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공부한 내용입니다..

곤충..김정환님..고려곤충 연구 소장님..

이번주 곤충도 슬라이드를 먼저 봤다.(이날 아침 6시30분까지 밤새서 다빈치 코드를 읽어서 상태가 안좋았다)

곤충에대해서 배우면서 가장 화가난 이야기..

환경스페셜에도 나온 왕쇠똥구리에 관한이야기다..태안의 신두리란 곳에 왕쇠똥구리 서식지가 있는데 펜션단지로 개발될 상황에서 곤충학자들이 노력하여 왕쇠똥구리를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해서 개발을 막았단다..여기까지가 환경스페셜에도 나온건데..그런데 문제는 천연기념물이 있는곳에서는 소사육이 금지라 소 사육을 금지 시켜버린거다...그후에 소똥을 먹이로하는 왕쇠똥구리가 자연히 멸종이 되버렸다는 슬픈이야기..왜냐면 왕쇠똥구리는 초지의 풀을 먹고사는 자연 방목하는 소의 똥만을 먹기때문에..요즘은 그런 최적의 서식지가 거의 없기때문이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전부 밥통들인가? 법에 얽매여..규정에 얽매여서 ..복지부동으로 일하니 이런 결과가 생긴다..

우리가 환경을 생각하고..동,식물을 보호한다는것은,,그들의 생활을 이해했을때만이 가치가 있는거다..천연 기념물로 지정하는게 중요한것이 아니고..그들이 살아갈 환경을 고민해서 만들어주고..방해 안하는것만이 인간의 몫인가보다..

조그만 왕쇠똥구리에 얽힌 사연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슬라이드 보고서 야외로 나갔다.



 


 

 

 

 

 



 

 

 

 

 

 

 



 

 

 

 

 

 

 



 

 

 

 

 

 

 

 

 

 

 



 

 

 

 

 

 

 

 



 

 

 

 

 

 

 

암먹 부전 나비 암수의 뒷면..암컷은 까맣고..수컷은 진남색이다.

앞면은 둘다 흰색의 예쁜모양이다..

 



 

 

 

 

 

 

 



 

 

 

 

 

 

 

 

 

 

 



 

 

 

 

 

 

 

청둥오리알이 깨진채 발견됐다..그옆에는 안깨진 알이 있던데..과연 오리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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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6-28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부전나비 이뻐요.
와우... 공무원 나빠요~ -.-;;

조선인 2004-06-28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하고 퍼갑니다.

다연엉가 2004-06-28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부전나비 이뻐요^^
와유... 공무원 나빠요....수니나라 좋아요....(따라쟁이 메롱)

가을산 2004-06-28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쇠똥구리.... 참 황당하네요.. --;;

sooninara 2004-06-28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황당하죠? 저희도 '정말요?'하면서 들었답니다..이것은 인간문화재로 지정해주고 굶어죽어도 신경 안쓰는 것 아닌가요? 쇠똥구리에게서 쐬똥이 없으면 안된다는것은 유치원생도 알텐데..쯧즛..

sooninara 2004-06-28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추신: 지난번 첫 곤충시간 이후에 강사님과 꽃말이님들이 더 조사를 하셨는데요..
안양천에서 큰주홍 부전 나비를 발견하셨답니다..^^
이거이..38선 이북에 사는 나비인데..이렇게 남쪽까지 날아오기는 드물다고하네요..
이제 남북이 화해무드라서 나비도 내려오는건지^^

반딧불,, 2004-06-28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지난주 환경스페셜인가요??
여하튼 두꺼비 이야기요..
그것 보고 나서 울딸이 모든 개구리를 두꺼비라고 우깁니다.
졸려하면서도 다 보고 잤다는 거 아닙니까ㅡㅡ::
 

6월 17일에 공부한 내용입니다..

새에 대한 강의는 의왕시청에 근무하시는 곽호경님이 해주셨습니다..우리나라 시청 공무원중에 새 찾아보면서 일하시는분은 거의 유일한 분이시라네요^^



 

 

 

 

 

 

비가와서 슬라이드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1.탐조: 새를 보기위해선 쌍안경이나 필드스코프,망원경등을 이용한다..



