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작은도서관에 온 창비 책 선물

지난 달 핸드폰이 고장나서 저장된 번호를 옮겨오지 못해 소식을 주고받을 수 없는 분들이 꽤 많다.
다행히 문자나 전화가 오면 바로 저장해서 현재 272개의 번호가 입력됐다.

어제 오후에도 반가운 분께 문자가 들어와 곧바로 통화 했는데, 알라디너들이 반가워 할 소식을 들었다.

 

도서정가제 문제로 알라딘에 직접 책을 공급하지 않던 출판사 중에

나한테는 알라딘 만큼이나 애정 깊은 '창비'가 알라딘에 다시 공급한다는 건 반갑고 즐거운 소식이다.
창비는 그때 직접 공급을 중단했지만, 곧바로 납품했다는데 이제야 알게 됐다.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도 지났으니, 서로간의 입장 차이로 얼어붙었던 마음도 다 풀렸기를 바란다.

 

우리집 작은도서관에는 꽤 많은 창비 책을 소장했는데, 시리즈 중에서 이가 빠지듯 못 갖춘 책들이 제법 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시청 지원사업에 서류를 접수했는데,
이달 말 지원금이 확정되어 신청한 사업비와 도서구입비를 지원받으면 창비 시리즈 도서를 구입하고 싶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세트 - 전35권
권정생 외 74인 지음, 서진선 외 그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13년 2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단편집 세트 - 전10권
권정생 외 지음, 서진선 외 그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13년 2월

 

수록된 도서를 살펴보니 우리집에 소장한 책이랑 겹치긴 하지만,

전집을 꽂아두면 서가가 반짝반짝 빛나고 뽀대가 나서 욕심이 난다.

대표동화 단편집 세트 1권은 권정생 동화집이라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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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별똥별 _ 권정생 동화집
1. 강아지똥
2. 무명 저고리와 엄마
3. 똬리골댁 할머니
4.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5. 별똥별
6. 빼떼기
7. 바닷가 아이들

제2권 수학왕 기철이
1. 멸치 한 마리 _ 강정규
2. 우리들의 영등 폭포 _ 강정훈
3. 누렁이와 얼룩이 _ 곽재구
4. 금두껍의 첫 수업 _ 김기정
5. 토끼 군에게 생긴 일 _ 김기정
6. 학교가 사라진 날 _ 김기정
7. 나를 싫어한 진돗개 _ 김남중
8. 겨울 숲 속에서 _ 김남중
9. 수학왕 기철이 _ 김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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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구입하고 읽었던 창비청소년문학시리즈 벌써 48번까지 나왔다. 
시리즈 중에 없는 책이 많아서 그동안 소홀했구나 급반성 중...

 

 

 

 

 

 

 

 

 

 

 

 

 

 


 

 

 

 

 

 

 

 

 

 

 

 

 

 

 

 

 

 

 

 

 

 

창비교과서 시리즈, 중1 세트 중 시는 학생한테 선물로 줘서 다시 구입해야겠다.

 

 

 

 

 

 

 

 

 

 

 

접힌 부분 펼치기 ▼

 

 

펼친 부분 접기 ▲

 

나는 사람이든 거래처든 한번 인연을 맺으면, 쉽게 인연을 끊지 않는다.
지금 사는 동네에서 25년째 살지만, 거래하는 가게가 문을 닫지 않는 한 지금껏 단골이다.

책을 사는 인터넷 서점이나 애정하는 출판사도 나의 성격상 천지개벽할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바꾸지 않는다.

 

'창비'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근무하는 출판사이고, 알라딘에서 인연을 맺은 편집자도 있어 좋아한다.

우리집을 작은도서관으로 등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책을 62권이나 보내준 인연도 있고,

또한 유홍준 선생님과 함께하는 답사도 부여, 완도.보길도, 제주까지 세번이나 참여할 기회를 준 고마운 출판사다.

어쩌면 내가 아는 출판 관계자 중에 창비 식구들을 제일 많이 만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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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3-02-19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네요,
저도 창비도서 참 좋아하는데,,
날씨가 또 쌀쌀해진다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순오기 2013-02-19 19:57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도 창비 책 좋아하는 분들 많지요~ ^^
풀렸다 추웠다, 그렇게 '꽃샘추위'를 선사하며 봄이 오겠지요.

꿈꾸는섬 2013-02-19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비는 저도 좋아하는 출판사에요. 문지랑 창비에서 나온 시집 모으는 재미로 살았었거든요.^^

순오기 2013-02-19 19:58   좋아요 0 | URL
문지랑 창비 시집을 나도 꽤 갖고 있어요.
요즘엔 주로 창비시선을 사고 있지만...

잘잘라 2013-02-19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시리즈, 도서관에서 한권씩 빌려보고 있어요.
이참에 쫙- 주문할까봐요. 흐흐흐.

