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까지 읽은 책을 정리하고 보니, 공교롭게도 매월 42권으로 마감되었다.
42권이 순전히 그림책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진 숫자가 신기하다.
3월엔 커리큘럼 짜면서 수업에 쓸 그림책을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더 많이 본 듯...

2009년 3월에 읽은 책 42권 
(어린이책 6권, 그림책 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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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4-06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중에 리뷰는 15편 썼군요.
2월에 읽은 것은 3월에 쓰고, 3월에 읽은 것은 4월에 쓰고...막 이러고 있어요.^^

물만두 2009-04-06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대단하십니다~

순오기 2009-04-06 20:07   좋아요 0 | URL
대단은 만두님이 대단하죠, 리뷰 2,000편이라니~~ 경이로운 숫자예요.

행복희망꿈 2009-04-06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그림책들이 여기 다 모였네요.^^

순오기 2009-04-06 20:07   좋아요 0 | URL
좋은 그림책 다 모여라~ 소리쳤거든요.ㅋㅋ

바람돌이 2009-04-06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러니 제가 우리 애들 책을 여기서 다 구하죠. ㅎㅎ

순오기 2009-04-07 08:03   좋아요 0 | URL
저는 어려서 책 못 본 한을 푸느라고 이 나이에도 그림책에 올인해요.ㅋㅋㅋ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고 갖고 싶으면 중고샵 기웃거리다 건지는 재미도 좋아요.^^
 

2월에 읽은 책을 다 정리했었는데~ 등록하기 직전 에러가 났었다.
그런데 임시저장도 안 돼 있고...그래서 여직 안 올렸다.
그래도 3월에 읽은 책을 올리려니 2월부터 올리고 해야 될 듯...귀찮으니 그냥 책만 담았다.  

2009년 2월에 읽은 책 42권
(청소년 이상 4권, 어린이 책 5권, 그림책 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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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4-06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많이 읽으셨네요. 반성합니다.

순오기 2009-04-06 17:31   좋아요 0 | URL
만날 그림책만 읽는 걸요~
이중에서 어제까지 리뷰는 26편 썼네요.

2009-04-06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4-06 20:08   좋아요 0 | URL
오호~ 고마워요!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바로 연결합니다.^^
 

3월 29일부터 다음 블로거에 글 보내기를 시작했다.  
남들은 진즉부터 하던데, 난 항상 뒷북이다~ㅋㅋㅋ 

그런데 서재 메인에 요런 게 떳고~~ 특종이라고 5천원 적립금도 주네요. 
베스트 특종은 적립금을 2만원이나 준다니까 해볼만하죠?^^


    2009-04-03   이주의 다음블로거뉴스 특종 당첨 축하금   +5,000   0   5,000
     
    흠~ 알라딘, 뭔가 일을 만들어 자꾸자꾸 적립금을 주는 건 참 잘하는 일이다!
    아직 다음블로거에 글 보내기를 안 하신 분은 어여 가입하고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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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 블로거 뉴스에 글을 보내려면~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05 13:21 
    다음 블로거 뉴스에 글을 보내려면 여기로 들어가셔서 참고하시거나 제가 캡처해 올린 글을 보내는 방법을 읽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http://www.alad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090303_blog  먼저 나의서재에 들어가 서재관리를 누르고 기본설정 에서 다음블로거뉴스설정 한 후에 새로운 글을 작성하면 등록하기 전 '다음블로거뉴스로글보내기'를 체크하면 됩니다. 물론
 
 
마노아 2009-04-05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 업둥이는 분명 베스트 특종일 거예요. ^^ 순오기님 축하해요~

순오기 2009-04-05 10:3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조회수와 추천은 엄청나긴 하던데...
업둥이는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나고 집 위에 있는 유치원으로 갔어요.^^

행복희망꿈 2009-04-05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저도 아직~ 이용하지 안는데요.^^

순오기 2009-04-05 10:36   좋아요 0 | URL
꿈님도 시작해보세요, 비누~ 반응이 좋을거에요.
특종도 되고 주문도 받고 일석이조일거라 장담해요.^^

다락방 2009-04-05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어떻게 하는거에요, 순오기님?

