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만큼 좋은 이원수 동화나라 빛나는 어린이 문학 1
이원수 지음, 이상권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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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희수

토끼 대통령

은이와 도깨비

귀여운 손

책한권으로 네가지 제목이 있으니 아이가 책한권으로 4권을 읽었다고 체크를 하는 겁니다

학교에서 책둥이를 하기때문에 열심히 읽어주는데 아이말에 "선생님은 몰라~~~"엄마는 모르면서 왜 그래~~~

아니 1학년아이가 세상에 이런 생각을 하게되는지

그래서 다 지우고 책을 읽고 한권으로 체크하게 했습니다

"강아지가 죽어서 슬펐습니다"

책읽고 느낀점입니다

어휴,,,더 이상은 쓰기 싫다 이거죠

책을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는 풍경들과 모습들 생활들이 우리에겐 그때 그시절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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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아 우리시 그림책 12
천정철 시, 이광익 그림 / 창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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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을 아이들이 알까

얽히고 설켜 살아가는 모든 생명에게 드리는 글

쨍아가 죽어가는 모습속에서 개미들이 장사를 지내주는 것을 아이가 이해를 못해요

단지 먹이를 찾아가는듯 보여지는데 왜 개미들이 장례를 해주는지를 아이 눈에게 익숙히 않은듯합니다

왜 개미들이 데리고 가,,,이상하게

장례행렬에 대해 아직까지 크게 생각하지 못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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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의 세계 일주 지식 다다익선 18
셜리 글레이저 글, 박정석 옮김, 밀턴 글레이저 그림 / 비룡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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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튜욕 도서관 입구에 있는 사자 상앞에서 거북이 토미와 토끼 해리가 시합을 합니다

역시 해리는 자기의 빠름을 뽐내면서 총알처럼 튀어 출발합니다

해리가 프랑스를 지나 영국의 가장 유명한 시계 빅 벤을 지나고 커다란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도 지나고

피사의 사탑 옆도 쌩 지나가고 탑옆을 지나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조금도 걱정하지 않는듯,,,

스페인도 지나고 피라미드로 웅장한 이집트 그렇게 세계를 일주하는 토끼와 거북이

그런데 오든 길에 잠시 해리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잠에서 깨어

푹풍은 금세 무시무시한 회오리 바람으로 변해서 해리를 하늘 높이 들어 올렸어요

그런데 결승선이 보여요

어~~~근데,,,누가 벌써 와 있네?

설마 느림보 거북 토미는  아니겠지?

아이말에게 읽어주는데 일본 중국은 있는데 한국이 없냐고,,,

정말 왜 한국이 안 나오는지 기분이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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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6권 : 측정 - 비교하기.시계 보기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6
신사고스토리텔링창의수학연구회 지음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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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대상의 길이 비교하기

길이를 비교하며 그리기 ,,,누구보다 길고 누구보다 짧은 말에 아직 생소한 가봐요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그린 모습

이야기속문제 해결에서도 마찬가지로 ~보다 길고~보다 짧다는 말이 아직은 생소한 듯 해 자기 스스로 잘 생각해~~~라고 형광펜으로 적어두네요

이제부터 서서히 막히네요

키가 작은 순서대로 키비교에서 문장이 길어지니 아이가 모르겠다고 던져버렸네요~~~^*^

학교에서 3단원을 하고 있어서 인지 아이도 생소한듯 이부분에서는 생각을 아직은 안할려고 합니다

놀이로 쭉쭉 푸는 수학에서도 아이가 그냥 놀이로 수학을 하는듯합니다

혼자 글도 나름 적어 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무게 표현에서 가볍다,무겁다를 잘 이해를 못하는듯 해 화살표로 무거우면 내려간다고 가벼우면 올라간다고 알려주니 금방 알아든네요

가벼운 동물이 어떤것인지 이제 알 수 있어요

무게 비교를 통해 다양한 무게를 알게 되는데 은우가 집을 찾아가는데 갈 곳이 없다고,,,

자기가 생각한 아파트로,,,하지만 이제 정확한 무게비교를 그림을 통해 알아갑니다

무게 표현하는 말 익히기에서 글이 많아지니 다음에 하겠다고 옆에 부터 시작하는 아이 ,,,

순서가 어디 있겠습니까?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풀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죠