순오기 2013-02-19 20:44   좋아요 0 | URL
도서관 이용할 수 있으면 최고로 복받은 거지요.^^
우리시대 교과서와 많이 달라서 새록새록 보는 재미가 있어요.

세실 2013-02-19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똥을 읽고나니 창비까지 좋더라구요^^
창비문고는 필독서! 교과서 작품읽기도 좋지요.
창비가 현명한 판단했군요!

순오기 2013-02-19 20:51   좋아요 0 | URL
창비와 권정생 선생님~ 좋아요!
창비교과서는 많은 학교들이 선택하죠.
잠간 중단했지만 곧 재개했다고 하더군요.

수퍼남매맘 2013-02-19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도 창비책이 많아요.
저도 님처럼 단골가게가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 다니는 성격이라서 두 곳 모두 상생하길 바라요.

순오기 2013-02-20 08:13   좋아요 0 | URL
책 좋아하는 가정,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는 창비책이 제법 많을 듯...
지금 사는 집에서 23년째 살고 있는데
지금까지 우리동네서 업종과 주인이 바뀌지 않은 유일한 가게는 안경점 뿐이네요.^^

2013-02-19 2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2-20 08: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3-02-1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번째 추천은 저에요!ㅎㅎㅎ컴 접속 못하고 스맛폰이라 댓글 길게 못달아여. 다음에 다시 달게요. ^^;

라로 2013-02-20 02:59   좋아요 0 | URL
저도 창비에 대한 애정이 깊어요!! 하지만 언니와는 상대가 안 될정도네요!!!언니 화이팅!!!
창비는 알라딘에 다시 납품을 하기로 한거군요!!
정말 아직도 오해하고 있는 (창비에 대해) 사람들의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어요.
언니가 다른 제목의 글을 올리셔야 다른 분들도 알게 되지 않을까요????

순오기 2013-02-20 08:15   좋아요 0 | URL
<사랑해요, 창비>라는 제목으론 전달이 안될까요?^
창비를 사랑하는 독자들만 알아주면 되겠지요!^^

잎싹 2013-02-20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씩 알라딘에 오면 이상하게 이곳으로 놀러오게 되네요.ㅎㅎ
순오기언니, 잘 지내시죠? 좋은 소식 축하드립니다.~~^^

순오기 2013-02-20 08:16   좋아요 0 | URL
오랜만이네요, 잎싹님!
여전히 바쁘셔서 알라딘 접속이 뜸하신가 봐요.
가끔이라도 들려주시니 고맙지요~ ^^

마노아 2013-02-20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비는 제재조치를 바로 철회했군요. 좋은 소식이네요.^^
다른 출판사들은 어찌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도서정가제 문제가 한동안 시끌시끌했는데 다시금 잠잠해졌어요.
사실 책 읽는 이곳 사람들이나 관심을 갖고 있지요.ㅜ.ㅜ

순오기 2013-02-20 08:17   좋아요 0 | URL
제재조치 바로 철회가 중요하죠!^^
다른 출판사들은 어찌했는지 궁금해서 알라딘에 알아봐야겠어요. 오후에...
오늘부터 봄방학이라 아침에 수업하니까요.

희망찬샘 2013-02-20 0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창비책 너무너무 좋아해요. 창비 마니아가 무척 많은 걸로 알아요. 예전에 아침독서 교실로 파주에 갔을 때 함께 수업 들었던 선생님, 책을 무척 좋아하신다는 그 선생님이 창비 출판사 찾아 가셨던 그 장면, 아직도 강렬하게 기억납니다.

순오기 2013-02-20 08:20   좋아요 0 | URL
창비 마니아 그룹에 합류하는 독자들도 많겠지요!^^
저도 파주 갔을 때, 창비 가서 구경도 하고 좋아하는 작가님도 만나고 왔지요~^^
그게 2009년인가 2010년인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알라딘에 올렸더 페이퍼 찾아봐야 할...

프레이야 2013-02-20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비는 바로 풀었었군요.^^ 반가운 소식이에요.
오래 인연을 이어가는 오기언니의 신실함에도 감동이구요.
18번째 추천!!

순오기 2013-02-20 08:21   좋아요 0 | URL
18번째 추천 감사!^^
창비 뿐 아니라 알라딘과 알라디너와의 인연도 오래오래 소중하게 이어가요, 우리~

순오기 2013-02-20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폭풍일정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많이 부었네요.
배즙 따뜻하게 데워 먹고 학교에 갑니다.
봄방학이라 오늘부터 아침 수업, 다음주 2번만 더 하면 이젠 끝~~~~~~~~~입니다!^^

소나무집 2013-02-20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창비 매니아랍니당~~~'
우리나라에 창비만한 출판사가 없죠???

