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실전 마케팅 - 네이버 상위노출부터 SNS 활용까지
최재혁 지음 / 다온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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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많은 인터넷 쇼핑몰이 있지만,  검색 또는 주문접근 편의성이 좋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소비자로서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거긴 하지만오래전부터  역시도 판매자로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해서 좋은 아이템을 팔아보고 싶었기에제품 구입을 하면서 주의 깊게  스마트스토어의 구성디자인문구 등을 살펴 봐왔다게다가 최근친구가 스마트스토어 오픈을 준비하며 도와 달라고 해서  본격적으로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 관해 알아보게 되었다.

 

우선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함께 체계적으로 정리된 책을 알아봤다그래서 보게  책이 최근에나온15년 차 온라인 광고 마케터 최재혁 저자가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실전 마케팅'이다.

 

 책이 어떤 책인지 쉽게   있는 방법은 바로 내용 구성일 것이다.

가장 먼저 담고 있는 내용을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이해와 스토어 오픈  미리 준비하고고민해야  것들이 나온다인터넷 트렌드와 키워드를 익히고스토어명이나 제품명을 짓는  필요한 조언을 하고 있다무작정 스토어오픈하는  아니라치밀한 시장조사와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다음에는 스마트스토어 개점에 대해 단계적으로 가입 절차와 필요한 것들을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많은 책에서 하고 있는 화면 캡처로 따라 하기  설명이 아니라 오히려 좋았다사실 이런 것은 지면만 많이차지하지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책은 그보다는 어떻게 해야 스마트스토어 인지도가 높아질지를처음부터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주소 입력만도 그렇다사업장 주소를 자택으로 했을 소비자는 영세한 곳으로생각할  있으므로 조금의 비용이 들더라도 비상주 사무실을 임대해  주소를 넣으라고 말한다별거 아닌 같지만소비자 입장에서 나도 같은 생각을 했기에 무척 공감하는 부분이다그만큼  책이 세심하다는 것이다.

 

스토어 오픈 다음부터 가장  고민은 고객을 어떻게 끌어들일 것인가이다소비자가 알아서 절대로 몰려들진 않는다뭔가 유혹거리 또는 매력적인 것이 있어야 하며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또한 검색  바로 눈에 들어오게 상위 노출의 노력도 필요하다바로 이러한 것들에 대한 해결책을 책을 통해 저자가 알려주고 있다내용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보였는데네이버 쇼핑렌즈에 관한 것이다키워드 노출에 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쇼핑렌즈에 대한 것은 전략은 처음 보는  같다.

 

이런   드는 기본적 마케팅 홍보 방법은  해야  기본 사항일 뿐이다오픈한지 얼마 안 된 가게는 적절한유료 광고도 필요하다일반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하면전단지도 돌리고가게 앞에서 춤도 추는 것과 같은 거다여유가 안되면 뒤로 미룰  있으나그래도  알아 둬야 하는 내용이다그래야 들인 만큼 제대로 효과를  있다유형별로 페이스북유튜브 SNS 광고까지  다루고 있어서 종합적인 광고 홍보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된다.

 

 밖에 이벤트나 체험단을 이용하는 방법도 소개되고장사의 기본인 고객관리로그분석카톡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스마트스토어 성공을 위한 전략을 치밀하게 다루고 있다.

 

이처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실전 마케팅' 내용과 구성이 무천 잘된 책이다전체  컬러에 관련 사례나 도표사진들이 많이 들어 있어 이해가 쉽게 되어 있고중요한 문구에는 연두색 형광색 펜을 사용한 거처럼 밑줄이 쳐져 있어서  빠르게 내용 파악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실전 마케팅덕분에 체계적으로 스토어 오픈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되었다앞으로의 홍보방향이나 고객 전략키워드 상위 노출  인터넷 판매에 대한 다양한 밑그림도 쉽게 그릴  있었다.

