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 - 혼자서도 프로처럼 AI 팀원과 캐릭터 제작부터 음원, 코딩, 배포, 수익화까지 누구나 프로처럼 실전 AI
정윤지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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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게임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아실 겁니다. 멋진 아이디어가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해도, 그걸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디자인도 해야 하고, 사운드도 만들어야 하고, 코딩에 테스트까지 진짜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레 겁먹어서 생각만 해보고 그냥 의지를 접어 버리죠. 저도 수 십 번 '해봐?',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말자'를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과장 좀 보태서 게임 개발, 프로그래밍에 천지개벽이 일어났죠. 바로 AI 인공지능으로 인해 바이브코딩이란 개발 방법이 생겨 버렸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 방법 몰라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전 어설픈 저작도구 그런 것 따위와는 상대도 안 됩니다.


그러나 막강한 인공지능의 도움이 있어도, 최소 알아야 할 것들은 있죠. 일단 프롬프트를 어떻게 적어야 인공지능의 결과물이 제대로 나오고, 효과적인지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게임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이나 과정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담은 책이 각종 굵직한 게임 개발에 경험이 있는 정윤지 저자의 '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인 것입니다. AI로 게임 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기초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 주고 있는 좋은 멘토와 같은 책입니다.



'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를 보면, 프로그래밍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기존의 게임 개발서와 달리, 프로그램 코드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책 초반에 인공지능이 이런 코드를 만들어 주고, 이걸 적용하는 방법 정도만 보여주는 걸로 끝납니다. 대부분 프롬프트로 만든 것을 유니티에 적용해서 세팅만 잡아줍니다.


여기서 기능 구현과 코드 만드는데 오픈 AI의 챗GPT 프로 기반의 코덱스라는 코딩 도구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코덱스에 사용하는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를 익히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냥 챗GPT에 지식인처럼 물어보는 것과는 다릅니다. 원하는 올바른 코드 결과물이 나오게 해야 합니다. 책에서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원칙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지시, 맥락 제공, 점진적 다듬기, 제약과 조건 명확히 하기 등의 원칙이 예와 함께 나옵니다.



목표, 요청사항, 작동 규칙, 예외 처리, 안내 사항, 칼럼 규칙과 같이 자세히 나눠진 형태로 프롬프트를 작성합니다. 그런데 코드만 생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캐릭터나 배경, 아이템 같은 그래픽 디자인 역시 프롬프트로 만들고, 배경 음악, 효과음 역시 프롬프트로 만듭니다. 그래서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가 핵심 포인트라고 말한 것입니다. 영문 프롬프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그에 맞게 반영했습니다.



프롬프트 만으로 이렇게 게임 개발할 수 있다는 게 무척 신기하기도 하면서,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믿음직하지 않게 느껴지지만 결과물은 기대 이상으로 훌륭합니다. 기존 개발 방법과 다르다 보니, 모든 게 의심이 들고, 생소합니다. 바이브코딩 관련 책을 몇 권 봤는데, 이젠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표준 개발 방법론 같은 게 정립될 필요가 있을 거 같네요.



'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에서는 코덱스 외에 게임 개발 도구 유니티,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Lami.ai, 깃허브, Aseprite, 눈누 등 여러 도구와 사이트를 활용해서 게임을 만듭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프로그램 설치와 사용법이 단계별로 자세히 나와 있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빠르게 진도 나갈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책입니다. 유니티 설정, 변수 연결 그런 것도 화면을 캡처해서 자세히 보여 주고 있어 많은 부담을 덜어줍니다.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캐릭터 및 음원 제작, 코딩, 배포, 수익화 방법까지 '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에 다 나와 있습니다. 그만큼 머릿속에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실제 개발에 유용한 각종 조언들도 많이 담고 있고, 게임 만드는 도중에 생기는 문제 해결 방법, 대처법 같은 것 역시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실전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죠.


