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띵똥소리를 기대하게 될 만큼 택배가 많이 왔는데 모두 책이서 아주 신이 났다
가장 처음 온 책은
우리 나라 책이 아니라 번역 책인데 너무나도 뜨인돌스러운 책같다. 재미있을 것같아 기대된다
두번째 온 책은 당일배송이라 해서 어제 시키고 밤늦게까지 기다렸지만 결국 당일 배송이 안되어 목빠진 책.
사실 어제 태은이랑 보려고 엄청 기다려서 오늘 좀 맥빠지는 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커다란 포스터와 영어 원서까지 함께 와서 기분이 좋아졌다.
요즘 태은이의 색깔 탐험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서 너무 좋은데 색깔관련 책을 한꺼번에 사주면 금세 실증을 내 버릴까 알라딘에는미안하지만 한권씩 사주고 있다.
세번째 온 택배는 나를 흥분시켰다
내가 얼마나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 했던 책인가? 그 이름도 신기한 위저드베이커리.
그다음은 제목부터 끌어 당기는
기적의 양피지.
두구두구 벌써 가슴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