저처럼 스마트스토어 오픈을 준비하는 분에게 적극 추천하며현재 오프라인 매장을 하고 있는 분도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마케팅 아이디어 짜는데 도움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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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경이 왜 이래 - 안경 장인이 알려주는 안경의 모든 것
최병무 지음 / 라온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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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타고난 눈이 좋아선글라스나 보안경 외에는 안경은  본 적이 없었다그래서 나는 평생 안경   없을거라 생각했다 어리석은 자만이었다   나이 먹어가면서 상태가 갑자기  좋아지기 시작했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기고노안도 오기 시작했다생전 처음 돋보기안경이라는 것도 쓰게 되었다.

 

문제는 내가 안경에 대해 아는  없다는 거다안경은 그냥 모양과 색깔만 보고 고르고교정 도수는 안과나 안경원에서 검사한 그대로만 맞추면 되는  아닌가 생각했다궁금한  있어주변에 안경을 오래 사용한 친구에게물어봐도 의외로 나랑 아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사람  다르고 사람  다른 경우도 있어 혼란까지 느꼈다.

 

성격  뭔가 시작하려면미리 사전 지식부터 알아보는 쪽이라이번엔 안경에 대한 나의 궁금증을 풀기로 했다주변에 안경사도 없고안과 의사도 없으니역시 기댈 건 책이었다안경사 최병무 저자의 ' 안경이  이래'안경에 관한  책으로 보게 되었다.

 

 책은 나처럼 안경  모르는 사람이 궁금해하는 시력과 안경과의 관계노안 건강시중에 떠도는 안경에 대한 속설안경 고르기유명 안경 일화좋은 안경원 선택법   안경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현재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인해 근시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안 인구도 늘고 있다고한다그만큼 많은 사람이 안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 안경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필요가 있는 것이다흔히들"안경 쓰면 눈이   좋아진다"같은 것도 잘못된 이야기로 어려서 근시가 있으면성장함에 따라 눈 크기도 커져도수를 높여야 하는 것이지안경 때문에 눈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나도 그런 소리 많이 들어서그렇게알고 있었는데정말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

 

 경우 하루 종일 컴퓨터를 들여다보기 때문에 블루라이트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설명을 보고 나니, 눈이 좋든 나쁘든다들 가급적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써야 하는 것이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전부터 보안경 개념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고 있어서 다행이다.

 

 관심사인 노안에 대한 부분은  여러 곳에서 나오는데노안 해결책은 결국 돋보기를 사용하는 것이었다돋보기 아니면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쓰거나 아예 노안 교정 수술하는 방법도 있었다그러고 보니  책에서는누진다초점 안경을 많이 추천하고 있다누진다초점렌즈는 익숙해지는데 연습이  필요하고 가격도 비싼 데다, 잘못 맞추는 경우도 더러 있다 보니쓰기 불편하다거나, 장삿속으로 파는 거다 같은 편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그렇지만 누진다초점 렌즈를 사용하는 방법이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노안 교정 방법이라고 한다제대로맞추고 익숙해지면편리한 안경이라는 것이다.

 

마침 일할  돋보기를 쓰고 벗고 하는 것이 무척 불편해서 이번에 모험 삼아 누진다초점렌즈의 하나인 오피스 안경을 맞추고 아직 받지 못한 상태다그런데 이미 알려진 편견을 나도 주변에서 주워 들어서다소 걱정이 있었다그러나  설명 덕에 내가 바른 선택을 했음을   있었고누진다초점 안경에 대해 제대로   있었다나중에 안경 받으면충분히 연습할 생각이다.

 

그리고 ' 안경이  이래'에는 모든 안경 초보가 알아 두면 좋은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안경테 재질안경 종류안경 제작 과정도 나오고안경 관리법안경 피팅안경 선택 요령 등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얼굴에 맞는 안경을 고를 때는두상  사이 간격귀의 위치도 중요하다고 한다이젠 디자인만 보고 무턱대고 사는 짓은    같다.

 

 마지막 파트 '안경에도 철학이 있다' 안경 관련 기술과 패션 아이템 아이웨어로서의 안경에 얽힌 이야기하고있다안경 업계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안경 이해의 폭을 넓히고다양한 안경 브랜드에 대한 상식도 얻을  있다.

 

' 안경이  이래' 확실히 안경 초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안경 쓰는 것도 책까지 보고 배워야하냐 반문할 수도 있겠으나 이왕 써야 할 거라면제대로 알고 쓰고 싶었다편견이나 잘못된 속설로 안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한다거나, 심한 경우  건강을 해치는 일까지 벌어져서는  되기 때문이다.