'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는 그대로 따라 해보며 실력을 쌓기에 좋은 책이라서, 특히 게임 개발 초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1인 게임 개발자, AI 활용 폭을 넓히고 싶은 프로그래머, 멋진 아이디어를 가진 게임 기획자 모두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멘토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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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책 The Kimchi Book - 셰프들의 김치 선생님, 고은정의 기본 김치 레시피
고은정 지음 / 몽스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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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국인에게 있어 김치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김치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같은 존재다. 지금은 김장을 가정에서 잘 하지 않지만, 전에는 김장철만 되면, 옆집, 윗집, 아랫집 서로 자신만의 손맛이 담김 김치를 서로 나누며 맛과 정을 나누었다.


이제 김치는 한민족에게만 머물러 있지 않고, 전 세계에 스며들고 있다. 마트 진열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외국인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모습도 SNS 곳곳에 널려 있을 정도다. 단순히 '이게 한국의 김치구나' 하는 게 아니라, 어디 김치가 맛있고, 어떤 게 오리지널 맛인지 따지는 세상이 되었다. 


어릴 적에는 김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다. 늘 먹는 거고, 어딜 가나 김치는 넘쳐 났기 때문에 김치에 별다른 감흥을 가질 수 없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김치의 참 맛을 알게 되었다. 맛있는 김치를 만나면, 아무 생각 없이 젓가락질하며 먹는 나를 종종 발견하곤 한다. 


이번에 만난 셰프들의 김치 선생님으로 불리는 고은정 저자의 '김치 책'은 전에 봐왔던 요리책에 나온 김치들과는 결이 다른 김치 레시피를 담고 있었다.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먹는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물김치 수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맞춰, 생전 처음 보는 김치들이 등장한다.


일단 생소한 것들만 골라보면, 봄 김치로 고수 김치, 참죽순 김치, 미나리 김치, 달래 김치, 좁쌀 깍두기, 산갓물김치, 봄동 사과 김치 등이 나온다. 여름 김치로는 가지소박이, 토마토 김치, 고구마줄기 김치, 양파 김치 등이, 가을에는 마배 깍두기, 도라지제피 김치, 늙은 호박 김치, 단감 김치 같은 것이 겨울에는 시금치 겉절이, 배무생채, 파래 김치 처럼 일반 김치와 다른 재료를 사용한 별미 김치들이 가득이다.


'김치 책'에 또 하나 색다른 별미는 한글과 영어 레시피가 함께 나온다는 것이다. 세계화된 김치를 외국인들이 더욱 접하기 쉽게 김치 담그는 방법을 영문으로도 설명하고 있다. 한국 요리, 김치에 관심 있는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 선물이 되어 준다. '김치 책 THE KIMCHI BOOK'을 보며, 외국인 친구와 함께 김치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 쌓기가 될 것이다. 



'김치 책' 처음에 고수가 등장하리라곤 전혀 생각도 못 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쪽에는 고수가 흔히 등장하지만, 우리에게 고수는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다. 그런데 그게 겉절이 형태의 김치로 나온다. 이어 등장하는 참죽순 김치도 연이어 호기심을 일으킨다. 죽순이라고 해서 난 대나무 죽순인가 했는데, 참죽나무의 연한 어린잎을 참죽순이라고 한다. 일단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거라, 시장 가서 보이면, 꼭 한번 요리해 보고 싶다. 



이 책에 색다른 김치만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배추김치, 고들빼기, 백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미나리 물김치, 오이소박이와 같은 김치 레시피도 들어 있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시장에 미나리가 잔뜩 있었는데, 이번에 미나리 물김치 좀 만들어 두고 조금 남겨서 미나리 전도 해 먹으면 딱이겠다. 


책에 나온 레시피는 필요한 요리 재료와 만드는 법이 순서대로 설명되어 있다. 요리 중간 과정 사진은 없으나, 기본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들의 모습과 완성된 요리 사진이 큼직하게 나와 있으므로 요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치 책'을 보고 있으면, 계속 배가 고파진다. 생생한 사진이 입안 가득 군침을 샘솟게 만든다. 꼬르륵거리며 사진을 한없이 져다 보게 된다. 당장 라면이라도 끓여서 아삭한 김치와 함께 먹고 싶어진다.