순오기 2009-04-05 13:21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다음블로거뉴스로 글보내기 페이퍼로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프레이야 2009-04-05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차 몰라서 못해요 ㅎㅎ
축하해요, 오기언니^^

순오기 2009-04-05 18:58   좋아요 0 | URL
절차 페이퍼로 올려놨어요. 보고 하세요~ ^^

하늘바람 2009-04-0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로 추천해 주어요 님
 

월요일 저녁, 퇴근한 남편이 현관에 토끼가 있다며 깜짝 놀란다.
무슨 일인지 나가보니 신발 벗어논 곳에 토끼 한 마리가 있었다. 
어어~ 이거 우리 업둥이 아니야?
이제 쉰둥이 낳을 순 없고, 얘라도 키워 볼까? ㅋㅋㅋ 

어려서 시골살 때 토끼를 키워봤던 향수도 몽글거리고 ^^
목숨 있는 것이 들어왔으니 일단 무얼 멕여야 돼서 당근을 주었더니 잘 먹었다. 



우리 막내는 인터넷 검색해서 토끼 먹이와 돌보는 법도 찾아보았다.
남편이나 나는 어려서 키워봤으니 그냥 아는 일인데
요새 애들은 이런 것도 지식으로 배워야 하는 일이 되었다. 

식구들이 다 나가고, 점심때쯤 학교에 가려면 녀석을 혼자 두고 가는 맘이 어째 짠하다~
화단에 나가 씀바귀와 질경이도 뜯어주니 오물오물 잘도 먹었다. 
어제는 중학교 독서모임에 가야 해서 일찍 풀을 뜯어 주곤 당부까지 하고 나갔다.
"토끼야, 집 잘보고 있어~ "



누가 키우던 토끼가 집을 나왔는지 아니면 유기했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이웃의 와일드 보이에게 준다 했더니, 아들녀석 심야에 돌아와 하는 말,
"왜, 아직도 안 줬어? 정들면 떼기 힘든데... "
애들 어려서 물고기, 달팽이, 햄스터, 병아리, 강아지까지 키워봤는데,
무릇 생명 있는 것들은 정들면 떼기 힘들다는 걸 체득한 듯하다. 
 
어제 낮에 귀가했던 남편이 화단에서 풀을 뜯고 있는 토끼가 있었다며
둘이 같이 키우던 녀석들인거 같다고 말했다.
밤이라 찾을 수 없었는데, 방금 나가보니 한 녀석이 풀을 뜯고 있어 잡아들였다.
학교 갈 때 혼자 두고 가려면 맘이 안 좋았는데, 이왕이면 둘이 같이 있으라고...^^ 



어때요? 혼자 있는 것보다 훨씬 낫죠?
아침에 갓김치 담그면서 누렁잎들을 떼어서 줬더니 정말 잘도 먹네요.
오물오물 오물오물~ 쉴새없이 먹어대는 게 돼지가 따로 없어요.ㅋㅋㅋ 

토끼는 습기가 있으면 안 되는 동물이잖아요.
내가 주는 먹이에 물기가 있으면 안 먹고, 나중에 물기가 마르면 먹더라고요.
다 제 알아서 목숨을 보존하는 법을 아는가 봐요.  

요 며칠 준 먹이는 사과껍질, 딸기와 꼭지, 고구마, 당근... 하지만 풀을 제일 좋아해요.^^ 

 

 

우리 화단에 있는 풀 다 먹이고 나면 동네로 토끼풀 뜯으러 다녀야겠어요.ㅋㅋㅋ
금세 먹이를 다 먹고 한쪽에서 이러고 있네요. "둘이라서 행복해요!"^^  

 

