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원피스 46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11월

지상파 방송에서는 어느새  슬그머니  원피스  애니가  사라져 버려  정말 슬펐다.

그래도   원피스 원작만화가 이렇게  자주  얼굴을  내밀고 있지 않은가....

다른 만화도  산 것도 있지만  이런 소녀 만화를 모을 줄은 몰랐다. 

정말  어떻게  지루하지 않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지  작가의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우리의 음식문화를

식객 18 - 장 담그는 가을날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7년 10월

식객을 보고  , 매일  발간되는 동아일보를  보면서   그림도  그림이려니와  글솜씨도 

빼어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면이  되지 않는  작은 면에  식객을  읽고 있으면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와 더불어  그에따른  이야기와  수고,  노력.  고통, 고충,  대대로 이어져 오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세대에 걸쳐  노력을 하는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그려내고 있다, 과장된 이야기도 없고, 사실적이되  풍부한 감성이 있고, 요리가

있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한국의  만화,  식객인것 같다.

이데

저스트 고고! Just Go Go! 8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8월

테니스도  인생의  모습에  담겨져있는 듯,  실패를 한사람과 우승을 한 사람모두

너무 힘들어 하네요...  그렇지요.... 언제나 최선을 다했지만 후회는 남는 법이니 까요..

플푸토

플루토 Pluto 4
테츠카 오사무 지음, 우라사와 나오키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7월

점점 흥미로운  4권인것 같다....   로봇과  인간,  공존하는 사회에서   로봇이  어느정도의

능력을 갖게될까.... 로봇이 오류를 범하는 된다면 ,   최고의 로봇들이   파괴되어가고,

보랏조사단의 연구진들도  점점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 아톰도  공격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게지히트의 꿈의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실체가 드러날 것 같다...

그리고  텐마박사가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정말 다음권이 기다려진다.

인간의 관점에서 본 로봇은   여전히 자신의 감정을 모르는  대상으로 그려지고  건전지가 없으면

버려지는 쓰레기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로봇의 관점에서 본 인간은   ,,,,,어떨까 ....

오!

비밀 1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8월

시미즈레이코  특유의  그림체와  이야기에   압도되었습니다.  한권한권이  연작이 아니라

단편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의 이야기는   우리가 보는 이미지에 관한 하나의

허구적  상상이  얼마나  극치인지  깨달게 해준것 같아요... 마치 매트릭스 처럼  우리가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처럼,.   한 사람의 시각이  이렇게   다르고   개인차가 있음을

그리고  이런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시미즈레이코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아직  여러번 읽어보고  다시  후기를 작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