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예약 주문 도서 몇 권이 눈에 띈다. 지름신 강림을 자제하느라 가급적 월초에 한두 번 주문하는 것으로 만족하는데... 요 책은 꼭 사야될 듯하다.^^ 


조정래선생님 작가생활 40년 자전에세이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대하소설 3종 세트를 소장하고 문학기행을 세 차례나 갔던 내게는 그분의 황홀한 글감옥에 경탄과 존경을 금치 못한다.
내가 소장한 책은 2003년 출판한 양장본인데 품절되고, 2007년에 재출간된 책은 처음 출판된 것과 같은 책인듯...세트는 상품넣기에 없다. 조정래작가의 아리랑과 한강은 두번씩 읽었는데, 태백산맥은 2007년 문학기행 갈 때 3권까지 읽고는 아직....ㅜㅜ  

 



 

 

 
 

 
  

 

 

 


200쇄 출간 기념 특별판이란다.
이런 책은 소장하고 있어도 후회가 없을 책이다.
2007년 보성 벌교 배경지 답사 갔을 때 현장을 샅샅이 걸어 다녔기에 그 감동이 충만해서, 중학교 독서회에서 2010년 문학기행지로 미리 정하고 태백산맥 읽리를 약속했다. 
김제에 아리랑 문학관이 있는 것처럼, 벌교 현부자 집 앞에는 태백산맥 문학관이 있다. 우리가 갔던 2007년 5월엔 준공 전이어서, 속셈은 문학관을 보기 위해 2010년 문학기행지로 정했다.   

 

  

 

 

 

 


 

만화로는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하다. 리얼리티를 살리기가 만만치 않을 듯...  

 

 

 
시대적으로는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순으로 봐야겠지만, 청소년들은 한강부터 보고 아리랑과 태백산맥 순으로 보기를 권한다. 중.고딩 막내와 둘째는 아직 한강만 읽었는데, 솔직히 태백산맥은 고딩에게 읽으라 해도 괜찮을까... 내가 3권 밖에 안 봐서 판단이 안선다.

우리 문단에 박경리 선생님과 조정래 작가 같은 분이 계시다는 건 우리의 자랑이고 복이라고 생각한다. 

  

 

 


김훈 장편소설, 예약 판매 중인데 오늘 주문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았다. 김훈 소설은 여러 편 읽었지만 사인본은 없으니 주문해야지!^^
칼의 노래 100만부 기념 소장본, 사은본은 모두 품절이고 낱권만...

 

 


 

여기서 읽은 책은 남한산성뿐이구나~
강산무진은 도서관에서 빌려다 놨고... 

  

 



진중권의 독창적인 그림읽기, 예약 주문도서는 저자의 친필 사인본을 받는다는 것도 거부할 수없는 유혹? ^^  
내가 진중권의 책은 인터뷰집 외에는 읽은 게 없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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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0-01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벌써 5만원 꽉꽉 채워 주문했어요. 근데 아직도 보관함이 빵빵해요..;;;;;

순오기 2009-10-01 09:57   좋아요 0 | URL
흐흐~ 나도 마노아님깨 땡스투하고 주문했어요.
이세 히데코의 나의형 빈센트와 함께~ ^^

무스탕 2009-10-01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무도하를 보고싶은데 배송일이 너무 멀어요 -_-
그래서 연휴 끝내고나 주문하려고요.
이러다 알사탕 행사하면 열 빡-! 받는데 말이에요. ㅎㅎㅎ

순오기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

순오기 2009-10-03 17:01   좋아요 0 | URL
알사탕 도서는 확인을 안하게 돼서 신경 안써요.
집에서 푹 쉬고 싶다고 새벽에 내려온 큰딸 덕에 친정도 안가고..시댁에선 친정에 간 줄 아니까 그냥 방콕했어요.ㅋㅋ

꿈꾸는섬 2009-10-01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모두 보았죠. 태백산맥 볼 당시엔 돈이 궁해서 빌려봐서 저희 집엔 없네요. 갖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도 봐야할테니까 언젠가 구입을 해야겠죠.^^
명절 보내려면 큰돈이 들어가니 자제중인데 또 지름신이 내리려나봅니다. 물리쳐야할텐데요.
순오기님 명절 잘 보내세요.^^

순오기 2009-10-03 17:02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커서 볼때는 너무 멀어요~~ ^^
명절을 우리끼리 집에서 보내니까 명절 같지 않아요.

