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타니 겐지로가 그린 좋은 선생님

12월 6일, 땡하면~
마노아님 생일 축하 페이퍼 올리려고 했는데
헤헤~ 시간이 한참 지났군요.^^ 

생일 축하케익과 떡을 올렸으니
다들 오셔서 같이 드시며 축하해주세요.^^









 

 



 

 


마노아님이 쓴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서평이 개정판에 실려서,
내가 리뷰를 쓰면서 올렸는데 아직 모르는 것 같아 생일 축하 페이퍼에 다시 올려둡니다.^^ 

"이 책은, 참 투박했다. 그럼에도 행간에 놓여진 '진심'만은 진하게 읽혀진다. 신참내기 젊은 선생님의 고군분투기가 눈물겹고, 그 선생님이 알아가고 또 마음을 얻어가는 쓰레기 처리장 주변의 가난한 아이들의 당찬 모습이 눈에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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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9-12-06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마노아님 저도 축하드려용.

후애(厚愛) 2009-12-06 0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저도 생일 축하드려요~~~

세실 2009-12-06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겨울에 태어나셨군요~~~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드립니다^*^

마노아 2009-12-06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우왕, 순오기님! 뜨거운 축하 고맙습니다.^^
꽃바구니에 생일 케이크에 또 떡까지! 아유, 벌써 배부르고 눈은 반짝반짝 빛나요~
먼댓글 리뷰에도 언급하셨는데 제가 리뷰 제대로 안 읽은 게 들통났군요! ^^ㅎㅎㅎ
저도 모르게 서평이 책에 실렸어요. 양철북 웃겨요.^^ㅌㅌㅌ
여긴 홈페이지가 없고 카페만 있더라고요. 알라딘에 문의 남겨놨어요. ^^;;;
그래도 다시금 저 책 읽었을 때의 감동이 떠오르네요.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지...(>_<)
순오기님 고마워요. 역시 알라딘 내 애인이에요. 하하하핫^^
웬디양님, 후애님, 세실님 모두 감사해요~ 마음이 막 넓어지고 있어요. 호호홋~!!

루체오페르 2009-12-06 12:09   좋아요 0 | URL
생일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카스피 2009-12-06 13:34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축하드립니다^^

메르헨 2009-12-06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오호호호 출근해서 그래도 늦지 않게 글을 보았네요.^^
매일 매일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완전 축하합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12-06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 님,순오기 님 두 분의 화목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Mephistopheles 2009-12-0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아이셨군요 마노아님..생일 축하드립니다..^^

무스탕 2009-12-06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다행이다..
뭐가 다행이냐면요, 어제 컴이 고장났다가 조금 전에 고쳤거든요.
그래서 마노아님 생일을 안넘기고 글을 남길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
생일 많이많이많이 축하합니다~
어제 축하 눈발은 날렸고 :) 오늘 맛있는것 많이드시고 하루종일 뿌듯하고 즐거우셨기를 바랍니다~~ ^^*

행복희망꿈 2009-12-06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늦었지만 마노아님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비로그인 2009-12-0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생일 보내셨나요 마노아님? 오기언니 사랑방에 모여 다같이 축하하니 더 좋군요. ^^

순오기 2009-12-06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의 댓글이 주렁주렁 달렸군요.
역시 사랑이 오가는 따뜻한 알라딘 마을이에요.
고맙습니다~~ ^^

뽀송이 2009-12-06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생일 축하드려요.^^
오늘이 가기전에 축하할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순오기님~~~정말 멋져요.^^ 그리고 마노아님은 참말~ 좋으시겠어요.^^

꿈꾸는섬 2009-12-06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제야 들어왔어요. 마노아님 생일 축하드려요.^^
떡과 케잌 배불리 먹고 돌아가요. 순오기님 생일상 차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마노아 2009-12-07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순오기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려요~
제가 참 사람 복이 많아요. 꾸벅~(^^)(__)(^^)

레와 2009-12-07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늦었지만 저도 축하드려요! 마노아님! ^^;

치유 2009-12-0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림니다.

