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고고

저스트 고고! Just Go Go! 28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4월

다음권이  궁금해지는  원점의 재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루이와  슌이  저번의 경기를 

잊지 못하고  다시 대결하게 되고  시즈카와  이데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일본판은  이보다

좀더 빨리 나왔지만  한국판도  좀 더 빨리 발매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이의  어머니가 경기장에 찾아오고,  슌은 마음의 짐을  조금 던 듯 합니다.

고교 3학년  뜨거운 여름날의 경기장에서  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해집니다.

시합대결도  기대됩니다.  

클로버

Clover 1 (Paperback)
Miura, Kentaro / Mangaline Sl Ediciones / 2002년 6월

아름답다,.  나올당시  클램프의 새로운 작품이라고 했는데...지금 보아도

색다른 작품,   여인을  잃어버린 과거를 가진  한 남자와  그리고 한 소녀의

여행과 같은 동행...

감정이 절제되어있는 작품,

플루토

플루토 Pluto 5
테츠카 오사무 지음, 우라사와 나오키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2월

로봇과  인간사이의  경계가  무너져버린  시대에   플루토에 대항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로봇들이 하나둘씩 죽어간다.  급기야  원작에서  주인공인

아톰이 사라질  운명에 처하고  이야기는 점점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느낌이 든다.

특히나 저자는 원작을  새롭게   구성해 놓은 것 같다. 

지금 현대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로봇이라는 존재와   그리고  미국가  이라크간의

전쟁을 연상시키는 테러문제에  관해서도  다루어 놓고있다,  어느정도는 작가의 주관적인

면이  많이 개입되어있다고 느꼈다.  이라크의 독재자  누구처럼 말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다 ,  그런 무익한 전쟁을 통해  로봇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로봇이  인간의  평화유지군처럼  다루어진  로봇들이  그런   심리적 문제를 느끼는  인간과의

경계가  모호한  시대,  그런 시대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정말 궁금해진다.

그들의 일상

저스트 고고! Just Go Go! 21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12월

새로운 신입부원  히카와의  이야기도  조금  나온다 . 물론 히카와는

테니스를 하지  않지만  , 심장이 안좋아서   그들을  지켜본다.

그러면서도   테니스에 대한  열망이 있으면서도   그런  설레임을 가지는  히카와

마리모 라가와의 캐릭터는   어쩌면  이들을  어루만져 주면서  캐릭터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데~

저스트 고고! Just Go Go! 20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8월

3학년이 되면서  새로운 신입부원들과    그리고   그들의 풋풋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안정적인 캐릭터의 전형성을 보여주면서도    어찌보면   우리가 사는 일상의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나와서   공감이 많이 가게 만듭니다. 이데도  그렇고  타키타도 그렇고

학창시절에  그런  반대의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점이  좋네요....

테니스 이야기이지만  어찌보면   순수한  학창시절의   모습을  회상하고  하는

작가의  의도도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