비로그인 2009-10-02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기 언니, 추석 잘 보내고 계시지요? 송편 많이 드셨어요?

순오기 2009-10-03 17:02   좋아요 0 | URL
송편도 안 만들고 그냥 방콕이에요~ 아이들이 먹고 싶다면 조금 사올려고 했는데 안 먹겠다고 해서...
 

방금 전 문자로 알려온 김인자님의 '책읽어주는 할머니' 출간 소식!
아직 저자도 책을 못 받았는데 책이 오는대로 보내준다고... ^^
알라딘엔 아직 미리보기가 없어서 책소개만 옮겨 본다.  

글자를 읽지 못하는 외할머니를 위해 매일 밤 동화책을 읽어주는 손녀딸의 이야기를 담은 따듯한 그림책.
할머니와 외손녀 사이의 아름다운 사랑이 가족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인다.

글로연에서 펴내는 보고 읽고 들으며 느끼는 ‘작가가 읽어 주는 그림책’ 시리즈의 첫 책으로, 작가인 ‘책 읽어 주는 엄마’ 김인자 선생님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달콤한 책 읽기를 들려주는 CD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작가 김인자님은 내 친정 이웃인 부평에 사는데 전국 도서관에 강연도 많이 다닌다. 지난 여름 계양산 등반을 약속했는데 내가 약속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어긋났다. 여고동창회 갔을 땐 전화통화만 하고...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만나야 될 사람이다. 양철북 카페에서 만나는 '북짱'님이다. ^^
 

오전에 다녀가신 디지털 마인드 맵의 저자 김광채목사님. 6년 전 방학하기 전까지 내가 섬기던 교회 목사님이다. 당신이 집필한 마인드 맵 책이 나왔다고 주고 가셨다. 죽고 못살듯 지내던 초창기 멤버들이 손바닥을 뒤집을 때 끝까지 곁에 남았던 순오기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라고 사모님은 그 이유가 뭘까 궁금해했는데, 가장 참담한 상황에서도 책을 읽는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곤 모든 걸 알겠노라고 했었다. 5년 9개월만에 봤는데도 늘 만났던 사이처럼 친밀했다.  

초등생 교과를 응용한 디지털 마인드 맵이다.
서지정보를 보니 2008년 2월 출판이다.

96년 목사님을 통해 마인드 맵을 배웠고 
우리 아이들과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줬다.
학과 공부 외에 어떤 것이라도 마인드 맵으로 정리하면 좋다.
특히 책을 읽고 마인드 맵으로 정리하면 최고다! 


 
마인드 맵의 창시자인 토니 부잔의 저서도 여럿 출판되었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저서도 여럿 보인다. 내가 예전에 봤던 책들이 개정판으로 나온 것 같다.



 

 

 

  

 

 

 

 

 

 

 

후애님이 미쿡에서 가져와 초코바까지 넣어 우체국 택배로 보내준 동화책 세 권 


 

 

 

 

 

 
 




-------책선물을 받은지는 좀 되었지만 뒷북으로 올리는 감사의 페이퍼 
꿈꾸는섬님이 보내준 고래가 그랬어 69호




출판사 서평단으로 받은 인천테마여행
창비어린이 가을호
웹진 열린어린이 9월호
10월호는 엊그제 왔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세실님이 우리 큰딸에게 도움이 될거라며 보내준 책들

책갈피도 여러개 보내줬는데  
사진 찍어 어떤 이름으로 저장했는지
도저히 못 찾겠다 꾀꼬리!ㅜㅜ
 

 

 

 

 

 ---선물 받은 책들을 아직 다 읽지 못해서 송구하지만, 10월 21일 마라톤이 끝나면 선물받은 책들을 열심히 읽고 리뷰를 올려야지요. 책선물 고맙습니다~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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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9-29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인드맵이 그렇게 좋은가요, 오기언니? 집에 생각정리의 기술 책이 있는데 남편도 저도 보다 말았지요 ^^; 어린이용 책을 아이와 같이 볼까요?