시계구조에 대해 공부를 하는데 자기는 시계를 모른다고,,,하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이번 기회에 가르칠 수 있는 기회더라구요

그동안 나도 시계를 1은 1시이고 5분이야,,,이런 식으로 가르쳤지 정확한 이론과 구조로 가르치지 않았고 솔직히 나도 그렇게 배우지 못했고 해 아이들에게 암기식으로 시계보기를 가르쳤는데 이번기회에 나 또한 함께 구조와 이론을 말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알맹이 쏙~~~

시계는 숫자,눈금,시곗바늘로 이뤄져 있고 숫자는 시라는 것은 누구나 알아요

그런데 눈금을 5개칸을 나누는 짧은 눈금이 4개씩 그려져 있고 ,,,이렇게 가르치진 않았던것 같아요

다들 아시는데 ,,,나만 몰랐는지 아이에게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눈금이 없는 시계가 정확하지 않다고 하니 그런 시계도 있다고 하는 아이 ,,,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이런 시계도 있는 것 아닐까도 의문을 가져 봅니다

자기가 꾸민 해바라기 시계,,,

이야기속 문제 해결에서 다양한 시계속에서 시계를 알아갑니다

학교 가족 숙제에서 하루를 알아가는 모습속에서 시계를 알아가는데 이번 비교하기 시계보기 측정으로 아이가 나름 혼자 시계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좋은 기회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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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좀 하십니까
노성진 지음 / 멘토프레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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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는 연필로만  마법을 부릴 일이 아닙니다. 생각도 말도 행동도 행위도 그리고 눈빛도 마법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단순히 디자인한다고 하면 그냥 생각해 그리고 표현이 눈에 들어 나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디자인속에 철학과 예술과 기술과 현대를 다 느낄 수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동안 난 디자인 하면 머리갸 아팠다 왜 ,,,그림도 못그리고 디자인이라고 해 크고 거창하게 생각했는데 결국 디자인 좀 하십니까?는 뭔가를 그림으로 뭔가를 만들어 내고 나타내고 하는 것 이상의 힘,,,

우리 삶이 모두 디자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크 르네상스 고전시대를 할 것없이 우리의 하루하루가 디자인으로 흘러오고 흘러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 디자인 속에서 치유도 하게 됩니다

디자인하면 뭔가를 그리고 만들고 표현하지만 난 이번 기회에 집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집은 부동산이 아니다 그렇죠

집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가치로만 생각했지 특별나게 디자인을 생각해 보질 못했네요

하지만 돌아보니 집도 다양한 모양과 디자인으로 펼쳐져 있슴을 알게 되네요

그러고 보니 사람도 아름답게 디자인 되었네요

집은 사람을 담아주고 꿈을 키우는 공간

집이 소중한 만큼 인본적 가치를 되살리고 회복해야합니다

집은 집어어야 합니다 사람이 사는 집만큼은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합니다 이제 진중하게 집을 바라볼 때가 되었고 사람을 뺀 모든 생명들은 자연이 곧 집이요, 집이 곧 자연임을 망각하지 않으며 자연을 내몰지 않고 살아갑니다. 유일하게 사람만이 단절되고 폐쇄된 공간의 집을 만들어 냅니다 꿈을 생산하는 집이 부동산 가치로 평가절하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봄볕 따뜻한 사람의 집 사람을 살리는 집 꿈을 그리는 집을 그려봅니다

사람이 엄저임을 앞세워햐 한다는 것

시간과 장소성 그리고 인문과 지문을 이해하고 느림의 미학을 적용하여 사람 사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디자인은 가장 효과적인 느림의 표현입니다

도시의 간판,,,더 크게 더많게 더튀게 는 우리 모두를 병들게 하는 심각한 시각공해,,,

어휴 이번에 나도 일을 하게 되어 지금 간판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터있는데 간판으로 인해 우리를 병들게 하다니,,,그게 그렇게 문제인지는 몰랐습니다

디자인을 그동안 못한다고 생각했지만 나도 디자인되었고 우리의 삶자체가 모두 디자인으로 이뤄진 작품들임을 다시 한번 더 깨닫고 내 주위의 모든 사물 또한 디자인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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