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범죄를 응징하는 영화는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그것도 심야에 혼자 영화관 가서 보고 새벽 2시가 넘어 돌아오기도 하지요.
수많은 응징영화를 봤지만, 정말정말 보고 싶은 영화는 아직 못 봤습니다.

왜냐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만들지 못한 영화는 바로~~~~~~   http://bit.ly/GZJjup

 

강풀만화 26년, 개정판이 나왔습니다~~내가 쓴 리뷰는 절판된 구판.

http://blog.aladin.co.kr/714960143/2853999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은 끝나지 않았다

http://blog.aladin.co.kr/714960143/2863341   <26년 2> 그 인간을 응징하라!
http://blog.aladin.co.kr/714960143/2863342   <26년 3> 그 인간을 응징하라!

 

 

 

 

 

 

 

 

 

 

 

여러분이 26년이 영화로 만들어지는데 도와주십시오.
마노아님이 페이퍼를 보고 참여해서 머리 하나 보탰습니다.

2012년 4월 19일 오전 3시 30분 현재

4,819 명 참여 2일 남음

234,840,000 원 (23%)모음

목표금액 1,000,000,000원(10억)

 

20일까지 10억 못모으면 모두 돌려드린다네요. 우리 꼭 영화 만들어 봐요~.
이 글 읽으시는 분 다른 곳으로 많이 퍼날라주세요~~


※ 강풀 원작 웹툰 ’26년’ 볼 수 있는 곳
바로가기 클릭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kangfull26

참여할 수 있는 곳
굿펀딩
http://www.goodfunding.net/src/menu.php?menu_idx=9&fx_popup=&mode=project_view&flag=view&prj_code=120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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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곳 : 굿펀딩(http://www.goodfund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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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어람 투자, 배급, 제작 작품
2012년 <26년> <괴물2> <당신의 모든 순간> 등 기획
2011년 <괴물3D>
2008년 <사과><순정만화><별별이야기2>
2007년 <해부학교실><꽃미남연쇄테러사건><두 사람이다>
2006년 <괴물><흡혈형사 나도열><양아치어조>
2005년 <작업의 정석><극장전><용서받지 못한 자><별별이야기><엄마> 등
2004년 <효자동 이발사><꽃피는 봄이 오면><빈집><바람의 파이터> 등
2003년 <장화, 홍련><싱글즈><바람난 가족><여섯 개의 시선><선택><동승> 등
2002년 <마리 이야기><결혼은 미친 짓이다><품행제로><죽어도 좋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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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2-04-19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짜가 틀린 거 같은데요~ 43일 남았다고 뜨던데... 5월 20일이겠지요. ^^
나도 하러 가야지!!
저 꼴보기 싫은 놈... 응징하진 못해도, 욕이라도 해야지, ...

5월 31일까지래요. 연장했답니다. ^^

순오기 2012-04-20 00:52   좋아요 0 | URL
예~ 5월 30일까지 연장되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꼭 만들어야죠~ <26년>을 32주년에 만들어 응징해야죠!!
 

 

사계절출판사의 역사일기 시리즈,
출간되는 대로 구입했는데 아직 7권은 안 샀다.
사놓고도 4, 5, 6권은 안 읽었고, 리뷰는 1,2권만 썼기 때문에...

2010년부터 시작한 '내가 쓰는 역사 일기 대회'는 올해로 세번째다.

시상 내용을 보면 욕심 나지만, 단체 참여는 언감생심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5월 31일까지!!



-응모 자격 : 초등 어린이

-응모 시기 : 2012년 4월 1일 ~ 5월 31일 

-시상 부문 : 개인 / 단체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에 푸짐한 상금과 상품을 드립니다.