순오기 2009-09-30 04:35   좋아요 0 | URL
제게는 아주 유익하고 유용한 마인드 맵이었어요.
나이 먹어 공부할 때 상당히 도움됐지요.
마인드 맵 짜는 걸 보면 녀석들이 좋은 머리인지 가늠도 된다는...^^

무스탕 2009-09-29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 먹거리보다 풍성합니다 ^^

라로 2009-09-29 23:56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의 말씀에 박장대소를 했어요~.ㅎㅎㅎㅎ
딱 맞는 표현이라,,,그나저나 후애님이 책과 함께 삼총사 초코바를 보내셨군요~,오호~.책도 기대지만 갑자기 초코바가 더 눈에 띈다는,,ㅎㅎㅎㅎ

순오기 2009-09-30 04:37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가을 먹을거리도 풍성해서 좋지요.^^
나비님, 우린 먹는 게 좋아요~~ 흐흐 초코바 너무 달콤해!

같은하늘 2009-09-30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푸짐하십니다.^^
그런데 마인드맵이 그렇게 좋은가요? 저도 궁금...
생각정리가 안되는 우리아이에게 웬지 도움이 될듯...

순오기 2009-09-30 04:37   좋아요 0 | URL
마인드 맵을 알려주면 스스로 공부하는데 상당히 도움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마인드맵도 있으니 그걸 보면 좋을 듯...

꿈꾸는섬 2009-09-30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인드맵 관련 책이 많군요. 저도 급관심^^

순오기 2009-09-30 04:38   좋아요 0 | URL
엄마가 읽은 책을 정리하는데도 좋고
아이와 같이 읽은 그림책을 마인드 맵으로 짜보는 것도 좋지요.
요즘엔 유치원에서도 많이 가르쳐 주더라고요.^^

후애(厚愛) 2009-09-30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증샷까지 올려 주셔서 제가 다 부끄럽네요. ㅎㅎ
책 재미나게 읽으시고, 초코바 맛 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순오기 2009-09-30 11:26   좋아요 0 | URL
초코바는 우리 작은녀석들이 날름 먹어치웠어요.ㅋㅋ
책도 좋고 초코바도 좋고~ 우리 만날때도 이런 행복이 밀려오겠죠.^^

마노아 2009-09-30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만선이에요~ 맨 위에 소개한 책은 짠할 것 같아요. 보관함에 담아갑니다.^^

순오기 2009-10-01 09:18   좋아요 0 | URL
내가 노후에 할 일도 '책읽어주는 할머니'로 사는 거에요.^^

세실 2009-10-01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배가 퇴직후 도서관을 오픈한다기에, 전 책읽어주는 할머니로 봉사한다 했어요.
이 책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죠? ㅎㅎ

순오기 2009-10-01 09:18   좋아요 0 | URL
'책 읽어주는 선생님'에서 은퇴하면 자동으로 '책 읽어주는 할머니'가 되자고요.^^

희망찬샘 2009-10-15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 가득이네요.

순오기 2009-10-15 22:27   좋아요 0 | URL
^^
 

월초에 옮겨온다는 게 그만 늦어졌어요. 그래도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았으니 주변에 사는 분들 관심 있으면 찾아가 보시라고요~ ^^ 이금이작가는 10월엔 토지문화관에 들어가니까 강연회를 9월에 몰아서 하는 거 같아요. 세번이나 만났는데 또 가면 작가가 불편할까요? 그래도 광주까지 오는데 마중이라도 가야할 듯...^^


가슴 한 켠을 채우는, 9월 강연회 일정


뺨을 스치는 스산한 바람에 가슴 한 켠이 시려옵니다. 9월에는 왠지 지난 날이 그립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럴 때 좋은 사람과 함께 강연회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텅 빈 마음을 책으로 채울 수 있을테니까요. 가슴 한 켠을 채우는 9월 강연회 일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금이 작가 강연회>

(1)
* 일   시 : 2009. 09. 04. (금) 오후 3시 30분
* 장   소 : 오남중학교 도서관
* 행사명 : 작가와의 만남
* 문   의 : 서경숙 (연락처 : 사무실 02-2687-4235/휴대전화 010-9061-6266)

(2)
* 일   시 : 2009. 09. 09. (수) 오후 3시 30분
* 장   소 : 서울 신도봉중학교 정보관 1층 도서관
* 행사명 : 작가와의 만남
* 문   의 : 백선희 (연락처 : 사무실 02-992-4775/휴대전화 010-2392-8258)  

(3)
* 일   시 : 2009. 09. 11. (금) 오후 3시 30분
* 장   소 : 강북중학교 본관 2층 수업컨설팅룸
* 행사명 : 작가와의 만남
* 문   의 : 하성희 (연락처 : 사무실 02-999-4104/휴대전화 010-2970-0205)