김치는 세대를 이어온 우리 문화이자 삶의 기억이다. 이에 '김치 책'은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우리 식탁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미각을 일깨워 준다. 특히 영어 레시피가 함께 실려 있어 K 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맛있는 김치 찾는 분, 한국 요리에 관심 있는 분,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분, 다양한 김치를 맛보고 싶은 분 모두에게 추천할 만하다. '김치 책'은 분명 좋은 김치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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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 - 한국생산성본부(KPC) 공식인증교재+동영상 강의 무료+실전 모의고사 수록
김영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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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AI 인공지능 사용은 이제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학생, 직장인, 학자, 일반인 너나 할 거 없이 다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생성형 AI는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사람들을 도와주는 조력자이자 파트너가 되었다.


그런데 워드나 엑셀 사용자마다 활용 능력이 다 다듯이 인공지능 활용능력 역시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알고 있고, 이것을 활용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인 평가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생산성본부 KPC에서 AI-POT(AI 프롬프트활용능력) 자격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것이다.


김영진 저자의 '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는 바로 KPC의 AI-POT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시험과목, 인공지능 이론, 생성형 AI 이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업무 활용과 윤리 의식, 다섯 과목을 단 한 권으로 압축 정리하여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실습 문제와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점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1급 준비용으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사, 핵심 알고리즘, LLM 아키텍처와 학습 및 최적화 기법 등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나 역시도 전부터 AI 관련 책을 많이 봐 왔는데, 인공지능 이해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도표와 사진, 핵심 위주의 설명으로 잘 정리되었다 느껴진다. 딱딱 중요 포인트만 집어넣었고, 특히 중요한 내용에는 형광펜처럼 파란 줄을 그어 더욱 강조해 놔서,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에는 장황한 설명이 자제되어 있지만, 좌우 페이지 끝에 '기적의 TIP'이나 별표가 그려진 용어설명이 책 전반에 나와 있어서 잘 모르는 것들을 보충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것들을 참고하며 진도를 나간다면, 보다 수월하게 책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이다. 다들 챗GPT나 제미나이에 여러 가지를 물어보고 답변을 받아 봤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묻는가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 천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내용 부실을 떠나 아예 잘못된 답변을 연속적으로 하기도 한다. 이런 오류들을 줄여주고, 원하는 결과를 AI에게서 얻어 내는 노하우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다. 


책에서는 이런 질문 던지기 방법과 함께 프롬프트의 구조적 설계 패턴, 멀티모달 프롬프트와 API 및 플러그 활용법과 같은 것을 담고 있어, 보다 수준 높은 고급 실무 활용 기법을 알려 준다.


'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는 한국생산성본부 공식 인증 교재인 만큼, 출제 기준에 맞춘 내용과 시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5회분의 실전 모의고사가 있어서, 실제 시험을 미리 체험해 보고, 자신의 실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이기적 시리즈를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한 이기적 합격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저자의 무료 동영상 강의, 핵심 요약 노트 PDF, 1:1 질문답변, 카페를 통한 각종 수험 정보들이 마련되어 있다. 관련 강의는 섹션마다 나오는 오른쪽 QR 코드를 스캔해서 볼 수 있다.


자격증 취득도 중요하겠지만, 인공지능이나 프롬프트에 관련된 내용을 이 책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특히 프롬프트는 활용 사례 위주로 지식을 얻다 보면, 상황마다 다르고 끝이 없다 느껴지는데, 이 책을 공부하고 나면, 프롬프트 작성을 위한 표준 방법과 핵심 원리를 다질 수 있어, 맥락을 바로 알고 활용 확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좀 더 제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싶은 분, 프롬프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싶은 분, AI 실무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받는 자격증 취득이 필요한 분에게 '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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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제미나이 & AI 입문서 | Gemini, 구글 워크스페이스, Gems, 노트북LM, 나노바나나 프로, 구글 AI 스튜디오, Veo 3.1, 믹스보드 무료 동영상 강의 11개 제공, 제미나이 최신 버전 반영
이성원(누나IT)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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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젠 대중화가 되었다고 느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제미나이, 챗GPT, 코파일럿 등 AI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옛날 컴퓨터 못 다루면, 원시인 취급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인공지능이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유행이나 트렌드 정도가 아니다. 지금 스마트폰이 당연한 거가 된 거처럼 인공지능이 그렇게 될 것이며, 이미 일자리부터 과학, 문화, 경제, 교육 등 곳곳에서 대변혁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인공지능을 배우는 것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그런데 인공지능을 어떻게 배워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한빛미디어, 누나IT 이성원 저자의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를 보면 된다. 이 책은 정말로 쉽게 기초부터 잘 설명되어 있다. 머리말에 시니어, 50대, 60대가 제미나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 그 정도로 IT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게 쓴 책이다.