-원고 형식 : 200자 원고지 5매 안팎,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전기를 배경으로 쓴 역사 일기

                      (그림이나 사진을 곁들인 다양하고 자유로운 형식 가능)

-참고 도서 : 역사 일기 06 고려 - 불과 흙의 아이 변구, 개경에 가다

               역사 일기 07 조선 전기 - 백발백중 명중이, 무관을 꿈꾸다               


- 시상 내용 : 개인 부문 / 단체 부문
   1) 개인 부문
       대상(1명) : 상장과 상금(50만원) +한국생활사박물관(전 12권) 1질
       우수상(2명) : 상장과 상금(30만원) +한국생활사박물관(전 12권) 1질
       장려상(10명) : 상장과 문화상품권(5만원) +역사신문(전 6권) 1질
       특별상(10명) : 재치상, 상상력상, 정성듬뿍상 등. 상장과 역사신문(전 6권) 1질
    2) 단체 부문
        대상(1개 학교 및 단체) : 상장과 상금(50만원), 사계절출판사에서 펴낸 어린이책 100권
        우수상(10개 학교 및 단체) : 상장 및 사계절출판사에서 펴낸 어린이책 100권


-보낼 곳 : 주소 (우)413-832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13-3

                        (주)사계절출판사‘내가 쓰는 역사 일기 대회’담당자 앞

                 전자우편 history@sakyejul.co.kr

                문의전화 031-955-8590


- 후원 : (사)행복한아침독서, (주)알라딘커뮤니케이션, 어린이문화연대

 

 

리뷰를 아직 안 쓴 책과 여직 못 읽은 책은 부지런히 읽어야지~
4월 4일부터 빛고을 독서마라톤도 시작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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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2-04-18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이런 일기 대회도 있군요.
사계절은 역시 개념 출판사예요.

순오기 2012-04-19 00:39   좋아요 0 | URL
와아~ 글샘님이닷!^^
사계절 마인드가 훌륭하죠!!
 

어머니독서회는 해마다 5월이면
80년 5월을 다룬 작품을 읽고 토론하는데, 올해는 한창훈의 <꽃의 나라>를 프레이야님 추천으로 선택했다.

'나'는 학교 바깥이 날마다 소란스럽다는 것을 느낀다. 대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데모를 하기 시작하고 짓눌렸던 사회 모순을 거부하는 민주주의의 물결이 도시를 물들인다. 되풀이되는 데모의 행렬과 매캐한 최루탄 냄새는 어느새 고등학생인 '나'에게까지 일상이 되어 익숙해져간다.

한창훈은 이 소설을 통해 국가폭력 앞에서는 아무런 저항도, 법도, 인간 실존 자체도 다 소용없다는 비극적 세계관을 드러낸다. 그런 시간을 아무 일 없이 건너온 지금, 아직도 그때의 그 죽음들이 현재까지 틈입하여 우리를, 지금 이 현실을 반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창훈은 그때, 그 죽음들을 다시 불러내어 현재를 역설한다.(알라딘 책소개)



 

 

권정생 선생님의 <몽실언니> 개정판이 나왔다.
1984년에 초간이 나와 초등학생 때 이 책을 보고 또 봤던 큰딸은 어느새 대학을 졸업했다.
[예약주문 시 이철수 목판화 엽서 세트 + 새로 읽는「몽실언니」증정]
이철수 선생님의 판화 그림도 새로 제작했는지, 아직 실물을 못봐서 궁금하다.
판화 그림도 다시 제작했다면 개정판을 구입하는데 망설이지 않아도 될 거 같다.

아마도 <엄마 사용설명서>를 책임편집한 **님이 몽실언니의 편집도 맡지 않았을까?^^
"예약판매 선물을 '손수건'으로 할 걸..." 이라고 쓴 페이퍼를 봐서는.
 http://blog.aladin.co.kr/chat/5563125

 


 

 

월욜, 늘푸른 작은도서관에서 어머니독서모임을 가졌는데, 이철수선생님 책을 찾는 회원이 있었다.
유감스럽게 아직 이철수 선생님 책을 소장하지 못했는데,
판화그림을 좋아하는 나와 회원을 위해 구입해야 되겠다.