 나빠지고 나서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

나와 같은 안경 초보에게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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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 ‘장사의 神’ 김유진의
김유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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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면많은 맛집들이 나오는데요리 하나 먹기 위해 줄 서서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나도 저렇게 잘 나가는 음식점 한번 운영하고 싶다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물론 요리 재주가 없는 나로서는 상상보다는 망상에 아주 가까운 이야기이다.

설령 내가 그런 재주가 있다 해도, 거리에 넘쳐나는 각종 음식점들을 보면그들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단지 음식만 맛있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  같다.

 

실제 맛있게 먹었던 가게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가게로 바뀌는 일도 봤고반대로 작은 가게가 꾸준히 커져  짜리 건물까지 커지는 모습도 봤다똑같은 맛집이었는데도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음식 잘한다는 입소문만나면  되겠지 생각하면절대 오산이라는 것이다.

 

성공하는 음식점이 되기 위해서는 분명 어떠한 노하우가 있다는 것인데이걸 성공한 집에서 가르쳐 줄리도 없고설령 알려준다고 해도그게 내게도 적용된다는 보장은 없다방송을 통해 성공 비결 같은 것도 가끔 나오지만워낙 단편적인 내용이라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뭔가 체계적으로 장사 잘하는 법을 배울  있으면아주 좋을 것인데그게 바로 장사의  김유진 저자의 '장사이제는 콘텐츠다'라는 책이다.

 

 책은 장사의 기본을 얘기하며국내와 해외의 성공 사례눈여겨봐야  트렌드, 성공하는 집과 망하는 집의 차이 같은 것들이 잔뜩 들어 있다돈이 돈을 버는  요즘 세태지만 속에 나오는 저자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큰돈이 드는 것들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좋다.

 

예를 들어 메뉴 이름 바꾸기나메뉴에 히트베스트와 같은 것을 붙이는 방법고객과의 약속 또는 다짐을  보이게 적는 아기  주기또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음식 사진과 같이 돈이 전혀  들거나적게 들지만효과가  다양한 방법이 나온다.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이런 방법들이 그저 정보 나열 식이거나이런  좋을 거다 하는 자신만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실제 사례와 검증된 사실 그리고 분석을 통해 얘기하고 있다.


" 고객들은 매일 우리 집에 오지 않는 걸까?"라는 식당 주인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봤을 질문도 암기법이나공부법에서나 나오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을 통해 분석하고 있다앞에서 말한 아무리 맛집이라도 저절로 입소문만 나면 된다는 생각이  틀렸는지 말해주는 것이다우리가 단어 하나 외우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떠올리면 답이 나온다이처럼 장사하는 사람은 손님의 머릿속에 자신의 점포와 요리가 오래 기억되게  부단히 알려야 하는 것이다 나가는 집인데도 열심히 홍보하는 것을 보면그들이 돈이 남아 돌아서 그러는  아니라는소리다.


솥밥 얘기도 읽으면 읽을수록 논리적이다저자의 얘기를 보고 나도 어떠했나 생각해보니그의 주장에 동감할 수밖에 없었다같은 가격에 그냥 공깃밥 먹을래솥밥 먹을래질문한다면답은 쉽게 나온다누룽지와 숭늉까지즐길  있는 솥밥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을 것이다이렇게 공깃밥 하나에도 엄청난 가치를 심을  있고이를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있는 방법이  책에 나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장사이제는 콘텐츠다'에는 다양한 장사 노하우가 나오는데이번 책은 창업 준비나장사 비결보다는 장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진 콘텐츠를 어떻게 다듬고홍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SNS 홍보나 회원제 적용고객 관리프로그램, 좋은 이미지 심기빠져가는 고객 막는 법과같이 손님 관리 측면도 많이 다루고 있다.

 

분명 '장사이제는 콘텐츠다' 요식업에 관련된 책이지만나는 단순히 식당만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책의 내용들을 살짝 바꿔 응용한다면사람을 상대하는 모든 마케팅에 적용할  있는 것들이다그리고  책은 심리 실험  같은 재미도 가지고 있다사실 장사라는 팔고 사는 사람 간의 심리전이니사람을 모르고는 장사를    없을 것이다.

