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이병승 작가 초청 강연날이다!

새벽에 일어나 알라딘이 제공하는 예약문자로 강연에 오실 분들에게 드뎌 오늘이라고 알렸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 못온다는 분들은 항상 있지만, 그 반면에 답이 없던 분들에게 오겠다는 전화도 와서 안심!

현수막도 걸고 리플릿도 나왔으니, 강연 준비는 그런대로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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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승 작가 작품과 엔솔러지까지 19권 중에 딱 하나 제외하고 다 읽었다~

두세권씩 소장한 책을 열심히 이웃들에게도 돌려 읽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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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3-08-13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아자~~ 이리 완벽한 준비를 하셨으니 멋진 강연회 되실 거예요^^

순오기 2013-08-14 02:38   좋아요 0 | URL
완전대박~ 100명이나 모였어요!@@
못온다는 사람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대반전!^^

세실 2013-08-14 17:50   좋아요 0 | URL
오홋 대단해요~~~ 축하 축하^^

서재지수 : 306260점
마이리뷰: 2077편
마이리스트: 172편
마이페이퍼: 1170편
오늘 1442, 총 922640 방문

대박!!!!


수퍼남매맘 2013-08-13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가고 싶어요.
멀리 있지만 응원합니다.
의외로 이병승 작가님 책을 많이 읽었더라고요.

순오기 2013-08-14 02:39   좋아요 0 | URL
이병승 작가님 책, 한 권을 구입하지 않아서 한 권 빼고 18권 다 읽었어요.^^

잘잘라 2013-08-13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 두두두두두두... 30분 전. 제가 왜 이리 떨릴까요. 아흐.

순오기 2013-08-14 02:41   좋아요 0 | URL
30분 전에는 한 명도 안 와서 걱정했는데, 강연 시작되기 전에 꽉 차서
좌석배치를 앞으로 끌어당겨 뒷공간을 만들어 늦게 오신 분들이 않았어요.
예상보다 너무 많이 와서 준비한 우리와 강사님도 '당황하셨어오!'ㅋㅋ

마녀고양이 2013-08-1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강연회가 되었기를!!!
역시 언니 멋져...

순오기 2013-08-16 19:59   좋아요 0 | URL
참석하신 분들이 강연내용도 좋다고 문자와 전화로 말해서 흡족했어요.^^

꿈꾸는섬 2013-08-14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멋져요. 이병승 작가님 초청 강연회를 여셨군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가까이에서 열렸다면 저도 참석했을거에요.^^

순오기 2013-08-16 20:00   좋아요 0 | URL
가까이 살면 정말 좋은데...
강연 끝나고 우리가 갔던 담양 전통식당에서 저녁 먹고 백일홍이 절정인 명옥헌에도 갔어요.
그리고 우리집으로 다시 와서 숲도 한 잔....^^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

8월 12일 월요일 18시 301분,

운암3동 주인센터 2층 / 참가비 5,000원

 

수도권 작가를 모셔오려면 지원사업비 예산만으론 힘들기 때문에
별도의 참가비를 받지만, 기꺼이 작가를 만나고 싶어 신간도서를 주문했다.

여러가지 책을 같이 주문했더니 작가를 만나러 가기 전까지 도착하지 않을 거 같다.

 

신간도서에 작가 사인을 받으려 했는데......

어쨋든 작가 강연회가 있으면 전작을 읽기 위해 책을 구입하게 되어 좋다.

 

우리 도서관에 소장한 권윤덕 작가의 책은...

 

 

 

 

 

 

 

 

앞으로 더 구입할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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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3-08-1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윤덕 작가님 강연회, 와~~ 멋져요. 오늘이네요. 좋은 시간 보내시겠어요.^^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순오기 2013-08-13 07:38   좋아요 0 | URL
꿈섬님, 오랫만이네요~어제 강연 후 티타임까지 마치고 집에 오니 밤 11시!@@
너무너무 흡족한 강연이었어요, 감동 충만!!^^

수퍼남매맘 2013-08-13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윤덕 작가님도 모셔오는 거예요? 와! 부럽당~~

순오기 2013-08-14 02:52   좋아요 0 | URL
다른 곳에서 뵌 작가님은 우리 관에서는 안 모시고 가능하면 다른 분을 모셔야지요!
내년엔 어떤 분을 모실까 궁리하며 살펴봐야지요!^^
 

알라딘 서재 10주년 축하 이벤트가 올라왔다.