 

 

 

 

 

 

 


 

 

 

 

 

 

 

 

 

 

필드스코프에 대해서 설명..



 

 

 

 

 

 

전문가용 필드스코프..300만원정도 나간다고 한다..

스와롭스키..오스트리아산 쌍안경..60만원정도^^

 

한국의 야외 새도감은 거의 일본 그림을 사용한 책이 많다...

2. 탐조수첩: 장소.일시.날씨.참가자.관찰종.개체수.외부형태.행동.울음소리.서식지등을 자세히 기록..

                      탐조지의 교통편.숙박지.연락처.섬에 갔으면 뱃시간.차시간도 기록..

3. 복장: 눈에 띠는 색 피하고 긴팔로..

4. 새발견 방법(경험에 의존한다)

  *눈에만 의존하지 말고 귀를 사용한다

  *새들의 먹이가 있는 장소를 찾는다

  *물먹는 장소와 목욕하는 장소

  *쉬는 장소와 망을 보는 장소

  *하늘을 날고 있는 새를 주의해서 살핀다

  *새가 나타날 장소에서 기다린다.

5. 새를 동정하는 방법: 도감을 보아서 반복적으로 익혀서 식별 포인트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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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포인트

크기와 형태: 콩새처럼 통통한가 찌르레기,할미새처럼 날씬한가

부리의 크기와 생김새

꼬리의 길이와 생김새

날개의 형태

머리

몸의 아랫면

몸과 날개의 윗면

허리와 꼬리

날때 날개의 윗면

낮을때의 자세

앉아 있을때의 꼬리의 움직임(때까치처럼 돌리는가? 딱새처럼 미세하게 움직이는가? 할미새처럼 크게 위아래로 움직이는가?)

나무줄기에 앉는 모습

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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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모습을 슬라이드로 보는데..암수의 차이가 크다..수컷은 다들 화려하고 예쁘고..암컷은 대채로 갈색등의 보호색을 깃털로 가지고 있어서 같은 종의 새라고 볼수 없을만큼 차이가 컷다..하지만 거의 암,수가 붙어서 있으니 화려한 새옆에 갈색의 초라한 새가 있으면 암수한쌍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새들의 깃털색도 계절마다 다르게 바뀔수 있으니 도감이나 사진만 보고 새를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일명 끼워 맞추기) 자세히 관찰하여 판단하기 바란다..

서산의 새.김현태님

home.megapass.co.kr/~SKua

천수만의 친구들

cafe.daum.net/chons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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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외래어종 포획 낚시대회

[06/15 전국매일]


 

산란기 블루길. 큰입배스 포획 토종어종 보호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에서는 생태계위해외래어종인 블루길(파랑볼우럭) 및 큰입배스(큰입우럭)를 효과적으로 포획하여 토종어종의 보호와 포획어종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오는 19~20일 양일간 외래어종 포획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농업기반공사 수원지사. 의왕시청. 경인지방환경청. 국립환경연구원. 한강물환경연구소. 루어사랑모임. 배스낚시동우회에서 지원 한다.

한경부에 따르면 큰입배스 등 외래어종은 우리나라 토종어종의 살란알 치어들을 마구공격 생태계의 불규형이 심화도고 있다고 밝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포힉된 외래어종는 요리전문가의 협조로 다양한 조리법등 식품으로서의 특성 및 영양적 측면 등을 소개하고 (매운탕,찜,튀김,구이,전류) 또 포획된 오래어종을 포장(소금절임)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백운호수의 어류상 실태조사(일주일 기간)를 위해 삼각망 자망 등을 설치하여 그 결과에 따라 토종어종보호 등 표본으로 삼게 된다. 김재열 기자 kimjy@jeonmae.co.kr

2004-06-15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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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하천 안양천과 주변 생활 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공미술, 자연생태미술 등의 프로젝트를 '하천을 따라 흐르는 예술'로 개념화하여 안양천에 예술의 옷을 입히려는 움직임이 작가들을 비롯한 환경단체, 시민단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시도되고 있다.