 

 

 

 

 

 

 

 

 


 

 

큰딸 생일선물로 김정헌 선생님 책과 같이 보낸 버터링 쿠키~~~ 

 

 초코무쵸 씨리얼은 전에 보내줬고,
레모나와 로토스 싱글팩은 다음에 금액 맞출때~

 

 

 

 

 

 

 

 

 

 

그리고 막내가 주문한 <셀파 윤리와 사상>

정가가 17,000원, 알라딘 할인가도 15,750원~  되게 비싸다.
어제도 교재 구입비 낸다고 송금해달라던데...

 

 

 

 

 

 

 

 

 

 

 

 

독도 관련 수업을 계획중이라 관련도서 몇 권 구입하고 일부는 지역도서관에서 빌려와야겠다.

 

 

 

 

 

 

 

 

 

 

 

 

 

 

 

 

 

 

 

 

 

 


아들이 졸업한 고등학교 독서회에서는 첫 토론도서로 혜민스님의 책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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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예술가가 사는 마을을 가다> 김정헌/검둥소/2012.2

유홍준 선생님과 함께 한 완도.보길도 1박 2일 답사에서 우리 모녀가 너무너무 반했던 김정헌 쌤~책이 나왔다. 2월에 나왔는데 이제야 발견하고 쾌재를 부르는 중이자만, 인터넷에서 찾아 읽고 사이트 구경도 했었기에 더욱 반갑고 신난다.
 4월 20일, 생일을 맞는 큰딸 선물로 주문하고, 작은도서관 이야기도 나오니까 또 한 권 ~~^^

우리 시대 대표적 예술가 김정헌
예술로 물든 ‘마을 공화국’을 꿈꾸다

《김정헌, 예술가가 사는 마을을 가다》는 예술의 사회적 참여를 주장한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현실과 함께 호흡하는 미술을 주장하고 작품 활동을 해 온 화가 김정헌이 새로운 ‘마을 공화국’을 꿈꾸며 쓴 책이다. 이 책은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에 ‘예술가가 사는 마을’이라는 제목으로 2010년 1월부터 10월까지 연재되었던 답사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저자는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서 부당하게 해임되고 마을 답사를 시작했다. 지역에서 마을을 살리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며 그동안 꿈꿔 왔던 ‘마을 공화국’ 실험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였다.

 

 

1부 ‘예술가가 사는 마을을 가다’ 는 현재 마을에 뿌리내리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예술가들을 방문하여 어떻게 마을에서 자리 잡고, 예술가로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본다. 더불어 지역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예술가들이 마을에 오면서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좀 더 생생하게 알아본다.


2부 ‘예술가, 마을 공화국을 꿈꾸다’ 에서는 예술과 지역 주민들이 잘 어우러진 대표적 지역을 살펴본다. 진안 백운면, 하동군 악양면, 합천 가회면, 창년 우포늪, 제주도 가시리, 서귀포시 월평마을, 공주 우성면 충남교육연구소, 이천 율면 부래미마을을 살펴보고 마을이 예술을 취해 성공한 모습을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참고할 수 있는 여러 사업 정보들과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 준다.

 

부록에서는 진안에서 몇 년에 걸쳐 진행된 마을 조사 사업에 대해서 1, 2, 3기 조사 단장들이 자신들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마을을 살리는 방법에 대한 여러 측면들을 이야기한다. 다음으로 답사 중에 있었던 마을에 관한 이야기 캠프도 실려 있다. 이 캠프에서는 마을 살리기에 관심 있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예술과 마을이 상생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알라딘 책소개)

 

김정헌 선생님이 그려서 우리딸에게 주신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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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헌 선생님이 찍어준 사진과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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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녀가 왜 반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http://blog.aladin.co.kr/714960143/5033627 

http://blog.aladin.co.kr/714960143/50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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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2-04-15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때 즉석에서 멋진 그림을 그려주신 분이군요. 가보로 두고두고 간직하셔야겠어요.