어제 수학여행 간 우리 막내,
오늘 낮에 전화왔기에 토끼가 두 마리 됐다고 했더니 빨리 집에 오고 싶대요.
말은 엄마가 보고 싶다고 했지만, 속 마음은 토끼가 보고 싶은 거 아닌가 몰라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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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꽃, 이름을 맞춰 보세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4-08 19:50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만난 봄꽃들, 그리고 우리집 화단 풍경 ^^   아는 꽃이 있으면 이름을 맞춰보세요.^^ 1번   2번      3번    4번   5번   7번  8번  9번  10번  11번 
  2. 내가 애를 낳아 데려온 것도 아니잖아!
    from 엄마는 독서중 2012-09-11 05:41 
    지난 일요일 밤, 아무런 연락도 없이 큰딸이 내려왔다."아니, 누구셔? 뉘신데 불쑥 집에 들어오십니까?"남편도 나도 무방비로 있다가 놀라서 물었다.딸 아이는 서재방으로 가서 주섬주섬 제 짐을 두고 나와 하는 말이 "원룸 가까이 조계사가 있으니까 방문도 안 잠그고 잠간 나갔다 돌아와 방문을 열었더니 갑자기 똥냄새가 나는 거야, 무슨 냄새야? 놀라서 살펴보니 누군가 내방에다 똥을 싸 놓은 거야."깜짝 놀란 주인 아저씨가 방마다 살펴보니 1.2층에 똥을 싸
 
 
무스탕 2009-04-02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이쁜이들이 좋은 집 찾아들어갔네요 ^^
혼자가 아니고 둘이라서 더 좋아요!!

마노아 2009-04-02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렇게 멋질 데가! 토끼라니요, 그것도 두 마리나! 풀 먹는 토끼 너무 신기해요! 당근도 먹구요! 이런 걸 본적이 있어야 말이지요ㅠ.ㅠ
토끼 이야기 다음 편 기대할게요.(>_<)

후애(厚愛) 2009-04-02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쌍둥이 같아요.
만지고 싶어요~~ 안아 주고 싶어요~~^^

Kitty 2009-04-02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 제가 토끼 입양하려고 신청해서 입양할 녀석까지 정해놨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었어요 ㅠㅠ 하루종일 집에 아무도 없으니 토끼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요. 너무 예뻐요. 어흑흑 순오기님 부럽습니다 ㅠㅠ

전호인 2009-04-02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럴 때가 제일 귀엽지요.
유년시절에야 토끼 등등을 직접 기르곤 했지요. 잘 길러 새끼를 낳고 팔고, 용돈도 하고 그시절이야 애완동물이 목적이 아니라 그저 재테크(?)의 일부였다해도 과언은 아니죠. ㅋㅋ

꼬마맘 2009-04-02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쌍둥이 같은 이쁜토야가 둘씩이나 찾아왔네요..ㅎㅎ 저도 7년째 함께 하고 있는 토야 누나예요~히히!!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하고 맛있는 풀도 좋지만 사료도 합께 주시는것도^^* 건강하게 잘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BRINY 2009-04-02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에 토끼 눈이 너무 깜찍합니다~ 초롱초롱! 왜 저희집에는 저런 업둥이는 안들어오는지...아침에 부엌구석에서 뭔가 갉는 소리가 나서 혹시??하고 뒤져봤더니, 집에서 키우던 판다마우스가 밤새 탈출해서 냉장고 밑을 헤매고 다니는 소리였습니다...

뽀송이 2009-04-02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귀엽기도 하군요.^^
맞아요~~ 옛날 시골 할머니댁 토끼도 젖은 풀을 먹지않았던 생각이 나네요.^^ ㅎ ㅎ
진짜 정들면 남 못주는데~~ 순오기님 댁에서 키우실꺼예요?
윗분 꼬마맘님 말씀처럼 애완동물로 키우는 토기는 사료를 주식으로 당근과 풀은 간식으로 먹더군요.^^ ㅋ ㅋ 영양의 균형을 위해서~~^^;;
순오기님~~ 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지내시죠?

프레이야 2009-04-02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두마리 토끼 넘 귀여워요.
통통하니 복실복실 살이 올라있네요.
복뎅이에요.^^

카일라스 2009-04-02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넘넘넘 귀여워요~!!!!!
정 떼기 포기하고 예쁘게 기르셔야할 듯~ ^^

순오기 2009-04-02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오늘은 4월 첫 수업에 1학년들이 오는 날이라,
이 글 올려놓고 서둘러서 나갔어요. 그리고 돌아와보니 이 놀라운 숫자~
오늘 645, 총 81506 방문에 추천도 10이고
다음 블로거뉴스 추천도 19회, 조회수는 510~~~
우리 업둥이가 복뎅이 맞나 봐요, 저 오늘 완전히 떴어요.ㅋㅋ