시민단체 협의체인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와 보충과 대리공간 'STONE&WATER'는 '2004 안양천 프로젝트 F.L.O.W"를 기획하며 본 행사에 앞서 전국의 작가들을 초청해 안양천 현장을 탐사하고 논의하는 제2차 현장 답사와 안양천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현중학교 1학년 3반으로 오세요"라는 타이틀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안양천이 보이는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연현중학교 교실에서 열리는 현장 세미나는 안양천 프로젝트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 지난 5월에 이어 6월 12일, 19일에는 안양천에서 제2차 초청작가 현장 답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작가들이 참여해 안양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양천 현장을 살펴보며 자연 환경 안양천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 아이디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안양천 프로젝트'는 안양시 석수동 일대를 휘감아 돌며 흐르는 6km 구간과 스톤앤워터, 석수역, 관악역, 안양역, 광명고속철역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인 실험예술제이다. 안양천 프로젝트는 공공예술을 펼치는 장인 동시에 자연 환경 운동을 문화예술 환경 운동에 접목하기 위한 마당이다.

특히 주제로 설정한 "F.L.O.W 흐르다"는 Flower(식물), Land(대지), Object(오브제), Wall(벽)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천-도시-예술의 상생을 위해 생명의 젖줄-하천 살리기, 생활의 근간-도시 살리기, 미래의 자산-예술 살리기를 지향하고 있다.

 



 

 

 

 

 

 

 

 

 

 

안양천 프로젝트 현장 세미나 1부에서는 박찬응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안양천 살리기 운동의 성과와 전망(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안명국 사무국장), 지역 미술운동 안양천 프로젝트(안양천프로젝트 백기영 예술감독) 주제 발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또한 안양천 프로젝트 이명훈 기획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도시에서 쾌적하게 살기(밀머리 미술학교 박찬국 교장), EM 공법을 활용한 안양천 살리기 실천적 제안(제주 EM연구소 이창홍 소장)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재 안양천이 상당히 살아나고 있지만 퇴적층의 오염과 하수종말처리장의 약품 사용으로 인한 악취와 정화 해결 방안의 하나로 제주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EM공법(쌀뜨물 발효기법)'을 제시한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M공법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이란 뜻으로 일본 국립 류큐 대학 농학부 교수 히가데루오 박사가 1983년 토양개량, 자연·유기농업에의 이용을 목적으로 개발해 전세계에서 축산, 환경, 의료 분야에까지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안양천 프로젝트 박찬응 운영위원장은 "과도한 근대화 과정 속에서 죽어가며 신음하던 안양천에 버들치가 돌아오고 물새들이 찾아들고 있다. 또한 시멘트로 만들어진 호안 블록 사이를 비집고 온갖 식물들이 자라고 있지만 안양천의 환경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환경 문제는 자연 환경의 파괴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생활 환경의 파괴까지도 포함되기에 자연과 인간의 화해와 이해가 필요하다"며 예술을 중계자로 삼아 '상상력이 흐르는 예술하천' '삶과 예술의 경계를 흐르는 안양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양천 프로젝트는 "예술가를 비롯해 환경운동가, 시민, 관·학이 공동으로 함께 하는 참여 예술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안양천프로젝트 현장세미나에 초대합니다.

한편 안양천 프로젝트는 안양천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안양천 살리기의 문화적 대안 제시, 환경운동과 미술운동의 성공적인 결합 사례 제시, 환경개선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과 후원 홍보 유도, 자연 생태 미술의 현장 사례 제시를 시도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 콘텐츠 확보, 지역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예술 공간의 확보, 공공미술을 통한 미술의 대중화, 미술 저변 인구 확대, 자연 하천을 이용한 공공미술 사례 제시, 미술교육, 환경교육의 현장 학습 효과 등을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계속 진행중인 안양천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2일간 안양천에서 펼쳐질 예정인데 안양천에 어떤 모습의 예술 옷들이 입혀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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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4-06-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이번 토요일? 이런 낭패가.... 하필이면 저 남쪽바다에 가 있을 때...;;
 