순오기 2013-02-21 08:19   좋아요 0 | URL
창비 매니아 찌찌뽕~ ^^

자하(紫霞) 2013-02-21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글 읽고 보니 저희집에도 창비책이 꽤 있네요. 이젠 학교 수업은 안 하시나요?

순오기 2013-02-21 08:19   좋아요 0 | URL
집집마다 창비책을 많이들 갖고 있들 듯...
 

설 전에, 숲해설가소식지 봄호에 넣을 시를 고르느라 여러 시집을 뒤적이다가 이정록 시인의 <어머니학교>에 수록된 시 두 편을 골라 팀장님 메일로 보냈었다. 팀장님은 <어머니학교>를 훑어보고는 시 한 편을 더 골라서, 소식지에 넣을 시를 결정하지 못했다.

 

숲해설가 소식지라서 생태적인 요소가 들어 있는 시를 선택하는 건 기본이고.
3
월이니까 봄이 주는 이미지에 맞게 생동감이 살아 있고 희망적인 메시지면 좋겠다는 원칙엔 동의했지만, 딱 한 편의 시로 마음이 모아지지는 않았다. 본래 이 코너는 내가 맡은 거라 내 맘대로 정해도 되지만, 서로 의견이 갈리니까 결정하기가 어렵다. 이번 주까지 정해야 돼서 알라딘 이웃들의 생각은 어떤지 귀동냥하려고 선택된 시 세 편을 올려 본다.^^

 

<어머니 학교>는 시인의 어머니가 하시던 말씀을, 시인이 어머니에 빙의된 듯 단숨에 적어내려간 시편들이다. 시인의 어머니는 배움이 많지 않아도 터득한 인생 철학과 삶의 지혜는 그 어떤 철학자의 말보다도 깊이 있고 울림이 있다.

 

나이

(어머니학교 5)

 

 

나이 따질 때, 왜

 

만 몇 살이라는지 아냐?

 

누구나 어미 배 속에서 만 년씩 머물다 나오기 때문이여.

 

어린 싹이나 갓난 것 보면 나도 모르게 무릎이 접히지.

 

삼신할미 품에서 만 살씩 잡수히고 나온 분들이라 그런 겨.

 

그러니께 갓난 아기가 아니라, 갓난 할배 갓난 할매인 겨.

 

늙고 쭈그러져, 다음 우주 정거장이 가까워오면

 

아기들한테 턱수염 잡히고 지팡이 뺏겨도

 

합죽합죽 매화꽃이 피지. 봄은 말이다,

 

늙은이들 입가에서 시작되는 겨.

 

논틀밭틀 같은 주름골에서 터지는 겨.

 

 

 

부부

(어머니학교 37)

 

뿌리 잘린 나무를 옮겨 심고

버팀목을 들일 때에도, 녀석이 혼자가 아니라면

서로의 옆구리를 잇대어 묶어주지.

어느 한 녀석이 아프고 서러워 울먹이면

다른 녀석들이 따라 어깨라도 들먹이라고.

작은 새라도 와서 야윈 가지 출렁이면

같이 웃어도 보며 눈물 쓰윽 닦으라고.

죽어 장작이 되기 전에 어깨걸이부터 가르치는 거지.

형제자매도 한방에서 장작개비처럼 발 쌓고 자봐야

어려울 때 한식구로 숲을 이루는 겨.

부부라면 더군다나 말할 것도 없지.

부부하고 부목하고 다 부씨 아니냐?

연애할 때는 불불이었는데, 받침을 활활

불쏘시개로 태우고 부부가 된 거여.

 

 

나비 수건

(어머니학교 4)

 

고추밭에 다녀오다가
매운 눈 닦으려고 냇가에 쪼그려 앉았는데

몸체 보시한 나비 날개, 그 하얀 꽃잎이 살랑살랑 떠내려가더라.

물속에 그늘 한 점 너울너울 춤추며 가더라.

졸졸졸 상엿소리도 아름답더라.

맵게 살아봐야겄다고 싸돌아다니지 마라.

그늘 한 점이 꽃잎이고 꽃잎 한 점이 날개려니

그럭저럭, 물 밖 햇살이나 우러르며 흘러가거라.

땀에 전 머릿수건 냇물에 띄우니 이만한 꽃그늘이 없지 싶더라.

그늘 한 점 데리고 가는 게 인생이지 싶더라.

 

 

위 세 편의 시 중에서 어떤 시가 봄호(3월) 소식지에 들어가면 좋을지 골라보세요!