마노아 2009-12-08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와님, 배꽃님 감사해요.^^

같은하늘 2009-12-08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틀이나 지났네요.
늦었지만 마노아님 축하드려요~~
마노아님 집으로 고고~~~
 

내인생은 시속 50킬로로 질주하기에 정말 눈깜짝할 새 지나가버린다.
벌써 올해도 휙 지나가 오늘 12월의 첫날이다.
아~ 어쩌란 말이냐? 

짬만 나면 알라딘 마을에 붙어 살다보니 시간이 더 빨리 흐른 것 같다.
신성한 밥벌이는 여름 방학을 기점으로 조금씩 소득이 줄더니
11월엔 신종플루 여파로 지난 달보다 30만원이 줄었다.
비교적 높은 소득일 때와 비교하면 무려 5~60만원이 줄어서 휘청일 정도다. 
거의 실질적 가장인데 88만원 세대에 포함되면 곤란하잖아!! 

(난 돈을 많이 벌지도 못하고, 많이 벌 능력도 없고, 많이 벌고 싶은 욕심도 없다.
단,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보거나 책사는 걸 망설이지 않을 만큼이면 족하다.)

한 번도 부자로 살아보지 않아서 과소비나 낭비와는 거리가 멀게 살았는데
유일한 사치요 허영인 책사기도 엄청 자제모드다.
게다가 김종호씨 일인시위와 관련한 페이퍼로
책 주문하는게 '죄'인 것처럼 미안하고 불편해서 더 자제했다. 

어제 11월 30일자로 5회 알라딘 리뷰대회가 끝났다.
예년에는 리뷰대회 안내가 '알라딘서재' 메인에 항상 떠 있었는데
올해는 서재 메인에도 없고, 알라딘메인에 얼마간 떠 있더니 사라졌다.
그래서였을까?
어제 리뷰를 올리면서 보니까 단 하나의 리뷰도 안 올라 온 게 꽤 있더라.
그러면 엉터리로 썼어도, 유일한 리뷰인 순오기의 리뷰가 우수리뷰로 되는 건가?
그렇담 2만원 확보된 리뷰가 여러개 될 거 같다.^^

줄어든 소득으로 책사기도 겁나서
5회 리뷰대회에 추가된 '다독다필상' 10만원에 욕심을 냈다.
중간에 리뷰를 못 올린 날이 많아서 결과는 장담할 수 없지만 마감날까지 올인했다.
전에 썼던 리뷰를 다시 올리는 편법을 쓰긴 했지만...
사실은 이것도 몰랐는데 재작년에 어떤 분이 예전에 올렸던 리뷰를 자꾸 새로 올리기에
왜 그러지? 이상타 생각했는데 리뷰대회 기간에 올리느라 그랬더라.
그래서 나도 한 수 배웠다.^^ 

음~ 그래도 옛날 걸 무조건 복사해 올리는 건 내 양심상 불편해서
책을 다시 읽거나 정독이 안되면 대충 훑어보거나 밑줄 그은 걸 찾아보았고
가급적 사진은 날짜 때문에 다시 찍었고 리뷰를 수정 보완해서 혹은 완전히 새로 쓰기도 했다.
그렇다고 예전에 쓴 대상도서 전체를 다시 올린 건 아니다. ^^

여기서 알라딘에 건의하자면
가능하면 전년도에 리뷰대회 대상도서로 선정됐던 책은 다시 안 정하면 좋겠다.
이번엔 예년 대상도서가 많아서 새로 구입한 건 달랑 두 권 뿐이었고,
집에 있거나 도서관을 이용했으니, 알라딘 매출엔 별 도움이 안 되었다.
알라딘 측에서 생각해보면 리뷰대회 취지가 결국 매출을 늘리기 위한 것일테니까.  