 

알라딘 10주년을 맞이하여 7월 31일 인터뷰 요청 메일을 받고,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머리 속이 복잡할 때라 간단히 답했는데, 정말 그대로 올라왔다.

답변 중에 한 글자를 빼먹은 것까지... ^^

 

http://blog.aladin.co.kr/zigi/6515251

 

순오기님 (http://blog.aladin.co.kr/714960143)
알라딘 서재 10주년 축하드립니다. 
저는 2006년에 처음으로 서재활동을 했으니 벌써 7년차가 되었네요.
그럼에도 인터뷰 요청받은 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사설은 접고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Q. 알라딘 1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 메시지
A. 책을 좋아하고, 책 좀 읽는다는 독서광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이면 아기가 자라 바람처럼 달릴 수 있는 나이가 되는 거죠?^^
알라딘 서재가 그동안 쌓아올린 노하우로 더욱 빛을 발하길 응원합니다!

Q. 당신에게 알라딘 서재란?
A. 내 인생의 산자분수령이다!^^
순오기의 삶은 알라딘 서재를 알기 이전과 이후로 나눌 만큼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Q. 지난 10년간 알라딘 서재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3가지만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서재활동하면서 좋은 일이 많아 3 가지만 꼽으려면 힘들겠지만

1. 알라딘 이벤트는 최고였습니다!
     각종 리뷰대회와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많이 누려서 꼽기도 어렵지만 굵직한 것 세 가지만 꼽아도
  • 2008년, 양철북 일본문학기행 당첨으로 첫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 2008년 제4회 알라딘 우수리뷰대회 종합 대상을 받았습니다.
  • 2010년 알라딘 독자선정 이 야 최고의 책 이벤트에서 '아이패드'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소소한 이벤트부터 파워 이벤트까지 알라딘은 나에게 필요한 많은 것들을 제공해주었습니다. 감사~ 

2. 알라디너와의 만남 
     알라딘 공식애인을 비롯해, 자칭 오공주에 이르기까지 책 좋아하는 친구들과의 만남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3. 아름다운 책나눔 - 생일축하와 서재인들의 다양한 이벤트로 오고가는 책나눔은 알라딘서재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8월의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누리십시오!

빛고을에서 순오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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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3-08-1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ㅇㅇ. 언니 인터뷰 봤어요....
아하, 내가 아는 분이다 하구 뿌듯했어요, 큭큭, 마치 연애인 아는 기분?

언니, 너무 더워요... 잘 지내시죠?

순오기 2013-08-13 07:44   좋아요 0 | URL
너무 개인적인 초점을 맞춘 인터뷰였지요.ㅋㅋ
머리가 복잡해서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어, 퍼뜩 떠오른대로 끼적끼적~ ㅠㅠ

꿈꾸는섬 2013-08-12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알라딘 10주년이군요.ㅎㅎ
기념 인터뷰 찾아봐야겠어요.^^

순오기 2013-08-13 07:44   좋아요 0 | URL
세월이 참 빨라요, 우리가 만난지도 꽤 되네요~ 올 가을에 다시 한번!^^
 

방학을 앞두고 발표하는 책따세 추천도서는 여러 사람들에 의해 검증된 책을 선정하기에 무조건 신뢰한다.

어제 공립 작은도서관 구입도서에 책따세 책을 전부 넣었다.

Coop 작은도서관 구매리스트에도 넣었고.

우리집 작은도서관에는 3종 4권이 있어서 나머지 책을 구입할 예정이다.

청소년에게 이보다 좋은 추천도서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름 방학 책따세 추천도서를 읽으며 불볕더위를 잊어도 좋을 듯...

 