선택한 이유도 적어주시고요.^^

아니면 다른 시집에 나온 좋은 시를 추천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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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시는 어때요?
    from 마주하다 2013-02-18 18:03 
    일명 에너지 여사 순오기님,건강하시죠? 많이 바쁘게 사시는 건 알지만, 숲해설 소식지까지 관여하고 계시는군요.오늘은 날이 많이 풀려서 어느새 봄이 오려나, 하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세 편중 한 편을 골라 드리는 게 더 좋긴 하겠지만, 봄에 읽으면 좋겠다 싶은 시가 있어서 먼댓글을 써요.^^ 최두석 시인의 <꽃에게 길을 묻는다> 에 실린 세 편의 시에요. 냉잇국 노모가 텃밭에서 캐온 냉이에 묵은 된장을 풀어 끓인 국을 먹
 
 
페크pek0501 2013-02-18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어려운 문제인 줄 몰랐어요.
세 편을 읽고도 한 편을 고를 수 없다니...ㅋ
벌써 봄호 라는 말을 보네요. 아직 땅에 있는 눈이 녹지 않았는데
우리 마음은 어느새 봄 가까이에 있는 듯해요.^^

순오기 2013-02-18 18:25   좋아요 0 | URL
본래 분기별로 소식지를 내자고 했는데, 작년 9월에 하나 내곤 여직 못 냈어요.
그래서 겨울호가 봄호로 바뀌는 바람에 준비했던 원고를 다시 써야한다는...ㅠ

마음은 벌써 봄이랍니다.^^

세실 2013-02-18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첫째, 두번째 시 좋은데요.
봄의 느낌은 첫째,
자꾸 곰씹어 보는 시는 두번째^^ ㅎㅎ

순오기 2013-02-18 18:26   좋아요 0 | URL
봄은 느낌으로 고른 시가 마이, 부부는 봄이 아니어도 좋을 듯하지요.^^
그런데 교육팀장님이 나비를 추천하니 좀 곤란해서...ㅋㅋ

잘잘라 2013-02-18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첫번째, '나이'요!
어느해 겨울에, 엄마가 산기슭에서 어린 싹이 땅에서 나오는 걸 보면서 "이 봐라. 얘들이 먼저 알고 나온다. 인제 겨울 다 갔다. 봄이 오는 줄, 사람보다 먼저 알고 나오잖냐."하시던 말씀이 기억나서요.

순오기 2013-02-18 18:27   좋아요 0 | URL
봄하고 딱 맞는 건 '나이'죠.^^
맞아요, 사람보다 먼저 알고 나오는 걔네들 너무 이뻐요!^^

프레이야 2013-02-18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세번째에 한표요!
숲해설가 소식시까지 맡으셔서 바쁘면서도 보람있겠어요.
언니, 홧팅!!

순오기 2013-02-19 03:54   좋아요 0 | URL
나비는 봄보다는 여름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서...

마노아 2013-02-19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요~ 만에 대한 해석도 놀랍고, 정겨운 어투도 입에 착착 붙고요. 새 생명이 태어나는 데에서 봄도 연상되구요. 첫번째에 너무 마음을 빼앗겨서 아래 시들이 잘 안 읽힐 정도였어요.^^

2013-02-19 0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3-02-19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첫번째 시에 한 표 합니다! 읽을 때 입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구요. 봄이랑도 잘 맞는거 같아요. 아, 저는 저 책 없는데, 이렇게 구경 하고 사게 되는 건가요~~~~*^^*

순오기 2013-02-19 19:46   좋아요 0 | URL
입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지유~ ^^
알라디너들은 서로에게 뽐뿌질하는가 봅니다.ㅋㅋ

다크아이즈 2013-02-19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정록 시인이라면 김빠지는 댓글일지 몰라도 아무 거나 써유, 순오기 언냐.
아무도 시비 걸지 못할 것이구먼유.
일하면서 책 읽고 글 쓰고 언제 자남유? ^^*

순오기 2013-02-19 19:48   좋아요 0 | URL
맞어유~ 이정록 시인인데 뭘 갖다 써도 좋겄지유~ ^^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유~ ㅋㅋ

수퍼남매맘 2013-02-19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첫째 번 시요. 이유는 봄이 가장 잘 느껴져요. 봄이 오긴 오나 봅니다.

순오기 2013-02-22 01:05   좋아요 0 | URL
첫번째 시를 선택하는 분이 많군요~ 봄이니까!^^
 

설을 앞두고 기숙사에서 나왔던 막내는 어제까지 띵가띵가 놀고 밤늦게 귀사했다.

큰아빠가 주신 스맛폰으로 이틀을 폐인처럼 지내더만, 기숙사에선 아무것도 안 했다고 문자가 왔다.

전화까지 개통한 건 아니라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고3이라는 무게감이 있으니까...

 

새학기가 시작되니 사야 할 문제집 목록이 좌르르 날라왔다.

 

명강 꿈틀 고전시가 B형도

사야되는데 상품이 안뜨네.ㅠ

 

수일내로 다른 과목도 문자를 보내오겠지... 문제집 사주는 일도 올해로 끝!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수험생 가족의 마음을 모아모아서.... 열공!!