모처럼 적립금이 두둑해져서 12월 첫 주문을 넣었다.
파란여우님의 책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가 여럿이었지만
정답을 맞출만한 실력이 없어 포기하고, 내돈 주고 사야겠다 생각했다.^^
지금까지 어린이, 청소년 도서나 쉬운 책만 읽던 수준이라
2010년엔 독서편식도 바꾸고 좀 수준 높은 책읽기에 도전하려고
알라디너들이 출간한 책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잘 읽어낼거라 장담은 못하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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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한해 마무리하랴 여러가지 분주한 일상을 생각해 토론도서는 부담없을 책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중학교 반딧불 독서회는 '마지막 강의'
고등학교 룸비니 독서회는 '행복의 정복'
어머니 독서회는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
이렇게 2009년도 저물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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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12-01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알라딘 리뷰대회 어제까지가 끝이었어요? 아 저는 왜 12월말이 끝이라고 생각했죠? 전 앞으로 책 좀 읽고 리뷰대회 참가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딸랑 두권 썻나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덧붙이자면, 순오기님의 의견을 받들어, 작년에 선정됐던 책은 올해 다시 선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순오기 2009-12-01 10:43   좋아요 0 | URL
앗~ 님은 마태님이 공식 지정한 리뷰대회 대상수상자인데...
두편 썼으면 그 중에서 나오겠군요.^^

그쵸 그쵸?
예년의 대상도서가 몇년째 계속 선정되는 것도 있어요. 완전 식상~
하긴 새책도 다 읽지 않으면서 이런 건의한다고 코웃음 칠려나요?ㅋㅋ

다락방 2009-12-01 13:39   좋아요 0 | URL
아, 저 몇권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도무지 리뷰대회 참가도서를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네요. 기간이 지나버려서 안보이는건지.. 그 기간동안 쓴 리뷰는 다섯개인데 하나는 확실히 대상도서가 아니거든요. 저 어쩌면 네개 썼을지도 몰라요. 아~~ 어제 바쁜거 끝나서 정말 앞으로 몇권 더 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흑.

순오기 2009-12-03 11:03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제 서재 카테고리 '이벤트이야기'클릭하면 리뷰대회 분야별 대상도서가 모두 담겨 있어요. 확인해보셔요.^^

소나무집 2009-12-01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차차 정리해오던 수업들, 딸아이 때문에 끌고 오던 5학년 수업까지 모두 접었습니다. 완전 백수가 됐는데, 책도 안 읽히고 서평도 안 써지고 이사 땜시 심란만 합니다.

순오기 2009-12-01 10:45   좋아요 0 | URL
아~ 나도 한 학교는 계약기간 끝나면 재계약 안할까 생각중인데...
이사 때문에 심란해서 그렇겠지요. 날짜는 정했나요?
이왕 늦은거 아이들 방학하고 가시든가~ ^^

마노아 2009-12-01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지난 해 선정도서는 다음 해에는 빼고 새로운 책을 더 많이 참가시켰음 좋겠어요.
전 작년에 가을에 산 책들은 리뷰대회 기간에 읽어야지...하고 미뤘는데 그 책들이 모두 선정이 안 된 거예요. 금년까지 아직 못 읽고 있어요. ^^ㅎㅎㅎ
12월은 저도 계약기간이 짧고 방학은 백수 내정이고, 이래저래 심란하긴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1일이라고 장바구니는 빵빵해요. 일단 화장품을 사야 하기 땜시롱..^^;;;;
오늘은 화요일인데 왜 이렇게 느낌이 금요일 같을까요. 피곤해서일까요?
남쪽 땅은 조금 따뜻한가요?

순오기 2009-12-01 11:00   좋아요 0 | URL
올해는 선정도서 수는 엄청 늘었던데, 리뷰가 하나도 안 올라온 책도 있을 듯.
음~~ 밥벌이는 어려워도 장바구니는 빵빵하고~~ 또 그맛에 힘도 나잖아요.^^
오늘은 눈부신 햇살에 포근하네요.

비로그인 2009-12-0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일을 맞아 주문했지요. 오기언니에게도 약소하지만 땡스투 한개 날리고요. 제 책은 딱 한권 주문하고, 나머지는 애책이에요. 안읽고 쌓아둔책 소진기간인고로...

