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공원의 2009 '최고의 책' 시상식에 초대 받아 서울 갑니다.
처음엔 매달 한양 나들이 교통비가 만만찮아서 정중히 거절했는데,
12월 22일은 출강하는 학교가 방학식이라 오전에 수업이 끝나니까
그만 욕심이 생겨서 다시 초청장을 보내 달라 했지 뭡니까....^^
일반 독자(북피니언) 12명이 초대되고, 그 중에 일부는 시상에도 참여하는데
순오기는 가정/실용부분 시상을 맡았어요.
음, 광주 촌넘이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을 찾아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데
홍제역 3번 출구로 나와 국민은행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라니까 그대로 해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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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잔치를 알라딘에 올리는 건 실례지만,
혹 순오기의 행보가 궁금할 분들을 위해 포스팅했어요.
공식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리허설을 위해 한시간 일찍 오라니까
오후 6시까지는 도착해야 되고, 행사가 끝나면 곧바로 돌아와야 되는 일정이지요.
2009 최고의 책으로 뽑힌 '엄마를 부탁해'를 가져가 신경숙 작가의 사인이라도 받아야겠죠. ^^
*이미 알라딘에서 보낸 문자로 아시겠지만 알라딘 5기 서평단이 발표됐으니 확인하시죠.
순오기는 이번에도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로 선정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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