순오기 2009-04-02 21:48   좋아요 0 | URL
이 시간 현재-오늘 992, 총 81853 방문
다음 블로거 뉴스 조회 817회 추천 27

새초롬너구리 2009-04-0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귀엽다. 하나보단 둘이 낫지요 ^^ 토끼도 물기가 마르면 먹는걸로 봐서 똑똑하군요~~

노이에자이트 2009-04-02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렸을 때 제일 궁금했던 게 토끼 눈동자는 왜 어떤 애는 빨갛고 어떤 애는 검은가 하는 것이었어요.그런데 시골 사는 사람들도 토끼가 다 빨간 눈인지 아는 사람이 많더라구요.인간의 관찰력이란...

바람돌이 2009-04-02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소 순오기님네를 눈여겨보던 누군가가 여기라면 토끼를 잘 키워주겠다싶어 놓고 간게 아닌지.... 정말 토끼 업둥이라니... 저라면 참 난감하겠는데 순오기님은 대단하세요. ^^

2009-04-03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토끼 두 마리를 같이 키운 적 있는데, 금방 11마리로 불어났었어요. 사진 속 아이는 제가 예전에 키우던 아이를 닮았어요.

하늘바람 2009-04-03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 넘 귀엽네요. 저 어릴 떄 토기 키워보았는데 사루비아 잎을 아주 잘 먹더라고요. 아 그리운 내 토끼.
부러워요 토끼.

보다시피 2009-04-03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머~ 업둥이가 들어왔네요~ 복덩이들 맞을거에요 ~ 외롭지 않게 두 아이가 들어왔으니~
이것또한 다행이지 않습니까? ㅋㅋ 두 업둥이가 집을 잘 찾아 왔네요

순오기 2009-04-03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저녁참에 화단에 내 놨더니 먹성 좋은 두 녀석이 완전 초토화 시키고 있어요.ㅋㅋ
보라색 하늘부리매발톱 꽃, 작년에 엄청 퍼져서 많이 피었는데~ 다 먹히고 있어요.ㅠㅠ

소나무집 2009-04-03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는 집에서 키울 만하겠어요.
저 어렷을 적에 시골집에서 토끼 많이 키워봤거든요.
그래도 오줌 냄새가 심하겠죠?
이호백 님의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그림책이 생각나네요.

순오기 2009-04-03 12:01   좋아요 0 | URL
맞아요, 그 책과 딱 어울리는 상황이 우리집에서도 생겼지요.ㅋㅋ
지금은 화단에 그냥 내놨어요. 오줌도 많이 싸고 똥도 많이 싸서 감당이 안돼요.ㅋㅋ

행복희망꿈 2009-04-03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가 넘 귀엽네요.
어릴 때 시골에서 보고는 실제로 토끼는 못보았지요.
아이들이 보면 참 즐거워하겠어요.
 
 전출처 : 순오기 > 상품권으로 구매하는데 왜 마일리지를 안 주나요?

리뷰대회 이벤트 상금 제세공과금 22만원을 현금으로 보내라 했을 때,  
적립금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지 않기 때문에
상품권으로 지급을 하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니 고객들이 더 좋아할 거라고 판다했다며
순오기의 경우, 단위가 만원이기 때문에 상품권으로 78만원 발급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답변대로라면 내가 받은 상품권으로 책을 구매했을 때 마일리지 적용이 돼야 하는데
상품 마일리지와 멤버십 마일리지가 적용되지 않고, 오로지 5만원 초과시 2,000원 마일리지만 붙었어요. 답변과 적용이 왜 다른지 확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래는 주신 답변인데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일부 복사해 올렸습니다. 

----적립금을 상품권으로 변경하게 된 경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오기님도 잘 알고계시겠지만 적립금으로 상품을 구매하시는 경우 마일리지를 적립해드리지 않습니다. 상품권으로 지급을 하게 되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니 고객님들이 더 좋아하지 않겠느냐고 판단을 했습니다.