(4)
* 일   시 : 2009. 09. 14. (월) 오후 1시 30분
* 장   소 : 영성여자중학교
* 행사명 : 작가와의 만남
* 문   의 : 신묘수 (연락처 : 사무실 031-742-5182/휴대전화 019-297-4252)

(5)
* 일   시 : 2009. 09. 19. (토) 오전 10시 50분
* 장   소 : 대전 정립중학교 본교 4층 소극장
* 행사명 :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1318책벌레 리더스의 도서관 점령기’
* 문   의 : 김란주 (연락처 : 사무실 042-586-8105/휴대전화 011-9998-3380)


(6)
* 일   시 : 2009. 09. 22. (수) 오전 10시
* 장   소 : 광주 무등도서관

* 행사명 : 작가와의 만남
* 문   의 : 김정미 (연락처 : 사무실 062-412-9292/휴대전화 010-7250-3936)


(7)
* 일   시 : 2009. 09. 29. (화)
* 장   소 : 구미 시립도서관
* 행사명 : 구미 한 도시 한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



<김향이 작가 강연회> 

* 일   시 : 2009. 09. 20. (일) 오후 2시
* 장   소 : 경기도립 발안도서관
* 행사명 : 9월 독서의 달 행사 ’작가와의 만남’
* 문   의 : 최선주 (연락처 : 사무실 031-366-2902/휴대전화 011-9082-8654)


<이규희 작가 강연회> 

* 일   시 : 2009. 09. 25. (금) 오전 10시
* 장   소 : 증안초등학교 1층 종합학습실
* 행사명 : 작가와의 만남
* 문   의 : 박미형 (연락처 : 사무실 043-236-4101/휴대전화 010-3891-0597)

 

 이 금 이
’이 시대 최고의 아동청소녀문학 작가’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이금이 선생님은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이후, 20여 년 동안 진한 휴머니티가 담긴 감동적인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제39회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국어> 교과서에 4편의 동화 「송아지 내기」, 「우리집 우렁이각시」, 「대화명 인기 최고」, 「소희의 일기장」이 실리기도 한 그는 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이를 초월하여 폭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작가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동화책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밤티 마을 영미네 집』, 『밤티 마을 봄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영구랑 흑구랑』, 『땅은 엄마야』, 『도들마루의 깨비』, 『금단현상』 등이 있고, 청소년소설 『유진과 유진』, 『주머니 속의 고래』, 『벼랑』, 『첫사랑』과 동화창작이론서 『동화창작교실』이 있다.


 

 

 

 
 

 

  

  

 

 
 




  

  

 

 
구니버드'는 이금이작가 아들 이어진군의 번역에 이금이작가의 감수로 나온 책인데, 정말 재미있다. ^^


 

 

 김 향 이
김향이 선생님은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어요. 1991년 ‘현대아동문학상’과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93년 장편동화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예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쇠무릎이야』, 『내 이름은 나답게』, 『쌀뱅이를 아시나요』, 『나답게와 나고은』, 『나는 책이야』등이 있습니다.  

 

 

  

 

 

 

 

 



 

 

 

 이 규 희
1952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황지(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와 보성여자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서서 교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창작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1978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한국동화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달팽이는 이제 울지 않아요』, 『우리 집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왔다』, 『깔끔이 아저씨』, 『대장이 된 복실이』, 『난 이제부터 남자다』, 『아버지가 없는 나라로 가고 싶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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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금이 작가 광주 강연회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9-22 09:16 
    이금이 작가 광주 강연회가 오늘 10시라서 일찍 출타합니다. 광주에 오는 손님은 내집에 오는 손님 같아서 마중을 가야 될 것 같단 말이죠.^^  9시 10분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데 주최측(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마중 나온다니 내가 낄 자리는 아니라서 전화 통화만 하고 무등도서관으로 바로 갑니다. 나이 들어 낄자리 안 낄자리 구분 못하는 것만큼 추한 일도 없더라고요.^^  이금이 작가와는 네번째 만남이라 이젠 언니 동생 같지
 
 
순오기 2009-09-11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고등학교 독서회와 구청에서 평생교육동아리 회의가 있어 일찍 출타합니다~ ^^

후애(厚愛) 2009-09-11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은 역시 바쁜 계절이군요.
아 역시 가을이 최곱니다~ ^^

민경양은 감기가 다 나았는지요?
감기가 다 나았으면 좋겠네요.^^

순오기 2009-09-13 16:00   좋아요 0 | URL
민경이는 목이 부어서 그랬는데 금세 나았어요.
이날 고등학교독서회가 10월 문학기행 의논하느라 결국 구청회의는 못갔어요.
회의내용은 메일로 받았으니 별 문제는 없고요.^^

하늘바람 2009-09-11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바쁘신 순오기님이에요.^^

순오기 2009-09-13 16:00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은 몸조리 중이시고!