저자 경력을 보면, 오랫동안 엑셀, 워드, 포토샵 등 다양한 IT 강의를 했다고 나와 있는데,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쓰였다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만든다. 쉬운 설명에 분량도 225쪽으로 부담 없고, 눈의 피로를 감안하고, 가급적 내용들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공간을 적절히 활용한 편집이 되어 있다.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쭉쭉 진도 나가기 좋고, 아무것도 모르는 찐 초보라도 큰 어려움 없이 익힐 수 있다.



그래도 이해를 못 하거나 따라가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는 책에 나온 QR 코드를 폰으로 스캔하면, 저자의 영상 강의를 바로 볼 수 있으며, 누나IT 유튜브 채널 검색으로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이라고 시작부터 겁낼 필요 전혀 없다.


제미나이를 좀 더 빠르고 오래 기억하는 방법은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에 나오는 것들을 안내에 따라 직접 실습해 보는 것이다. 책과 영상에 맞춰 실습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제미나이는 구글 생태계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그러다 보니 책에서는 구글을 안 쓰는 사람을 위해 구글 크롬 사용법이며 구글 회원 가입 같은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단계별 화면을 통해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에는 각종 그림과 사진이 잔뜩 들어 있어서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본문 중에 관련된 내용은 해당 페이지를 친절하게 알려 주며,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더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법을 점진적으로 익힌다. 아예 '조금 더 가볼까요?' 코너나 배운 것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코너도 마련해 두었다.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친절히 알려준다. 전혀 어렵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꼭 필요한 내용을 너무나 쉽게 핵심만 잘 설명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에서는 단순히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제미나이를 좀 더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세세한 메뉴의 기능과 함께 구글 워크스페이스, 유튜브, GEM, 노트북LM, 나노바나나, 구글 AI 스튜디오를 연동해서 활용하는 방법도 다룬다.



유튜브 영상 요약, 자막 활용 등으로 시간도 절약하고, 번역 기능을 써서 손쉽게 한글로 볼 수 있다. GEM으로는 각종 고민 해결도 하고, 전담 건강 코치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다. 공유도 가능하고, 제미나이가 이것을 만들게도 해본다. 건강뿐만 아니라, 영어처럼 어학 공부 젬을 만들어 집중 관리하는 것도 상당히 효율적이란 생각을 했다. 단어장 만들기도 수고를 덜고 쉽게 만들 수 있어 좋다.


나노바나나는 가끔씩 쓰고 있는데, 믹스보드는 써 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기능으로 활용에 따라서는 무척 파워풀하게 쓸 수 있어 보였다. 책에 나온 설명이 쉽게 되어 있어서 그렇지, 입문 이상의 내용들이 잘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전부터 제미나이를 써왔지만, 이 책을 통해 얻은 소득이 많았다.


이처럼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는 인공지능, AI라는 뭔가 거창해 보이는 이름에 압도되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제미나이 전혀 모르는 분부터, 실활용 중심으로 좀 더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분까지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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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민주화 코드 없는 AI 혁신 - 권력과 혁신이 재분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김준태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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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알면 알수록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 든다. 챗GPT, 제미나이 같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쓰다보면, 그 편리성과 유용함에 감탄을 하면서도,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생각하면 끝 없이 암울해진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러다이트처럼 기술의 발전을 거스를 수는 없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인공지능한테 게임이 안되는 인간들은 앞으로 뭘해서 먹고 사나 걱정만 앞설 수 밖에 없다.


