한번 고개를 끄덕입니다.^^
알라딘에선 신경숙 작가님보다 순오기님이 더 유명한거죵???오호호호
즐건 시간이셨네요.거기다 마노아님까지 만나시고...한밤중에 유실물 찾기는
좀 힘든 일이셨겠지만...그래도 책도 선물도 찾으시고 그냥 글에서 행복이 묻어납니다.^^

순오기 2009-12-24 15:41   좋아요 0 | URL
모처럼 신경숙 작가님 웃는 얼굴을 봤지요~ 활짝 웃는 얼굴을 많이 보는 건 좋지요. 하하~ 신경숙 작가님이 이 댓글 보면 웃으시겠어요.ㅋㅋ
마노아님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죠~ 유실물은 날새고 오후에 찾아왔어요.^^

후애(厚愛) 2009-12-24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너무 멋져요. 부럽기도 하고요.^^

순오기 2009-12-24 15:39   좋아요 0 | URL
후애님 한국에 와서 살면 이런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데...
어여 길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blanca 2009-12-24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정말 넘 이쁜 행사였네요...글구 신경숙 작가가 책 리뷰도 읽어보는군요..작가들이 읽어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너무 기분 좋으셨겠어요. 순오기님 나들이가 정말 부럽습니다. 제가 딱 가고 싶은 바로 그곳들을 다니시니....

순오기 2009-12-24 15:38   좋아요 0 | URL
하하~ 신경숙 작가님이 저 서재를 둘러봤는지 책을 많이 읽는다고, 언제 그렇게 읽느냐고 묻더군요. 내가 올리는 리뷰가 어린이 청소년 책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지만, 유명작가가 알아준다는 게 기뻣지요. 헤헤~

행복희망꿈 2009-12-24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역시 넘 멋져요.
사진만으로도 그날의 즐거움이 가득 느껴지네요.^^

순오기 2009-12-24 17:01   좋아요 0 | URL
행복님 잘 계시죠?
요즘 마실을 못 다녀서 어여 쑝~ 날라갑니다.^^

pjy 2009-12-2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경에 잊혀진 분실물^^; 호호호~ 쫌 늦게 찾으러가실걸 그랬지요~~연말을 나들이로 제대로 마무리하시네요~

순오기 2009-12-25 20:2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포스팅거리는 챙기면서 선물을 까먹다니.ㅜㅜ
화려한 연말 나들이로 한 해를 마감해야지요.^^

카스피 2009-12-25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멋진 후기시네요.늦은밤 호텔 음식을 보니 갑자기 출출해지네요.라면이라도 끓어먹어야 겠습니다.

순오기 2009-12-26 10:52   좋아요 0 | URL
심야의 음식 사진은 고문이죠~ 그래서 라면이라도 드셨나요?^^

꿈꾸는섬 2009-12-26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멋져요.^^ 신경숙님과의 대화, 사인, 사진, 정말 부러워요.^^

순오기 2009-12-26 22:50   좋아요 0 | URL
^^ 이제 아이들과 영화보러 나갑니다.^^
 
제5회 알라딘 우수 리뷰 대회 당첨자, 발표됐어요
5회 우수리뷰대회 수상작 선정에서 제외된 책~ 또 있나요?

알라딘 리뷰대회 당선작을 추가 발표했어요.  
바로가기 설정까지 확실하게 해 주셔서 리뷰 순례하기에 좋겠네요.
먼댓글로 연결된 제 서재에는 엷은 바탕색을 깔아 구별했어요. 