◎ 2013년 여름, 책따세가 청소년에게 권하는 책 목록 ◎
총 17종(문학 6종, 인문․사회 7종, 과학 3종, 예술 1종)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 유진 옐친 지음/ 김영선 옮김/ 유진 옐친 그림/ 푸른숲주니어 (중2, 문학)
󰡔열여덟 소울󰡕, 김선희 지음/ 살림 (중2, 문학)
󰡔과학실에서 읽은 시󰡕, 하상만 지음/ 송진욱 그림/ 실천문학사 (중3, 문학)
󰡔파란 아이󰡕, 김려령 외 지음/ 창비 (중3, 문학)
󰡔그치지 않는 비󰡕, 오문세 지음/ 문학동네 (고1, 문학)
󰡔철학자와 늑대󰡕, 마크 롤랜즈 지음/ 강수희 옮김/ 추수밭 (고2, 문학)
󰡔피터 히스토리아 1, 2󰡕, 교육공동체 나다 지음/ 송동근 그림/ 북인더갭 (중1, 인문)
󰡔십대를 위한 동아시아史 교과서󰡕, 김무신 지음/ 뜨인돌 (중2, 인문)
󰡔우리 엄마는 왜?󰡕, 김고연주 지음/ 돌베개 (중2, 인문)
󰡔내 이름은 욤비󰡕, 욤비 토나, 박진숙 지음/ 이후 (중3, 인문)
󰡔머리를 9하라󰡕, 정철 지음/ 리더스북 (고1, 인문)
󰡔이젠 없는 것들 1, 2󰡕, 김열규 지음/ 문학과지성사 (고2, 인문)
󰡔대한국民 현대사󰡕, 고경태 지음/ 푸른숲 (고3, 인문)
󰡔수냐의 수학 영화관󰡕, 김용관 지음/ 궁리 (고1, 과학)
󰡔어메이징 그래비티󰡕, 조진호 지음/ 조진호 그림/ 궁리 (고1, 과학)
󰡔식물은 알고 있다󰡕, 대니얼 샤모비츠 지음/ 이지윤 옮김/ 다른 (고2, 과학)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문학수 지음/ 돌베개 (고2, 예술)


 

 

 

 


 

 

 

 

 

 

 

 

 

 

 

 

 

 

 

 


◎ 2013년 여름, 책따세가 교사와 일반인들에게 권하는 책 목록 ◎
총 3종(문학 1종, 인문․사회 2종)

󰡔착한 소가 웃는다󰡕, 이관희 지음/ 삼인 (교사-일반, 문학)
󰡔(만화) 가르친다는 것󰡕, 윌리엄 에어스 지음/ 홍한별 옮김/ 라이언 앨릭샌더-태너 그림/ 양철북 (교사-일반, 인문)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살만 칸 지음/ 김희경, 김현경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교사-일반, 인문)

 

 

 

 

 

 

 

 

 

우리집 작은도서관은 간행물 정기구독을 제외하고 아직 책을 사지 않았다.

지원금 중 5월에 입금된 절반은 기자재와 프로그램 강사비 등으로 지출되어 책을 살 돈이 없다.

이번주 중으로 입금한다 했는데 아직 입금전이다. 오늘은 입금이 돼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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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아이즈 2013-08-09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도서 목록 앞에서 입금을 기다리는 순오기 언니 모습이 그려집니다.
꼭 사고 싶은 것 때메 아부지 용돈 줄 손만 빤히 보던 어린시절 심정 같다는...^^*

순오기 2013-08-10 11:03   좋아요 0 | URL
어제 입금되어 심야에 책을 주문했습니다~ ^^
아버지 용돈을 기다리는 손~~~추억의 한 장면이죠!ㅋㅋ
 

불볕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 흐르는데,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나 저질렀다.

바로 이병승 작가님을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빛고을로 모셔오는 것!@@

 

이병승 작가 초청 강연

일시; 2013년 8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 4시

장소: 월곡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

 

이병승 작가님은

2009년 푸른문학상 수상, 2009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수상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동화 부문 당선

 

강연 텍스트인 한국형 판타지 동화 <잊지마, 살곳미로> 

환경을 생각케 하는 <차일드 폴>

이태석 신부님과 소년병사의 <톤즈의 약속>

쌍용자동차 가족을 생각해보는 <여우의 화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트레이본 마틴 사건을 다룬 <검은 후드티 소년>

등 사회성 짙은 작품과 상상력이 탁월한 재밌는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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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말이 오가고 서로 스케줄을 조정하여 일정을 잡고

안내장을 만들어 여기저기 붙이고 나눠주고,

오늘은 주민센터 팀장님과 만나 진행 시나리오도 짜고 리플릿 시안도 수정하고,

실내외 현수막도 맡기고, 업체에서 제작한 현수막 시안을 메일로 받아 수정하고,

우리집 도서관에 소장한 작가님 책은 열심히 들고날며 대출 중이다.

 

공립 작은도서관은 8월 독서프로그램에 필요한 책과

강연 텍스트인 '잊지마, 살곳미로' 5권, 다른 책들은 2권이나 1권씩 알라딘에 주문해 지금쯤 배송 중...?

