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목마앞에서..

 

 

 

 

 

 

 

 

 

 

 

 

 

트로이에 복원한 목마..

 

트로이에 가면 성벽만 조금 남아있어서 특별한 볼거리는 없습니다.

관광지라서 만들어둔 목마에 올라가고 사진 찍으면 끝~~

 

 

 

 

담벽들..

 

 

 

 

 

 

 

 

 

트로이란 도시가 7번인가 9번인가 만들어졌다가 무너지고 다시 만들어져서 발굴된 성벽들이

다들 다릅니다.

 

하인리히 슐리만이 발굴하던 사진들이 남아있는 기념관이 있구요.

유물들도 사진밖에 없어요.

 

 

 

 

 

 

 

 

 

 

 

 

 

 

 

 

터키엔 길거리에 개와 고양이들이 엄청 많아요.

우린 돌아다니는 개를 다 유기견으로 잡아갈것 같은데..

'관용'이라는 이슬람답게 동물들도 그냥 같이 사네요.

개들도 몸집이 커요.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유럽혈통이라서인지 다 크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선 멍멍탕집에서 다 잡아갈것 같네요.^^

 

 

 

 

 

 

 

 

 

 

 

 

 

터키에서 타고 다닌 관광버스.

몇시간씩 이동하느라 힘들었어요.

 

 

버스를 타고 이스탄불로 가기위해 마르마라해협을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큰배라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서 이층으로 이동후에 이스탄불로 GO!!!

 

배를 내려서 점심먹으러 간 식당에서 고등어 케밥을 주네요.

 

 

 

 

 

 

 

 

식당 장식에 그리스로마신화 장면들이 있네요.

 

 

 

 

 

저런 배를 타고 왔어요.

 

 

 

 

 

 

 

 

 

밥 먹고 식당 근처에서 찰칵.

 

 

 

 

 

우리가 밥먹은 식당 뒷모습

 

 

 

 

 

 

 

이스탄불-히포드럼

비잔틴시대에 전차경주가 벌어지던 경기장.

 

세펜타인 기둥
오벨리스크 바로 옆에 위치한 세 마리의 뱀 조각 장식으로 유명한 세펜타인 기둥이다.
본래는 그리스 델피의 아폴론 신전에 있었던 것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신탁을 받고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전해진다.
이 뱀 오벨리스크는 BC479년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페르시아에 대항해서 승리한 기념으로 세웠다고한다(퍼옴)

 

 

뒤에 오벨리스크는 기원전 15세기 이집트에서 만들었다는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
단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이 오벨리스크는 원래는 총 길이가 60m,무게 800톤이랍니다.

히포드럼에 세워진 지금의 길이는 너무 길어서 운반하기 어려워 반 이상을 잘라낸 것이라네요.

 

 

 

 

 

 

 


 

 

 


오벨리스크 아래부분

 

 

 

 

 

 

 

 

 

 

 

 

 

저녁 식당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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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스맥주가 바로 여기 에베소(한국발음?)에서 나온 이름이라네요.

 

아침부터 비가 와서..

여기는 눈때문에 못간 '으흘라라계곡' 대신에 오게된 세례요한교회

 

 

 

 

헉..넌 누구냐?

 

 

 

 

 

 

 

 

 

 

 

 

 

여기가 세례받던 곳이라네요.

 

 

 

 

 

역쉬..딸래미 사진이 젤 이뻐요.^^

 

 

쌓인눈과 야자수.

 

 한국에서 이민 오신분이하는 한국 식당에 가서 간만에 한식을 먹었어요.

역시 감동.ㅠ.ㅠ

한식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며칠만에 먹는 한국식단이라 다들 정신없이 먹네요.

 

 

 

 

 

 

 

 

 

 

 

 

 

 

 

 

 

 

로마유적...목욕탕으로 가는 수로

 

 

 

 

 

 

 

 

 

돌덩이 같지만 다들 건물의 기둥이었겠죠?

 

 

 

 

 

 

 

 

 

 

 

 

 

 

 

 

종교적인 의미가 있다고 들었는데..까먹었어요.ㅠ.ㅠ

 

 

 

 

 

조그만 원형극장에서 설명하시는 가이드님.

 

콜롯세움같은 완전 원형이 아니라 반원으로 된 극장입니다.

원래 연극은 이런 극장하는게 맞다네요.

 

 

 

 

 

 

 

 

 

 

 

 

극장 위에서 한장.

 

 

 

 

 

 

 

 

 

 

 

 

 

 

 

같은듯 다른 사진들..ㅎㅎ

 

 

 

승리의 여신 니케앞에서...

 

 

 

 

 

 

 

 

 

 

 

 

 

 

 

 

 

 

 

 

 

 

 

 

공중화장실?

