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퍼지다.

 2. 동생이 매형 페메를 하구, 셋이서 같이 출발!!! 단풍처럼 울긋불긋한 달림이들 숲속에 뜀박질하다. 29k 지점에서 파워젤 먹고 맘은 편안해지며 달리고픈 맘이 사라진다. 기다릴 아군생각하며 걷다 뛰다 통통해진 근육들 생각하며 달린다.

 3. 일터 긴장과 회식, 체련회가 이어지며 몸을 혹사하였더니 혹시나가 역시나로, 훈련도 과부족이었고, 부끄러운 대회였다. 꾸준하고 바지런함의 아름다움이 생채기처럼 남는다.

 4. 몸을 너무 만만히 생각하며 사는가보다. 각성~

 5. 틈실한 매형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고, 페메를 한 동생도 멋진 역할을 하다.

 

051108 14k

051110  6k 어제 저녁모임 2건, 3차에 소주2-3병, 맥주1000, 광주출장 돌아온뒤 참터모임, 거의 파김치 수준

몸이나도 풀 겸해서 땀을 내어주는데 ...방전이다. 포도 2송이 먹고 자다. 아침 늦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불감증의 시대

 원*력(연) 노조는 당을 탈퇴하겠다고 하고 민*당 지부는 번번이 지적되어온 소통의 문제는 관심없고 언론형으로 터뜨리는데 익숙해있다.  지방선거 월급여 180만원외 잔여액은 특별당비로에 비정규직당원은 옳은 판단이라고 하고 정규직당원은 삭감에 대해 그럴 수 없다고 한다. 회원이 몇천명이 넘는 도*관 운동단체는 조직분리에 직면하고 있는데, 절차적민주주의에도 아랑곳없이 자신의 그룹이 볼*비키인듯 정도를 걷고 있으며 정당성을 얻었다고 주장한다. 목표나 공존의 재논의없이. 푼돈 월급 상근자를 두고 아이들 과외와 집이야기에 너무 익숙하다. 이웃집 아줌마, 아저씨와 대화하듯이.

채 4-5년이 되지 않은 것 같다. 언제부턴가 모임자리는 1:1, 1:2 대화에 익숙해져간다. 마치 누가 선언을 한 적도 없건만 일터건, 단체건 4명만 넘어서면 모든 모임자리는 산발적 대화가 대세인 듯하다. 언제 우리가 공통된 주제로 토론되거나 이야기나눈 적이 있느냐는 듯이.

사소한 일상마저 남에 대한 느낌이 없어진 것은 아닐까? 상가집에 가도 더 이상 슬퍼하거나 오래 머물지 않는다. 너무나 많은 죽음, 너무나 많은 죽음의 일상에 무덤덤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어서일까? 더 이상 남생각은 지나친 사치인듯 모두가 나혼자만을 향해 있는 것 같다.

휴식이 없어진 우리,  각박한 일상 속에 끊임없는 자신의 안위만 남은 것일까?  언제부터인가 수면위를 오르내리는 일상과 흔적이 안타까움을 넘어서 버거웁게 느껴진다. 마치 모든 차이도 없는 듯, 의견다름은 늘 없었던 듯이 아무렇지도 않다. 너는 늘 그렇게 살았으니 당연하다는 듯이 말이다.

051110

1230  광주-상하수도전회장 인근; 점심 손님이 넘쳤다. 사장과 종업원은 손과 발이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손님들은 눈길 한번 주지 않으며 없는 것을 연신 외친다. 모든 관계나 과정은 이 공간에서 소멸되어 있다. 단 한줌은 끼니가 필요할 뿐 사람은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면 될 뿐

051112

이종격투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한국 학교도서관운동사>, 김종성

 <도서관서비스평가론>, 장혜란역 을 참터에서 빌어오다.

  일터 - 금강변을 갔다돌아오는 길 10분여 짬을내어 우회도로 드라이브를 즐겼다.

 쑥부쟁이, 단풍, 길을 못찾아 길게 뻗은 비암 사체...가을 공기. 가까이 가면 빠알갛게 삼켜버릴 듯한 적단풍.. 가을을 잠깐 삼키고 오다.