 


 

 

오후 4시, 추가로 구입할 문제집을 문자로 보내왔다.

토요일 막내를 만나고 왔다.
3학년 담임은 수학선생님이신데,
친한 친구들과 혼자만 떨어졌단다.
자기반은 시끄러운 애들이 다 모이고 어중간히 친한 친구만 있어 낯설고 불편해서 학교 가기 싫단다.ㅠ

그래도 3월에 시작하면 친구도 생기고 적응이 되겠지만, 2월은 어영부영 지내는 마지막 시간일테니 좌절하지 말고 힘내라고 응원해줬다. 아자자~

 

 

추가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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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3-02-13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아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막내 지금 학원은 전혀 안다니고 혼자 하는거예요?

순오기 2013-02-13 16:42   좋아요 0 | URL
학원은 안 다니고 학교에서 과목별 특강이나 심화학습만 참여해요.

소나무집 2013-02-13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내가 벌서 고3^^미국 갔다 언제 왔어요?
잘 놀다 왔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순오기 2013-02-13 16:43   좋아요 0 | URL
14일날 갔다가 22일에 돌아왔어요.
설 전 금욜에 KBC에서 미국여행 특집도 방송했어요.
인터넷 들어가서 다시보기 할 수 있어요.^^

다크아이즈 2013-02-14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시생 엄마가 되셨군요.
전 그럭그럭 그 강 지났어요.
홀가분하고 아쉽고.
올 한 해 동분서주하실 순오기님과 막내께 파이팅을^^*

순오기 2013-02-17 11:39   좋아요 0 | URL
작은도서관 활성화 시청 지원 서류 만드느라 며칠 머리에 쥐 날뻔했어요.ㅋㅋ
그러느라 답이 늦었지만 우리 21일에 기브게 만나요~ ^^

꿈꾸는섬 2013-02-17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월이 정말 빨라요. 막내 자립형 사립고 장학금 받고 입학한다는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고3.
언니, 오빠처럼 막내도 잘 해내겠죠.^^

2013-02-18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작년 설에 이어, 이번 설에도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잘 드러낸 최고의 그림책
<<설빔>>의 주인공들이 세배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들은 세뱃돈을 두둑이 받을 수 있는 설을 손꼽아 기다렸겠죠?

우리 아이들은 다 컸음에도 설날을 기다립니다. ^^

나는 3월부터 준 실업자로 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큰딸과 아들한테 세뱃돈을 미리 받았습니다.

큰딸은 지난 12월과 올 1월에 50만원씩 통장으로 보내왔고,

아들녀석은 군대 간다고 지난 2학기 덜컥 휴학부터 하더니만
여직 군대도 못가고 PC방에서 심야알바 하는데, 이달에 받은 돈 100만원을 엄마통장으로 다 보냈습니다.

매달 결제일이면 현금서비스로 돌려막고 있는데, 이달은 선결제로 정리하고 설을 쇠야겠습니다.

 

알라딘에서 세뱃돈으로 준 리뷰대회 적립금 6만원은 사계절 책을 사려고 장바구니에 주섬주섬 담아 봅니다.

사계절 겨울 이벤트 대상도서 5만원 이상 경품 추첨 <일과 사람 시리즈> 1명 당선의 행운을 꿈꾸며...^^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30115_sakyejul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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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리즈 중에 4권은 있는데 

 

 

 

 

 

 

 

아래 4권은 아직 갖추지 못했고...

 '내가 만든 옷 어때?'는 있었는데 선물로 줘서 없다.

 

 

 

 

 

 

이번에 장바구니를 채운 책은 <역사 일기>시리즈 중에 소장한 6권을 제외한 나머지 3권과 욕심나는 <비밀의 강>

 

 

 

 

 


 

 

 

 

은지와 호찬이 시리즈 중 아직 구입하지 않은 2권과 그 외~ 담고 보니 넘쳐서 몇 권 덜어야 될 듯....

 

 

 

 

 


 

그리고 며칠 전 1차로 구입한 책

 

 

 

 

 

 

 

 

 

중학생들에게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책 2권은 중고로 구입해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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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3-02-08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부터 효자, 효녀인 이쁜 아이들^*^ 잘 키우셨습니다.
아 부럽다~~ 난 언제쯤 아이들에게 용돈을 받아보려나?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nine 2013-02-08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세배를 받았으니 세뱃돈을 줘야하는데...'(부시럭, 부시럭...)
세배하는 저 아이에게 한 말이어요 ^^
그림이지만 저렇게 예쁠수가요.