각종 매체에선 인공지능으로 인해 줄어드는 일자리 만큼,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고 떠들고 있지만, 정작 어떤 일자리들이 생길 거라는 구체적인 설명은 없다. 그러니 머릿속에는 디스토피아적인 세상만 그려진다.


그런데 이런 비관적인 생각을 싹싹 쓸어 쓰레기통에 버려주는 책을 하나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김준태 저자의 '기술의 민주화 코드 없는 AI 혁신'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기술의 민주화 상태로 보고 있다. 민주화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서는 AI가 배움과 비즈니스를 하는데, 기회의 평등을 가져다 주고 있다는 얘기한다. 더 이상 금수저, 흙수저를 한탄하며, 시작부터 다른 환경을 한탄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어떤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면 서버와 같은 IT 환경도 갖춰야 하고, 개발자도 필요하고, 세무나 법률 전문가, 마케터 등 여러 업무의 직원이 필요했다. 그러나 지금은 AI와 관련 IT 기술들이 이 모든 것들을 해결해서, 1인 기업의 형태로 큰 자본 없이도 얼마든지 펼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1인 창업, 1인 기업은 과거에도 많은 사람들이 얘기해왔다. 그러나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인공지능의 그 패러다임을 혁신을 한 것이다. 프로그램을 잘 몰라도 그걸 대신 해주는 인공지능이 있고, 법과 세무, 시장 분석, 사업 조언도 인공지능이 해준다. IT 환경은 일일이 구축할 필요 없이 기존 서비스를 빌려 쓰면 된다. 그저 단순한 1인 기업을 넘어 AI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는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는 1인 유니콘 기업도 얼마든지 가능해 졌다는 것이다. 



'기술의 민주화 코드 없는 AI 혁신'에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를 각종 실제 사례와 스토리텔링의 형식으로 보다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얘기하고 있다. 그만큼 저자의 주장이 머리에 쏙쏙 박히고, 마음으로 공감하게 된다.


식당, 카페 하나 차리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아이디어를 활용한 1인 기업은 많은 부담을 덜 수 있다. 망해도 데미지가 크지 않다. 얼마든지 재도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민주화 환경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AI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의 민주화 코드 없는 AI 혁신'에서는 사업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면, 기존의 벽을 손 쉽게 넘게 되고, 업무 시간을 단축 시키면서 보다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더 이상 인공지능에 겁먹을 필요 없고 인공지능과 싸워 이기려 할 필요 없다. 인공지능의 능력을 활용해서 리드하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런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술의 민주화 코드 없는 AI 혁신'에서는 참고하면 좋은 칸기고, 뤼튼, 캔바 등 각종 사이트와 AI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술의 민주화는 교육의 민주화도 가져다 줬다. 이미 다들 알고 있듯이 내가 배우고 싶은 각종 정보와 기술들이 유튜브며, 각종 교육 사이트에 모두 담겨있다. 배우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공짜나 적은 비용으로 박사급 이상의 학습도 얼마든지 가능해졌다. 앞으로 대학이 사라질 거라 하는 학자들도 있다. 


인공지능을 통해 사내 직원도 해고가 아닌 효율적인 재교육, 재배치도 가능해진다. 5분, 10분 마이크로러닝으로 사원들을 최신 정보를 가진 인재로 육성할 수도 있다. 


'기술의 민주화 코드 없는 AI 혁신'은 대단히 긍정적인 책인데, 파트 4 만큼은 딥페이크, 편향 학습, 거짓정보, 해킹 같은 인공지능의 부정적인 면을 얘기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기서도 이런 단점을 해소하고 나아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기술의 민주화 코드 없는 AI 혁신'은 명쾌하고 직관적인 식견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준다. 이해도 빠르고 쉽게 와 닿게 적었다. 향후 AI가 어떤 트랜드를 말어 갈지 미리 그려볼 수도 있었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라이프 패턴의 변화가 생길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서 덕분에 우울감을 벗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인공지능과 공생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았다. AI는 비즈니스 하기에 너무 좋은 수단이었다. 기술의 민주화란 의미가 확실히 전해졌다. 인공지능이 두려운 분, 1인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분, 미래 트렌드가 궁금한 분 등 인공지능 시대에 살게 될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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