삼성산에서 발원하는 하천과, 백운산에서 흘러나온 학의천, 그리고 군포시를 흐르는 산본천 등의 지류가
석수동에서 만나 북쪽으로 흐르는 길이 34.8Km의 하천을 말합입니다.
물길은 광명시, 서울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를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한강의 한 지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강은 한강과 섬진강 뿐이여서(대부분 둑으로 막혀있음)
바다와 통할 수 있는 하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80년대 전국에서 오염이 가장 심했던 안양천을 '99년부터 안양천 살리기 위한 민간단체 Network가 구성
되면서 안양천 생태조사 작업이 시작되었고, 2001년에는 안양시에서 "안양천 살리기 10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수질개선 사업으로 '95년 박달동 하수처리장에 이어 2002년 (저희 풀빛팀이 답사를 했던) 석수동 하수
처리장이 완공되었고, 지하철 용수, 명학대교 상류, 인덕원교 하류 등 땅으로 스며들어 낭비되는 물을
안양천으로 한데 모아 수량을 확보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천의 구간별 특성에 맞는 생태복원 사업도 진행 중에 있는데, 안양천 살리기 운동에 시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시는 권순일 계장님께서 (저희 LG주민이십니다!!) 연현마을에 철새도래지를 위한 생태
공원을 만들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달 28일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제정한 환경대상에서 "맑은물 대상"(학익천)을
안양시가 받았습니다.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그 기초는 하천입니다. 물은 생명인 것입니다..
하천은 "식수"의 기능 뿐 아니라 다른 군락을 이루고 사는 또다른 생태계와 연결되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발로 인해 하천이 고립되고, 생태계가 고립되는 "생태섬"이 되어버렸습니다.
학익천(인덕원)의 버들치, 송사리가 안양천(석수동)의 버들치를 절대로 만날 수 없습니다.
학익천의 물고기는 자기들끼리의 근친으로 인해 형질이 변형되고, 기형화 되고 있습니다.
산본천은 도로로 매립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복개되어야 합니다.

안양천을 살리기 위해..우리 풀빛팀은 먼저 안양천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Part별로 배우고 있지만
안양천 살리기의 목표는..학익천의 물고기가 안양천의 물고기를 만나고..또 바다와 만날 수 있는..
바다와 통할 수 있는 하천이 되는데 있습니다.
어제 잡았던 안양천의 참게가 광명시를 지나 금천구, 영등포구를 지나 한강까지 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광명시도 가기 전에 광명고속철도 역사로 인해 환경이 이미 많이 파괴되 버렸습니다.

안양천이 흐르고 흘러..바다로 들어가기 까지.. 이것은 비단 안양시청만의 노력으로도..환경연합의 노력으로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도 연대하여 함께 노력해 가야할..우리들의 숙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쓰고 있는 지금의 땅. 강. 산이 우리가 소유 할 수 있는 재산이 아닌..
우리가 잠시 빌려쓰고 다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

너무 많은 음식, 너무 많은 주장 하지만 너무 부족한 나무, 너무 부족한 공간..
너무 많은 돈, 너무 많은 가난, 너무 많은 종교, 너무 많은 경찰, 하지만 너무 많은 침묵...
20세기의 야만이 총과 칼에서 나왔다면 21세기의 야만은 지나친 쾌락과 풍요에서 비롯된
지구 환경 파괴일 것입니다..



<쉬리는 한국 특산어종으로 빛깔이 아름다운 민물고기이다. 한강·금강·섬진강·낙동강과 동해안의
모든 하천 수계에 분포한다.>
예전에 안양천에도 살았다고 합니다. 쉬리가 돌아오는 안양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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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6-11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풀빛에서 나는 찍사 담당이구..이아줌씨는 글 담당이다..
난 왜 이렇게 글을 잘 못쓰는거야...

밀키웨이 2004-06-12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찮아도 오늘 안양 롯데백화점 내 극장에 가면서 - 저희집에서는 대림대학 앞 도로로 해서 뒤로 들어가거든요 -
안양천이 많이 깨끗해졌네? 그랬는데 아닌가요?

sooninara 2004-06-12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양천이 많이 깨끗해 졌습니다..전에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이 (맞나?) 100ppm까지였다고 하던데..이건 거의 똥물수준이거든요..
지금은 10ppm근처랍니다..대단하죠? 그래도 아직 2급수가 못되고..3급수에서 깔딱깔딱..
잘못하면 4급수로떨어질수도 있으니..잘 관리해야죠^^ 현재 전국에서 유명한 양재천 복원보다..안양천 상류쪽이 더 깨끗해졌답니다..13개 지역단체장이 노력하니..더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