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도, 미술도, 건축도,... ...

더 이상 하지 못할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듣고싶거나 갈구하거나..

자본의 든든한 그물망에 영위하는

근친하는 자만이 남을 수 있는 세상이란 것이... ...

 

어쩌면 양심마저 그럴지도 모른다.

유통을 전제로한 마음마저 그런 기로에 서있다는 것이... ...

자발적 복종을 전제로 하는 세상은

마음마저 그렇게 유통되길 기다릴 줄 모른다.

 

 

그대

혼자 안녕한가

그대 안녕한가 친구는 안녕한가

그대 밀려사는가

그대 혼자 밀려 사는가

그대 혼자 밀려 살 것인가

그대 밀려 살고싶으신가

 

그대 아무런 감흥이 없는가

 

 

그대 하고싶은 것이 풀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당신 혼자가 아니라

함께는 정녕 없는 것인가

함께 해 본 적이 있는가 맘을 나눠본적이 있는가

 

삶이 냉정하게 비교되는가

옷고르듯이, 연습삼아 비교해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 행복한가

행복할 수 잇는가

 

더 가진 것은 없는가 가질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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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내린다.

 뛰어내려라.

 튀자~

 튄다~.

 

 그러면

 뛰어내리는

 뛰어내릴~

 튀는

 튈

 '나"가 아니라

 우리로 사고를 넓어보았는가~

 

 우리가 명문대를 나오지 못했고

 글을 이해하거나 읽기 어렵고

 거동이 불편하고, 몸이 불편하다면

 

 뛰어내린 선박이나

 튀어버린 농촌이나 섬마을이

 잠수해버린 공장이...  ....

 

 관념과 현실의 간극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가는 길은,

 조금 더디가거나

 어떻게 가거나

 처지를 나누어 쪼개면~

 

 관념론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불쑥 불쑥 세상을 때려치우고 싶은 충동이 치밀면~

    

 난ㅍ선에 뛰어버리고 싶거나

 튀고 싶거나 한 생각이

 만들거나

 나와바리를 넓히고 싶거나

 우리에 대한 고민이 수줍거나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위에 머물러

 

 호젓한 마음의 자위가 되어 ... ...

 

 뭐같을수록 .. 뭐같을 수록

 명민해지거나

 함께 품거나, 나누거나

 시간을 길게하거나...

 딴 짓을 하지 않으면 조급증에 걸려

 헤어나지 못할 수도

 

 애초 가진 것이 많기에

 레떼르를 떠나서...습속에 대해 안티?, 그래 슬픈 안티를 걷거나

 피 울음을 삼켜보거나,

 혼자 짓거리ㅣㅣ는 하지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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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7-04-04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주 페빠...지워야? 말아야..?!.

몸이 움직일 수 있는 길, 한 걸음 한걸음... 고개끄덕여지고 저절로 가다보면...
봉우리를 넘고있고, 남쪽도 만들어지고, 만들어가고 있고,
난파선도 머리를 돌리고 있는... ...
안-곁-밖... ...
 
 전출처 : 率路님의 "주인없는 담론"

그들에겐, 논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방패막이할 넘들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그렇게 가고 있고, 체화되었기때문에 대변해줄 나팔수들만 필요한 것은 아닐지? 삼성같은 넘들은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국가도, 민족도, ...돈이 된다는 것만이 정답이라고...팔짱끼고 바라보고 있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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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써"(KORUS)라는 괴물이 갖는 의미

 

 

 

 

 

1.


기업, 이제 국가를 먹다

문제는 사익의 영역이 공적영역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는 국가의 헌법 위의 상위체계로 합법화한다는 데 있다. 그간의 노력?이 제도화에 성공한다는 점이다. 기업이 사람의 권리를 갖게된 뒤, 인격화를 바탕으로 무한증식을 넘어, 이제 국가라는 틀을 호시탐탐 노린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안타까운 것은 분야별 득실, 경제적인 개념을 넘어서는 이유와 관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다음이다.