순오기 2009-12-01 11:02   좋아요 0 | URL
나도 사두고 안 읽은 책 엄청나서 먹어치우려고 노력중이에요.ㅎㅎ
인팍은 누가 땡스투 했는지 친절하게 쪽지로 알려주니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좋더라고요. 알라딘은 그런거 하면 안되려나?
엄마는 아이 책 사는 게 더 많아야 자연스럽지 싶어요.^^

바람돌이 2009-12-01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리뷰대회는 예전에 제가 비교적 책을 읽는 시기와 맞아 떨어져줘서 참여를 여러군데 했었는데요. 작년과 올해는 정말 눈코뜰새없이 딱 바쁜 시기와 맞물리네요. 저는 이번 한달동안은 대회는 고사하고 리뷰 한개도 못올렸습니다. ㅠ.ㅠ

순오기 2009-12-01 11:14   좋아요 0 | URL
아~ 그러셨군요.
어쩐지 브리핑에 님 글이 안보이더라고요.
이젠 좀 시간이 생겼나요? 기말시험이 남았지만...

바람돌이 2009-12-01 16:08   좋아요 0 | URL
저는 기말시험도 다 끝났습니다. 정말 모든게 끝났다니까요... ㅎㅎ

울보 2009-12-01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리뷰 써야지 하면서 사두었던책 읽고 아직 리뷰 올리지 못한 책들이 몇권데는데,ㅎㅎ
워낙에 글솜씨가 없어서요 아쉬울것도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바쁘게 열심히 사는 님을 볼때마다 전 항상 반성해요 매일 아프다고 하기만 하고,,,
오늘도 아침 일찍 학교급식검수하고 와서 누워서 한시간을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거렸다지요,,ㅎㅎ
저도 사고 싶은책 너무 많은데 적립금도 없고 ,,저도 유일한 사치가 책인데,,ㅎㅎ님 전 님을 보면서 항상 반성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하고,,

순오기 2009-12-01 18:55   좋아요 0 | URL
자꾸 아파서 어떡해요.
어디에 매인 몸이 아니라서 아픈거 아닐까요?
유일한 사치~ 공감모드죠.^o~
우리 모두 남들 하는 걸 보며 반성하고 다짐하고 그러면서 살잖아요.^^

무스탕 2009-12-01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도 않았던 일이 몰아쳐서 저도 정신없는 11월을 보냈어요. 어제까지 가정을 버린 엄마 + 아내였고 오늘은 그간의 피로를 핑계로 애들 학교 보내놓고 오전 내내 잠만 났다는..;;;
책 주문도 안하고 읽지도 않고 그저 동면하는 곰마냥 살았어요.
12월엔 일거리도 없고 고민거리만 늘어날것 같아요.
그래도 알라딘에서 노는걸 멈출수는 없지요 ^^

순오기 2009-12-01 18:56   좋아요 0 | URL
음~ 요즘 마실은 못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요.
때론 곰마냥 사는 것도 필요해요.^^

행복희망꿈 2009-12-01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리뷰대회 도서는 몇 권 구입했는데 책을 읽고는 리뷰는 못썼어요.
써봐도 당선될 가능성도 없지만요.ㅎㅎㅎ
요즘은 여러가지로 바빠서 알라딘에서 자주 못들어오고 서재에 놀러도 자주 못왔어요.
그래도 저 미워하지 마세요. 이제는 자주 놀러오도록 할게요.^^

이번에도 순오기님께 많은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순오기 2009-12-01 18:56   좋아요 0 | URL
특별히 필이 오는 거 하나 골라 심혈을 기울이면 되지 않을까요?^^
나도 잘 못갔어요~ 어여 님 서재에 놀러갈게요~

blanca 2009-12-0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순오기님 이런 말씀 드리면 실례가 될지.. 넘 귀여우셔서 한참 웃었어요. 그런 편법 ㅋㅋ이 있었군요. 그런데 저도 진짜 이상했던게 왜 리뷰대회를 메인에서 금방 지웠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진짜 저도 유일한 호사가 책 구입인데 올해는 한번 책사는데 돈을 얼마나 썼나 결산을 해보려고 합니다. 도서관만 한 1년 이용해 봤는데 아....돈은 안드는데 허무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책을 날라오고 있긴 한데 올해부터 옆지기의 수입으로 사는 셈이 되버려서 눈치가 보입니다. 저도 조만간 다시 경제활동을 해야지요. 순오기님 리뷰대회 석권을 기원드립니다.^^