행복희망꿈 2009-09-11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에도 강연회가 많네요.
헉~ 순오기님 이금이선생님 다시 뵐수 있겠네요.
광주에도 오시는군요.
행복한 재회 기대됩니다.

순오기 2009-09-13 16:00   좋아요 0 | URL
이금이선생님 광주오시니까 뵈러 가야될 것 같은데 어쩔지...^^

무스탕 2009-09-11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금이 선생님이 광주가시는군요.
왜 가까운 울 동네는 안오시는 겁니까?!
..라고 항의하고 싶지만 울 동네 도서관, 학교 그런데서 안모시는거겠죠? ㅠ.ㅠ

순오기 2009-09-13 16:02   좋아요 0 | URL
가까운 도서관에 작가초청 해달라고 신청해보셔요.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주간에 작가초청 하니까요.
하긴 이금이작가님을 모시려면 강사비가 만만치 않아서 어쩔지...
 

책선물을 받고도 올리지 않은 페이퍼, 숙제하듯이 올려본다. 우선 7월과 8월에 받은 책부터~ 

후애님의 이벤트로 7월 25일에 받은 책,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
오주석 책은 한국의 미 특강과 그림속에 노닐다...오주석선생님 책이 많으네요. 







 

 

 

  

 
8월 19일, 마노아님에게 받은 책

 


7월 16일 00공원 000파랑새님께 받은 책 


8월 22일 00공원 000팅스님께 받은 책 

 
8월 22일, 군산이벤트에서 책교환으로 건진 '읽은척 매뉴얼' 

 

양철북에서 신간이라고 보내준 '2인조 가족'

푸른책들과 보물창고에서 보내준 7.8월 신간



 

 

 

 

 

 

 

 

*책선물만 받고 아직 못 읽거나 읽고도 리뷰를 안 쓴 책이 많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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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남자 2009-08-24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나도 선물해 드려야 할 것 같은 분위기... 필요한게 뭐예요? ^^;;

순오기 2009-08-24 20:47   좋아요 0 | URL
호호~ 지금은 쌓인 책이 넘쳐나서 사양합니다.
나중에 님이 올린 리뷰에 필이 꽂히면 부탁할지도 모릅니다.^^

후애(厚愛) 2009-08-24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선물 받은 책들이 정말 많네요.
책 부자이신 순오기님~~~ 책 즐겁게 읽으시고 리뷰 꼭 올려주세요 ^^

순오기 2009-08-24 20:47   좋아요 0 | URL
제가 받기도 많이 하지만 책선물도 많이 합니다요~
읽고 써야 할 책들이 많아서 밀리는 책들이 원망하고 있어요.ㅜㅜ

울보 2009-08-24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많은 책 선물 받으셨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순오기 2009-08-24 20:48   좋아요 0 | URL
예~ 책선물 받는 건 정말 행복하지요.^^

행복희망꿈 2009-08-24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도 많으신데 선물도 듬뿍 받으셨군요. 축하드려요.

순오기 2009-08-24 20:4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책도 많은데 선물도 많죠?^^

2009-08-24 18: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24 2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9-08-2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은 받는 것도 좋지만 하는 것도 좋지요. 저도 순오기님께 책 선물 할 기회가 있겠죠?
좋은 책 많이 받으셨으니 좋은 리뷰 또 기다리겠습니다.^^

순오기 2009-08-25 21:34   좋아요 0 | URL
헤헤~ 받는 마음이나 주는 마음이 다르지 않아요.
부지런히 읽어야 할 책이 엄청 쌓였어요~ 독서마라톤 때문에 대출기록 남기느라 오히려 제대로 못 읽는 책도 있답니다.ㅜㅜ
10월 21일이 지나면 내맘대로 읽어야지~~ ^^

같은하늘 2009-08-26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순오기님 서재에 책이 많으시던데...
그 많은 책들은 어찌 정리하시는지 노하우좀~~~
저희도 이젠 책을 꽂을 자리가 부족해지려하네요...ㅜㅜ