 

  미국은 한미 FTA의 목적을 명확히 밝혔다(미 의회조사국 리포트 2006.5.23). 관세장벽보다는 비관세 장벽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것. 결국 한국의 법과 제도, 관행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 바로 미국 초국적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다.(중략)
      
  미국식 FTA의 목표, 오로지 초국적기업의 이익을 위한 법과 제도의 변경은 이렇게 실현된다. 지적재산권, 자동차 세제 변경 등 국내법을 100개 이상 고쳐야 하는 경우가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미국은 주(州)법을 포괄적으로 유보했기 때문에 법 개정은 물론 할 필요가 없고 한국 기업이 한미 FTA를 들이대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 정태인."대한민국, 벼랑 끝에 서다"에서)

 

2.

그 다음이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법제화하려는 노력이다. 일단 미끼를 던지고 옷가지라도 걸리면, 빠져나가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틀에 갇힌다는 점이다.  

 

미래를 담보로 잡는 덫/ 어항 속의 떡밥/빠져나가려하면 더 옭죄는 올가미

현재 타결된 FTA는 중간 수준이나 낮은 수준의 FTA가 아니다. 지적재산권, 서비스, 투자 등 '통상 신(新)이슈'를 빠짐없이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네거티브 방식의 서비스 개방, 래칫(역진방지) 원리, '미래의 최혜국대우(MFN)', 이 세 가지가 어울리면 이 FTA는 무시무시한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 현재 정의할 수조차 없는 미래의 서비스는 모두 개방되고(네거티브 방식), 언젠가는 모든 서비스가 개방될 수밖에 없으며(래칫 원리), 미래에 한미 FTA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다른 나라와 FTA를 맺을 경우 그 조항은 한미 FTA에 소급 적용된다(미래의 MFN).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강력해지는 괴물이 탄생한 것이다. 가히 세계 최강의 FTA다.(정태인,"대한민국, 벼랑 끝에 서다"에서)

 

3.

미국식 자본주의는 천박함에도 못미치는 치졸함을 보여 

시장만능주의의 단점은 중앙집중만을 야기하기때문에 시장은 점점 척박해진다. 경제논리만 있어 장기적인 시장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분권이란 시스템은 장기적으로 볼 때, 특히 농수산물은 자국에서 자생토록 만드는 방법은 장기적으로 시장도 만들어내면서

농림어업의 보호가 체제 안정성과 운영효율을 높혀- 기후변화와 전염성 병원균에 대한 문제의 위험요인을 줄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자국산 농,축산물을 할당하는 것이 예방적인 측면에서도 합리적일 것,

다른 모델을 사용해볼 가능성조차 차단하는 결과,

 

경제와 국익만이라는 문제가 아닌 것은 이런 이유때문이다. 이를 신호탄으로 동아시아를 그들의 시선으로 시장화하고, 정치-문화-윤리를 옮짝달짝하지 못하게 하며,  경제적 단물만 가져가려는 그들만을 꿈을 합법화하려는 시도이자, 현실화라는 점, 그것이 이러한 상황에 드리우고 있는 가장 무서운 그림자이다.

 

 

 

 

 

4.

미국식 자본주의? .. 확산과 몰락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안전성을 위해, 초국적기업의 논리를 벗어나는 기획이 없고서는, 제국은 의외로 빠른 소멸을 재촉할 수도 있는 것은 아닐까? 야수의 면모만을 갖는...그들의 논리는 준비, 기획...시간늘림까지 망각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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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 목련은, 화사할 틈도 없이

비바람과 돌풍, 자욱한 황사까지

제 목을 터억 꺾기우고 만다.

 

사자(死者), 살 자, 그리고 사는 사람들 모두에게

경제적인 것도 고사하고, 정치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문화적인 측면 모두 떳떳할 수 있을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을 벗어나

도도하고, 노골적인 습속에

무너져버린 국가와 ...그 흉내를 낼...마름 나라..

 

다가올 일들이 점점 더 치욕스러워진다.

한 낮 목련꽃 떨어지듯 날아온 소식은 처참하다.

 

이를 깨물고, 겨눌 화살과, 바닥을 응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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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7-04-03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사먼지 뒤집어쓰고
목련이 핀다

안질이 두렵지 않은지
기관지염이 두렵지도 않은지
목련이 피어서 봄이 왔다

어디엔가 늘 대신 매 맞아 아픈 이가 있다
목련에게 미안하다

- 복효근 '목련에게 미안하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