순오기 2009-12-01 18:58   좋아요 0 | URL
하하~ 제가 좀 귀여웠나요? 한때는 제법 귀엽단 소리를 들었는데...
이젠 귀엽기엔 너무 무겁고 연식이 높아서~~ㅋㅋㅋ
눈치 안보고 살려면 경제활동도 필요하죠~ ^^
리뷰대회 석권이라뇨~~ 단지 다독다필을 노렸다고요.ㅋㅋ

쟈니 2009-12-0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서재 나들이를 잘 못했답니다. ^^
저는 요즘 사놓고 읽지않고 묵혀둔 책들을 보는 낙도 좋더군요.
저 역시 인생이 시속 40km를 바라보고 있어서 그런지, 연초같으면 연말이 되는게 익숙해졌습니다. ^^

순오기 2009-12-01 23:49   좋아요 0 | URL
앗~ 님도 시속 40킬로를 바라본다니욧! 몰랐어요~ ^^
알라디너들이 사놓고 묵혀 둔 책만 끄집어내도 굉장하겠죠?ㅎㅎ
저도 한 몫 단단히 할거 같아, 어여 먹어 치워야겠어요.^^

같은하늘 2009-12-0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시속 40Km를 바라보는데 왜 60Km로 가는것 같을까요? -.-;;;
오기언니께 한 수 배워 솜씨 없는 저는 무조건 많이 올려보려고 노력은 했으나
그도 쉽지 않더군요. ^^
수입이 줄어들어 유일한 사치를 자제하신다니 시종플루가 여럿 죽이네요.
그래도 옆지기 수입으로 눈치보며 사는 저보다는 맘이 편하지 않으실까요? ㅎㅎ
올해도 오기언니께 행운이 팍팍~~ 돌아가시길~~~

순오기 2009-12-02 02:07   좋아요 0 | URL
흐흐 시속 40킬로인데 체감속도는 60킬로라~~~
전업주부도 가사노동비가 만만찮으니 눈치 볼 거 없어요.^^

마늘빵 2009-12-02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대회는 참여도 못했군요! -_-

순오기 2009-12-02 10:33   좋아요 0 | URL
항상 바쁘시니까~ 이문열 삼국지가 대상도서였던거 같은데...

꿈꾸는섬 2009-12-02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들로만 고르셨군요.^^
12월 한달도 행복한 책읽기 하시겠어요.
리뷰대회에 쏟는 순오기님의 열정의 댓가는 분명 있으실거에요.^^

순오기 2009-12-02 10:33   좋아요 0 | URL
하하하~ 줄어든 소득을 알라딘에서 좀 벌충해야 책이라도 사보죠.ㅋㅋ

saint236 2009-12-02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엄청난 자제 모드를 하고 있습니다. 공적으로 필요한 책들만 주문하고 보고 싶은 책들은 자제하면서...두 아이(20개월 8개월) 분유값과 기저귀값, 예방접종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도 간 크게 이번에 아내에게 말해서 아이팟 터치를 사기로 했습니다. 알라딘 적립금 10만원 다 집어 넣고 할부로^^. 적립금을 노리고 리뷰를 쓰시는 순오기님의 모습이 눈물겹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순오기 2009-12-02 11:49   좋아요 0 | URL
하하~ 눈물겹다고 까지는...그저 뭐든 목표를 정했으면 열심히 하자는 거 뿐입니다.^^
정말 아이 키우려면 엄청나죠~ 요즘은 분유든 기저귀든 귀족을 위한 명품이 많아서 힘들겠어요.ㅜㅜ

2009-12-02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12-03 01:16   좋아요 0 | URL
물론 기억하지요~ 그간 애쓰셨네요.
앞으로도 힘내서 간호도 잘 하시고 재발하지 않기를 같은 맘으로 기도해요.
건강~ 정말 중요하지요. 고맙습니다!
 