*도서별 우수 리뷰 추가 명단 발표 (적립금 2만원) 

해 봐  책방꽃방  http://blog.aladin.co.kr/bookflower/3179705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9511014 
http://blog.aladin.co.kr/725658153/3237032
잔소리 없는 날  마노아  http://blog.aladin.co.kr/manoa/3221562
바다 쓰레기의 비밀  순오기  http://blog.aladin.co.kr/714960143/3181811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순오기  http://blog.aladin.co.kr/714960143/3234999   

내가 사랑한 야곱    에어리 http://blog.aladin.co.kr/758818154/3236593
유진과 유진    Ilovebooks http://blog.aladin.co.kr/796631144/3220049
너도 하늘말나리야    잎싹
http://blog.aladin.co.kr/soltnabook/3237562
도가니     동화세상
http://blog.aladin.co.kr/710674126/3225501
칼의 노래    로렌초의시종
http://blog.aladin.co.kr/lorenzo/3237059
핀란드 디자인 산책    꼴통지니
http://blog.aladin.co.kr/741938173/3184618


제가 질문하기를 잘했네요, 추가로 두 편 더 당선작이 되었어요.
사실 올해는 다독다필상에 눈이 어두워 리뷰 쓰기에 심혈을 기울이지 못했지만
푸른책들과 보물창고 책에서 하나쯤은 건지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역시 '권리찾기'는 스스로 해야 되나 봅니다.
추가로 당선되신 분들, 제가 잘 한거 맞지요? ^^
저한테 한턱 쏘세요.ㅋㅋ
 
거꾸로 목사님은 처음에 이렇게 발표됐는데,
이 리뷰 읽어보니 카스피님을 왜 추가로 올렸는지 이해가 돼요.^^
거꾸로 목사님 huskybud http://blog.aladin.co.kr/718136143/3224657
거꾸로 목사님 카스피 http://blog.aladin.co.kr/caspi/3204881 


알라딘, 당선작 발표를 늦추더라도 정말 제대로 할 수 없는지 
너무나 허술하게 실수하는 알라딘에 유감을 넘어 실망이네요.

이렇게 추가로 발표하면 
어쩌면 분야별 1.2등에 오를 수 있었을지도 모를 기회가 원천봉쇄 된 거잖아요?

실수가 많은 알라딘은 정말 싫어요.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해서 실수를 줄여주세요.
내가 좀 꼼꼼하고 깐깐하긴 하지만, 알라딘의 프로근성이 부족한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같은 하늘님이 댓글을 남겨서 알게 된
 분야별 2등은 2명 선정한다고 했는데 1명만 선정되었다고 해서 알라딘에 문의했더니 
 28일(월) 2등 1명은 추가 발표 한다고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5만원 초과 경품에 22% 제세공과금은 5만원까지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
  '초과'와 '미만'의 개념을 생각하면 되는데 해마다 같은 문제가 야기되네요.ㅜㅜ 

**표종한고객팀장님, 전화 통화 후 신속하게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고생이 많으셨어요. 즐건 클스마스와 행복한 한해 마무리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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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바람 2009-12-24 0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빈틈이 없으세요. 투사같아요. 저는 뒤에서 구경만하는데... 정말 용감무쌍하세요. 이것이 아줌마의 힘인가요. 투지가 보여서 존경스러워요.

순오기 2009-12-24 14:52   좋아요 0 | URL
제가 좀 투사같았나요?헤헤~ 알라딘에 자꾸만 나와 관련된 일에 실수가 많아서 섭섭해요.

마노아 2009-12-24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아요. 전 제가 잘못 알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권리찾기하는 멋진 순오기님, 잘하셨어요.^^

순오기 2009-12-24 14:52   좋아요 0 | URL
내가 당선작 발표 페이퍼에 언급했는데도 알라딘에서 말이 없기에
출판사에 질문했더니 답이 왔어요.
잘못을 바로잡는 것도 시민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스탕 2009-12-24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하기 힘든(?) 실수를 했네요.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확실하게 해 줬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순오기 2009-12-24 14:51   좋아요 0 | URL
정말 하기 힘든(?) 실수 맞지요?ㅜㅜ
바쁜데 무리한 일정으로 일을 그르칠 필요는 없는데 왜 서두르는지 모르겠어요.

