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기 직전이다. 햇볕은 간만에 낮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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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6-07-31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페이퍼를 결국 살리신 것에 추천! ^^
 


자신의 손으로 심은 것을 거두고

자신보다도 신을 위해, 다른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는 자는

모든 미친 영웅들을 합친 것보다 더 큰 사람이다.


                               --- 조아킨 밀러 ----

 060814

 생활인과 현실에 대한 신랄하거나 냉소적 생각들로 가득찬 나날인지, 무더위때문인지? 밤잠을 제대로 못자서 인지? 괜한 염려증으로 불편하다. 맘이 휑하고 허하고 몰입하지 못한다. 쯧~ . 잘 되것지! 힘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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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당대의 시대적 상황을 생생하고도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어 마치 인류역사의 대서사시를 그린 문학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제 아무리 인류의 문명이 발달할지라도 식량만이 인간을 먹여 살리고 대지가 식량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인류문명에 대한 핵심적인 지적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대담에 참여한 이들은 경제 분야에서 외국 자본의 한국 금융 장악, 주주자본주의 등이 가속시키고 있는 사회 양극화 문제에 주목한다. 정치 분야에서는 노무현식의 정치적 신자유주의와 이로 인한 민주주의의 후퇴를 비판한다.

이를 바탕으로 노동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노동 주도형 국민경제 모델', 국민들에 의해 강력히 통제되는 '국민직접정치', 그리고 통일의 미래를 내다보며 코리아 경제공동체인 통일민족경제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이들 대안 모델에 대한 각론을 구체화하고 있다.


일반 대중들은 과연 싱크탱크의 역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기본적으로 싱크탱크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긍정적이라거나 혹은 부정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싱크탱크의 역할이 시민들의 정치적 욕구를 바탕으로 유권자와 정책 결정자 간의 가장 효과적인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는 긍정론에서부터 정치 엘리트주의를 조장하고 특정 정치세력의 이익만을 도모한다는 부정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가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 본문 15p 중에서

 


이 책은 유럽통합 과정에서 정치·경제적 결정에 주요 행위자로 관여했던 거대기업의 역할에서 힌트를 얻어 유럽보다 다양성과 이질성이 훨씬 강하고 민족주의가 팽배한 동아시아에서의 경제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는 세계화와 정보화에 따른 거대기업의 정치·경제적 역할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음을 역설하고 동아시아 경제통합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쓰레기는 쓸모없고 더럽고 보고 싶지 않으며 만지기는 더더욱 싫다. 하지만 싫다고 외면할 수만도 없는 것이 쓰레기이다. 과연 우리가 매일 버리는 쓰레기가 우리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할까.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사회가 아닌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이 메시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책을 통해서 그 해답을 하나씩 찾아 나서보자. - 유정수

 

뱀발.

1. <빵의 역사>. 학자란 무엇일까? 이 사회는 걸출한 학자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20여년간 4천권의 참고서적을 바탕으로, 기술한 빵의 역사 부문학문사이를 가로지르는 그의 시선은 경쾌하고도 날카롭다.

2. <새사상>. 후배로부터 받은 책이다. 세밀한 독서는 하지 못했지만, 하고자 말하는 바는 십분이해하고 남는다. 단. 민족경제론이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다른 부분에서 갖던 긴장감이 몹시 떨어지는 느낌이다. 활약을 기대해본다.

3.<한국적 싱크탱크>. 시의적절하다. 미국의 싱크탱크의 발전 요약-사회적 배경이 한눈에 쉽게 들어온다. 대안-담론 추세가 힘을 얻고 있지만 그 흐름이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선을 줄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추세가 정확함이나 올바르게 방향을 잡고 있는 것과 간극이 있음은 현실이기때문이다.

4.<쓰레기로 보는 세상>. 폐기물을 낳는 것. 다음 세대를 위한 배려는 더 더구나 아니다.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핵폐기물은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폐기물에 대한 제도-시스템을 다 다르다. 과소비와 넘치는 정신과 몸의 똥으로 허황되게 사는 현대인에게 '아낀다' 嗇의 의미을 되새기는 체험과 마인드-교육의 연계성이 없는 한, 그 똥에 깔려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5.<동아시아 경제통합>. 저자의 낭만성이 걸리는데, 거대기업의 역할에 과잉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더구나 세리보고서이기에 부제로 있는 <거대기업 역할론>은 더욱 거슬린다. 사회적 책임을 하고, 그를 못함으로 인해 추가비용이 더 들기에 세련된 자본주의, 천박한 한류문화 이식에서 좀더 세련되자고 하는데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만으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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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해콩님의 "'노동인권'교육..."