 

 

 

 

 

 

 

 

 

 

<난 아프지 않아>는 2012년 여름 책따세추천도서였다. 좋은 책을 알아보는 책따세~ ^^

 

 

 

 

 

 

 

 

 

 

 

 

 

 

 

 

 

 

 

한여름 땡볕에 서울서 광주까지 오시는 작가님도 대단하시고, 그분을 뵈러 강연에 오는 주민들도 대단하다.

온다고 했던 분들 중 휴가나 독서프로그램 일정이 겹쳐 어렵겠다는 문자를 받으며

드디어 한주일 남겨놓고 참석자 리스트를 만들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강연에 누구라도 올 수 있지만, 가능하면 강연 텍스트를 읽고 오는 게 기본이다.

책을 사서 읽고 가져와 작가님 사인을 받으면 더 좋고...

여기저기 관심을 가질만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고 메일이나 문자도 보내며 리스트를 채워가는 중이다.

우리 목표는 50~80명인데,

한여름 땡볕이 무섭긴 하지만 강연장에 들어만 오면 시원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보장합니다!!

빛고을 광주에 사는 분들, 이병승 작가님 초청강연에 오시면 두손 들어 환영하겠습니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이병승 작가님은 부지런한 작품활동으로 동료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는다는데 

이번 강연 텍스트인 <잊지 마, 살곳미로>

'살만한 곳이지만 미로와 같은 곳' 이란 뜻으로 작가님이 만들어낸 신조어입니다.

 

<잊지 마, 살곳미로>는 한국형 판타지 동화를 쓰겠다는 포부를 갖고 시작한 작품이었다.  

그런데 무엇이 한국형일까? ‘드래곤대신에 이무기’, ‘골룸대신에 도깨비’,  

아브라카다브라대신에 수리수리마수리같은 주문이 나오면 한국형인가?   

 

작가님이 보내주신 강연 원고에서 맛보기로 조금 옮겼는데요,

한국형 판타지란 어떤 것일까?

귀한 시간 내서 자녀와 함께 참석하시면 해답도 찾으시겠죠!^^

펼친 부분 접기 ▲

 

추가~ 알라딘에서 '이병승'으로 검색하면 안뜨는 책이 하나 있다.

앤솔러지도 다른 건 다 뜨는데 왜 이 책만 안 뜨냐~~~ ㅠ

이병승 - 꼬마 괴물 푸슝   ====33 요렇게 시작되는 재밌는 단편인데...

우리 집에 괴물이 나타났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꼬마 괴물과 얼음 마녀의 등장이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딱 3년 만이다. 아빠는 바보다. 이제부터 같은 식구니까 사이좋게 잘 지내라나, 가족이 그렇게 쉽게 얼렁뚱땅 만들어지는 건가?

난 콩쥐도 아니고, 신데렐라도 아니고, 백설공주는 더더욱 아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나, 하승미는 못된 새엄마와 맞서 싸울 준비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다. 이건 반칙이다.

 -꼬마 괴물 푸슝, 이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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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3-08-06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책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문득 그립네요. 기분좋아지는 책들 그리고 아이들과의 대화^^

순오기 2013-08-06 22:23   좋아요 0 | URL
댓글로 응원해주는 프레이야님, 고마워요~ ^^

단발머리 2013-08-07 0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거운 햇볕보다 더 뜨거운 순오기님의 열정에 박수를~~~ 짝짝짝! 앗 뜨거워라! ㅋㅎㅎㅎ

순오기 2013-08-07 10:12   좋아요 0 | URL
뜨거운 댓글~~~~ ^^ 고맙습니다!

다크아이즈 2013-08-07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좋을 수가~~
언니, 성황리에 강연회 끝나기를 바라요.
인원 동원이 스트레스가 되질 않길 바라구요.^^*

순오기 2013-08-07 10:16   좋아요 0 | URL
성황리의 의미를 참석자 수보다 작가님과의 교감에 두렵니다.^^
안내메일을 받은 시조시인 언니가 작품 검색을 해보곤
'초록 바이러스'와 '톤즈의 약속'을 주문해달라는 전화를 했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이렇게 뜨거운 땡볕에도 달려올 수 있지요^^

세실 2013-08-07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언니의 열정이 그저 놀라울뿐~~
공무원 했어야해.....ㅎㅎ
이병승 작가님 책 저도 읽어볼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아자아자!

순오기 2013-08-07 10:21   좋아요 0 | URL
공무원 했으면 이렇게 안하고 주어진 일만 했을지도...ㅋㅋ
전에 내가 작가님 생일 축하 이벤트 했을 때
세실님과 팜므님이 작가님 책선물 받았었는데~ 여직 그 책을 안 본 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