 

 

 

하드리아누스신전.

 

2세기경 하드리아누스 황제에게 바친 것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콘린트식 기둥과 아치가 친상적인 신전이다..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정면 아치위에는 행운의 여신 티케가 내부아치에는 양팔을 벌린 메두사가 조각되어 있으며

벽에는 에베소의 기원 전설이 새겨져 있답니다.

 

뒤에 메두사 보이시나요?

 

 

 

 

 

 

 

 

 

 

에베소의 대표적 상징

'셀수스 도서관'

정면에 네명의 여신은 지혜,적성,학문,지식을 상징한답니다.

 

 

 

 

 

 

 

이건 뭘까요???

여자와 발 그림, 하트도 보이시죠?

 

 

 

 

 

 

여긴 사창가를 뜻합니다.

 

발이 이것보다 작은 남자는 오지마세요 란 뜻이라네요. 미성년자 출입금지!!!

 

 

 

 

 

여긴 대극장..

처음 간곳보다 엄청 크네요.

 

가이드님이 부르라고 해서 관광객 모두 합창으로  불렀어요.ㅎㅎ

 

 

 

 

 

 

 

 

 

 

 

저 뒤가 원형극장...크죠?

 

 

 

 

이..건...

버스 타러 가는데 만난 눈사람.ㅋㅋ

터키아저씨들이 이런 눈사람을 몇개 만들었더라구요.

 

 

 

 

 

 

 

 

 

호텔안에서...

오늘도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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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2-04-26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회다니는 저한텐 에베소는 아주 친숙한 지명이죠.
그러고보니 완전 성지순례네요~ㅎㅎ 아..저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네요.
발자국 그림-참 멋진 아이디어네요. 그곳 애들은 난 언제 발이 저만큼 커보나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sooninara 2012-04-28 18:16   좋아요 0 | URL
네.성지순례팀도 계속 만났어요^^
터키가 기독교와 이슬람을 다 품고있어서 볼게 많아요.
나중에 꼭 가보세요.
발자국그림하고 우리발도 비교해서 사진을 찍어올걸..후회가 되네요.
 

 

 

 

 안탈랴를 출발해서 파묵깔레를 가는길에 점심 먹으러 온 식당에서..

 

재진이가 찾아낸 삼계탕!!!! 맛있어요.

닭수프처럼 끓인건데 딱 삼계탕이네요. 간만에 몸보신 했어요.

 

 

 

 

 

 

 

파묵깔레는 유명한 온천지역으로 물속의 석회층이 쌓여 산을 이룬곳입니다.

목화솜처럼 하얗다고 목화의 성이란 뜻입니다.

 

 

 

 

입구- 히에라폴리스 담벼락들..로마시대엔 황제들도 온천하러 왔답니다.

클레오파트라도 왔었구요.

 

 

 

 

히에라폴리스라고 아주 큰 계획도시였는데 지금은 요런 것들만 남아있죠.

저 뒤가 다 도시였습니다.

 

 

 

 

 

 

 

 

족욕해요. 물은 아주 따뜻하지는 못하고 미지근 정도??

추우니 금방 식어서 그렇겠죠.

 

 

 

 

 

요 발아래 하얀게 바로 석회가 굳은것.

 

 

 

 

미끄러우니 조심.

 

 

 

 

온천물이 유입되서 안개처럼 앞을 가리는 수증기들..

 

 

 

 

 

 

 

 

 

 

 

 

 

 

 

 

 

 

 

 

 

 

 

 

 

 

 

  다시 족욕중..

 

 

 

 

기원전 건물들..

 

 

 

 

 

 

 

 

 

 

 

 

우리가 족욕하던 곳이 뒤에 보이네요.

 

 

 

 

 

온천앞의 박물관..

 

 

 

 

 

온천 맞은편 건물..수영장이 있는데 클레오파트라의 목욕탕이었다고 합니다.

뒷편 물있는곳..

 

 

 

파묵깔레에선 리조트형 호텔에서 묶었는데..

저녁 식사후에 온천을 할 수 있다고해서 수영복을 가져갔습니다.

밥 먹고 8시에 호텔안의 온천을 갔는데....

세상에나!! 눈앞 50cm만 보입니다.

수증기를 외부로 보내는 환풍기가 없는지 눈앞만 겨우 보이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온천도 하고 수영장에서도 놀고 룸에 잘왔습니다.

 

문제는 은영이와 제 수영복이 누래진겁니다.

남자들이야 진한색이니 괜찮은데..

잘생각해보니 온천안까지 있던 손잡이가 녹슬어있었는데..녹물이 살짝 든겁니다.

 

새로 산 수영복이라 은영이가 울먹거리고..