오늘은 중학교 독서회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토론하는 날이었다. 예당Art채널에서 방송하는 걸 여러번 봐서 낯설지 않은 사람~^^ 

20대 청춘기에 한 3년, 귀에 클래식을 달고 살았더니 그런대로 알아먹을 수 있어 책을 읽는 재미가 좋았다. 물론 들어보지 못한 음악도 절대 다수였고, 특히 현악4중주곡은 별로 들어보지 못했다.  

낯선 클래식과 친해지기 위해 토론도서로 정했지만, 음악을 모르면 책 읽는 재미가 덜할 것 같아 엊그제부터 음악을 들으며 책읽기에 올인했다. 오늘 토론에 시디 몇 장 가져가 음악을 들으며 진행하려고 나름 선곡하느라 알라딘은 개점휴업이었다.^^

그런데 이 책에 중대한 오류가 있었다. 

346쪽에 쇤베르크 생몰연대가 (1685 ~ 1756) 라고 되어 있다. 
처음엔 나도 모르고 지나쳤다.
그런데, 이 책을 먼저 읽은 큰딸이 351쪽에 밑줄을 긋고,
연필로 생몰연대를 적어 놓고 물음표를 붙여놔서 따져보게 됐다. 

흥미로운 것은 드뷔시의 음악을 좋아했고 존경한 쇤베르크가 정작 동일 소재로 드뷔시가 작품을 쓰고 있는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쇤베르크 1685 ~ 1756 ?
드뷔시   1862 ~ 1918

1685년은 바흐와 헨델이 태어난 해이고, 1756년은 모찰트가 태어난 해인데~~~
현대음악가인 쇤베르크가 고전파 시대에 태어났다고? 

처음엔 숫자 6과 8을 바꿔 썼나 생각했는데 해답은 365쪽에 나온다.
1951년 77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그래서 빼기를 해봤더니, 1951-77=1874

독서회에 가기 전 살림출판사 편집팀으로 전화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3쇄인데 오류가 있다.
현재 몇 쇄를 찍었고, 346쪽의 쇤베르크 생몰연대가 잘못 됐는데 교정했는가 물었다. 

편집자의 대답은
"현재 7쇄까지 나왔는데 아무도 그 부분의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다. 8쇄부터 교정하겠다.
1주일 뒤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2'가 나오는데 한 권 보낼테니 꼼꼼히 살펴봐달라."

며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 달래서 기꺼이 알려줬다.^^ 

이 책 가격이 만만찮은데 꼼꼼한 순오기, 책 한 권 벌었으니 제대로 한 건 했다!!^^ 
2권에는 어떤 음악가와 음악이 소개되었는지 기대 만땅이다. 

1권에서는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데
거론된 영화를 대부분 봐서 나름 뿌듯했고, 아직 못 본 건 챙겨봐야할 듯...  

   

 

 

 

 

 

 

     

 

 

 

 

 

 

 

      

 

 

 

 

 

 

 

우리집엔 요녀석이 있다.
작년 어린이날 선물로 알라딘에서 준 것
 

 

 

 

 

 

 

 

 

 

 

 

 

 

 

 

 

 

 

 

 

책에선 거론하지 않았지만 '카핑 베토벤'을 빼놓으면 안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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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2가 나왔어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11-27 04:45 
    지난 주에 작성한 '제대로 한 건' 페이퍼에 올렸던 이야기의 마무리에요. 바로 문제의 그 책,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2를 이틀 전에 받았답니다.^^  오호~ 이번엔 악장마다 조윤범씨 사진도 넣고, 자료 사진도 컬러로 넣어서 분위기가 더 좋군요.  구경해 보실래요?^^    이런 멋진 말로 시작했네요.^^
 
 
hnine 2009-11-19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자에게 이메일로 오자가 있음을 알려준 적은 있어도 출판사에 직접 전화를 해본적은 없네요. 출판사 측에선 당연히 고마와 할 일이지요.
2권에는 영화와 음악이라니, 책은 물론이고 거기에 수록된 OST음반도 지르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저 위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두 편이 떡하니 올려져 있네요. 지금까지도 제목만 봐도 가슴이 뛰는 영화가요.

