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야,우리 도망가자.." 재진이는 어릴때 사진과 먹을것을 넣은 가방을 챙겨서 집을 나갑니다
재진이는 집밖에서 잠깐 쉬려합니다 (어릴때 재진이 사진 너무 귀엽죠.. 여기도 색도화지와 색종이로 전부 오려 붙이기한겁니다. 이장면이 원래 피터의 의자의 겉표지죠)
쉬려고 의자에 앉으려니..앉을수가 없었어요 재진이가 너무 커버렸거든요
엄마가 창문에서 말하죠.. "집으로 돌아오지 않을래..맛있는거 먹을건데.." 재진이는 못들은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