남편이 비누로 빡빡 빨았습니다.^^

 

덕분에 힘이 다 빠져서 가이드가 호텔앞에 있는 양갈비집에서 맥주 한잔하라고

추천했었는데 나갈 힘이 없었네요.

그냥 온천에서 사온 에페스 맥주에 컵라면 먹고 아이들과 이야기하다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야기 들어보니 우리 가족 빼고 전부 다 양갈비 집에 다녀왔다네요.ㅠ.ㅠ

우리도 갈걸...

다음에 파묵깔레 가시면 꼭 양갈비에 에페스 생맥주 한잔 하세요.

 

 

 

참 요기 호텔이 저녁 먹을때 보니 터키인들하고 동유럽,러시아인도 오는듯해요.

식당에 사람이 엄청 많았거든요. 음악 연주하시는 분도 있었는데 아리랑을 연주해주셔서

깜짝 놀랐네요. 우리일행중에 한분이 팁을 주시고 노래도 하셨는데요.

3살쯤 되는 이쁜 백인 아가씨가 이분 옆에 와서 가만히 보더니 따라서 춤도 추고..

엄마가 와도 안가고 춤을 춰서 박수를 받았답니다.

 

온천에선 이슬람아주머니신지 히잡 쓰고 온몸을 다가리고 들어온 분도 만나구요.

참 글로벌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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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배타기는 옵션관광으로 40유로입니다.

가이드님이 학생이 많아서인지 해적선으로 섭외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어른들도 더 좋아하고 사진 찍고..

옆에 평범한 유람선 타시는분들이 안되보였어요.

 

 

 

 

 

해도 나고 지중해의 파란 바닷물이 정말 보석같아요.

관리를 잘하는지 선착장에도 떠다니는 쓰레기도 없구요.

정말 깨끗합니다.

 

사실 보스포러스해협 유람선을 타서 열기구를 탔다면 여기선 옵션을 안하려고 했었는데..

열기구 취소후에 가이드를 봐서도 옵션을 해주자는 분위기라서 다들 기대없이 온건데..

요기 배에서 너무 좋았어요.

 

보스포러스유람선이 한강유람선이라면 안탈랴유람선은 한려수도유람선이랄까요?

인터넷에서 실망했다는 글도 보고 간건데...역시 여행은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가이드님 촉규젤~~~

 

 

 

 

 

 

 

 

 

 

 

 

 

 

 

오 폭포까지 왔다가는데요.

무지개도 봤어요.

 

 

 

 

 

 

 

 

 

 

쌍무지개도 떴는데..사진은 없네요.

 

 

 

 

 

 

 

 

 

 

 

 

 

선장님덕분에...

 

 

 

 

 

 

 

 

 

 

 

 

 

 

 

 

 

 

 

 

 

 

 

 

 

 

 

 

 

(남편하고 타이타닉 포즈 한장. 디카사진이라 화질이.ㅠ.ㅠ)

 

 

그래도 한시간반정도 배타려니 춥네요.

중간중간 선실에 들어왔다 나갔다가..

 

선장님이 쎈스있게 마지막 돌아올때 10분정도 뽕짝메들리를 틀어주셨어요.

관광버스 춤도 추고..

돌리고돌리고도 추고..

 

은영이가 분위기가 신나서 '롤리폴리'춤도 추고..

다른 아주머니들이 '우리 은영이 최고!!'하면서 이뻐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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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2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12-02-20 22:26   좋아요 0 | URL
전 선장님하고 안찍었어요^^
은영이는 정말 포토제닉상 주어야할까봐요.
요즘 여학생들은 셀카포즈가 자동으로 나오네요

조선인 2012-02-21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햐햐 타이타닉 포즈 사진은 일부러 작게 올리는 부끄럼쟁이~

sooninara 2012-02-23 18:28   좋아요 0 | URL
ㅋㅋ 그사진이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도 안좋아요^^
 

 

아침엔 빵과 과일 위주로 먹어요. 빵 써는 은영이

 

 

새벽같이 관광시작.ㅠ.ㅠ

 

집이 이쁘죠?

 

지중해 보이시죠? 쬐꼼

 

 

뒤에 산이 만년설이라네요.

 

 

 

포즈 짱!!

 

안탈랴의 인사동, 한옥촌으로 보시면 돼요^^

 

 

 

 

 

 

로마시대 문앞..

 

예전 오스만때의 집을 부수지 않고 보수하면서 둔곳.

 

귤나무앞에서...

 

요사진 찍다가 아들 옷이 쭈욱~~찟어졌네요. 어깨에 하얀줄부분.ㅠ.ㅠ

거위털이 나옵니다.ㅎㅎ

 

 

 

 

 

 

배타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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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