순오기 2009-11-20 00:39   좋아요 0 | URL
저자는 연락처가 없으니 책 뒤에 나온 출판사에 연락할 수밖에 없지요.
제가 2권을 받게 돼 기대한다고 써놓고 영화를 담아서 2권에 수록된 영화로 오해하신 것 같아 1권이라 수정했어요.
제목만 봐도 가슴이 뛰는 영화 두 편이 무얼까 궁금하네요.^^

같은하늘 2009-11-20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의 투철한 고발정신은 책을 읽으면서도 나오시는군요.^^
정말 한건 하셨네요~~ㅎㅎㅎ

순오기 2009-11-20 18:34   좋아요 0 | URL
헤헤~ 투철한 고발정신이 한 몫 했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11-20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드립니다 ㅎ

순오기 2009-11-20 18:34   좋아요 0 | URL
오~ 축하 받을 일이 맞지요.^^

메르헨 2009-11-20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이런 좋은 일이...^^
저도 앞으로 발견 즉시 출판사로..연락 할랍니다.
축하축하...^^

순오기 2009-11-20 18:35   좋아요 0 | URL
흐흐~ 투철한 고발정신으로 혜택을 누리는 것도 좋지요.^^

하늘바람 2009-11-20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출판사는 부끄러우면서도 고맙겠어요.

순오기 2009-11-20 18:35   좋아요 0 | URL
단순한 오자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이런 건 심각한 오류니까요.^^

섬사이 2009-11-20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순오기님 좋으시겠어요. 생몰연대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 안쓰고 넘어갈 때가 많은데, 꼼꼼한 순오기님 눈에는 딱 걸렸군요. ^^

순오기 2009-11-20 19:12   좋아요 0 | URL
우리 딸 덕분이죠~~ ^^
 

아침에 중학교 독서회 가려고 분주한데 딸한테 문자가 왔다. 

"오늘 백토 손교수님 마지막회! 11시 10분부터~ 노회찬, 유시민 나옴!! "  

주제: 토론을 토론한다 

11월 19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 100분 토론

관심있는 분들 놓치지 말고 시청하시라고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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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14분, 집에 들어왔답니다.
2박 3일, 금욜부터 월욜 새벽이니 2박 4일이 되는 건가요? ^^ 

주절주절 장문의 후기를 올리기 전에 간단한 보고랍니다.
13일, 같은하늘님 안내로 무사히 강연회장에 도착해
김훈 작가님 강의와 질의응답을 듣고,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지요.
특별히 우리 큰딸과 두 달만의 모녀상봉은 기숙사 동침으로 이어졌답니다. 

14일, 용산육군회관에서의 결혼식 참석해 축하하고
광화문으로 가서 세종대왕상을 보고 지하에 마련된 세종이야기도 훑어봤어요.
그리고, 조경시설 청계천이 아니라 그 끝을 보기 위해 한시간 반을 걸었지요.
5.5킬로~~ 마지막은 철새보호지역으로 금지구역이고
청계천 물은 흘러서 중랑천으로 흘러 흘러 한강으로 가더군요. 

15일, 오빠가 다니는 교회에 가서 추수감사절 예배도 드리고 시루떡도 받고...^^ 
동인천으로 이동해 답동성당과 내리교회 역사현장과
답동 사거리에 있는 모교도 둘러보고, 우리의 추억이 서린 신포동을 거닐었지요. 

잠시 동인천역 근처에서 나를 만나러 온 00공원 블로거도 만났어요.
우리 반모임 장소로 이동하면서 제물포역에서 선생님을 모시고 가서
광주, 대전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온 친구들 14명과 선생님과의 만남이 계속됐지요. 

자주 모이자는 친구들이 지배적이어서
일년에 세번, 3.7.11월 셋째주 토욜 정기모임과 특별모임을 갖기로 했어요.
나는 일년에 한번만 모이자고 주장했건만, 절대다수의 반대로
분기별 모임을 세번으로 줄이는 것으로 낙찰되었지요. 

나는 매번 갈 수는 없으니 정해진 날짜에 다른 일정을 맞추는 식으로 해봐야지요.
내년 3월 20일은 을왕리00연수원에서 모이는 것으로 정해졌답니다. 