 

우리는 명문대 입학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학교에 들어왔다. 선배의 빛난 입시 성적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는 이기주의적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는 친구타도에 이바지할 때이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입시의 지표로 삼는다. 영악한 마음과 빈약한 몸으로 입시의 기술을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무시하고 우리의 성적만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아 찍기의 힘과 눈치의 정신을 기른다. 시기심과 배타성을 앞세우며 능률적 찍기 기술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완전히 타파하여 메마르고 살벌한 경쟁정신을 북돋운다. 나의 눈치와 이기주의를 바탕으로 성적이 향상되며, 남의 성공이 나의 파멸의 근본임을 깨달아 견제와 시샘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남의 실패를 도와주고, 봉사하는 척하는 학생정신을 드높인다. 이기주의에 투철한 이기전략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명문대 입학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배에게 물려 줄 영광된 명문대 입학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눈치 빠른 학생으로서 남의 실패를 모아 줄기찬 배타주의로 명문대에 입학하자 - 고교교육헌장, <학교야 학교야 뭐하니>, 풀빛, 1989 2쪽

문제는 '69년도 중학교 평준화,'74년도 고등학교 평준화 때부터였습니다. 열람 및 대출이 급격히 떨어졌어요. 3년 내에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도저히 손을 쓸 수 없는 사태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과외열풍이 불기 시작해 독서란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한 사서교사의 증언.

문교부 장학방침(1976) - 1. 국적 있는 교육의 신장 2. 교육 유신의 강화 3. 새마을 정신의 생활화 4. 과학기술 교육의 진흥 5. 보건체육 교육의 충실

문교정책의 목표(1981) - 1. 국민 정신 교육의 강화 2. 반공 안보 교육의 내실화 3. 취학전 아동 교육의 확대 4. 초중등학교의 충실 5. 대학교육의 개혁 6. 과학기술 직업교육의 강화 7. 평생 교육 체제의 확립

051111

도서관운동을 하나 모단체가 요즘 내부 진통으로 몸살중이다. 의제를 내는 선진그룹의 그룹핑은 본질과 진정성을 떠나 분노만 응축시키는 우리문화에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 건네보다 정황을 어설프게 알아가고 있는데,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내부 자정능력이 놀랄만 한 것 같다. 늦지만 자리잡아가는 모습, 혹 성급한 결론을 내지 않을까하는 조바심, 상처로 인해 치유가 늦어지지 않을까? 더 많은 사람이 판단정보에 더 많이 알게, 쟁점에 대한 더 많은 논의, 가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방점, 현재 당면과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시각.....내용과 이유에 대한 공감폭을 넓히고 성급한 결론을 짓지 않는다면....??  몇천회원이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것도 놀랐는데, 이마저 슬기롭게 극복해나간다면...모임 운영사라는 것이 있다면, 많은 도움을 줄 듯하다. 여러 사회단체에두...요즘 관심 한켠엔 여기에도 많이 가 있다. 이웃집싸움 구경하면서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 정말 잘 썼다. 강추하고 싶다.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 벤야민의 자전서, 짧지만 짧지 않은 글들, 자취가 많이 느껴진다.

<명화로 만나는 성경은 새롭다> -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 기독교의 관점에서 주제가 있는 명화를 설명. 같이 읽으니 좋다.

<내마음속의 그림>,<우리 옛그림의 아름다움>도 함께 빌어오다.

 <내마음속의 그림>, 이주헌 :  저자의 맘속에 남아 살아 움직이는 그림들을 편하게 소개하고 있다. 다독과 다경험이 묻어나고 읽기 수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3'02"(4'18"/km)

1. 몸은 아침나절은 늘 졸고 있는가부다. 찌뿌둥둥. 아침에 10K이상 뛰어주고 LSD를 겸하려고 했지만 일어나니 9시부근이다. 주섬주섬 챙기고 몸풀어주며 긴장을 풀어준다. 초반 헉헉거리고 달리는데 숨이 뚫리지 않는다. 지하도를 내리채며 오르자 기다렸다는듯이 여성주자 1,2위가 채고 달아난다. 잠시 뒤 여성주자 3위도 1,2위를 쫓아간다.(늘 왜이러냐구..쯧~)

2. 동네 앞마당에서 뛰어도 늘 이러니..과*원앞을 지나자 조금은 익숙해지는데 여성주자 4위분이 멋진 폼으로 맹렬히 돌진하신다. 대덕대교 4거리 대기하는 승용차의 동네아줌마 **아빠 홧팅 소리에 뽕맞은 듯 속도를 높이며 내달린다.추월하며...쌩쌩!! 덕분에 덕봤다. ㅎㅎ

3. 물품보관소에서 물품챙기고 막걸리 줄서는데, 샘*리님과 더*려님이 벌써 좌판 벌려놓으시고 대작하고 계신다. ㅎㅎ. 가을을 즐기며 유유자적 푸른*판님도 함께하여 낭월거사의 입담에 시간가는 줄, 술취하는 줄 모르고 가을을 만끽하다 돌아오다.

051024 몸을 가볍게라도 풀어줬어야 하는데, 초저녁부터 시작된 참*회식, 가문비님까지 만나 3차...

051025  밤, 몸은 힘들지만 잠은 오지 않고, 아침으로 미루다가

051026 안*생일,  돼지갈비에 반주 한잔,  일터 선배 돌연사로 긴장한 탓, 아이들과 함께 일찍 잠듦. 얕은 꿈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