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거북이 달린다

거북이 달린다 - Running turtle
영화

백점만점에 95점! 이렇게 잘 만든 한국 코믹액션형사물이 또 있을까? 연기들도 일품!

향이 너무 안좋아요

[65%할인특가] 아띠아토30 한방 민감성 보습 로션 - 300ml
(주)유니허브

우리 딸이 아토피가 있어 가려움이 덜하다는 평을 읽고 구매를 했어요.

가격도 참 착하고 사은품도 많아서 좋아보였어요.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했던것 같은데.. 

일단 향이 너무 안좋아요. 처음 향을 접할땐 한방이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발라주고 나서 있다보면 달걀 비린내가 많이 납니다. 

어디서 나는 비린낼까 했는데.. 로션때문이더라구요. 

침대매트에 달걀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쓰면 쓸수록 보습력도 떨어지고 향도 진짜 별로고... 

딸아이를 안을때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무슨 냄새냐고... 

한방도 좋지만 향은 개선해야 되지 싶어요. 한방이라고 감안하고 바르기에도 그 향은 좀 아니지 싶네요.

[100자평] 마더

마더 - Mother
영화

잘만든 영화지만 수작은 아님. 재밌지만 보고나서 찜찜한 기분이 든다. ㅠ.ㅠ

[100자평]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 Terminator Salvation
영화

시간나면 꼭 보시라!최근 본 SF중에서는 최고. 터미네이트2 대비 70점. 다음

<싸이보그 그녀> 재밌다, <엽기적인 그녀> <여.친.소>와는 달랐다

싸이보그 그녀 - Cyborg she
영화

<클래식>는 잘 봤지만, <엽기적인 그녀>와 <여.친.소>는 너무 딱하게 봐서 '곽재용' 감독을 믿질 못했었다.
그러다가 어느 TV프로그램에서 여주인공의 인터뷰를 봤었는데... 너무 '괜찮다~'는 느낌을 받아 영화를 검색해봤더니, 으외로 영화도 '괜찮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본에서 촬영되고, 일본 배우들이 나온다는 이색적인 소개를 보고서는 한번 봐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
코믹멜로에, SF, 재난블럭버스터가 섞여있다. 뭐... 이런 영화를 보고 '쓰레기 영화'라고 비난하는 쪽도 있겠지만, 이정도면 최소한 별 4개를 줄만한 "코믹멜로 앤 SF재난블럭버스터"다.

일본에서는 관객을 좀 동원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반응이 있을지 궁금하다. 그런데, 영화홍보사에서는 왜 이런 포스터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포스터만 보면 정말 '곽재용식 또 한번 비난 받을 멜로 영화'라는 딱지를 받을 만하다.

너무너무 잘만들고 좋은 영화는 아니지만, 오락 영화로서는 참 잘 만든 영화다! 재밌다!
물론 30대 중반 이후 남성들에게는 그러할 것 같다.
생활에 찌든 그대여~ 여주인공 아야세 하루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