저 위의 <나는 우리마을 주치의>라는 책은 저도 아직 읽어보기 전이지만, 마을주치의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에도 있던가 갸우뚱 하게 되네요.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분명히 있지만 우리는 아니지 않나 해서요. 도서관에 가면 찾아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blanca 2013-02-08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설빔 책 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몇 번을 읽었는지 몰라요. 순오기님 따님과 아드님 정말 대견하네요. 정말 추운 설이지만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건강하시고 여러가지로 여유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수퍼남매맘 2013-02-08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자, 효녀를 두셨네요. 부러워라~~수퍼남매도 이렇게 잘 자라줘야 할 텐데 말이죠.

2013-02-08 18: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3-02-08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네 아이들은 정말!!!!!!
부러우면 지는거라는 말은 도대체 왜 있는거래요???완전 부러워죽겠습니다!!!!^^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고 특별히 금전적인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할께요.
우리 몸과 마음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해요!!^^

2013-02-09 0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찬샘 2013-02-09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든든한 자녀분들. 이제 엄마의 사랑에 대한 보답을 시작했네요.
너무 보기 좋은 모습이에요.

순오기 2013-02-09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지금 목포 큰댁으로 설쇠러 갑니다~
다들 조심히 다녀오십시오~ ^^

수퍼남매맘 2013-02-09 19:41   좋아요 0 | URL
큰댁이 목포시군요. 잘 다녀오세요.

후애(厚愛) 2013-02-09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감기조심하세요.^^

꿈꾸는섬 2013-02-11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 잘 쇠셨어요? 큰따님, 아드님 모두 어쩜 이리 듬직할까요!!!
순오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순오기 2013-02-1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렁주렁 댓글 고맙습니다~ 설도 잘 쇠고 일상에 복귀했습니다.^^
 
제7회 알라딘 우수리뷰 대회 당첨자 발표

지난 2월 1일, 제8회 알라딘 우수 리뷰대회 이벤트 당첨자 일부를 발표했고,

오늘 예정보다 하루 늦게 도서별 당첨자가 발표됐습니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이번 리뷰대회 당선작 발표는 좀 이상하다.

2등 당선작 하나를 취소했으면 3등에서 2등으로 올리고 추가된 3등과 개별 당선작을 하나 더 뽑아야 되는데

예전에는 그렇게 했으면서 이번에는 왜 그렇게 하지 않는가?

당첨자 발표도 공지에 띄우지 않아서 모르는 분이 많고, 추가발표도 먼저 발표한 것에 덧붙였을 뿐...

 

**알라딘은 00공원처럼 당선작은 수정하거나 삭제하지 못하고, 같은 책에는 하나의 리뷰만 쓰게 하는 개선책을 찾아야 할 듯....

 

12월 13일부터 1월 13일까지 진행된 제 8회 우수 리뷰 대회 이벤트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관련 이벤트 :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21207_review

 

<제8회 리뷰 대회>

 

1등(50만원)

미스터리의 계보 shining

http://blog.aladin.co.kr/752933174/6074688

2등(20만원)

심야식당 10 아이리시스 님 http://blog.aladin.co.kr/irisis83/6041990

3등(5만원)

근대회화의 혁명 Jeanne_Hebuterne

http://blog.aladin.co.kr/0427/6076799

아름다운 아이 슈퍼남매맘

http://blog.aladin.co.kr/772868196/6044552

노랑무늬영원 얼룩

http://blog.aladin.co.kr/mydewy/6080056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오우아

http://blog.aladin.co.kr/humanist/6080232

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 청춘의반신상

http://blog.aladin.co.kr/skytree1/6023172

 

 

 

 

 

 

 

 

 

 

<포토 리뷰 대회>

 