순오기 2012-04-19 00:41   좋아요 0 | URL
답글이 늦었네요~
예, 가보로 간직해야지요!^^

하늘바람 2012-04-15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선물해 주신 그림 참 멋집니다

순오기 2012-04-19 00:41   좋아요 0 | URL
세상에 하나뿐이기에 더 소중하죠!^^
 

아들이 읽어야 할 책 <향연>이다. 
급하게 읽어야 되는데, 지역도서관에서 빌리려니 철학소개서 책이라 검색해보고 이 책으로 결정했다.

 

 

<철학의 고전들>은 철학소개서 개념이라서 청소년이 보면 좋을 거 같다. 
향연도 여러 출판사에서 나와 어떤 걸로 봐야 할지 신중히 검토해야 할 듯.

 

 

 

 

 

 

 

 

 


전문가가 추천하는 좋은 어린이 책, 매달 추천중에서도 몇 권은 꼭 사게 된다.
이 달에는 숲해설 공부를 하고 있으니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는 꼭 살 것 같고,

학교 아이들을 위해서는 <똑똑한 어린이 어휘교과서>와 <욕쟁이 찬두>나
<우리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먼클 트록> <내 동생은 렌탈 로봇> 중에서 2~3권 쯤...

 

 

 

 

 

 

 



 

3월부터, 초등 방과후학교에 다시 출강하니까 어린이 신간도서에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된다.

최근 아이들과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약국>을 재밌게 읽었는데, 비룡소 신간도서 안내 메일을 받고 관심이 확 쏠린다. 왜냐면 내가 수업하는 1~2반 교실에 우리 책을 꽂아두는데, 3~4월은 '학교, 선생님, 친구, 책, 도서관' 등과 관련된 책을 몽땅 꽂았다. 이 책도 캡슐마녀와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 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남자아이의 시선으로 학교생활을 실감 나게 그려낸

「빅 네이트」 시리즈 1권 『교실은 내가 접수한다!
이 시리즈는 만화가이자 작가인 링컨 퍼스가 쓴 동화로

“내 아이의 생활을 엿보는 기분”,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책을 재미있게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성취감을 준 책”

이라는 리뷰를 받으며 미국에서 39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수지 모건스턴 '엠마' 시리즈에 눈이 반짝!@@


 

 

 

 

 

 

 

 

 

 

 

 


 

 

 

 

무한 신뢰하는 '사계절출판사'에서 나온 수지 모건스턴도 보이고,
보물창고, 크레용 하우스, 바람의 아이들, 문학동네어린이, 시공주니어, 웅진~~ 등등,
수지 모건스턴 책을 내려고 출판사 간 경쟁이 치열한가? ^^
내가 읽은 건 몇 권 안되는데, 국내에 출판된 책은 무지 많네~~~~


 

 


 


 

 

 

 

 

 

 

 


 

 

 

 

 

 

 

 

 

 

 

어쨋든, 내가 소장한 수지 모건스턴 책은 요거 뿐인데....
 


 

 

 

 


 

 

<== 요 2권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네, 내가 착각했나? ㅜㅜ

수지 모건스턴 전작주의자가 되려면 읽어야 할 책이 무궁무진... ^^

중학생들이 읽기 좋은 수지 모건스턴도 출강하는 중학교 아이들을 위해 몇 권 찜!

 

토요일에 중학교는 2차시 수업하는데, 다 함께 시작하고 끝나서 좋다.
토론에 참여하거나 발표를 잘 안해서 먼저 발표하면 빌리고 싶은 책을 선택하게 했더니
"저요, 저요!" 손을 번쩍 드는 귀여운 중학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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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08: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2-04-11 11:06   좋아요 0 | URL
길게 통화는 못했지만 반가웠어요~
우리 둘이 한가할 때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봐요.^^

페크pek0501 2012-04-1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향연 읽었어요. 특히 향연은 신선했던 기억이 나요.
이렇게 글을 쓸 수도 있구나, 하는 걸 배웠어요.

순오기 2012-04-13 11:17   좋아요 0 | URL
'이렇게 글을 쓸 수도 있구나'를 배웠다니 저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