 

이번 '장사이제는 콘텐츠다' 김유진 작가의 다른 책과 같이 재미있게 봤다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하는 콘텐츠 노하우를 제대로   있었다창업을 준비하는 분이나매출이 오르지 않아 고민인 마케팅에 대한 재미난읽을거리를 찾는   현재 자영업자나 장사에 관심 있는 모든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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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배우는 파이썬
다나카 겐이치로 지음, 김은철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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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내가 추천하는 빠르게 프로그램을 배우는 좋은 방법은 일단 프로그램을 짜보는 것이다프로그램 언어에 관해 얼추 훑고간단한 프로그램부터 만들어 보는 것이다처음부터 사소한 거에 집착하지 않고만들어보며모자란 부분을 채워 나가는 식이 좋다는 것이다영어나 중국어 같은 외국어도 자주 써야 머리에 오래 남고이해도가 높아지는 거처럼프로그래밍 언어도 직접 써야 머릿속에 오래 남고제대로   있다.

 

'게임으로 배우는 파이썬' 나처럼 실전 위주로 코딩을 익히려는 사람에게 파이썬을 가장 빨리 배울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우선 프로그래밍 관련 책은 보통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것들을 연상하기 쉬운데 책은278쪽으로 단행본 소설 두께 밖에 안되는 그리 크게 부담되지 않는 분량이라   단기간에 파이썬을 배울  있어 좋다.

 

책은 크게 기초편과 게임편 두개로 분량도 책의 반반 정도 차지하고 있고기초편으로 파이썬 문법을 다루고게임편은 게임 9개를 실제로 만들어 보면서 파이썬을 익히게 구성되어 있다.


'파이썬 초보 주제에 어렵다는 게임을 어떻게 만들  있겠어?'  수도 있는데책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시게  것이다기초편부터 단순히 파이썬 문법을 다룬 것이 아니라일반적인 문법을 먼저 다루고게임 만드는데  알아야  PyGame 라이브러리에 관련된 기초 사용법과 삼각함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게임에서빼놓을  없는 객체지향에 관해서도 여기서 다루고 있다이렇게 게임을 짜기 위한 파이썬 문법을 어느 정도 알게 하고게임편에서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할  있게  것이다.

 

게임편에 있는 게임들도 초창기 오락실에서 즐겼던 지금은 고전게임이 되어 버린블록깨기나갤러그스네이크테트리스와 같은 것들로   단순화해서 만든 것이다 게임으로 나오는 Cave 같은 경우 main 함수만 있는75줄의 무척 간단하게 만든 게임이다.  코드를 보지 않았다면아무리 간단한 게임이지만그래도 이런 게임을 고작 75 라인으로   있으리라고 절대 생각 못했을 것이다.   역시도 그랬다여기서  책이 주는 한가지 교훈이 드러난다게임은 장황한 코드가 아니라아이디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게임 코드를 하나하나 분석하면서내가 게임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구나 반성하게 된다그러면서 막연했던 파이썬과   친근해지고활용에도 자신이 붙어진다. 테트리스 코드도 전에 봤던  어떤 코드보다 짧고 효율적이었는데그만큼 파이썬이 게임분야에도  만들어진 언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책을 게임을 다뤄서 그런지 몰라도전체가 컬러로 편집 디자인되어 있다컬러  좋아하는 나에게 딱이다중요 부분이 눈에 쏙쏙 들어오게 되어 있고부족한 지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설명도 자세하다선도 그어 설명하고그림도 그려 이해가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최근 파이썬 책을 보면문법만 설명되어 있거나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위주로 출간되고게임은 유니티 위주로 책이 나와주제와 언어들이 너무 편향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왔는데, '게임으로 배우는 파이썬' 그런 면에서파이썬의 새로운 활용을 제대로 보여줬다 생각한다검색해보면 알겠지만, PyGame 게임관련한 국내에 발간된파이썬 책이  많지 않음을   있을 것이다.