1등(15만원)
에세르 님

http://blog.aladin.co.kr/722392126/6062115

2등(5만원)
아른 님

http://blog.aladin.co.kr/paperain/6075907

하이드 님

http://blog.aladin.co.kr/misshide/6067099

3등(1만원)
구단씨 님

http://blog.aladin.co.kr/773826105/6046903

꿀꿀페파 님

http://blog.aladin.co.kr/esuin77/6074170

님님님 님

http://blog.aladin.co.kr/openended87/6080120

동화세상 님

http://blog.aladin.co.kr/710674126/6018830

따르릉 님

http://blog.aladin.co.kr/771489177/6015715

러브캣 님

http://blog.aladin.co.kr/781377146/6016971

마노아 님

http://blog.aladin.co.kr/manoa/6041712

보슬비 님

http://blog.aladin.co.kr/boslbee/6013262

자목련 님

http://blog.aladin.co.kr/rilkecactus/6079877

카스피 님

http://blog.aladin.co.kr/caspi/6080703

함께살기 님

http://blog.aladin.co.kr/hbooks/6059207

참가상(적립금 3천원)
4Cats 님 무한오타 님
bliss 님 미초 님
chika 님 박연경 님
cmy123258 님 별빛처럼 님
Joy 님 보슬비 님
khl_1231 님 비단 님
kingkong 님 상큼걸 님
melmel 님 설렘이 님
narangno 님 소소한행복 님
omotesandohills 님 수퍼남매맘 님
ozwonsuv 님 순오기 님
parkhidong 님 아나르코 님
remlin 님 아른 님
sijifs 님 아웃라이어 님
Starseeker 님 아이셋맘 님
ys931231 님 앤 님
개츠비 님 양철나무꾼 님
갱동 님 에세르 님
고란노스폰서 님 연두빛책갈피 님
고흥아줌마 님 울보 님
구단씨 님 자목련 님
김미카 님 정여니 님
김칡 님 제라늄 님
깜찍이일이 님 족젭 님
꿀꿀페파 님 책만먹어도살쪄요 님
낭만인생 님 책방꽃방 님
님님님 님 청솔나무 님
다락방 님 카스피 님
단잠 님 타오르는불꽃 님
당나귀씨 님 파아란꿈 님
댄스는 맨홀 님 피아니카 님
동화세상 님 하루살이 님
드림모노로그 님 하양물감 님
따르릉 님 하이드 님
라일락 님 함께살기 님
러브캣 님 해피해피 님
마노아 님 혁재승 님
메리포핀스 님 흔적 님
몽상걸 님

 

(3등의 경우 동점자가 있어 11명으로 인원이 늘어났습니다.)

 

<도서별 우수 리뷰(각1명) 3만원>

 

11/22/63 -1 비토 님

http://blog.aladin.co.kr/751365153/6031755

300번의 A매치 포포비 님

http://blog.aladin.co.kr/781003154/6073190

가시고백 어중간 님

http://blog.aladin.co.kr/792647117/6061531

경제민주화가 희망이다 슈퍼작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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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cyrus 님

http://blog.aladin.co.kr/haesung/6071747/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고흥 아줌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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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컴퍼니,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꾼다 헤르메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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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자동차 카스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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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내가 있었네 (반양장) 순오기 님

http://blog.aladin.co.kr/714960143/6079032

근대회화의 혁명 라일락 님

http://blog.aladin.co.kr/771907196/6032828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웃음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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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div2mir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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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는다 세트 - 전3권 웃음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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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단길로 간다 순오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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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빈 라덴이 아니에요! 마노아 님

http://blog.aladin.co.kr/manoa/6032591

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 앨리스 님

http://blog.aladin.co.kr/710062187/6079336

나무들의 밤 웃음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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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식탁 VS 건강한 밥상 양철나무꾼 님

http://blog.aladin.co..kr/745144177/6033444

날마다 멋진 하루 따르릉 님

http://blog.aladin.co.kr/771489177/6056558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카스피 님

http://blog.aladin.co.kr/caspi/6079988

내 아이와 함께한 수학 일기 카스피 님

http://blog.aladin.co.kr/caspi/6078644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덴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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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무늬영원 자목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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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 Memories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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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건방진 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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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모 까칠한워킹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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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 코믹스 세트 - 전3권 queen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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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와 함께 A학점을 휴먼이당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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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플까봐 다락방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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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앤새디 vol.2 Memories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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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수퍼스타 님

http://blog.aladin.co.kr/728292163/6044993

물의 연인들 - 김선우 장편소설 자목련 님

http://blog.aladin.co.kr/rilkecactus/6079366

뭘 해도 괜찮아 따르릉 님

http://blog.aladin.co.kr/771489177/6060792

미국의 아들 다락방 님

http://blog.aladin.co.kr/fallen77/6080160

미생 1 my_cosmos 님

http://blog.aladin.co.kr/789628118/6078423

미스터리의 계보 남박사 님

http://blog.aladin.co.kr/747202134/6080740

민주주의에 반하다 마산 님

http://blog.aladin.co.kr/787302148/6077619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 마노아 님

http://blog.aladin.co.kr/manoa/6079728

백성귀족 2 라이어 게임 님

http://blog.aladin.co.kr/790354138/6080027

벨로시티 포포비 님

http://blog.aladin.co.kr/781003154/6079493

벼랑에 선 사람들 라일락 님

http://blog.aladin.co.kr/771907196/6066279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드림모노로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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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씨, 출근하세요? 기진맥진 님

http://blog.aladin.co.kr/726609155/6010779

비행운 기다림으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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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개츠비 님

http://blog.aladin.co.kr/sretre7/6010993

사람이 그리움을 부른다 웃음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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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까닭에 감은빛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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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리얼리스트 클로저(Female Edition) 수줍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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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하는 이유 네파스투리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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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책 읽기 책읽는벌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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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론 / 크리톤 / 파이돈 / 향연 카스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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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라일락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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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어중간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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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 신화편 세트 - 전3권 가람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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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10 queen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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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 cofkd99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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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내 맘을 몰라 꼬마별 님