알라딘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고 방침을 변경하고보니, 현재 알라딘상품권으로는 사전에 제세공과금을 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즉 10만원 수상고객의 경우 2만2원을 제하고 7만8천원짜리 상품권을 드려야 하는데, 알라딘상품권은 현재 천원 단위로는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제세공과금을 입금해달라고 요청드리게 된 것입니다.

물론 순오기님은 만원단위이시기 때문에 제세공과금을 사전에 제하고 입금해드려도 무방한 경우입니다. 정책일반을 특수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무차별 적용하다보니 이런 불편을 끼치게 되어버렸습니다. 좀더 세심하게 살폈다면 이런 불쾌감을 드리지 않아도 좋았을 것을, 후회막급하고 거듭거듭 죄송합니다.

특히 제세공과금을 입금하는 불편이 크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어 제세공과금을 사전에 제하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천원단위 상품권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상품권 말고 적립금을 드리는 것을 운영정책 일반으로 하려고 합니다.
(다만 이번 경우는 제세공과금을 제한 나머지 780,000원을 알라딘상품권으로 드리는 것을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답변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고,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780,000원을 알라딘 상품권으로 발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은 78만원으로 구매했을 때, 마일리지 적용을 받아야 되는데 실제는 안됐다는 말씀입니다. 이벤트 상금 받기 전에 구입한 2월 4일 주문까지는 상품M, 5만원M, 멤버십M  다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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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0점   0   0   0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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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4980점   2000   1580   0   2010-01-21

그러나, 보시는 바와 같이 상금으로 구입한 2월 12일자 주문부터는 5만원 이상 2,000원 마일리지만 붙고 다른 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2009-02-24     0점   0   0   0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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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이해를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마일리지 적용을 위해 상품권으로 발급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제게 주신 상금이 상품권이 아닌 적립금으로 발급하셨나요? 저는 분명 마일리지 적용되는 상품권 발급을 허락했습니다. 확인하시고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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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5 1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3-15 21:04   좋아요 0 | URL
누구 말처럼 떠날 거 같으면 괜히 싫은 소리 하겠어요? 그냥 조용히 가면 되지요~~ 직원이 줄었는지, 알바를 쓰는지 정말 알 수 없는 일이에요. 저쪽 동네랑 너무 비교되죠? ㅠㅜ

글샘 2009-03-16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관독일기를 읽고 있는데요... 조금씩...
왠지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계속 조금씩 읽고 싶어요.

순오기 2009-03-16 00:38   좋아요 0 | URL
2월 중순에 읽었는데 아직 리뷰를 못쓰고 있어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써야 할텐데 공연히 분주해서요~ ^^

마노아 2009-03-16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2,000원 입금하고 10만원 상품권으로 받아서 상품 마일리지 모두 받았어요. 순오기님은 현금 입금 없이 적립금으로 대신 발급하겠다는 의도를 '상품권'으로 잘못 말한 게 아닐까 싶네요. 정황상요. 알라딘 측의 답변이 궁금하네요.

순오기 2009-03-16 01:15   좋아요 0 | URL
아니 분명히 만원 단위로 떨어지니까 상품권 발급을 허락해달라고 답변했잖아요. 정말 알라딘 일처리 너무너무 실망스러워요!

순오기 2009-03-16 19:28   좋아요 0 | URL
알라딘 답변이에요.

순오기님, 문의내용에 더 빨리 답신을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애초에 상품권으로 발급됐어야 하는데, 적립금으로 발급된 내역에 대해서는 사과 말씀 드립니다. 다만, 이 부분은 저희 쪽에서도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재무관련 법상으로 상품권 지급시에는 당첨자에게 제세공과금을 수령한 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점 때문에 부득이하게 적립금으로 해당 금액을 발급해드렸는데요. 지적하신대로 이 경우에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적립금으로 구매하신 내역만큼의 마일리지는 따로 계산하여 발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껏 주문하신 내역만큼은 3월 18일(수)까지 '나의계정'을 통해 발급해드리도록 하겠으며, 추후 남은 적립금으로 주문시에도 수동 발급해드릴 예정입니다.

거듭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사진리뷰전, 제세공과금 제하고 78,000원 줘야하는데 77,000원 들어왔다는 건 아직 못 봤는지 답변이 없어요. 요즘 알라딘 너무 짜증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