 

'게임으로 배우는 파이썬' 전산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파이썬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있는 좋은 책이다가뜩이나 알면 알수록 어려운 프로그래밍인데입문 단계부터 일부러 어렵게 배울 필요는 없다그래서 파이썬을 빠르게배우고 싶거나실력이  늘지 않는다 생각되면 책을 봤으면 한다책에 있는 게임을 짜며 분석하는 사이에 파이썬 실전 내공이 어느새 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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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한 달이 사라지는 당신을 위한 스마트폰 시간 활용 백서 - 하루를 27시간으로 만드는 시간 관리의 기술
이동현 지음 / 정보문화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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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렇게 짧은지 모르겠다어릴 적에는 시간이  가서 괜히 주변에 투정 부리고, 심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지금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두려움마저 느끼게 한다마치 내가 범죄자가  거처럼 시간에 이리저리 쫓겨 다니고 있다.

영드 닥터 후처럼 타임로드도 아니니 시간을  맘대로 어쩔  없다결국 시간에 지배 당하는 것은 평범한 인간의 숙명이다.

 

그렇다면제한된 시간을 어떻게서든 효율적으로 아껴 써야 한다습관적 또는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찾아내서 금쪽같이 활용해야 한다이런  마음을 이심전심으로  담은 책이 구글 전문가 이동현 작가의  '스마트폰 시간 활용 백서'이다.   책은 장황하게 이론적으로만 시간 관리일정 관리 이론을 떠드는 책도 아니고중구난방 일관성 없이 시간 관리 방법만 잔뜩 담은 책도 아니다 필요한 시간 관리 이론 만을 담았고스마트폰을 중심으로 PC와도 동시에 활용하는 실제로 크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경우 시간 관리에 관심이 커서XXX 다이어리도 써보고관련된 프로그램도 써봤으나제각각 따로따로 헛돈다는 느낌을 받았다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편리하게   있겠구나 했으나역시 통합된 관리를 하기는 힘들었다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서로서로 자료 공유가 되어 가는  같긴 한데일일이 해보기에는 귀찮기도 하고  이상 시행착오 겪는 것도 싫어서  놓고 있었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간 활용 백서' 내가 원하던 것들을 대신해준 것이다스마트폰과 PC 연동하는 구글 캘린더의 사용각종 시간관리 시간 관리일정 관리 방법은 기본이고팀원 간의 공유 방법도 알려준다메일 관리법에서는  이상 스팸 메일 확인으로 시간 낭비하지 않게 설정하는 노하우도 나와있다누구나 쉽게 따라 할  있게 구체적으로 단계별로 알려준다.

 

그리고 전부터 떠오르는 아이디어나즉석 메모 같은 것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아이디어 관리편에  나와 있다구글 지노트에버노트원노트를 소개하고장단점까지  비교하고 있어서나에게 맞는 것을 고를  있었다.

 

시스템 연동하는 통합적 문서관리 역시 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고주소록인맥 관리도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이처럼 저자는 독자에게   편리하고 일관적으로 사용할  있는 일종의 시간과 업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부록도 놓쳐선 안되는 부분이다각종 자기관리와 업무에 도움이 되는  소개점검 리스트시간 관리 양식도 요긴하게   있는 내용들이다.

 

책을 보고 있으면저자가 얼마나 많은 시간관리나 자기 계발서를 봤는지 가늠할  있다.   초반과 중간중간에 많은 기간 관리 법칙이나 이론들이 내용 중에 녹아들어 있다엑기스만  정리하고 있어서 보기 편하다. '알고 갑시다'에서는 학생대학생주부직장인군인의 시간관리에 대한 조언도 참고할만하다.

 

 속에는 여러 가지의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들이 나오는데실제로 이것들을  써보고장단점이 어떤지, 나랑 맞는지 알아보려면너무나 힘든 일이 되었을 것이다하지만 '스마트폰 시간 활용 백서' 내가 테스트하며 겪었을 엄청난 시간을 절약해 주었다 이것이  책의 가장  장점이라 생각한다아울러   덕분에 그동안 어떻게 할지 몰랐던 각종 연동 노하우를 많이 배웠다.

 

시간인맥문서일정자료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기기에 상관없이 연동해서 쓰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책이 바로 '스마트폰 시간 활용 백서' 것이다시간을 소중히 여기고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에게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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