순오기 2009-08-27 08:21   좋아요 0 | URL
지금은 대충 유명 출판사별로 꽂았는데 오히려 찾기가 어려워요.
아이들 책은 그냥 그림책만 따로 꽂았고 동화는 마구잡이로 꽂혀 있어요.
예전처럼 독서회토론도서와 신간구입도서는 따로 정리해야 될 거 같아요.
그렇다고 십진분류로 정리하긴 그렇고~ 좀 더 생각해보려고요.^^
 

내가 끔찍이도 사랑한 이질녀, 그애의 딸이 돌을 맞았다. 그래서 날새면 원주까지 달려갈 참이다. 명분은 아기 돌 축하지만 토지문학관에 가보고 싶은 속내 또한 숨기지 않았다.^^   

며칠새 부지런히 리뷰를 쓰고 상자에 담아 들고 가는 아기 책선물을 담아 본다. 

  

 

 

 

 

 

 

 

 

 

 


요렇게 10권.
이번에 준비하지 못했지만 요것도 넣어야할 듯...
 

 

 

 

 

지난 3월에 만나서 전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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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모할머니, 돌잔치에 가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8-19 08:34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고 했던가! >> 접힌 부분 펼치기 >> 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 43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는 천수를 누린 자연사라서 마음이 참담하지는 않지만, 한 해에 두 분의 전직 대통령과 작별하는 게 아프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87일만이라니, 내 몸의 반쪽이 떨어져 나간 것 같다고 하시더니 그 후 기운을 잃으신 듯...... 
 
 
꿈꾸는섬 2009-08-15 0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너무 좋은 책들로 가득해요. 예쁘고 똑똑한 아이로 자랄 것 같아요.^^
토지문학관 잘 다녀오세요.^^

행복희망꿈 2009-08-15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돌에 선물하면 정말 풍성하겠는데요.^^
좋은책들이 참 많네요. 재미있겠어요.

후애(厚愛) 2009-08-1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표지들이 너무 이뻐요.^^

소나무집 2009-08-1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위에 네 권은 우리 아이들 키울 땐 없던 책이네요.
이금이 선생님도 10월부턴가 그곳에서 창작활동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토지문학관 가신 김에 건너편에 있는 연세대 캠퍼스에도 들러보세요.
제가 예전에 원주 살 때 자주 산책 가던 곳이 거든요.

프레이야 2009-08-15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에고 귀여운 그림책들에요.
첫돌이면 참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우리집 딸들 어릴 때 같이 보던 그림책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잘 다녀오세요. 토지문학관도요~~ ^^

순오기 2009-08-17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왔어요~ 이제 후기 올립니다.^^

왕유니션맘 2009-08-17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주의 이질녀임돠~ ㅋㅋ 이모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하셨수~ 책선물도 완전 감사함돠~ 오늘 온종일 유니랑 자다 놀다 뒹굴었다는 ㅋㅋ 이모의 후기보러 휘리릭~ ^^

순오기 2009-08-19 02:58   좋아요 0 | URL
월욜은 바쁘기도 했지만 어제까지 계속 머리 아파서 후기 못 올리고 계속 잤어~ 새벽에 일어나니 머리가 말끔하네.^^

왕유니션맘 2009-08-18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 후기 읽으려고 하는데 원문보기 클릭해도 그냥 이 화면만 뜨네..그리고 제목수정은 너무 늦었나? '돌자치.." ㅋㅋ

순오기 2009-08-19 02:57   좋아요 0 | URL
다음 불러그 뉴스 보내기는 일단 등록되면 수정 불가~ ㅜㅜ

배꽃 2009-08-18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순오기님..원주 다녀가셨나봐요...
제가 조금만 부지런했으면 님을 뵐수 있었을걸 넘 아쉽네요.

순오기 2009-08-19 02:59   좋아요 0 | URL
아~ 배꽃님이 원주에 사시는군요.^^

같은하늘 2009-08-20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의 네권은 둘째가 돌쯤일때 나왔으니 못봤구...
아래 책중에는 8권이 집에 있네요.
막내 동서가 임신했는데 선물로 줘야겠어요.
근데 좋아할라나?!?

순오기 2009-08-21 08:06   좋아요 0 | URL
8권이면 많군요.^^
이제 임신했으면 조금 더 있다가 주어야 될 거 같아요.
엄마가 될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