기본권에 대한 교육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연륜을 떠나 우리에게 선생님으로서 배우는 학생으로서, 교수로서 학생으로서 하여야 할 것, 말아야 할 것, 주장해야 할 것, 같이 풀어가야 할 것 등 관계에 대한 교육은 전무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법정교육처럼 의무적으로 인권에 대한 교육은 이뤄져야 할 것 같아요. 기술-지식 중심의 교육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관계중심의 교육의 복원으로 탈정치화에 대한 무관심을 제도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만 때우는 예비군 교육,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서로를 돌아볼 수 있는 교육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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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8 (아카*)

0. 발제

0.1 문제제기 - 사회운동은 위기인가?(역사와 내용)/5.31 지방선거와 사회운동

0.2 사회운동이 당면한 한국사회 - 신자유주의의 확산과 자본의 전일적 지배/사회운동 세력의 영향력 감소와 보수세력의 재편; 보수세력이 새로운 의제 개발과 시민에 다가가는 이슈제기, 사회운동이 새로운 경쟁자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처럼 일방적 무시나 도덕적 우위만 차지하고 있다는 당위만으로는 어려움./생활의 보수화/ 동북아정세의 불안과 외세의 영향력 증가

0.3 사회운동의 위기와 과제

0.3.1 사회의 변화; 절차적 민주주의의 안착:비가역적인가? 정치와 제도만이 아닌 사회/경제 영역의 민주화필요/다원화, 다양화(부안,새만금)/탈정치 또는 정치에 대한 무관심/새로운 운동의 흐름(담론 형성 단체 증가)

0.3.2 사회운동 위기의 내용; 외적 - 영향력 운동의 축소/보수세력의 반격/동원정치 운동세력의 무능/내적-이념 및 운동양식의 변화에 따른 분화와 대림;재정및 재생산구조의 취약;비전 및 대안제시 부재;연대와 소통 미약 및 조직 우선주의;일상프로그램의 부족;지역의제 설정주체 및 방법; 정치세력화,정치운동에 대한 합의

0.4 무엇을 할 것인가? 운동의 내용에 대한 합의/소통과 연대강화/지역의 중심축 구축/실생활에 기반한 모임만들기 외

1. 토론

운동의 목적, 이유, 지향점에 대한 되물음/지역순례가 화두가 되는데 이것또한 서울중심주의나 퇴행은 아닌가?/메니페스토운동 등으로 인한 시민단체의 영향력,운동 재고/활동가교육의 비지속성과 비주기성/합리적보수의 시각에 대한 실력없음으로 일관하지말고 실력으로 대응 필요

2. 논의

2.1 사회제단체에 대한 요구수준 변화와 기본 역량 인식:(우리 수준에 대한 인식)

2.1.1 견제와 감시기능만으로도 시민사회의 요구를 충당할 수 있었으나, 요구수준은 견제-감시에서 복지/대안을 요구하는 수준으로 변화함. 요구변화에 대하여 지자체는 수용의 사회제단체의 요구를 수용할 의사가 비침에도 역량부족으로 접근하지 못함--> 허약함에 대한 냉정한 평가/회원간의 밀착력 저하/선거 참여시 동원력 저하, 활동가의 능력저하게 대해 고려하여야 함.

2.1.2 사회단체의 무의식/무능에 대해도 되새겨야

2.1.3 시민사회단체의 위기는 중산층의 범위가 좁혀지고 축소되는데도 이유가 있고 풀뿌리에서 밀착도도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임.  제도화의 관점에서 완충역할도 중요하다고 봄.

2.2 정치세력화(왜? 어떻게? 어떤 관점으로?)

2.2.1 민중당 진정추,사회당,초록정치연대, 정대화 당선운동 등 정치세력화에 대한 부분적인 논의는 있었으나, 유형의 권력 획득을 목표로한  방법, 통로에 대한 사회 제단체 논의도 그룹도 전무한 것이 아닌가? 정치중립이냐, 정치참여냐 하는 논의만 있었음

2.2.2 사회단체후보-민*당후보라 하는 사람이 제 사회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가? 등 우리의 현재 수준과 대표성

2.3 소통과 운동에 대한 되물음(왜 하며? 공통분모의 공유는 어떻게?)

2.3.1 90년대 부문운동이 분화되고 발전하였지만 분화의 시점에 서서 본 고민이 논의되거나 나누어진 적이 없음.

2.3.2

2.4  현실정치참여(제도화)와 운동(문화)의 지속성, 연계성

2.4.1 기초 정당공천제가 양당체재의 고수에 기초한 것이 아니냐? 찬/반논의, 제도에 대한 문제는 논의를 달리 해야 함

2.4.2 구단위에서 활용한 공간이 많다고 여기나 원칙에 충실해 실제 놓침. 적극적 활용도 고려하여야 함.

3. 기타 논의

- 제한된 시간 많은 논의 주제를 소화시키지 못하여, 주요 쟁점들을 전자우편 등으로 나누고 재정리, 2차 토론회가 필요함으로 모음.

- 전망/희망찾기란 주제도 괜찮을 것임. 등등 가능한 열린상태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제한된 주제보다 토론의 의미를 갖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개진.

4. 뒤풀이

4.1 쟁점이 된 부분 외 산개하여 세부논의를 하였음. 나중에 오신 분, 차수 변경해도 자리를 뜨지 않는 분. 인시부근에서 겨우 파함.

4.2 활동과 세력화, 현재 할 일에 대해 미세한 차이, 입장, 이념 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짐. 우리의 수준과 활동을 보는 관점, 앞으로 할 일에 대해 각자 명료화하는 것이 차이와 이해, 그리고 논의확산 지점을 명확히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여겨짐. 상호 설득보단 자신의 의견과 관점,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관점과 세밀히 비교해보는 과정도 필요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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