http://store.aladin.co.kr/787475123/Item/897184678X/6080732

아빠하고 나하고 울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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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다정한 사람 리니Rinny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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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메르헨 꽃별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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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스러운 탐정들 1 웃음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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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버블워니가 만드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 리하나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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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적 금융사회 꼼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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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밤9시의커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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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그래비티 카스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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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용법 마노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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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행복한 육아 하연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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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물 소리 모든사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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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대모험 동화세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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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제국 고래의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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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소설 전집 이프리트 님 http://blog.aladin.co.kr/755125167/6077699
인간과 개, 고양이의 관계 심리학 웃음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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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을 기다리며 헤르메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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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먹을 수 없는 것을 잡아먹기 harosu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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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키즈 헤르메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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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엇인가 다락방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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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영성의 만남 카스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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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온 첫날 밤 러브캣 님

http://blog.aladin.co.kr/781377146/6077282

책읽기 좋은 날 수퍼스타 님

http://blog.aladin.co.kr/728292163/6080414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양철나무꾼 님

http://blog.aladin.co.kr/745144177/6078051

체벤구르 야만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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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전읽기 혁명 수퍼남매맘 님

http://blog.aladin.co.kr/772868196/6079645

초협력자 연두분자 님

http://blog.aladin.co.kr/789556126/6054055

총통각하 아띠 님

http://blog.aladin.co.kr/755715105/6078589

치료견 치로리 queen 님

http://blog.aladin.co.kr/713927105/6077642

콰이어트 Quiet 착선 님

http://blog.aladin.co.kr/newidea/6075672

하버드 사랑학 수업 cyrus 님

http://blog.aladin.co.kr/haesung/6078468

행복의 경제학 밤9시의커피 님

http://blog.aladin.co.kr/lepetitprins/6080722

현시창 휴먼이당 님

http://blog.aladin.co.kr/761083183/6059742

(특정 사유로 인해 일부 수상작 당선이 취소되었습니다.)

 

5만원 이하 적립금의 경우, 2 8일 이전에 지급 완료되며,

5만원 초과 적립금의 경우, 제세공과금 관련 안내 메일이 2 5일까지 개별 발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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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아이즈 2013-02-06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상자들 추카드리옵니다.
발 빠른 소식 고맙습니다. 순오기님...
님도 축하드립니다.

참가도 못한 주제에 특정 사유 취소가 뭘까 궁금하다는...
혹시 다른 블로그나 서재에도 글을 올려서 그런 건가요? 크~

순오기 2013-02-08 12:10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글쎄요, 특정사유....

saint236 2013-02-06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저는 이번에 책이 그다지 흥미를 주지 못해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발표가 되었군요.

순오기 2013-02-08 09:04   좋아요 0 | URL
이번엔 참여를 안하셨군요~
예전보다 대상도서도 많이 줄고 상금도 줄고, 알라디너의 관심도 줄고...ㅠ

2013-02-06 2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3-02-08 12:03   좋아요 0 | URL
이런 댓글 사양한다 했는데요.^^

단발머리 2013-02-07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드려요. 순오기님, 다른 님들도. 완전 부럽사와요~~~~~~~~

순오기 2013-02-08 12:03   좋아요 0 | URL
단발머리님~~~~~~~~ ^^

꿈꾸는섬 2013-02-07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들 축하드려요. 다관왕 하신분들 많네요.^^ 순오기님 축하드려요.^^

순오기 2013-02-08 12:04   좋아요 0 | URL
꿈섬님도 이번에 참여를 못하셨죠~~~~ ㅠ
올해는 옛영화를 되찾아보셔요!^^

같은하늘 2013-02-08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전 올해는 이런게 있는줄 신경도 못 쓸만큼 바빳네요~~ㅎㅎ

순오기 2013-02-08 12:04   좋아요 0 | URL
새해에는 자주 소식도 전하고, 리뷰대회도 참여하셔야지요~ ^^

감은빛 2013-02-08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제가 참여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적립금이 들어와서, 그 내역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그런데 또 그게 무슨 리뷰인지는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발표 내용도 찾지 못했구요.
순오기님 덕분에 당첨된 리뷰가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순오기 2013-02-08 15:44   좋아요 0 | URL
대회기간에 대상도서 리뷰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거에요.^^
축하합니다~~~~

세실 2013-02-08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축하드립니다. 난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ㅋㅋ

순오기 2013-02-08 15:45   좋아요 0 | URL
세실님은 더 좋은 대학원 공부에 논문에 해외여행에 제주여행까지 줄줄이~~~^^
청주나 대전에서 만나요!

희망찬샘 2013-02-09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아는 분들도 계시고...

순오기 2013-02-17 11:58   좋아요 0 | URL
희망찬샘은 너무 바쁘셨나 참여하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