같은하늘 2009-12-2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두드리니 열렸군요.^^
저도 거꾸로목사님 당선작은 조금 황당했는데 아마도 실수가 있었나봐요.
그나저나 지금 다시보니 분야별 2등은 2명을 뽑겠다더니 1명씩만 선정되어 있네요.
이것도 알라딘의 실수인지 아님 공지도 없이 수상자를 줄인건지 확인해봐야 하나요? ㅎㅎ

순오기 2009-12-24 17:18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왜 처음 약속과 다르게 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알라딘에 문의했더니 누락된 리뷰와 추가 2등은 월욜에 발표한다고 서재지기 서재에 답변이 올라왔어요.^^

Seong 2009-12-24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일들이 있었군요.
요즘 알라딘 서재 하나 더 만들어도 되겠어요. <오늘의 사건 사고>같은걸로. ^.^

순오기 2009-12-24 14:50   좋아요 0 | URL
오늘의 사건 사고~ 개설하면 인기가 많겠는데요.ㅋㅋ
멋진 클스마스인사에 감동 먹었어요.^^

이매지 2009-12-24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의 리뷰가 추가로 올라온 건 그렇구나 싶었는데,
그보다 원래 발표한 리뷰를 보고 깜짝 놀랐다능;

순오기 2009-12-24 14:48   좋아요 0 | URL
댓글 보고 들어가 봤더니 허걱이에요.
그래서 바로가기를 해놔야 검증이 된다니까요.ㅋㅋ

루체오페르 2009-12-24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네요. 축하합니다.
역시 '권리찾기'는 스스로 해야 되나 봅니다 정말~~동감하는 말입니다.

순오기 2009-12-24 14:49   좋아요 0 | URL
아직도 누락된 것은 어찌 될른지 모르지요.
알라딘을 지극히 사랑하는 순오기는 너무 허술하게 일처리하는 알라딘 때문에 속상해요.ㅜㅜ

2009-12-24 1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4 17: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4 17: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9-12-26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정말 대단하세요.^^

순오기 2009-12-26 22:51   좋아요 0 | URL
흐흐~ 나 알라딘에 취직할까 봐요.^^

꿈꾸는잎싹 2009-12-26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리찾기 잘하셨어요.
덕분에 저도 하나 더 건졌네요.ㅎㅎ
고맙습니다. 어떻게 한턱 쏘죠?
옆에 있음 뽀뽀라고...쪽~~~ ㅋㅋ

순오기 2009-12-27 14:07   좋아요 0 | URL
분야별 2등에 당선작 나오면
뽀뽀 갖곤 안되니까 한턱 거하게 쏘세요.ㅋㅋㅋ

꿈꾸는잎싹 2009-12-27 21:19   좋아요 0 | URL
분야별 2등이라...
꿈같은 이야기입니당~~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은데...
암튼 순오기님덕에 이벤트라도 하나 해야겠어요.ㅎㅎ
 
 전출처 : 순오기 > 5회 우수리뷰대회 수상작 선정에서 제외된 책~ 또 있나요?

제5회 알라딘 리뷰대회 대상도서였던 푸른책들과 보물창고의 책 8권이 

우수작이 선정되지도 않았고, 대상도서에서도 제외되서 혹시 무슨 일인지 궁금해 출판사에 문의했더니 이런 답변을 주셨네요. 

   
 

대상 도서 누락에 관해 알라딘 측에 문의한 결과 실수로 해당 도서 당첨자가 누락이 되었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당첨자를 추가로 발표하고, 적립금도 지급한다고 하니 모쪼록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발견한 것은 푸른책들과 보물창고 책 8권이지만, 

 
   

 

 

  


 

 





 

 

 

 

 
또 다른 책도 우수작 선정에서 제외된 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누락된 책을 아시는 분은 서재지기 서재에 댓글로 남겨주시고,  

알라딘측에선 위 답변처럼 단순히 실수로 누락된 건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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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2-23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렌초의시종님께서 김훈의 '칼의노래'도 누락됐다고 신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