사진은 아직 카메라에 있고, 오늘 일정도 눈돌아갑니다~
내 유일한 사적모임인 '띠앗' 12시 30분,
초등도서실과 지역도서관에 도서반납과 예약도서 찾아와야 되고
금욜 공개수업 평가서를 작성하지 않아서 오늘 학교가서 처리해야 된답니다.
게다가 방금 00모친상을 당했다는 문자가 왔으나 거기는 봉투만 보내야 될 듯.... 

사람 노릇하기도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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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11-1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인천역까지 가셨군요.가셨으면 배다리 골목 헌책방도 들려보셨으면 좋았을 텐데요.좋은 책도 많이 있답니다.

순오기 2009-11-17 10:39   좋아요 0 | URL
배다리로 갈 차례였는데
00공원의 블로거께서 오셔서 차마시고 얘기하느라 못 갔어요.
어쩌면 인천에 자주 올라갈지도 모르니까 그때마다 한 곳씩 가야죠.^^

섬사이 2009-11-16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동성당.. 저의 십대가 고스란히 담긴 장소예요.
순오기 님의 맛깔나는 후기, 기대하고 있을게요. ^^

순오기 2009-11-17 10:39   좋아요 0 | URL
아~ 답동성당 다니셨군요.
나는 그 앞의 바오르서원만 다녔는데...^^

같은하늘 2009-11-16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제가 더 빠른 길을 냅두고 다른 길을 알려드려 어찌나 죄송했는지.. 사람의 습관이란게 정말 무서워요. 늘 다니던 길만 보이고..ㅜㅜ 그래도 모녀분의 다정한 데이트, 결혼식 참석, 친구모임 모두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셨다니 다행이네요. 언제나 바쁘신 오기언니시지만 현장감 넘치는 후기 올려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을께요~~^^

순오기 2009-11-17 10:4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제일 먼 길을 가르쳐주셨더군요.ㅜㅜ
현장감 넘치는 후기...언제 쓸려나 나도 몰라요.ㅋㅋ

같은하늘 2009-11-18 22:31   좋아요 0 | URL
죄송해요~~~ㅜㅜ
다음부터는 최상의 코스로 안내해드릴께요~~ㅎㅎ

꿈꾸는섬 2009-11-17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정말 대단하세요. 잘다녀오셨다니 다행이구요. 좀 쉬엄쉬엄 하셔요. 병나실까 걱정되요.^^

순오기 2009-11-17 10:41   좋아요 0 | URL
타고난 강한 체력의 에너지 여사?ㅋㅋㅋ
오늘은 한가하네요~ 읽고 쓸 책은 밀렸지만.ㅜㅜ

후애(厚愛) 2009-11-17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금요일부터 바쁜 일정을 보내셨군요.
글을 읽는 저도 숨이 다 차네요. ㅎㅎㅎ
즐겁게 잘 보내시고 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제 좀 쉬셔요~~~

순오기 2009-11-18 02:26   좋아요 0 | URL
소진한 에너지 회복하는데 며칠 걸리고 있어요.ㅋㅋ
만날 초저녁에 자다 깨어나 새벽 순례중입니다.

소나무집 2009-11-17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너지 여사 갖고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울트라슈퍼우먼에너지 여사~~

순오기 2009-11-18 02:27   좋아요 0 | URL
에너지 충전중이네요.ㅋㅋ

메르헨 2009-11-17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말에 바쁘셨군요.^^
이번 한 주는 조금 쉬엄쉬엄 보내셔야겠어요.^^
저는 잠도 잘 못자고 피곤한데 왜 이리 기운이 넘치는지 몰라요. 하핫...^^

순오기 2009-11-18 02:27   좋아요 0 | URL
예예~ 쉬엄쉬엄~~~ 중이네요.^^

프레이야 2009-11-17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문의 후기도 기대해요~
같은하늘님 또 만나셨군요.ㅎㅎ

순오기 2009-11-18 02:27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께 전화해서 가는 길 알려달라 했어요.
만나지는 않았고요.^^

프레이야 2009-11-18 23:26   좋아요 0 | URL
앗, 음주읽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